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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381. 내년에 고등학교를 입학하는데..진로문제를 부탁해요
05.08.13 01:44 | 1,241 hit

한용기
내년에 고등학교를 입학하는데..진로문제를 부탁해요
시 일 월 년 남자

甲 丙 戊 庚
午 辰 子 午

이 命條(명조)는 天上三奇(천상삼기)를 天干(천간) 順食格(순식격) 逆配列(역배
열)로 맞추고 있다 地支(지지)엔 兩午(양오) 젓가락이 水局(수국)을 집어넣고
선 到 (도충)으로 불릴 작정이다 要(요)는 官性(관성)을 크게 부풀려 보겠다
는 그러한 命條(명조)가 된다 어찌 되었던간 천상 삼기가 俱全(구전)하니 丑未
(축미) 貴人(귀인)이 다 그 속에 있다고 가정할수 있겠다
대운 적어논 것만 봐도 運(운)이 丑(축)으로부터 시작하여선 未(미)까지 적어놓
고 있다
천상삼기가 시지와 연계되면 고독하다하나 月日時(월일시)에 연계에 한할 것이
고 위처럼 년까지 연계된 것은 아니라 할 것이며 그 순식격 양팔동을 겸하였는
지라 그 고독한 명조로 보기 어렵지 않는가 한다
대정역상은 2194로서 山天大畜(산천대축)卦(괘) 四爻(사효) 童牛之 (동우지
곡) 元吉(원길) 하니라 소이 울안에 그 亂動(난동)의 활동을 制御(제어)받는 송
아지이니 크게 길하니라 이다 너무 번드름하니 그 껍데기 명조 로라 실속이 없
을 가져 우려된다 이것은 송아지를 기르는 주인의 혜택 또는 그 조상의 혜택으
로서 그 큰 어려움 없이 성장해선 복을 받는 그런 사주 명조가 아닌가 하여본

마치 외양간에 丙(병)이라 하는 송아지 한 마리가 메여 있는데 지금 여물통 時
(시)甲(갑)干(간)에 여물을 먹고선 자라는 모습이다 辰子(진자)는 그 바닥 오줌
똥 누운 것으로서 그것이 장래에 큰 관록 취득으로 될 모양이다 아이가 아이
를 생 하여선 財性(재성)을 만들어선 비겁의 록줄에 앉아 있는 모습인데 지금
日干(일간)丙(병)은 比劫(비겁)에 의지하여 있는 형태이라 소이 比劫(비겁) 祿
(록)地(지)를 자기 록지처럼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라

형제 자매가 쓰던 외양간 우리를 지금 제가 떡하니 차지하고선 이것은 본래 부
텀 내집이다 이러니 이것을 누구 어떤 것들이 감히 터치 못할 것이라 이러고 있
는 형태라 할 것이다

역배열 순이라 자손대에 印綬(인수)가 가 있어선 역으로 조상을 빛내는 모습이
니 아마 자식을 잘 두게 되어선 그 크게 함양할 구조로 보인다 할 것이다 배우
자 地支(지지)에 官性(관성)이 水局(수국)을 짓고 있는데 그 子午(자오) 相沖
(상충)으로 그 빙글빙글 돌리고 있는 모습인지라 아마도 그 직업군이 그렇다는
것이거나 그 배우자 가나 그부모가 그러한 관련 있는 직업군에 속한다 할것이
니 어떠한 기계조작이라던가 그 거래에 있어선 그 빙그르 밀려서돌리고 있는 모
습으로서 그래해선 그 일록을 취득하여선 그 장래에 이 아기에게 커다란 벼슬
감투역할을 하게하는 그러한 모습이 된다

兩午(양오)가 가장자리에 서선 저쪽에 子(자)를 밀어재키면 돌아선 시지 근접으
로 오면 거기서 또 午(오)가 子(자)를 밀어재키니 그 뭐이라 티벳의 부처님 경
전 글 적은 것 돌리는 것과 흡사하다 하겠다 그렇게 뭔가 록 될만한 것을 돌리
어선 그러한 록을 취득 하여선 먹고살게 된다던가 그 부모가 그렇게하여 자손
을 두게 되었다던가 하는 그림을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大畜(대축)이라하는 것은 비신을 볼진대 안에 寅(인)이라 하는 세주 관성이 그
먹이 兄(형)성 辰戌(진술) 到 (도충)으로 부풀린 것을 먹고선 크게 진출하여
선 밖의 子寅(자인) 官性(관성)으로 휘날리는 모습인데 지금 사위 술자 그 도
충 그릇이 동작하여선 大有(대유)라 하는 卦象(괘상)이 걸렸는지라 소이 그 세
주 관성이라 하는 먹이 辰(진)의 적합 酉(유)가 만들어져 있는 모습이 되는데

소이 사주에 역배열 甲戊庚(갑무경)이 그 조상대 金氣(금기)庚(경)을 만들어논
것을 의미하여 주는 것이다 그것은 丙字(병자) 日干(일간)의 財性(재성)이요 세
주 관성의 관록이 된다고 괘에선 가르치고 있다 무엇을 그 직업을 선택하던간
此(차)卦(괘)는 다 무난하다 土性(토성)이 본궁이니 그 토성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과 그 토목 계통 이나 부동산 계통이나 건축업 또는 금융계통 이런데 모
두가 다 무난하다 특히 그 종금 계통으로 발을 들여 노을 것 같으면 우리안에
송아지 성장하듯 크게 될 것이니 그야말로 巨金(거금)을 손에 만져보지 않는가
하고 지금도 상당한 혜택을 누린다고 나와 있는데 환경이 상당히 양호하리라 보
는 바이다

이러한 사주는 너무 자만하면 못쓴다 그리곤 우리가 든든해야지 허술한 면을 보
이면 안된다 比劫(비겁) 祿(록)地(지)에 의탁한 몸이니 그 남에게 은혜를 베푸
는 것은 좋다할 것이나 자기의 역량을 잘 헤아려선 베풀어야지 그 허장성세로
자랑하려 들다가는 도리혀 그 록지를 앗기우는 그러한 모습을 그린다 그 그러므
로 장애인 될만한 것이 있거든 냉정하게 다스리라한다 아뭍게든 사주명조가 상
등에 속한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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