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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지예괘 초효
05.08.01 08:23 | 1,514 hit

441. 雷之豫卦(뇌지예괘)
飛神(비신)



辰 卯
寅 巳
子 未 世 動

初六(초육)은 鳴豫(명예)-니 凶(흉)하니라
초육은 명성이 난 예비하는 것이니 다 발각된 것이라 나쁠 것이다

* 잔주에 하길 陰柔(음유)한 小人(소인)이 윗전의 강한 자의 구원이 있어선 時
期(시기)를 얻어선 事案(사안)을 주관하는지라 그러므로 그 예비한다는 장점을
잘 간직하지 못하고선 스스로 명성을 내는 것이니 소이 스스로 비밀을 누설하
는 것이 되는 것이니 나쁜 길인 것이다 [ 그런데 逆(역)으로선 反間計(반간계)
를 활용하려 들 적에는 그 거짓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선 비밀스런 것을 누설 흘
리는 수가 있는데 그렇다면 거기까진 좋다 할 것이지만 그 그러한 반간계를 활
용한다는 것 까지 吐說(토설)한다면야 다 드러난 계책이니 좋을 것이 없다는 것
이리라 ] 그러므로 그 점이 이같다 괘의 명분을 얻음이 본래 화락함이 되나
그러나 괘의 말씀은 모든 즐거움의 뜻을 대변하는 것이 됨이나 효의 말씀은 구
사와 더불어 괘와 같은 것을 제외하곤 이밖에 다른 효들은 스스로를 즐기는지
라 길함과 흉함의 차이점이 있게되는 것이다

象曰初六鳴豫(상왈초육명예)는 志窮(지궁)하야 凶也(흉야)-라
상에 가로대 초육이 명성이난 예비 즐거움은 뜻이 궁하여 나쁜이라 마치 소문
난 잔치에 먹어 볼 것이 없다고 그 실속을 차릴 것이 없다는 것이다
* 궁하다는 것은 가득한 극한 지점을 가리킴이다
* 要(요)는 진동한다는 우레괘가 걸려들기 때문에 그 명성이 난 예비가 되고 소
문난 즐거움이 되는 것이라 그래 소이 부잣집 잔치에 소문만 컷다 뿐이지 천박
한 하객이 가선 얻어 먹을날 적다는 것이다 이래 촌 부자 혼사에 사람들이 구
설에 말을 하게되어선 빈축을 사게되는 것이다

* 鳴豫(명예) 凶(흉), 소문나게 예비하는 것이니 남들이 그 방비하는 것을
다 알 것이므로 나쁘다 , 象(상)에 말하길 初六鳴豫志窮凶(초육명예지궁흉),
내가 상대방 적을 막기 위하여 이렇게 방비한다고 공표하는 것은 그 남들이 그
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해선 쳐들어 올 것이라 그렇게되면 그것을 막을 謀策
(모책)이 궁벽하게될 것이라 이래 나쁘다 하였다

* 세주가 元嗔(원진)을 무는 것이 무엇이 좋을 건가 원진이 원래 未字(미자)의
根(근)을 누르는 것이라 이래 根(근)이 죽음으로 元嗔(원진)이 되는 것이다 하
지만 지금 比劫(비겁) 辰(진)의 기운을 寅(인)卯(묘)에게 훌게하여선 巳(사)로
하여선 먹게 한다음 그 역량을 받아선 未(미)가 힘을 써선 進頭(진두) 子(자)
를 제압하여선 寅根(인근)을 죽이는데 寅根(인근)이 죽으면 도리혀 比劫(비겁)
辰(진) 所以(소이) 後世主(후세주) 戌(술)의 디딤돌이 안전을 도모하게 되어선
후세주를 잘 받쳐줄 것이라

이래 그 늦게는 길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수가 있다 할 것이다 外(외)卦
(괘)와의 결부 작용을 볼 것 같으면 卯戌(묘술)이 適合火氣(적합화기) 하여선
도리혀 그 먹어야할 辰(진)을 도우는 지라 이래 처음에는 방훼자로 보이기도 하
고 巳申(사신)이 合(합)을 하여선 水氣(수기)로 되어선 기운을 받아야 할 寅
(인)에게 반대로 寅(인)의 根(근) 역할을 하게 됨인지라 이래 그리곤 세주는
午未(오미)合(합) 不變性(불변성)이라 그 巳申(사신)合(합) 水氣(수기)와의 관
계에 있어서 曖昧(애매)한 점이 드러난다 할 것이지만 그 사신합을 능히 午未合
(오미합)이 잘 다독 거린다 한다면 그 卯戌(묘술)이 適合火氣(적합화기) 하여
선 辰字(진자)를 돋구는 것이 그리 나쁜 사항만은 아니란 것이 후세주 디딤돌역
할을 충실히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곤 巳申寅(사신인) 이래 三刑(삼형)을 지어선 持勢之刑(지세지형)으로 깨어
질 것이라 이래 본다면 그 처음에는 좌충우돌 격으로 곤란을 일으킨다 할 것이
지만 나중은 그整理(정리)가 된 다음은 그 길하게 되지 않나 하여 보는데 아뭍
튼 간 에 드러낸 소문난 豫備策(예비책)은 좋은 것은 못된다할 것이다 만약상
점괘가 이렇다면 이것도 하나의 전략상으로도 구사할수 있으니 反間計(반간계)
같은 것으로 사용한 다면 능히 그 드러내 놓고 하는 예비책도 또한 하나의 방책
이 된다 할 것이다 소이 소문나게 하여금 해서 得利(득리)를 취하는 방책으로
간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雷地豫卦(뇌지예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豫(예)라는것은 미리 갖추어선 근심 걱정을 던다는 뜻
이라 그래서 걱정이 없게 될 것이니 미리 즐겁게 된다는 뜻이다 이럴 때에
는 무엇을 먼저 해야지만 하는가하면 한 지방의 우두머리(*또는 그 일을 잘 협
조하고 보호해 줄만한 자 )를 세워선 그 무리들을 잘 정돈하게 하는 게 有利(유
리)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初陰爻(초
음효)는 드러내놓고 하는 대비책이니 좋을 게 없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소문
난 잔치에 먹을게 없다고 소문이 자자하게 우리 뭐 어떻게 한다고 다 알게 한
다면 그것은 좋은 대비책이 되질 않는다는 것이다 이미 敵(적)도 될수 있는 對
相(대상)들이 다 안다면 그것은 대비책이 아니라 쳐들어 오라는 길을 잘 딲아
놓는 결과라 할 것이다
陽位(양위)에 있는 初陰爻(초음효)가 스스로도 不適當(부적당)한데 九四(구사)
의 不適當(부적당)한 位置(위치)에 있는이와 呼應(호응)함이라 이래서 機密(기
밀)을 漏泄(누설)하거나 流出(유출)함으로 因(인)해서 그일이 나쁘게되는 것을
뜻한다 했다

* 世主(세주) 未字(미자) 財性(재성)이 午字(오자) 應(응)의 生(생)을 받아 初
爻(초효)에 威權(위권)을 잡고 있는중 動(동)해 元嗔(원진) 文性(문성) 子字
(자자)를 물어드리니 이는 世主(세주) 財性(재성)의 밥이나 元嗔(원진)밥이라
應生世(응생세)하던 對相(대상) 午字(오자)를  剋(충극)을놓아 밀어내니 마치
생선까시를 먹으려드는 것 같다할 것이다 이통에 巳申(사신)이 合(합)하여
水性化(수성화) 해선 世主(세주)의 먹이노릇을 하던 巳字(사자) 福性(복성)이
寅字(인자)의 三刑(삼형) 回頭生(회두생)을 받으니

그 먹이가 荒廢(황폐)된 먹이요 寅字(인자)가 對相(대상) 申字(신자)를  (충)
을 하여 밀어내는 역활로 巳字(사자)가 되려 未字(미자)의 生助(생조)를 주는
構造(구조)로 變換(변환)한다 할것이나 三爻(삼효) 卯字(묘자)가 對相(대상)
戌(술)과 合(합)해 世主(세주)를 도우는 火性(화성) 역활을 하더니만 進頭(진
두) 辰字(진자)를 물어드려선 世主(세주)의 劫財(겁재)노릇을 함과 동시에 戌字
(술자)를  發(충발)을 놓아 밀어내는 모습이라 卯戌(묘술)이 合(합)하지 못하
고 辰戌(진술)이 騎乘(기승)을 부려 世主(세주)의 劫財(겁재) 노릇을 하는 構造
(구조)로 化(화)하고 있는 것이다 世主(세주)가 받을 力量(역량)을 나눠 갖고
자 할것이라 世主(세주)에겐 좋을 게 없는 것이다

* 하지만 飛神(비신)선 상태를 종합해 본다면 세겹作破(작파)가 움추려 있던게
六 (육충)을 發(발)하게 될것이라 分明(분명) 吉(길)함으로 돌아서리라 * 하
지만 飛神(비신)선 상태를 종합해 본다면 세겹作破(작파)가 움추려 있던게 六 
(육충)을 發(발)하게 될것이라 分明(분명) 吉(길)함으로 돌아서리라 *육합괘
가 육충으로돌아서니 나중은 길하다 세주 未(미)가 원진을 맞은 모습이라 처음
은 곤란하고 시련이 있을 것이나 이것이 겁재辰(진)을 근기가 먹고 자신이 肥大
(비대) 旺(왕)해지려는 방식이라 결국은 세주위가 진취되어선 태세로 돌아가선
육충을 발하게 될것이라 길하게 된다는 것이다

* 金(금)과 木(목)이 나에겐 이롭지 않다는 것이니 木(목)은 나 土(토)를 剋
(극)하는 性(성)이요 金(금)은 나에 氣運(기운)을 빼앗아 가는 자이다 그러니
까 東西(동서)는 利得(이득)이 없다는 것이다, 利(이)속을 독점할수 없는 것이
比肩(비견)劫財(겁재)[辰戌(진술)]가 負擔(부담)을 나눠 지기 때문에 그 수고하
는 댓가를 챙겨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寅(인)이 子字(자자)에 氣力(기력)을 빼고 卯字(묘자)와 力量(역량)을 合(합)
해선 辰字(진자)를 공박해갖곤 그 氣力(기력)을 巳字(사자)에게 실으니 巳字(사
자)는 또 申字(신자)를 三刑(삼형)해서 붙들어 드리고 짝을했다 作破(작파)해
선 먹이를 삼아 갖곤 世主(세주) 未字(미자)의 뿌리노릇을 단단하게 하는 모
습으로 化(화)한다
卯字(묘자)가 아래위로 力量(역량)을 덜어내어 없는것 같은데 어이 辰字(진자)
世主(세주) 劫財(겁재)룰 제대로 붙들어 드린다하리 처음엔 붙들어드릴
듯 해선 作害(작해)를 짓다간 도리혀 나중엔 巳午(사오)의 뿌리가 되어선 길한
역활로 돌아선다 하리라

내가 세울려고 주차장 만들어논 것 아무차나 와서 내차 없을데 세움 그 고만이
라는 것이다 그것 도로 찾으려면 한참 힘이 든다는 것이리라 소이 드러내논 주
차 대비책 먼저 써먹는자가 임자라는 것이다 豫(예)가 전도되어 謙(겸)되면
그 찾는 것이 되니 혀가달코 여러사람과 구설 말썽이 생긴다음 그 공간을 확보
하게되니 얼마나 골치아픈 것인가 그래서 드러 내놓는 예비는 좋은 것 못된다
는 것이리라 이것이 옹졸한 생각이기도 한데 남한테 내것 예비한 것 덕을 편
다는 차원에서 활용하게 하는데에는 좋은 괘효상이 된다 할 것 이지만 사안마
다 다 그 적용하는 것이 다를것이라 그 남이 활용해서는 안될 그런 사안인 것
을 내어놓게될 처지라면 그좋은 것 못된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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