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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629. 답변 감사합니다
05.09.14 09:31 | 952 hit

당신은 첫번째 답과 같이 좋아야할건데 운세 역전되었다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올
해 매우 조심행합니다 소이 좋은계책을 갖고 멀리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지요
소이 나그네괘 출발점이라는것입니다
또 지뢰복괘 새로 운 어떠한 영향이 시작되는것이기도하고 요 어떤학자는 그
지뢰복괘를 병이 쾌차하였다간 다시 도지는 것으로도 봅니다
그래서 모년에 득병하여 동서로 떠돌아 다닌다고도 풀고 그 몸에다가 칼을대는
수도 있다합니다 이래 주역이라하는것은 그 사안마다 그 의미를 달리하는지라
한가지 괘상 이라도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한것입니다 첫번째 해석은 억측짐작
좋은 방향으로 해석을 전개한 것입니다 ㄱ
그래서 이토정의 말이 맞을 적엔 잘 맞지만 않맞을적엔 하나도 맞지 않는다고
들 사람들이 하지요 요는 그 역전세의 형태를 그리기 때문입니다 다같은 둥근
것이라도 보름달과
쟁반은 엄현히 다르겠지요 그와같은 유추라 하면 됩니다
아뭍게든 나쁘다가도 좋은 방향으로 흐를수도 있는 문제 너무 비관적이진 않습
니다
원래 지산겸괘는 그 후왕의 기상과 걸인의 기상을 겸비한괘라합니다 또 실제로
제가 감명한 바에도 그렇게도 나오고 있고요 특히 노겸군자 삼효동은 대장 지휘
관 통수권자 이면서도 일전한푼없어 구걸하는 걸인에게도 그래 나옵니다 물론
모든 괘상이 다그렇게 극과 극을 가는면이 명리 따라선 있겠지요 이래서 역은
명리를 해석하는 보조 역할로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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