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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지택임괘 이효
05.08.20 10:27 | 1,401 hit

842. 復之臨卦(복지임괘)
飛神(비신)



辰 丑
寅 卯 世 動
子 巳

* 九二(구이)는 咸臨(함임)이니 吉(길)하야 無不利(무불리)하리라
모두 임하게되어 길해서 이롭지 않음이 없다
* 잔주에 하길 강함이 가운데를 얻고 세력이 위로 진취코자하는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길하야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 함인 것이다

象曰咸臨吉无不利(상왈함임길무불리)는 未順命也(미순명야)-라
상에 말하대 모두 임하야 길하여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하는 것은 아직 부여된
명을 순종치 않음일세라 [ 명령에 유순하게 아니함일세라] 불확실한 未(미)에
대한 案件(안건) 事案(사안)에 命(명)을 順從(순종)함일세라

* 잔주에 하길 未(미)順(순)命(명) 등 象(상)의 뜻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확
실치 않다 하였다

* 필자 억측 하건대 未順命(미순명)은 未開拓(미개척)分野(분야)의 命(명)을
順從(순종)한다는 뜻일수도 있다할 것이고, 앞서 괘사의잔주에 설명처럼 未
(미)는 유월달 소이 臨(임)의 反對體(반대체)인 天山遯卦(천산둔괘)를 말하는
것으로서 거기에 명을 순종한다 쫓는다는 뜻일수도 있다할 것이고 , 또는 未來
(미래)의 확실하게 알 수 없는 분명치 않는 것에 대하여 命(명)을 받음에 그 어
길수 없는 입장 이라서 그 命(명)을 순종한다는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未(미)
는 또 六甲支(육갑지)로 말할 것 같으면 午(오)에 合(합)이고 달이며 午(오)는
태양인데 그 삶이라 하면 그 반대의 陰(음)이므로 죽엄의 일을 말한다 할 것이

未(미)는 世主(세주) 帝旺(제왕)卯(묘)의 墓庫(묘고)로써 지금 外飛神(외비
신) 上位(상위) 팔월달을 상징하는 酉(유)가 내미는 銳氣(예기) 亥(해)를 세주
가 상대하고 있는데 이래되면 그 亥卯未(해묘미)三合局(삼합국)을 이룬다는 것
으로써 世主(세주) 動作(동작) 退却(퇴각)은 소이 소꼬리에 틍애가 붙은 것을
그 허기진 배 寅(인)의 부림을 받는 파랑새 딱따구리 종류가 날아와선 먹어 치
우는 상태이라 그 소 丑(축)은 보다나은 辰(진)으로 진취 시키고 世主(세주) 卯
(묘)는 寅(인)으로 쇠퇴 시킴과 同時(동시)에 그 세주자리 이동은 卯(묘)에서
子(자) 初位(초위)로 이동시키는 모습이다 그러니깐 틍애라는 넘을 잡아서는
그 寅字(인자)의 근기역량을 만든다는 것인데 寅字(인자)는 다음 세주의銳氣
(예기)로서 辰字(진자)를 먹이로 부리는 입장 그 手足(수족)으로 활용하는 입장
이 되는 것인데 파랑새의 허기진 뱃속에 해당한다 할 것이고 그새의 새끼일수
도 있다

所以(소이) 亥卯未(해묘미)를 剋制(극제)하는 巳酉丑(사유축)을 무너트려 亥卯
未(해묘미)를 도운다기보다는 그 世主(세주)卯(묘)를 墓庫(묘고) 未(미)로 돌아
가게 함과 동시에 그 內外(내외) 適合(적합)卦(괘) 六合(육합)飛神(비신)을[잘
된 모습], 만들어놓지 않는가 하여 보는 것이다 外卦(외괘)를 본다면 팔월달
이 내민 銳氣(예기)亥(해)에 그를 驛馬(역마)라고 달라붙은 金局(금국)墓庫(묘
고)丑(축)이 수레가 되어 있는데 그丑(축)이 內卦(내괘)丑(축)과 동질성으로
되어 있는지라 이러한 丑(축)의 수레를 所以(소이) 金局(금국)墓庫(묘고)를 다
스리는 일도 된다할 것이다 일단 卯字(묘자)世主(세주)가 동작한다는 것은 그
일이 있음인지라
所以(소이) 木剋土(목극토) 소= 丑(축)은 땅인데 그 땅을 다스리기 위하여 木
(목)의 帝旺(제왕) 근접 卯(묘)가 動作(동작) 했다는 것인데 그러나 그 대상을
볼진대 그 卯字(묘자)를 應生世(응생세) 시키는 亥字(해자)는 그 따지고면 팔월
달이라 하는 酉字(유자)의 날카로운 銳氣(예기)로서 그 銳氣(예기)가 세주를 도
와서는 그 땅 丑(축)을 다스리는 모습인지라 이것을 우리가 말을 바꾼다면 이렇
다 팔월은 가을 절후로서 結實期(결실기)이다 그결실을 할려면 肅殺(숙살)기운
이 동원되게 되는데 가을은 여름절후 木氣(목기)旺(왕)한 것을 金克木(금극목)
으로 다스리는 형태가 된다 그래서 肅殺(숙살)氣運(기운)이라 한다
열름 절후 여름이란 뜻은 그 五穀(오곡)百果(백과)가 한창 열매의 열림 활동을
한다는 데서 여름이라는 語彙(어휘)가 왔다할 것인데 이러한 여름활동이 제대
로 결실을 맺는 것이 바로 가을 절후인 것이다 가을이라 하는 것은 그 貯藏(저
장) 갈무리기 직전 단계의 활동이라는 것이다 이래서 그 여름 절후를 火氣(화
기)로 보지만 실제에 있어서는 木生火(목생화)로서 그 根(근)이 木(목)이요 그
銳氣(예기)가 火(화)이므로 그 根(근)에 該當(해당)하는 木(목)을 金氣(금기)로
서 肅殺(숙살)시키는 계절이 바로 가을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 가을이라 하는 것의 대표성을 띠는 것이 그 節侯(절후)의 氣運(기
운)으로 말할 것 같으면 서늘하고 그 냉한 기운이 감돌아서는 더는 초목을 자랄
수 없게하고 그 숙지게하는 활동을 한다 이것을 소이 그생명을 잡아재키는 것으
로 본다면 소이 그 연장 도구에 해당하는 것인데 사람 인류사회의 집단에서는
그 生(생)을 肅殺(숙살)시키는 도구는 그 金氣(금기) 鍊匠(연장) 兵仗器(병장
기) 農器具(농기구)등 의 度矩(도구)工具(공구)를 의미한다할 것이고 평상시에
는 병장기가 아니라 그 생업을 영위하기 위한 공구 농기구 가 될 것이라

소이 酉亥(유해)는 그 풀이나 나무를 다스리기 위한 도구 낫이나 톱 칼 괭이
삽 등이고 공업에 있어서는 드라버 망치등 공구라 할 것이고 상업에 있어서는
거래 기능을 도우는 보완자 도구 수완이라 할 것이고, 선비에 있어서는 文房四
友(문방사우)가 될것이고 이러한 것을 의미한다할 것인데 지금 그러한 연장을
대표하는 낫으로써 그세주라 하는 사안을 대상에서 필히 도와 주어야 할 案件
(안건)이 생기었다는 것인데 세주는 흙 丑(축)을 뜯어 먹고사는 草木(초목)이
다 이것을 그 金克木(금극목)으로 대상 낫이 와선 다스리겠다는 것인데 所以
(소이) 농부등에게 그 수확시기를 알리는 것이라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제일먼저 해야할 것은 이제결실기가 닥아 왔으니 그 추수감사를 한
다는 뜻에서 한가위를 맞게될 것이라 그러므로 그 우선 조상님의 계신곳 부터
잘 다듬어선 손질해야 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벌초할 시기가 닥아왔다는 것
이다 소이 지금 丑(축)이라하 는 金局(금국) 墓(묘)에 그를 파먹으면서 자라난
풀 卯字(묘자)事案(사안)을 낫으로 제거해야할 그러한 입지에 도달 했다는 것이
니 그렇게 되면 그 草木(초목) 卯字(묘자) 事案(사안)을 그 낫으로 除去(제거)
시키면은 그 草木(초목) 卯字(묘자)事案(사안)은 未字(미자)墓庫(묘고)로 돌아
간다는 것이리라 소이 수확된 결실은 自然(자연) 未字(미자)로 貯藏(저장)되지
않겠는가 이다

이래 卯字(묘자)가 未字(미자)로 돌아가는 命(명)에 順從(순종)하는 것인 아닌
가하는 필자의 견해이다 所以(소이) 卯酉(묘유)帝旺(제왕)의 일이 丑未(축미)
墓庫(묘고) 소이 무덤의 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닌가한다 그 貯藏(저장) 倉庫(창
고)를 말한다 할 것이고 지금 辰時(진시)에서 巳時(사시)로 넘어가기 직전의
작성 글인데 그 宗家(종가) 宗婦(종부)[未(미)는 宗婦(종부)를 의미하는 말일수
도 있다 [필자의 형수 씨다 ] 貯藏(저장)庫(고)의 열쇠를 관리하는 宗婦(종부)
에게서 이글 작성 바로 직전 그러니깐 辰時(진시)이다[ 이위卯(묘) 동작 영향으
로 丑(축)이 辰(진)으로 진취됨] 전화가 오길 그 벌초 건에 대하여 와서는, 此
(차) 해석의 未達(미달)을 도우고 있다

그런데 이렇게 해석하는 것을 그 迷信視化(미신시화) 한다하여도 할말은 없겠
지만 자연 공교롭게도 흐름은 그렇게 돌아간다는 것이리라 未來(미래)의 일의
불확실한 불분명 한것을 지금 어길 수 없는 입지로 대답을 하여논 상태이라 이
래서 未(미) 順命(순명)이라 할 것이다 육십사괘 삼백 팔십사효를 해석하다 보
면 모두가 한 끄나플 처럼 다 관련된 말이 되게되는데 소이 天山遯卦(천산둔
괘) 隱遁(은둔)된 곳 무덤의 일이 있다는 것이 된다는 것이라 何必(하필) 산화
비괘만 무덤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이다 소이 하늘과 산이 맣다은 世外(세
외) 別境(별경)故人(고인)仙人(선인)이 寄居(기거)하는 곳에 명을 순종하게 되
었다는 것이리라 지금 내자가 일어나선 보임에 이러함 고하다 소이 未(미)[내
자] 順命(순명)이다
* 다른 사안도 여기 비신 돌아감에 맞춰 유추 응용하면 된다 할 것이다

* 두 번째 깊숙이 陽爻(양효)를 들어내어선 그 못의 담길 용량을 키우는 모습이
니 모두 와서 담길 그릇이 된다는 것이리라 世銳氣(세예기)를 잡는 것은 그
더 크게 하려고 덜어내는 모습이요 世(세)를 萎縮(위축) 시키고 먹이를 크게 하
는 것은 그 먹을 먹이가 肥大(비대)한 것이라 와서 담길 사물 들이 그만큼 커졌
다는 것이요 그것을 담을 그릊 또한 장차 받을만 하다할 것이라 거주이동을 초
위 더 깊숙한 곳 생처로 하여 前世(전세) 위축된 것을 나가고자하는 역마로 활
용 그 비대해진 먹이를 먹으려 들 것이란 것인다 對生(대생)이 六合(육합)으
로 되어진 모습이다

*다음 해석을 본다면 그 해석 시기마다 그 가리키는 의미가 변형되는 것을 알
수가 있다할 것이다

* 巳酉丑(사유축) 金菊花(금국화) 兌(태)가 滿開(만개)한 모습이라 윗 四陰(사
음) 五陰(오음)은 點點(점점)은 꽃술처럼 보이기도 하고 봉접 떼들이 꽃을 보
고 날라드는 모습 이기도하다 丑字(축자)는 봉접이 날라드는 날개 편 모습이
요 辰寅子(진인자)라 하는 것의 모습은 丑卯巳(축묘사)라 하는 꽃가지 늘어진
데 와서 앉아선 그 향기와 꿀을 탐하여 빠는 벌 나비의 모습이기도 한 것처럼
보인다 [辰(진)은 앉아 있는 날곤충이나 날짐승의 모습임]이렇게 볼려면은 상당
한 투시력이 요한다할 것이다 寅字(인자)는 봉접의 몸통 子字(자자)는 그 꼬리
모습 같이 비춰지기도 한다 또는 巳寅(사인) 丙火(병화)꽃에 子(자)란 벌이 붙
어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 變卦(변괘) 地澤臨卦(지택임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사)에 이르기를 모여들어 往臨(왕림)한다는 것은 크게 형통하고
굳고 바름이 마땅하니 陽氣(양기)가 衰盡(쇠진)되는 끝爻(효) 飛神(비신)의 흐
름세 八月(팔월)에 이르러서는 나쁘게 될 것이라

陽氣(양기)는 四月(사월)에 極旺(극왕) 乾卦(건괘)를 이룬다 그러므로 初位
(초위)가 巳(사)의 飛神(비신)으로부터 始作(시작)된다 그런 다음 漸漸(점점)
退却(퇴각)하여 시월이면 純陰卦(순음괘)로 돌아서니 八九月(팔구월)은 아주 陽
氣(양기) 衰盡(쇠진)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니 곧 온대지방의 만물이 가을 肅殺
氣(숙살기)를 만나 陽氣衰盡(양기쇠진) 시들어지는 것과 같다할 것이다 이러
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何如(하여) 九二(구이)의 움직임은 모
든 것이 모여드는 것이니 吉(길)하여 마땅치 아니함이 없으리라 했다

九二(구이)가 初陽(초양)의 같은 陽氣性(양기성)의 든든한 버팀성을 背景(배경)
으로 하여 위의 차례대로선 모든 陰爻(음효)들을 받아들이는象(상) 이라 이
래 모두가 모여드는 것을 받아주는 위치가 된다 할 것이다 何必(하필) 中正之
德(중정지덕)을 지닐 陰爻(음효) 있을 자리에 陽爻(양효)로 있어 堅實(견실)한
모습으로 呼應(호응)받고 近接(근접) 三位(삼위) 陰爻(음효)와 죽이 맞아서만
모여드는 게 아닌 것이라 思料(사료)되는 바라 이래 모두 全體(전체)가 九二
(구이)에 그 集中砲火(집중포화)를 쏟아 붓듯 쏠려 모여든다 해도 過言(과언)아
닐 것이라 이러해서 다 모여 임한다 했음일 것이다

이래 土亭書(토정서)에 말하길 만일 범을 잡으려 할진데 먼저 그 함정을 파라
했는데 아무리 범이라 할지라도 그 세가 쏠려 빠지는데 휩싸였다면 어이 파논
함정 에 빠지지 않을 것인가 자연 못같은 구덩이 속에 빠져 들어오게 되는 것이
라 않 잡히고 베기지 못할 것이다 봄에 씨뿌리고 가을게 수확하는 것은 당
연한 귀결 법칙인데 이러함에 큰 애로사항이나 防毁(방훼)工作(공작)이 없다는
것은 이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가? 病(병)들고 비바람의 天災地變(천재지변)
에 기심이 메뚜기떼거리들이 해악 질을 마구 퍼붓는다 면야 어이 버틸 것인가?
옛말에 삼년 우환 않끼면 부자 않 되는 사람 없다 했다 이처럼 본업에 열중
하면 운세도 따라주어서 방훼 없다는 卦爻(괘효)이다

* 應生世(응생세)이다 二位(이위)에서 對相(대상) 亥子(해자)에게 生(생)을 받
던 卯字(묘자) 世主(세주)가 初位(초위) 巳字(사자)에 의한 洩氣(설기)가 甚
(심)함으로 因(인)해서 움직여선 寅字(인자)로 退却(퇴각)하는 모습이다 이
로 因(인)하여 三位(삼위) 丑字(축자)는 進身(진신)되고 初位(초위) 巳字(사자)
는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형세가 되었다 對相(대상) 內外(내외) 爻(효)들이
서로 生(생)하던 게 二位(이위)動(동)으로 말미암아 對相(대상) 合(합)의 關
係(관계)가 成立(성립) 六合卦(육합괘)를 이루게 되었다

所以(소이) 元氣(원기)가 잘 流通(유통)되어 모든 要求(요구)하는 바가 뜻과 같
이 成就(성취)하는 방면으로 나아가게 된다는 것이리라 初爻(초효) 子字(자
자)가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를 回頭剋(회두극)쳐주니 世主(세주) 力量(역
량)이 앗김을 덜當(당)해 寅字(인자)退却(퇴각)이나 退却(퇴각)이 아니요 되
려 德(덕)을 보는 形勢(형세)이라 할 것이다 丑(축)이 進身(진신)되어 辰字(진
자)되는 것을 이래 두려워 할게 없다 하리라 辰酉(진유)는 合(합)하여 外卦
(외괘)로 쏠리고 寅亥(인해)는 合(합)하여 안으로 쏠리고 四位(사위) 丑(축)은
子字(자자) 짝을 보고 안으로 쓸리는 形勢(형세)이라 할 것인데 이렇게되면 寅
卯(인묘) 木氣(목기)가 何等(하등)에 病(병)될게 없다 하리라

辰丑(진축)의 作破(작파)는 世主(세주)에게 害(해)를 끼친다 할수 없고 寅巳子
卯(인사자묘)가 交叉(교차) 三刑(삼형)으로 도사리고 있음에 이는 나쁜 刑(형)
될 것을 亂動(난동)치 못하게 묶어논 모습이라 不利(불리)할게 없다 하리니
經營之事(경영지사)가 順調(순조)롭게 풀리고 分手(분수)에 맞는 생활 本業(본
업)에 充實(충실)하면 크게 길하다한다 驛馬(역마)가 初位(초위)에 있어 到
 (도충)을 받는데 回頭剋(회두극)으로 두둘겨 맞으니 멀리 움직이지 않는 것
이 유리하다는 말이리라 그리고 세주대상 亥字(해자)는 驛馬(역마)의 到 (도
충) 자이라서 그 대상을 보고 동작했다가는 역마가 충파 당해 불리해진다는 것
을 지금 子字(자자) 회두극 으로 가리켜준다 하리라

효사 해석 되로 모두다 臨(임)하는 것이 되어 吉(길)해져서 이롭지 아니함이 없
다함으로 된다 면야 此卦爻(차괘효) 動作(동작)은 참으로 길하다할 것이다

* 세주 동작하여 쇠퇴하였으니 게을러진 활동, 근심 없다는 것이리라 對生(대
생)을 받아 늘어진 팔자 쇠진함을 짓더라도 그 세주 이동 생처로 이동 前世(전
세) 衰(쇠)한 것을 예기 분출시킨 것으로 삼아선 좋아진 먹이를 먹는 모습이고
자신은 巳(사)를 극제하여 전세의 설기를 막음과 동시에 그먹일 삼아선 대상
적합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 이래 길하다는 것이리라 육합이 금극목 목극토
라도 剋(극)해 드는 것 같아도 金(금)이 木氣(목기)를 剋(극)해줌 토기는 자연
기개를 펼 것이라 관록의 성취로 될지언정 근심할 사항이 아니란 것 이리라
원래 臨(임)이 힘차게 끌어올리는 모습인데 復(복)된다해도 세주 생처로 이동
그 힘차게 끌어올리는데 꼬리로 달려붙어 올라가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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