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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화뢰서합 삼효
05.09.02 08:56 | 2,406 hit

333. 離之  卦(이지서합괘)
飛神(비신)

未 世

亥 辰 動
丑 寅
卯 子


六三(육삼)은   肉(서석육)하다가 遇毒(우독)이니 小吝(소인)이나 无咎(무
구)-니라,
마른 고기를 씹다가 톡쏘는 독을 만났다 작게 찡그릴 정도이니 허물없다

잔주에 하길 포 고기라는 것은 짐승의 마른 고기 포로써 전체가 근골로 하여
써 된것이라 굳고 질긴 물질인 것인 것이다 그 위치가 陰柔(음유)하고 不中正
(불중정)함에 사람을 다스림에 사람이 복종치 않음이 포를 씹다간선 지독함을
만난 상에 비유된다 점하는 것이 비록 작게 부끄러워도 그러나 시기 응당 씹어
합한다는 의도 하는 데에는 하등에 문제가 없는지라 허물없다함인 것이다

象曰遇毒(상왈우독)은 位不當也(위부당야)- 일세라
상에 말하대 지독함을 만났다하는 것은 자리가 온당치 못함일세라
傳(전)에 하길 六三(육삼)이 陰(음)으로써 陽位(양위)에 居(거)하여 자리가 부
당하다 스스로 처함이 부당한지라 그러므로 형벌 하는 것이 복종 시키키 아려
워서 되려 지독함이라 함인 것이다

* 동주 辰(진)이 혀인데 근근기를 달은 酉字(유자) 적합 음식이 銳氣(예기) 亥
(해)를 뻗친 것이 혀와 원진간이라 지독한 맛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
나 적합 금기되고 적합 목기 되어선 木氣(목기)가 제압을 받게 될 것이니 별문
제 없고 적합 土氣(토기)가 卯字(묘자)의 부림을 받아선 세주 未(미)를 봉죽해
줄 것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金氣(금기)음식을 삭히는 아랫 土氣(토기)들은
모다 보조역할을 하는 것이라 이래 세주 未(미)가 그 설기 덜되니 덕을 입는 모
양새를 갖춘다는 것이다, 이번엔 세주가 대상을 예기를 내어선 찔러 잡는 모
습이다 그러니까 332와 정반대가 된다 巳字(사자[남방)로부터 시작됨으로 범
을 남산에서 부터 했다 하리라 범은 寅(인)이다 와 蹇之大過(건지대과)는 절
름 거리는 大人(대인) 큰 넘의 허물 그러나까 가죽이 값나가는 넘을 잡았다는
것이라 등애와 종희를 잡았으면 아주 큰 넘의 범을 잡았다할 것이다

*   (서합)은 그형이 內(내) 활과 外(외) 관혁으로 이뤄진 괘상인데 三位(삼
위)動作(동작)은 內外(내외)離象(이상) 즉 兩離(양이)를 만드는데 그 음죽 속
에 끼이게된 속 두 陽爻(양효) 음죽과 연계지어 볼적에 아래 위 이리로 보나 저
리로나 그 巽卦(손괘) 된다는 것이다 巽卦(손괘)는 누차 화살형이라 하였다,
지금 화살이 관혁 중심에 들어있어선 탁- 맞춘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 또 이
리저리 태형 그 즐거운 상태를 의미하고 있다],소이 입[ (이)]속에 두 양효는
관혁 중심의 화살이 된다

* 變卦(변괘)   卦(서합괘) 三爻動(삼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씹는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여 마른고기를 씹다
가 毒(독)한 맛을 만난 것이니 적게 곤혹한 모습을 지으나 별탈 없다 했다 독
한 맛을 느껴 곤혹함을 당하나 별탈 없다는 것은 三位(삼위)의 陰爻(음효)가
不適當(부적당)한 자리에 있으면서 上位(상위) 上九(상구)와 呼應(호응)하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자리가 부적당함으로 씹다가 毒(독)을 만난 것으로 표
현하고, 적게 곤혹스럼 당하나 별탈없다는 것은 上九(상구) 應爻(응효)가 부
적당한 것이라도 호응하기 때문에 별탈 없게 된다는 것이다   

卦(서합괘)는 입속에 씹는 물질이 있음을 상징한다 山雷 卦(산뢰이괘)는 뺨
을 상징하고 그 중간쯤에 陽爻(양효)로 변한 것을 갖다 뺨 입속에 먹을것 들
은 것으로 표현   卦(서합괘)로 했다봐야 할 것이다 그러면 아래효를 離卦
(이괘)로 하지않고 윗효를 왜 離卦(이괘)로 하고 아래효를 왜 震卦(진괘)로 하
였는가를 살펴보자 사람에 입이나 짐승 입은 거의 아래턱이 움직이게 되어 있
다 즉 그 움직이는 것을 상징해서 震卦(진괘)의 움직인다는 의미를 따와 그
괘로 아래 턱을 象徵(상징)하게 하고 입에 들은 음식을 씹을려면 움직여야만
할것임으로 震卦(진괘)는 變貌(변모)를 주지않고 위턱 그러니까 人中(인중)밑
은 가만히 있는 것으로 봐서 艮卦(간괘) 머물러 있는다의 意味(의미)를 따와
艮卦(간괘)로써 위턱을 삼았는데 그艮卦(간괘) 아래爻(효)를 變貌(변모)시켜
음식이 머물러 있는데 삽입한 것으로 봐서 離卦(이괘)로 變貌(변모)시켜 外卦
(외괘)를 삼아선 아래震卦(진괘)를 붙쳐   卦(서합괘)라 함인 것이다 爻順
(효순)으로 의미를 붙쳐 본다면 초효 아래턱, 이효 아랫이, 삼효 혀, 사효 음
식, 오효 윗이, 상효 위턱, 이라 할것임.

* 世主(세주) 未字(미자)가 寅字(인자)의 應剋(응극)을 받아 五位(오위)에서 威
權(위권)을 잡고 있는중
三爻(삼효) 辰字(진자) 世主(세주)의 劫財(겁재)가 動(동)해 亥字(해자)를 맞아
들임에 이것이 進頭剋(진두극)이나 辰字(진자)에겐 元嗔(원진)이요 世主(세주)
에겐 財性(재성)이 되는 것이다 辰字(진자) 劫財(겁재)가 進頭剋(진두극)을
쳐 財性(재성)을 맞아들이곤 病(병)이 들으니 그 차지는 世主(세주)나 밑의 丑
(축)의 차지가 될텐데 丑字(축자)는 世(세)를 剋(극)하는 寅字(인자)의 進頭
剋(진두극)을 맞아 붙들려 들어선 未字(미자)를  發(충발)을 놓는 역활을 한
다 할 것이요 亦是(역시) 卯字(묘자)의 부림을 받으니 寅卯(인묘)가 丑(축)을
操縱(조종)하여 亥字(해자) 生助者(생조자)를 다투는 격이요

應生(응생)을 받는 初爻(초효) 子字(자자) 進頭生(진두생) 卯字(묘자)하나 三刑
(삼형)을 놓음이라 卯字(묘자) 世主(세주)官(관)殺(살)이 온전하게 氣運(기운)
을 받아 갈수 없다 卯字(묘자) 三刑(삼형)을 받고 내튀고 子字(자자) 酉字(유
자)를 破(파)함에 卯字(묘자)가 酉字(유자)를  發(충발)을 놓을수 없으니 世主
(세주)力量(역량)을 덜수 없는 구조인 것이다, 寅字(인자) 세주 관성이 子性
(자성)의 生輔(생보)를 받고 있으니 氣力(기력)이 부족하지 않음이라 세 먹이
를 놓고 아무거나 먹어도 되겠거니 하곤 게을러진 모습이라 對應(대응) 世主
(세주)가 허리를 편다 할 것이다 그래서 비록 官厄(관액)있으나 큰 근심할게
없다 함인 것이다   (서합)이 六 (육충)을 만나 씹어 亨通(형통)하니 모든
일이 다 順成(순성)하게 되리라 .

飛神(비신) 엇비슴 작용을 볼진대 辰丑(진축)이 亥字(해자)를 抑制(억제)하고
寅卯(인묘)가 子字(자자)의 역량을 앗는다 이렇게 되면 世主(세주) 生助者(생
조자) 巳字(사자)의 忌神(기신)水氣(수기)를 모두억제 시키는 지라 火氣(화기)
가 살아나서 그 世主(세주)를 도움과 同時(동시)에 세주 洩氣者(설기자) 金氣
(금기)를 抑制(억제)시켜 줄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吉(길)한 말을 하게되는 것이다 辰丑(진축)이 또한 寅卯(인묘)에 抑制
(억제)받으니 世主比肩(세주비견) 劫財(겁재)가 世主(세주)生助(생조) 에너지
火氣(화기)를 못 앗아 갈 것이란 것이요 世主官性(세주관성)에 該當(해당) 하
지만 지금 그 일하는 작용으로 볼진대 寅卯(인묘)는 世主(세주)忌神(기신)과
그 比肩(비견)劫財(겁재)를 抑制(억제)커나 그 력을 앗는 데로 작용하는지라 이
래 吉(길)한 말을 하게된다 하리라 世主位(세주위)는 그 生處(생처) 巳字(사자)
로 移動(이동)하게 된다하리라

332에 있어서도 世主位(세주위)가 辰字(진자)에서 巳字(사자)로 移動(이동)하
는 것을 봐서 그 말씀은 좋지 않더라도 世主(세주)生處(생처)로 移動(이동)하는
지라 길하다 할 것이지만 그 差異點(차이점)은 大有卦(대유괘)는 세주가 應生
世(응생세) 구조로서 그 劫殺地(겁살지)로 世主(세주)移動(이동) 하는 것이지
만 此(차)   卦(서합괘)는 直接的(직접적)인 上下關係(상하관계) 飛神(비신)
으로서 그 生處(생처) 移動(이동)을 하는 것이라 그리고 未字(미자)世主(세주)
는 巳字(사자)가 이끌어주는 驛馬(역마)요 巳字(사자)火氣(화기)로 볼진대 未字
(미자)는 그 위치가 巨門(거문) 衰(쇠)지가 된다하리라 所以(소이) 衰地(쇠지)
에서 臨官(임관) 地位(지위)로 옮겨가는 모습이니 그 吉(길)함을 말 아니 해도
알만하다 하리라

* 세주 근기를 대상에서 설기 받아 앗던 겁재 辰字(진자)가 동작하여 그 스스
로 원진 맞아 썩 죽으니 이래 세주 근기가 온전해질 래기라 이래 길하다는 말
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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