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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역해석 풍지관괘 오효
05.08.29 06:53 | 1,777 hit

* 785 剝之觀卦(박지관괘)
飛神(비신)
寅 卯
子 巳 動
戌 未 世




九五(구오)는 觀我生(관아생)하대 君子(군자)-면 無咎(무구)-리라 [本義(본
의)] 觀我生(관아생) 이니

자신의 생애를 관찰한다 군자라면 별 허물없을 것이다 , 본래의 뜻은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는 것이니....

* 잔주에 하길 九五(구오) 陽剛中正(양강중정)함으로써 尊位(존위)에에 居(거)
함에 아래 네 개의 陰爻(음효)들이 우러러본다 이래 군자의 象(상)인 것이다
그러므로 살피건대 이 자리에 거해서 이점을 얻었다는 것은 응당 자기의 행하
는 바를 관찰하는 것인데 필히 그 양강중정함이 역시 이 같다면 허물없음을 얻
는다는 것이다

象曰觀我生(상왈관아생)은 觀民也(관민야)- 라

상에 말하대 자기의 생애를 관찰한다는 것은 백성에게 귀감이 되게 함일세라
이애 대하여 공부자 께서 뜻을 해석해서 말하였는데 남의 본보기 군자된 사람
이 자기의 행하는 바를 관찰한다는 것은 단지 일신의 이해득실을 밝히는 것만
이 아니라는 것이라 응당 백성의 덕의 좋고 나쁨을 관찰 함으로써 자기성찰을
하는 것임인 것이다 소이 백성의 감화 받은 것의 좋고 나쁨을 살피어선 그 백
성이 무언가 부족한 것이 있다면 자기가 본보기를 잘 보이지 못해서 그러한
줄 알고 자기반성을 철저히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해서 그 나라는 발전하
게된다는 것이리라

* 자기가 살아온 여지것을 행태를 뒤돌아 볼진대 후회 없는 군자의 삶을 사아
왔다면 그래서 타인의 귀감이 가는 생활을 하였다면 무슨 허물이 있겠나만은 그
렇치 못하다면야 어떻게 역시 남을 좋은 방면으로 이끌었을 것인가를 한번쯤 생
각하게한다는 것이리라 남의 귀감이 되었어야할 자가 그 소인배 처럼 실익에만
눈이 어두워 행동을 했다면 다른 소인 탐배들이야 무엇을 보고 배웠겠는가를 생
각하라는 것이다 그들은 한술 더떠서 행동할 것이니 결국 자기 한사람의 잘못으
로 인하여선 여럿을 시회악으로 몰고가지 않았나를 생각게 한다는 것이고, 이반
면 좋게 살아왔다면 그 주위 자신을 귀감을 삼는 자들은 그만큼 아름다운 혜택
을 입었을 것이라는 것이리라

* 世(세) 戌(술)로 진취 거주 이동을 五位(오위) 먹이 子(자)로 가선 銳氣寅(예
기인)을 번쩍이면서 財(재)를 거느리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살아온 생애가 괜찮
다는 것이다 재물도 두고 그 업적도 머리에서 번쩍거린다는 것이리라
* 상문인 근기가 동작한 것으로 본다면 그 후세주가 원진위치로 가는 것이니 좋
은 상황만 아니라 할 것이다

* 變卦(변괘) 風地觀卦(풍지관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보면 觀(관)은 觀察(관
찰)한다는 것이다 관찰하는 자세를 沐浴齋戒(목욕재계)하고 난다음의 祭祀(제
사) 직전의 敬虔(경건)한 姿勢(자세)이면 제상에 차린 祭物(제물)들이 정성이
들어간 것처럼 보이고 和順(화순)해 보이는 듯 하리라

彖辭(단사)에 하길 크게 관찰함으로써 위에 있어서 유순하게 쫓음을 굽어살피
듯이 하고 가운데 바름으로 천하를 살핌이니 세수하고선 祭祀(제사) 直前(직전)
의 자세로서 살펴 진실 되고 화순 해 보이는 듯 하다함은 아래를 관찰하여 感化
(감화) 받는 모습이라[*아랫된 백성들이 그 경건한 모습을 감화 받게 하는 상이
라 ] 하늘의 신령의 길을 살펴볼진대 사계절이 어긋나지 않으니 성인이 신령
의 길로서 가르침을 말씀하시어 천하를 복종 시키나니라 하였다

象辭(상사)에서는 바람이 땅위에 불어 사방곳곳을 살피는 것을 갖다가선 관찰한
다 함이나니 옛 임금님께서 쓰시어선 두루 사방을 살피시어 그 백성의 삶을 관
찰 하시어선 가르침을 베풀었 나니라 하였다 觀卦(관괘)는 위 두 陽氣爻(양
기효)가 아래 諸陰爻(제음효)들을 官長(관장)이 백성을 보살피듯 보살피고 아
래 諸陰爻(제음효)들이 上位(상위)에 있는 陽氣爻(양기효)를 관찰하는 것이 백
성이 官長(관장)의 治積(치적)을 살피는 형세라 하였다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九五(구오) 動作(동작)은 자신의 生涯(생애)를 관찰하
는 것이니 [ * 도덕을 지켜온 군자 그러한 도덕을 아래 백성들이 본뜨게 하
는 ] 君子(군자)라면 별 허물 될 것이 없으리라 하였다

觀(관)의 시상에 九五(구오)가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추고 중정지덕을 갖은
六二(육이)의 호응을 받는지라 이래 자신의 생애를 관찰해 볼진대 별로 허물될
것이 없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九五(구오) 中正之德(중정지덕)이 官長(관장)
君王(군왕)의 위치로서 아래 백성들을 관찰하는 象(상)이라 하기도 한다 모든
陰爻(음효)들이 九五(구오)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를 우러러보는 象(상)인
지라 이는 곧 그 아랫된 백성들이 임금의 덕에 감화 받는 형상이라 하기도 한
다 內外卦(내외괘)가 飛神(비신)이 같은 꼴로 섰는데 이는 곧 아랫된 백성이
윗된 자의 본을 닮은꼴로 뜬다는 의미도 있다하리니 임금님의 덕성 있는 행실
은 백성의 귀감이 된다는 것이니라 윗된 자가 모범을 보임에 아랫된 자가 그대
로 모방을 한다는 것이리라

이런 飛神(비신)선 中(중)에서 九五(구오) 巳字(사자) 世主(세주) 根氣(근기)
가 動作(동작)한 모습은 回頭剋(회두극)을 맞이하는 모습이 되었다 所以(소
이) 世主根氣(세주근기)의 역량을 쥐어눌러 世主(세주)未字(미자)에게 그 기운
을 많이 보탬에 세주는 戌字(술자)로 進就(진취)되는 氣象(기상)이요 그 上位
(상위) 世主根氣(세주근기)의 根氣(근기)는 卯字(묘자)에서 그 力量(역량)이 아
래로 앗겻음으로 寅字(인자)로 쇠퇴하여 子性(자성)의 봉죽 받기를 願(원)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세주 未字(미자)가 戌字(술자)로 진취하였으니 나쁘게 작용했다 할 수 없을 것
같다 對相(대상) 未字(미자)가 같은 同性格(동성격)이 世主(세주)였었는데 戌
字(술자)로 진취되고 보니 서로 三刑(삼형)을 이루는 사이가 되었다 그렇다하
여도 세주진취는 좋다할 것이다 三位(삼위) 卯字(묘자)의 墓庫(묘고) 노릇을
하던 未字(미자)가 適合(적합)으로 變(변)한 모습이 되었으니 合火(합화)가되
어 그괘에 火氣(화기)가 가득한 모습으로 化(화)하였으니 剋旺(극왕)한 火氣(화
기)의 主導權(주도권)을 잡은 것이 되므로 좋은 방면으로 나아간다 보는 바이


五位子性(오위자성)이 들어오지만 寅字(인자)에 역량이 앗기고 戌字(술자)가 火
氣(화기)로 適合(적합)이 된다해서 억제치 못한다 할는지 모르지만 初位(초
위) 未字(미자)元嗔(원진)과 세주가 本然(본연)에 未字(미자) 로서 子字(자자)
와 元嗔間(원진간)이라 그 子性(자성)이 剋制(극제) 받아선 힘을 못쓴다고 보
는 바이라 이리되면 木(목)半局(반국)에 뿌리를 둔 火氣(화기)가 통명을 얻게되
어 매우밝게 된다고 보는 바이다 천하백성이 임금의 밝은 政事(정사)로 그덕
을 입어 擊壤歌(격양가)를 謳歌(구가)한다 하리라

* 세주 근기 상문이 동작하여 회두극 맞는 사항인데 어떻게 좋을대를 바랄 것인
가? 財貨(재화)를 얻을려고 일을 한게 財,子(재,자)가 銳氣(예기)들의 분출로
인하여 돌아 삶의 근기 역할이 충실이 되어야 할 것인데 도리혀 그러기도 전에
근기를 죽이는 관살 작용을 일으켰다는 것이다 지금 거울을 보니 그런 모습으
로 비춰진다는 것이다 그렇다하더라도 군자의 의연한 자세를 갖아야지 소인들
처럼 저만 살겠다고 얌체 같은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세주가 지금 자기가 비춰지는 아래 거울을 보고 자신의 행위에 대한 동태를 살
피고 있다 이것은 임금이 백성에게 덕화를 펴고 그 백성이 어떻게 동화 감화
되었는지를 자신의 거울로 삼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자신의
힘써 이뤄논 지나온 자취를 관찰하는 모습이라는 것인데 그러한 관찰은 군자에
겐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卯巳未(묘사미)에 대한 아래 卯巳未(묘사미)는 거울
에 비춰지는 모습이라는 뜻임]

세주가 근기를 죽이는 元嗔位(원진위)로 이동 하여선 진취된 前世主(전세주) 근
접 三位(삼위)卯字(묘자)와 適合火氣(적합화기)된 麾下(휘하)를 거느리고 있는
모습이라 그러니까 前世(전세)의 일한 희생정신으로 말미암아 功課(공과)가 되
어 후세가 많은 휘하 財(재)를 거느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신의 業績(업적)은 백성을 끌어주는 먹이 역할이되고 그러한 먹이는 자신의
근기를 죽이는 회생정신 위에서만이 달성될수 있다는 것이니 임금이 자신을 회
생하여 백성을 도탄에서 구제하여논 모습이라 이러한 삶을 영위한 임금은 그 백
성이 덕을 칭송하게 될 것이라 허물이 없겠지만 소인의 행세를 한 자야 어찌 자
신의 삶이 悔恨(회한)이 남지 않겠는가이다 그것은 오욕이 점철된 모습이라 자
신의 근기를 눌러오는 짐이 될 것이란 것이니 그 삶을 오래도록 지탱할 것인가
이다

사람이 군자의 행세를 해야지 촐삭되는 소인의 행세를 하면 못쓴다는 것이다 설
령 현무 사촌이 와갖곤 근기를 누르는 실색함을 맛 보더라도 의연하게 버티면
근기가 관록을 짊어진 것이 되는데 자신에게 직접 전달하면 元嗔財(원진재)라
서로가 혐오를 두게 될 것이므로 근기로 하여금 걺어지고 들게하면은 자신의 몸
은 진취되어선 戌(술)로 化(화)하여 그 근기를 누르던 子性(자성)을 먹이로 먹
는다해도 말이 되고 아래卯(묘)와 合火(합화)하여 그 근기가 받던 관록을 바로
취득하는 형태 소이 벼슬 감투를 뒤집쓰는 형세가 된다는 것이다

그래해서 그 감투직위로 세주 자리를 영전 이동하게되니 미관말직에 있던자가
刺史(자사) 太守職位(태수직위)를 얻는 것과 같다는 것이리라 이래되면 각종 財
貨(재화)를 수하로 거느린 모습이 되니 어이 富裕(부유)치 않으리 초전에 회두
극쳐 일부림 당해 심었던 위치에서 전락해서 실색됨을 겁먹지 말고 여유를 갖
고 대처를 해야지 소인처럼 겁먹거나 요동 촐삭되면 안된다는 것이요 또 소인
처럼 잇속에만 눈이 어두워선 군자들을 욕보일려 해서도 안된다는 것이리라 그
것은 모두가 거울이 되어선 자신의 몸을 비춰보일 것이라 고대로 베푸는대로 비
춰져선 그 부끄러움을 느끼듯이 결과또한 그렇게돌아온다는 것이리라

* 동짓달괘 이면 유년변괘가 晉卦(진괘)될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자)動作
(동작) 辰字(진자)되는 構造(구조)는 世主根氣(세주근기) 될만한 이가 동작한
것이니 길하다한다 巳午(사오)가 卯字(묘자)의 역량을 앗아 辰丑(진축)에 설기
코자 함에 寅字(인자)가 묶어 들리는 모습이라 巳午(사오)가 팽대해져 차오르
는 물처럼 괴어 그 世主(세주)土性(토성)을 도울 것이므로 매우 길하여 家運(가
운)이 旺盛(왕성) 慶事(경사)있다 한다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라하였다 세주
곁에서는 金性(금성)이 忌神(기신)이니 金性(금성)을 근접하면 巳午(사오) 世
主根氣(세주근기)의 根氣(근기) 卯字(묘자)를 沖破(충파)함과 同時(동시)에 動
主(동주) 回頭剋(회두극)치는 子字(자자)의 根氣役割(근기역할)을 할 것이므로
이래 損害(손해)를 끼칠 것이므로 멀리하라는 것이다

初位(초위)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亦是(역시) 吉
(길)하다 하였는데 未字(미자)의 根氣(근기)의 根氣(근기) 세주에 대한 官性
役割(관성역할)을 하는 財性(재성) 寅卯(인묘)가 그 世主(세주) 劫財(겁재) 辰
字(진자)를 헐뜯어서 진취된 世主(세주)戌字(술자)를 沖破(충파)를 놓치 못하
게 함과 동시에 그 헐뜯은 역량을 巳字(사자)에다 備蓄(비축)하면 이것이 未字
(미자)의 든든한 根氣(근기)가 되는데 初位(초위)未字(미자) 그 기운을 좀 받
아선 辰字(진자)를 抑制(억제)하던 病弊(병폐)이기도 하고 度具(도구)이기도
한 寅字(인자)의 根氣(근기) 子字(자자)를 抑制(억제)해 치우는데 사용하고 그
對相(대상)世主(세주)곁에 오는 酉字(유자)를 보고 洩氣(설기)할 내기라 이래되
면 세주 忌神(기신)이 除去(제거)되고 그 負擔(부담)을 나누어지는 效果(효과)
를 가져오는지라 매우 길하다 하였으니 觀(관)이 變(변)한 晉卦(진괘)이라 出他
(출타)하면 功(공)이 있다하였다

對相(대상) 未字(미자)가 元嗔(원진)을 만나선 그 巳字(사자)의 역량을 다 소
화 못시키고 世主根氣(세주근기) 役割(역할)로 돌린다고 보는 바이다 世主位
(세주위)가 결국 진취한 戌字(술자)로 자기위치에 있게될 것이라 그리곤 그 剋
制(극제)를 하는 子性(자성)을 보고서게 될 것이라 나쁘지 않고 대길하다 보는
바이다

오월괘 이면 유년변괘가 漸卦(점괘)될 것이니 二位(이위) 午字(오자) 世主根
氣(세주근기) 動作(동작)하여 回頭剋(회두극) 맞는 상황은 좋지 않다 한다 근기
는 회두극을 맞고 그 설기자 金氣(금기) 申字(신자)는 近接(근접) 三位(삼위)에
서 酉字(유자)로 進就(진취)되는 상황이라 그리곤 대상으론 辰字(진자)가 世主
(세주) 進就(진취)한 戌字(술자)를 沖破(충파) 시키다가 丑字(축자)로 쇠퇴하
여 丑戌未(축술미) 三刑(삼형)關係(관계)를 온전하게 이루는 지라 매우 나쁜 말
을 하게된다 損財(손재)아님 失物(실물)이라 하고 본래가 세주 상문 동작하여
회두극 맞는 상황인데 이제 다시 喪門(상문)四寸(사촌) 午字(오자)가 회두극 맞
으니 그 이별수도 있다 하였다 이래 佛前(불전)에 祈禱(기도)하라 함이리라

世主位(세주위)가 世主(세주)를 剋制(극제)하는 寅字(인자)와 洩氣(설기)하는
酉字(유자)로 움직여 서로 넘나들면서 元嗔(원진)을 간을 이루니 길할리 없다하
리라

初位(초위)辰字(진자) 動作(동작)하여 卯字(묘자)업어 드리는 構造(구조)는 卯
字(묘자)가 辰丑(진축)을 抑制(억제)하니 그 辰丑(진축) 根氣(근기) 役割(역할)
을 하던 午字(오자)와 먹이역할을 하던 亥字(해자)가 氣運(기운)이 앗기지 않음
으로 인하여서 膨大(팽대)해질 것이라 이래되면 世主(세주)近接(근접) 三位(삼
위)의 世主(세주)에 대한 洩氣(설기) 忌神(기신) 申字(신자)를 잘 制壓(제압)하
고 그 氣運(기운)을 앗을 것이라는 것이다 先困後泰(선곤후태)하니 재물이 산같
이 일어나 當時(당시)의 巨富(거부)가 된다하였다 귀인이 도와주니 근심 흩어
지고 기쁨이 생긴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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