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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산화비괘 사효
05.09.09 08:14 | 963 hit

* 334 離之賁卦(이지분괘)
飛神(비신)
巳 寅
未 子
酉 戌 動


卯 世


六四(육사)는 賁如- 如(분여-파여)하며 白馬-翰如(백마-한여)하니 匪寇(비구)-
면 婚 (혼구)-리라, [本義(본의)]匪寇(비구)-라 婚 (혼구)-니라
희어 멀겉게 멋지게 장식한 모습이다 흰마를 타고 나르는 듯 래왕한다 도적이
아니면 겹혼인을 구하는 자이리라 , 본래의 뜻은 도적이 아니라 겹혼인을 구
하는 자이니라
* 허물을 광주리에 떨어 놀려하는 광주리 도적이 나니라 거듭된 혼인을 찾는 자
이니라
* 잔주에 하길  (파)는 희다는 뜻이다 마는 사람이 타는 것이요 회다는 것은
마역시 회다는 것이다 四爻(사효)와 더불어 初爻(초효) 서로 호응하여 장식하
게 되는 것인데 이에 九三(구삼)의 陽氣(양기)가 가로 막힌바 이라서 디디고 나
감을 얻지 못하는지라 그러므로 흰 듯이 하여 그 추진함을 찾는 마음으로 급하
게 날쌔게 나르는 것 같이한다 그러나 근접에 있는 九三(구삼) 陽氣爻(양기효)
가 강하고 바르어선 도적 역할 하려는 것이 아닌 것이다 그렇게 자기도 만나 보
려는  (겹) 婚事(혼사)를 구할 뿐인 것이다 그러므로 그 象(상)이 이 같은 것
이다

象曰六四(상왈육사)는 當位疑也(당위의야)-니 匪寇婚 (비구혼구)는 終无尤也
(종무우야)-라
상에 말하대 육사는 자리가 온당함을 의심내는 것이니 도적이 아니고 겹혼인
을 구한다는 것은 마침내는 원망할 것이 없을 것이니라

* 자리가 온당한 것을 의심 낸다는 것은 마땅한바의 자리를 그렇게 가히 의심내
는 것을 말하는 것이니 소위 삼위도 자리가 바르고 초위도 자리가 바르고 자신
의 위치도 자리가 바르고 이위도 자리가 바르고 하여선 너무나도 자리가 바른지
라 그래서 그 자리 온당한데도 그렇게 겹 혼사를 구하는 것으로 비춰진다는 것
인가 이것은 一陰一陽之道(일음일양지도)의 合(합)婚(혼)하는데 違背(위배)되
는 것이 아닌가하고 의심낸다는 것일수도 있음이라

그러나 하필 굳이 그러 함이리요 세상엔 부득이한 일도 부지기수라 正道(정도)
를 지키면서도 어쩔수 없이 후궁을 거느리는 것이 어디한둘 이겠는가 그런데
도 그 그러한 형편이 지어지는 것을 혹여나 바르지 못한 것이 아닌가 의심 낼
수도 있는 문제이리라 그래서 그것을 그 이웃에서 붙잡는 것을 뿌리치다 싶이
하고선 건너뛰듯이 할려고 날쌘 행동으로 말을 타고 나르는 듯이 지나쳐 달려가
서는 正呼應(정호응) 짝을 만나 보겠다는 것이리라 하지만 그 마를 탓다는 것
그 자체가 좋은 연장 도구 죽에 의하여선 그 馬(마)역할이 될것이라 이미 그 마
탄 자체가 그 삼위 근접죽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가도 하여 본다할 것이다

마침내 원망이 없다하는 것은 그 더불지 않고 바름을 고수하는 것을 갖다가선
말하는 것이니 역시 다른 근심이 있을리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근접 삼위죽을 호응 접붙을 죽으로 여길게 아니라 그저 도구 연장죽
정도로 여기라는 말도 될 것이라 그렇게 이용하여선 바른 짝을 만나 보라는 것
일수도 있다할 것이다 그러나 어차피 광주리를 활용하려는 도적 넘이 되기 때문
에 깔끔치 못한 몸 자세가 된 것이 아닌가도 의심을 하여 본다할 것이다
소이 이렇게 되면은 그 음,여의 처지라면 애를 배고선 그 시집가는 형태를 그리
는 수도 있다할 것이고 양,남자의 입장이라면 좋은 馬(마) 역시 타고선 또 그
馬(마)나 배를 구하는 상태가 된다 할 것이다


* 動主(동주) 적합이 銳氣(예기)를 내어선 역마 근이 되어선 세주를 그 수레를
타고 오르게 하려는 것 같다
戌(술)이 動(동)하게 되면 근근기를 달은 酉(유)를 갖다가선 세우는지라 酉(유)
가 예기를 亥(해)로 뻗칠 것이니 酉(유)는 서방 庚申(경신)金(금) 백색인데 백
색의 기운이 내려 뻗친 亥(해)역마라 분명 白馬(백마)라는 것이다 백마에 丑字
(축자) 안장을 올리고선 卯字客(묘자객) 세주가 타는 모습인데 卯酉(묘유) 到 
(도충)  剋(충극)을 받을 것이라 그 적합술이 생한 것이라 적합은 구하는 것
인데 그 官性(관성)을 구하는 것이다 이래 婚姻(혼인) 아님 나를 극제하여 먹으
려는 도둑이 된다는 것이다

合火氣(합화기)가 金氣(금기)를 다루면 그 財(재)를 삼게 될 것이라 이래 혼인
을 구하는 것이 되고 그냥 酉(유)에 극제를 받는다 치면 도둑이 된다는 것이니
소이 도둑이라는 것은 서방님도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酉(유)가 戌未(술미) 根
氣(근기)새로 俊氣(준기)子(자)를 뻗쳐 올리는지라 그리곤 子(자)의 예기를 상
위로 단 모습이니 酉(유) 제근기를 다 망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合(합)이
六 (육충)發(발)을 받게되니 살아난다는 의미도 있다 子(자)가 丑(축)에 合
(합)을 받으니 土性(토성)이 되어 원진이 안되고 寅(인)이 亥(해)의 合(합)을
받으니 木氣(목기) 되어선 巳(사)의 근기만 될 뿐이지 三刑(삼형)은 아니된다
는 것이리라

* 山火賁卦(산화분괘)는 原來(원래) 六合(육합) 適合(적합)卦(괘)로서 봄꽃이
만발한데 파랑새가 춤추는 형국이라 하여서 파랑새가 먹이를 보고 춤추는 격이
라는 것인데 卯戌(묘술) 適合(적합)등 적합을 꽃이 핀 것으로 본다면 子亥(자
해)는 그 벌 나비 날라 들어선 꿀을 따는 形(형)인데 卯字(묘자) 靑氣(청기)
를 엎은 丑(축)이라는 날라 드는 새의 형국이 그 꿀을 따는 봉접을 나꿔선 먹이
를 삼는 형세이라 戌(술)은 子寅(자인)을 물고 丑(축)은 亥(해)를 무는 형세이
니 丑(축)은 날면서 나꿔채는 새의 모습이요 戌(술)은 그 새가 진취한 모습 銳
氣(예기)寅(인)을 발하는 봉접 子(자)를 무는 형국인 것이라 寅(인)을 蜂蝶(봉
접)으로 보기도 하는데 그根(근)을 물으면 자연 봉접은 잡히게 마련이라 새의
먹이가 된다 할 것이다 이래 그 먹이가 든든한 파랑새의 놀이 모습이라는 것이
다 賁(분)卦(괘)의 飛神(비신)선 것은 寅卯(인묘) 푸른 동방정기 상간에 일이
기도 하다
지금 四位(사위) 새가 진취한 戌(술) 소이 세주 대상 적합이 動爻(동효)로 동작
한 모습이라 이래 갖고는 그 세주 到 (도충)者(자) 酉(유)를 생하고 있는 모습
이다 그런데 세주와 응효戌(술)과 접합 火氣(화기)를 이루는지라 이래 그 酉
(유)를 財性(재성) 먹이로 삼는 모습이기도하다 소이 酉(유)는 원래가 食傷(식
상)으로서 福性(복성)인데 그 戌(술)이 생하여선 세주 財性(재성) 역할을 하게
끔 만들어 놓는다는 것이다

* 六合(육합)이 六 卦(육충괘)로 변하는 모습이다 巳未酉亥(사미유해) 連生(연
생)을 날이 시퍼렇게 선 창칼이라면 卯字(묘자)라는 者(자)가 丑(축)이라는 보
호 방패막이로 막아 돌리는 모습 같기도 하다 한마디로 말해서 그 일이 전쟁을
의미한다는 것이라 소이 육박전 접전이라는 것이다 離象(이상)은 貫革(관혁)이
요 防牌(방패)象(상) 이기도하다 賁(분)은   (서합)이 顚倒(전도)된상 소이
적군이 활과 방패를 갖고 이쪽으로 대어드는 상이다 왜냐 서합 이쪽이 뒤집힌
저쪽 서합 이기 때문이다 兩離象(양이상)은 앞서전 333에서도 설명했지만 가운
데 두 陽爻(양효) 박힌 것은 것은 양쪽의 음죽과 어울려선 이래 저래 봐도 巽卦
(손괘) 화살이 박힌 상이다

* 자미 원진을 중심하여 교차원진 형세를 이루니 그 일이 元嗔(원진)事(사) 소
이 죽음을 비축 상징하는 事(사)란 것이다 아님 뭔가 그래 웅쿠려 놓는 모습이
이리라

* 變卦(변괘) 山火賁卦(산화분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賁(분)은 무덤이란 뜻이다 또는 裝飾(장식)한다는 의미도
있다 무덤괘는 형통하나 작은게 갈바를 둠이 이롭나니라 또는 적게 갈바를
둠이 이롭나니라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불 밝음 그물 태양 中
女(중녀)를 상징하는 離卦(이괘)가 內卦(내괘)하고 山(산) 머물름 전진에 장
애 篤實(독실)함 小男(소남)을 상징하는 艮卦(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
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 配列(배열)의 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을 살펴볼 것 같으면 五位
(오위) 上位(상위)만 바른위치가 아니고 初(초)二(이) 三四(삼사)는 바른 위치
이다 初四(초사)만 呼應(호응)관계에 있고 五二(오이)와 三上(삼상)은 不呼應
(불호응)이다 그형상이 입체적으로 그려볼 것 같으면 산아래서 棺(관)을 넣을
壙中(광중)을 내리고 離卦(이괘)는 棺槨(관곽) 壙中(광중)의 자리이고 艮卦(간
괘)는 흙을 모두어 峯沙(봉사)를 만들어놓는 모습 즉 산처럼 언덕처럼 만들어
놓는 형세이라 이래 무덤 씀이며 또 그렇게 만들다보니 꾸밈이요 장식함이되
는 것이라 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賁(분)이 형통한다는 것은 부드러움이 올라 와서 [外
部(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것이라 해도 말이 되지만 아래로부터 올라온다는 게
적당하다 ] 强(강)함을 문늬 놓는 것[ 六二(육이)나 六四(육사)가 위로 올라와
서 五位(오위)를 陰象(음상)으로 꾸미고 장식하는 것을 뜻한다할 것이다 ] 이
라 아니면 어른의 삶이 무사태평하다는 地天泰卦(지천태괘)에서 泰平(태평)의
度數(도수)가 넘쳐 昇天(승천) 變形(변형)한 것으로 본다면 그러므로 형통하
고 泰(태)의 五位(오위) 부드러움이 내려와서 二位(이위) 陽爻(양효)가 있던
자리를 장식한 것이 되는지라

그러므로 형통함이 되는 것이고 二位(이위)에 있던 陽爻(양효)가 上位(상위)
로 간것이라 또는 離卦(이괘)에 있어서의 初(초)三(삼) 둘로 나누어진 强(강)
한 陽爻(양효)의 氣象(기상)이 上位(상위)로 올라가선 부드러움을 裝飾(장식)한
지라 이래서 적게 갈바를 둠이 이롭다 함이니 이것을 갖다가선 하늘 문채라 하
는 것이요 이상 풀음이 복잡하고 맞지않는 논리라 하면 그냥 外卦(외괘)自體
(자체)만 의로의 變化(변화) 五位(오위)와 上位(상위)爻(효)의 자리바꿈 한 것
으로 볼수도 있는데 이를 갖다가선 부드럼이 와서 강함의 자리를 문늬한 것이
요 강함이 올라서 부드러움을 장식한 것이 된다할 것이다

이래서 外卦(외괘)만임의 변화임으로 推進(추진)하는 일이 작게 마땅하다는 것
이니 이것이 하늘원리 흐름상의 문늬요, 문채가 밝음으로써 머물름 이니 사
람의 문채인 야니 문채가 밝다는 것은 知識(지식)을 담은 그릇이 되어 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 五感(오감) 精神(정신)領域(영역) 의 覺醒(각성)思量(사량)
및 인간의 주위모두가 밝은 문채 아닌게 없다 글은 하나의 문채라 뜻을 가리
키니 뜻을 밝게 전달하는데 없어선 안될 것인 것이요

이런 類推(유추)로 본다면 五感(오감)을 感動(감동)시키고 정신을 자극시키고
思量(사량)하는 一切(일체)의 새김받는 主體性分(주체성분)이 장식이 아니된
게 없고 꾸밈이 아닌된 게 없으니 宇宙(우주)는 하나의 커다란 무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것이다 하늘 운행의 문늬를 관찰하여 時間性向(시간성향) 날
의 변화로 이루어진 役事(역사)를 보고 달의 변화로 이루어진 役事(역사)를 보
고 그 밖의 日氣(일기) 氣象(기상)등을 보고 四季節(사계절)의 變化(변화)를 살
피며 사람의 문늬를 관찰하여서 천하를 그렇게 되게 하나니라

소이 사람의 役事(역사)行爲(행위)로 말미암은 業績(업적)이 곧 인간들의 문늬
라 所以(소이) 發展(발전)되는 人間社會(인간사회)의 文明(문명) 文化(문화)
가 곧 人文(인문) 이되는 것이다 로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山(산)아
래 불이 있음이 꾸밈의 象(상)이니 君子(군자)는 이를보고서 실생활에 적용시
키대 모든 정치를 밝게하대 구태여 獄事(옥사)로 절단 내려 듦이 없나니라 하
였다 소이 융통성 있는 다스림이 참다운 백성을 福(복)되게 하는 정치요 관대
함을 버리고 원리원칙만 따지고 경직성만 강조해서 고지 곧대로 척결하려 든다
면 백성을 가혹하게 하는 것이라 정사를 밝게 장식하는 모습이 아니리 할 것
이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꾸민
것 같기도 하고 흰바탕 같기도 하다 흰馬(마)를 타고 달려 나르는 듯 옴이니
도적이 아니면 婚姻(혼인)하려는 者(자)이리라 하였다 또는 도적과 親近(친근)
히 지내지 않으면 정당한 혼인을 하리라 하였다

육사가 바른 위치에 있어서 對相(대상) 바른 위치에 있는 初陽(초양)과 呼應(호
응) 하는 象(상)이 그렇다는 것이다 近接(근접) 九三(구삼)과도 죽이 맞는데
이를 正當(정당)한 位置(위치)에 있는 者(자)라도 對相(대상) 짝이 아님이라 이
를 물리치고 對相(대상)과 正當(정당)한 婚姻(혼인)을 한다는 것인데  (구)
의 의미를 볼 것 같으면 겹혼인에다 近親(근친)間(간)에 婚姻(혼인)하는 것으
로 뜻이 되는데 지금 四位(사위)의 立場(입장)에선 바로 그런 상황이 벌어 졌다
는 것이다 所以(소이) 九三(구삼)과 初九(초구)가  (겹)婚姻(혼인)과 婚姻(혼
인) 相對者(상대자)요 九三(구삼)은 近接(근접)에 있으니 近親(근친)과도 죽이
맞는 모습이라는 것이니 九三(구삼) 亦是(역시) 盜賊(도적)이라 할 것 없고 近
親(근친)間(간)에 婚姻(혼인)을 請(청)하는 것이라 이것이 六四(육사)에겐 立
場(입장) 困難(곤란)한 處地(처지)가 되었다 할 것이다

[* 近親(근친)이라 하여도 外卦(외괘)와 內卦(내괘)의 合成(합성)에 의해 이뤄
진 近親(근친)이므로 엄연히 區分(구분)이 있게되어 아주 單獨(단독)卦(괘)에
의해서 이뤄진 近親(근친) 죽맞음이라곤 할수 없고 瓦卦(와괘)를 이루는 과정
그內容上(내용상)의 근친이라 할 것이니 북방계의 소수 牧畜(목축) 민족중 어
느한 종족은 혼인을 하게되면 그 형제들이 함께 시집온 여인을 상대한다한다
그런데 여기선 六四(육사) 陰爻(음효)이므로 여자의 입장이 시집가는 것으로 본
다면 그 남편 될 자의 형벌쯤 되는 자와도 죽이 맞는 상황이라, 자기 오라비를
말하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 그렇더라도 近接(근접) 九三(구삼)을 뿌리치
고 初九(초구)의 陽爻(양효)를 맞이하는 게 正當(정당)한 婚姻(혼인)方法(방법)
이 아닌가 한다 백마를 탄 기사가 두 처자의 겹사랑에 곤란을 격는다고도 할
수 있다 하리라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卯丑亥(묘축해) 戌子寅(술
자인) 이다 初位(초위) 官性(관성) 卯字(묘자)가 世(세)를 잡았는데 戌字(술
자)가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기도 하지만 合(합)이 對應(대응)
하고 있음이라 六合卦(육합괘)이기도하다 四位(사위)應爻(응효)가 動(동)하
여 動主(동주)되어 六 卦(육충괘)로 化(화)하니 그 吉(길)함을 말 아니해도 알
겠다 하겠다

動主(동주)戌字(술자)가 酉字(유자)를 進頭生(진두생)시키니 酉字(유자)는 亥字
(해자)의 喪門(상문)이요 卯字(묘자)를  動(충동)질하는 자다 그러니까 三位
(삼위)는 喪門(상문)시켜선 잃어버리게하고 初位(초위) 卯字(묘자) 정짝을  動
(충동)질 시켜 動主(동주)와 잘 合(합)하게 하여 婚事(혼사)를 周旋(주선) 해준
다 하리니 酉字(유자)는 亥字(해자)에게 洩氣(설기)당한다 그리고 弔客(조객)
이기도하다 그래서 그 成事(성사)가 호락호락 하기만 않으리니 가까운 亥字(해
자)가 近親(근친)으로 죽을 맞춰 戌字(술자)의 힘을 浪費(낭비)시킬려 든다 할
것이다

四位動(사위동)함에 五位(오위) 財性(재성)이 元嗔(원진)이 回頭剋(회두극)치
고 上位(상위) 官性(관성)에겐 巳字(사자)進頭生(진두생) 三刑(삼형)이 接續(접
속)되어선 그氣力(기력)을 앗아선 아래로 洩氣(설기) 構造(구조)로된다 이래선
모다 酉字(유자)가 肥大(비대)해진 모습인데 酉字(유자)가 初位(초위)對相(대
상) 卯字(묘자)를  剋(충극)하고 三位(삼위)에겐 洩氣(설기)당하는 모습이다
戌字(술자)動主(동주)가 酉字(유자)를 進頭生(진두생)하여 對相(대상) 世主(세
주)卯字(묘자)를  剋(충극)하니 卯字(묘자)世主(세주)抑制(억제)當(당)하더라
도 분연히 짝의 도움을 받아 일어설 것이라

이리되면은 卯字(묘자)丑(축)을 부리고 丑(축)은 亥(해)를 부리려 들것이라 所
以(소이) 二位(이위)와 三位(삼위)가 죽을 맞추게 하곤 世主(세주)는 動主(동
주)와 適合(적합)을 이뤄 잘 좋게된다 하리라 亥(해)가 戌(술)丑(축)中間(중간)
에 끼어 剋制(극제)를 받으니 큰 힘을 못 쓴다 하리라

六合(육합)이 六 (육충)으로 돌아섰으니 잠자던 게 깨어나 모두 發(발)할것이
라 어찌 길하다 아니할 것인가 이다 혹은 말하길 財性(재성)이動(동)하여 官性
(관성)을 進頭(진두)生(생) 하여 世主(세주)를 威脅(위협)하고 戌字(술자)는 合
(합)이기도 하지만 文性(문성)을 剋殺(극살)을 놓는 者(자)이라 이래보면 또한
父母(부모)나 本身(본신)의 命(명)줄을 威脅(위협)한다고도 한다할 것이다 頂
位(정위)에 있는 文性(문성)이 未字(미자) 元嗔(원진)의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다는 것은 매우 좋지 않다 하리라

* 비견의 근기를 먹고선 관귀로 환태시켜선 대상으로선 모습이라 이래 세주를
충극하는 관살이라 적합이 동작해선 그러했음으로 혼인을 말하게 되는 것이고
나를 극해 처나 재물을 삼을 것이므로 도둑이 된다할 것이다

丑(축)이動(동)하여 寅(인)이되는 구조는 于先(우선)世主(세주) 喪門(상문)이
움직여선 動主(동주)를 世主(세주)應爻(응효)를 三刑(삼형)하고 進頭(진두) 酉
字(유자)를 들어오는 寅字(인자)가 元嗔殺(원진살)을 놓으니 이것이 매우 不利
(불리)한 일이라 丑(축)이 子(자)를 합하여 土(토)自身(자신)을 살찌우고 動主
(동주)戌字(술자)를 三刑(삼형)함이라 子戌(자술)은 原來(원래) 世主(세주)의
印綬(인수)요 財(재)라 이 모두 부모와 신상에 해롭다 하였고

玄武(현무)亥字(해자)에게 투합하려 듦이라 陰凶(음흉)之事(지사)요 巳字(사자)
를 三刑(삼형)할것이라 巳字(사자)는 卦變(괘변)하면 太歲(태세) 世主(세주)가
되니 이는 前世主(전세주)의 驛馬(역마)이라 驛馬(역마)가 六 (육충) 隔(격)
三合(삼합)을 얻으니 分明(분명) 出他之象(출타지상)이 된다는 것이요 至誠
(지성)이면 感天(감천)이라 六合(육합)이 六 (육충)으로 돌아섰으니 모든 六親
(육친)이 興(흥)發(발)하는 것이라 성공할수도 있다하였고

亥(해)가 辰(진)을 물어드리는 구조에도 역시 길치 못하다 하였으니 우선 生助
者(생조자)가 大處(대처)를 만나 元嗔(원진)을 입는데다 對相(대상) 戌字(술자)
를 沖破(충파)시키고 到 (도충)酉字(유자)를 適合(적합)하여 도우는 지라 이
래 移居(이거)등이 길치 못하다 하였으나 後世(후세)가 前世(전세)의 食神(식
신)으로 化(화)하는지라 작은 財利(재리)는 있다 하였다

辰(진)이 亥(해)로 變化(변화)는 구조는 財性(재성)이 印綬(인수)를 물어드리
는 격이라 관록이 여의하다 하였고 그러나 출타 원행은 이롭지 못하다 하였다
寅(인)이 卯(묘)로 化(화)하는 구조는 겁재가 움직인 것이라 겁재의 요구가 지
나친감이 없지 않으나 卯字(묘자)比肩(비견)이 本身(본신)을 進就(진취) 시킨
것이기도 하니 德(덕)을 보는 면도 있다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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