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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화천대유 삼효
05.07.22 08:52 | 1,478 hit

323.  之大有卦(규지대유괘)
飛神(비신)



丑 辰 世 動
卯 寅
巳 子

九三(구삼)은 公用亨于天子(공용형우천자)-니 小人(소인)은 弗克(불극)이니
라, 公(공)이 천자께 형통함을 쓰는 것이니 [ 임군이 하늘 아들한테 제사 지
내는 것이니] 목전 실익만 챙기려는 것은 잘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 잔주에 하길 亨字(형자)는 春秋傳(춘추전)에서 享(향)을 짓는다 했다 朝廷(조
정)에 드리는 예물을 말한다할 것이다 점하는 자의 형통한다는 亨(형)이나 드린
다는 享(향)이나 그 아래 점 네게 찍는 글자가 삶고 익힌다는 의미의 烹(팽)이
나 모두 亨(형)자를 지어서 말한다 九三(구삼)이 下卦(하괘)의 上(상)에 거하
여서 公侯(공후)의 象(상)이고 강하여 바름을 얻고 위로 六五(육오)의 임군이
虛(허)한 가운데 이므로 아래 어진자 를 얻는 것되는 지라 천자께 예물을 헌납
하는 상이 되는 것이다 점하는 자 그 덕이 있다면 그 점이 이 같으니 소인은
강정한 덕이 없는 지라 비록 此爻(차효)를 얻어도 잘 감당할 수가 없는 것이다


象曰公用亨于天子(상왈공용형우천자)는 小人(소인)은 害(해)야-라

상에 가로대 공후가 천자께 향연을 받는다는 것은 소인은 해로우리라
傳(전)에 하길 공후가 응당천자께 향연을 받는다하는 것은 만일 소인이 처하여
간다면 그 감당할 수가 없는지라 해로움이 되는 것이다 예로부터 제후가 신하
의 절개를 지켜선 충심으로 임군을 받드는 자인즉 그 무리를 번성하게 기르게
하여선 왕의 둘러리 병풍을 삼고선 그 재물을 풍요롭게 번식하게 하여선 위로
징세를 잘 충당하게 한다, 하지만 만일 소인이 처하여 간다면 신하되어선 위
를 받드는 도리를모르는 지라 그 자기를 위하여서 사사로이 백성의 백성의 재물
을 풍요롭게 한다면 도리려 그 부유롭고 강하게 됨이 불순한 동기가 될 것이
라 이래서 소인이 크게둔다는 것은 해로움이 된다는 것이니 또 大有(대유)
는 자신의 실익만을 탐욕을 내는 小人(소인)에겐 害(해)가된다



* 앞서전엔  之  (규지서합)에선 세주가 未字(미자)였지만 이젠 辰字(진자)
다 대유괘 이지만 크게두게 하게 하는 방법은 역시   (서합) 음식으로 부터
먹이를 먹음으로 부터 양분을 비축함으로 부터이다 세주 辰(진)이 혀로서 음
식 맛을 접착 시켜선 그 몸이 이전 위축 목구멍 위장되었는데 그렇게 음식이 들
오면 그 몸 전체를 위하여 양분을 빨아 먹으려는 자의 기능이 있다 이러한 양
분 비축 巳(사)는 원래 정상위에 있는 未(미)라는 천자분 되는 분의 근기가 된
다는 것이다 소이 정신관념 살아 있다는 표현을 하기 위해선 육신의 양분 건강
이 충실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丑(축)이 회생정신을 갖지 않으면 어떻
게 전체 몸통을 유지해 갈수 있을 것인가 이다 이래 목전의 이익만을 노리려는
소인들은 그 어려운 시련을 능히 극복치 못한다고 말함인 것이다

* 근기 子(자)를 달은 官性(관성) 寅字(인자)[本宮財性(본궁재성)]의 부림을 받
는 세주가 적합 酉(유)를 봉죽하여 정상 未字(미자)가 제 역량을 소진 해야할
일을 대신해 준다는 것은 大人(대인)이 아니곤 잘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실익만 챙기려 들고 꾀만 바실려 하고 고난의 덕 베풀음을 쓰지 않을려 하는 소
인은 능히 그러함을 감당치 못한다는 것이다 그 기운이 소진하여 축이 되면은
卯字(묘자)라 하는 근기를 대고 파먹는 巳字(사자)의 먹이 역할까지 해야 하는
데 그 巳字(사자) 또한 천자님의 봉죽 근기[여기선 未(미)가 천자가됨] 역할을
하는 그런 것이란 것이다 그러니 이해득실만을 잘 따지는 소인들이 그런 것을
감당할 수 있겠는가 이다

소인은 資質(자질)未達(미달)이라 견디지 못하여 도태 될 것이라는 것이다 물
론 응의 巳字(사자) 넘겨받는 봉죽 자를 뒀다 하지만 그냥도 천자에게 도움을
주려고 고난을 무릅쓰는 판인데 언감생심 감히 천자의 근기를 대상이라고 자신
의 실익을 위하여 앗으려 들겠는가 이다 만약상 그렇다면 겉포장만 군자인체
하는 법망이나 규범을 교묘히 이용하려드는 소인배와 진배없다할 것이다 토정
은 世人(세인) 백성이 그 감당치 못하는 것으로 봐선 고난의 역경속에 든 것으
로 해석하고 있다 그렇다면 고난을 헤쳐 어려운 세파를 사는 백성들이 또한 대
인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정작 公(공)이고 大人(대인) 인체 하는 무리들
이 일신에 안일만 꾀하여 직위를 이용하여 무사안일이나 保身(보신)을 하려드
는 실익만 챙기려드는 소인이 된다할 것이다

* 公(공)이 천자께 향연을 받는다 대인은 길하고 .소인은 제대로 감당치 못하는
지라 소이 소인은 나쁘다했는데,
이뜻을 바꾸어 말한다면 소이 천자가 공이란 작자를 제후 대접, 제후 취급한다
는 것이라 그러니까 천자가 자기만 못한 자로 취급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자기
의 의도대로 다스리려든다는 것이다 ,

자기 잇속만 차리려는 소인 몰이 배는 제 실속만 차리려 드는지라 되려 그 사
욕 챙기려는 자로 보이는 지라 이래 소인 취급 받아선 오히려 천자가 자신의 생
색을 내려는데 그 모자르는 자로 취급하여 그 꼬리로 이용하려 든다는 것이
요, 만약상 대인 군자라면 대인 군자는 어떠한 경우라도 수용하고 감내할 자세
가 되어 있는지라 설사 천자가 그 제후 취급 자기보다 못한 자로 대우하려 해
도 오히려 회생과 사양 정신을 내보여선 그 잘 받아 들이는 지라 그래선 천자
가 아름답게 여겨선 그 제후란 자의 복안 뜻을 펼치게 하여선 자신이 그 그래
뜻 펼치게 한대 대한 생색을 내보이려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 말이나 그
말이나 유사한 점이 있더라도 대인과 소인의 차이는 그만큼 격수가 틀리다는
것 것이리라 응생세 받던 세주 위가 동작 하여선 丑(축)으로 퇴각하는 모습이
다 원래 세주가 응생을 받아선 子(자)의 꼬리를 달은 寅(인)의 먹이 역할을 하
던 者(자)인데 ,

이제 그 먹이 역할 하는 것이 고롭다고 동작하고 보니 도리혀 丑(축)으로 몸이
위축되어선 巳(사)라는 者(자)가 自己(자기) 根(근) 卯(묘)를 대고 파먹는
그 먹이 역할을 하게 되었더란 것이다 그러니까 세주 辰(진)이 대상 천자란 巳
(사)의 봉죽 饗宴(향연)을 받고 있었는데 그래선 寅字(인자)의 먹이 역할을 하
고 이었는데 ,대우받아선 아랫사람 먹이 역할 하는게 괴롭다고 동작하고 보니
오히려 자기를 대상에서 봉죽해 주던 巳(사)의 동질성 이 와선 그 根(근)을 대
고 자신을 먹이로 여겨 파먹는 형태가 되었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그 巳(사)란 자가 생색의 간판을 드러내는 銳(예) 銳氣(예기) 酉(유) 帝
旺(제왕)[후세주]을 돋보이려하는 데의 그 꼬리 삼합국 으로 활용하려 든다는
것이리라 . 소이 천자가 公(공)을 제후 취급하여선 자신을 드러내는데 활용한다
는 것이다 , 소인은 그 괴롭고 잇속 없음을 감당치 못할 것이라 제것이 파여 나
가는데 어떻게 잇속을 차리려 들 것인가 이래 나쁘다는 것이요, 군자는 파고드
는 어려움을 감내하고 자기 것을 베풀려 드는 것이라 이래 그 뜻을 펼치게 한다
는 것이다 ,


그러니까 자신의 잇속을 노리는 자는 그 덕을 받지 못하고 자신에 것을 퍼주어
선 펼치려는 자는 그렇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본래 부텀 가지고 있던 것이
나 그동안 쌓은 토대를 뭍혀서 펼칠 기회를 얻는다 는 것이리라 그렇게 뜻을 펼
침으로 인해서 자연 나간 곳에 비어있는 자리에 물 고이듯 덕이 고일 것이라 ,
그 덕 따라 요구치 않아도 제절로 이로운바가 산처럼 적재하게된다 할 것이
다 , 제후 대접을 받는다는 것은 천자보다 못한 것으로 몰려 권위를 잃겠지만
그 현상유지를 보장받는다는 뜻도 있을 것이라 이래 잘 고수하기만 하면 그래
손실되지 않는다고 보는 바라, 그런데 사람이 어디 그런 군자가 몇이나 되랴 견
물생심이라 생체의 리듬이 利(이)를 본면 탐하게 되어 있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
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를 잘 다독거려 克己(극기)하는 자라야 만이 잘 현상 유
지하여 버틸수 있다는 것이요 그렇지 못하다면 손해라는 것이다, 그런데 또 그
래 잇속을 탐한다고 그 소인으로만 몰아 부친다는 것은 지나친 비약 인간의 본
성에 내재되어 있는 근성을 경시하는 처사가 아닌가한다, 이런 내용이다 그러
니까 말하자면 손실되는 방향으로 나간다고 보면 된다 할 것이다 괘  (규)로
어긋나는 방향을 취하고 있다

* 變卦(변괘) 火天大有卦(화천대유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諸侯(제후)가 天子(천자)께 祭祀(제사)에쓸 禮物(예물)
을 받친다 했다 크게 두는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三爻(삼효)가 正當
(정당)한 자리에 있으나 上(상)으로 呼應(호응)하는 爻(효)가 없다 不得已
(부득이) 五位(오위)의 陰爻(음효)에게 歸應(귀응)할수 밖에 없는데 이는 곧
自己(자기)의 配偶者(배우자)가 적당치 못함으로 頂上位(정상위)에 있는 임금
께 예물을 받치는 거와 같다는 것이다 임금님께 예물을 올릴수 있는 것은 爵
位(작위)를 가진 特定階層(특정계층)이 있는 것이니 아무나 일반 백성이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일반민초 대중이나 소인 무리배들은 호응을 얻지 못
할 것임으로 그러한 막중한 소임을 잘 감당할 位相(위상)이 아니란 것이다 또
한 그러므로 小人(소인)에겐 害(해)로움이 될 뿐이라 는 것이다

* 辰字(진자) 世主(세주)가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아 應(응)巳字(사자)의
生(생)을 받고 있는데 動(동)하여 退身(퇴신) 丑字(축자)되니 金局(금국)의 墓
庫(묘고)라 양머리를 둔 金三合局(금삼합국)의 庫(고)가되니 世主(세주)의 洩氣
(설기)자가 極旺(극왕)해진 모습이라 할 것이다 내가 게을러 對處(대처)를 늦
게하니 初爻(초효) 子字(자자)가 도둑에 머리를 끌어 잡아들이는 모습인데 이
것이 世主(세주)의 生助者(생조자) 노릇을 하는게 아니라 도둑에 머리로 부려쓰
는 자가 되는 것이니 그도 그럴 것이 뭐 때문에 자기를 억눌러 재물을 삼고자
하는 世主(세주) 辰字(진자)에게 子字(자자)가 탐탁히 여겨 巳字(사자)의 力量
(역량)을 洩氣(설기)하라 할 것인가?

子字(자자)는 巳字(사자)를 부리고 巳字(사자)는 酉字(유자)를 부리니 酉字(유
자)는 帝旺位(제왕위)의 土性(토성) 洩氣(설기)자라 그저 世主(세주)의 氣運(기
운) 마구 도적질해다 世主(세주) 코앞에다 쌓고 있는 것이다 만일 잡힐 水性
(수성)을 만난다면 나의 財性(재성)이니 내가 剋(극)하니 아니 말을 들을 수 없
는 지라 그 뱉는 말이 천금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 물고 있는 먹이 巳字(사자)
를 뱉는 것인데 이巳字(사자)는 나를 生助(생조)하여 이롭게 하는 자란 것이
다 만약 뱉어 내지 못하게 한다면 틀림없이 나를 害(해)하는 金局(금국)의 머
리 역할을 하게하여 水性(수성)이 나의 압제로부터 허리를 펼려고 할 것이라 내
게는 불리하게 된다는 것이다 巳酉坤方(사유곤방)이 모두 덕주는 데가 아니요
戌(술)로 부터 돌아 寅方(인방)까지 내게 길한 방위가 된다 할 것이다

二爻(이효) 官鬼(관귀)가 進身(진신)되어서 强(강)하게 應剋(응극)하여 世主(세
주)의 劫財(겁재)를 눌른다 하나 이것이 墓庫(묘고)에 빠지는걸 두려워해서 丑
字(축자)를 부려 未字(미자)를 내질르고 巳字(사자)에게 力量(역량)을 부을 것
이니 旺(왕)한 巳字(사자) 子字(자자)에게 붙들리어 그走狗(주구)노릇을 하
게 된다는 것이다 처음에 寅字(인자)가 世主(세주) 안에 있었음이라 집파리 역
활로 근질거려 가려운데 를 긁게하더니만 [귀찮게 하기도 하고 劫財(겁재)를 눌
르니 괜찮기도하고] 변해 나아가선 卯字(묘자)됨에 卯字(묘자)가 丑字(축자=
소)뒤에 있으니 소꼬리에 붙은 파리가 되어선 내게 부아를 지르는[약을올리
는] 作害者(작해자) 노릇을 한다는 것이다 世主(세주)자신이 文券(문권) 墓庫
(묘고)요 世主(세주)의 財性(재성)에 무덤이다 .

* 참고적으로 논한다면 大略(대략)보면 飛神(비신)이 같이 서는 수가 많은데
그 길흉판단이 판이하게 틀린 것은 긋는 爻象(효상)에 의함이라 그로 因(인)하
여서 六親宮(육친궁)이 틀려 돌아서 黑白이 판단된다 할 뿐만 아니라 陰陽爻氣
(음양효기)의 善惡(선악)에도 달렸다 할 것이니 飛神(비신)이 같이 서더라도
그 世主(세주)와 六親宮(육친궁)의 틀려 돎의 原因(원인)에 의한 吉凶(길흉) 按
配(안배)를 찾는 것은 둘째치고 陰陽爻氣(음양효기)의 變化(변화)에 있음이라
사료되는 봐라 變卦(변괘) 論理(논리)를 중심하여 본다면 같은 飛神(비신)에 있
어서 陽爻(양효)가 脫落(탈락)되고 陰爻(음효)가 들어서면 不利(불리)한 解釋
(해석)을 하게되고 陰爻(음효)가 脫落(탈락)되고 陽爻(양효)가 들어차게 되면
有利(유리)한 해석을 하게되는 수가 많다할 것이니 이를 重視(중시)해서 토정서
一四四句에 없는 괘도 해석한다면 그 誤差(오차)가 별로 없다고 思料(사료)되
는 바라할 것이다
앞서 322 구조는 陰爻(음효)가 脫落(탈락)하고 陽爻(양효)가 들어차는 것이
요 此(차) 323 構造(구조)는 陽爻(양효)가 脫落(탈락)하고 陰爻(음효)가 들
어차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흉한 쪽으로 해석이 된다고
봐야하리라 世主爻(세주효)가 動(동)해 退却(퇴각)하니 世主(세주)를 억압하
는 二位(이위) 官性(관성) 寅字(인자)는 그 힘이 더 센 방향 卯字(묘자)로의 進
就性(진취성)을 갖게 되고 世主(세주)의 根基(근기)가 되어야할 巳字(사자)는
初位(초위)에서 子性(자성)의 剋制(극제)를 받는 모습이다 이래 좋게 말할 리
가 없다는 것이다
* 세주 대상에서 세주를 도와야할 巳字(사자)가 세주 자신이 動(동)함으로 인하
여서 오히려 세주의 역량을 근기를 대고 파먹고선 그 내 튀는 형상을 그린다는
것이다 세주 辰字(진자)가 그 응생을 받아 좋은 입장이어 섰는데 자신을 파먹
고 사는 寅字(인자) 집파리가 근질거리게 하고 귀찮게 하는지라 그래 직접 스
스로 피해 움직인다는 것이 미련한 소로 변해 그 역량을 쇠락 시키면서 까지 일
하러 나갔더니만 寅字(인자) 집파리란 놈이 제 먹이가 내 튀는 줄 알고 그 들판
까지 쫓아 나와 소로 변해 일하는 자신에게 卯字(묘자)로 진취되어선 더욱 앙팍
스럽게 나대며 파먹어 서는 그 세주 역량을 쇠락 제놈 파리가 巳字(사자)란 똥
을 싸선 남에게만 이롭게 한다는 것이리라, 묘사를 부쳐 파리로 보기도 하는데
卯(묘)는 입 그 생 함 받는 巳(사)는 파리 몸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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