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16 泰之大畜卦(태지대축괘)
飛神(비신)
酉 寅 動
亥 子
丑 戌
辰
寅 世
子
上九(상구)는 何天之衢(하천지구)-니 亨(형)하니라 [本義(본의)] 何天之衢(하천
지구) 오 ....
상구는 어데가 하늘 거리인가? 형통한다 본래의 뜻은 어찌 하늘의 거리이리요
*잔주에 하길 하천지구라 하는 말은 그 통달됨이 심함을 말함이다 기름의 극
한 지점에 이르렀는 지라 그 통함이 활달해져선 장애가 없음인지라 그러므로
그 象(상)하는 점이 이같다
象曰何天之衢(상왈하천지구)오 道(도)-大行也(대행야)-니 [本義(본의)] 何天之
衢(하천지구)는 ..
상에 가로대 어느 곳이 하늘 거리인가 하는 것은[[이렇게 푸르고 푸르른 정점
을 알수가 없는 空豁(공활)한 하늘 거리요 =何(하)는 幾何學的(기하학적)의 疑
問(의문) 모르는 제로 상태의 드넓은 상황을 말하는 것이리라 소위 몇인
가?.... 數理的(수리적)인 셈을 모르 겠고나.... ] 성취의 길이 크게 행해짐이
라, 본래의 뜻은 어디가 하늘 거리인가 하는 것은 ....
傳(전)에 하길 하는 이르데 하늘거리의 장애적 으로 제지시킴이 없는 도로 로
써 크게 통행함을 가리킴이다 하늘 거리라 하는 것은 非常(비상)한 말씀인지라
象(상)에 특별히 묻는 뜻의 말씀을 설치하여 말함이니 하라는 것은 하늘 거리
의 도로 크게 소통 행함을 空豁(공활)한 상을 취하여 말함인 것이다
象(상)에 何字(하자)를 사용한 연고는 爻辭(효사) 아래것이 역시 오류로 첨가
된 것인가 한다
* 안의 世(세) 子寅(자인) 구조가 밖으로 진취한 모습으로 동작한 것이라 元嗔
(원진)大官(대관)을 쓴 모습이니 크게 통달한 모습이다 혹 寅酉(인유)가 卯申
(묘신)을 (충)來(래)해 옴 그게 대관이라 할런지도 모르겠다 내가 직접 원진
을 맞은 것이 아니라 그림자가 원진 관을 맞은 것이므로 대관이라 하는 것이
니 그지위 직분의 위치가 대관의 자리인데 나와 동류의 거울 그림을 그린다는
것이다 아- 대통령 자리가 내 허울을 요구하는 것이지 나를 본래부텀 두둘겨
잡기위한 자리는 아닌 것이다
* 變卦(변괘) 山天大畜卦(산천대축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大畜(대축)은
크게 牧畜業(목축업)을 한다는 뜻이다 크게 기르는 때에는 굳건하고 바름이 마
땅하니라 집에서 먹이지 않으면 길하리니 큰 내를 건너듯 어려움을 헤쳐나가
는 것이 마땅하리라 所以(소이) 그렇게 드넓은 山野(산야)에 나가서 목축업을
해야지만 짐승들을 번성시키고 왕성하게 기를 것이라는 것이다 그렇게 많은
무리들을 데리고 放牧(방목)하는 데에 어찌 어려움이 없을 손가이다 그래서 그
러한 어려움을 헤쳐나가면서 굳굳하게 짐승을 기른다면 그 짐승들은 날로 번창
하게되어 있다는 것이리라
크게 기른다함은 强健(강건)하고 독실하고 光輝(광휘) 스러워서 날로 새로워지
는지라
그덕이 강한 것이 올라서 良質(양질)이 된다는 것이니 소이 어짊을 숭상하게 됨
인 것이고 잘 건강하게 머물러선 크게 바른지라 집에서 기르지 아니하여 길하
다함은 어질게 소이 좋게 潤氣(윤기)나게 기르는 것임이요 큰 내를 건너듯 어
려움을 헤쳐나감이 이롭다함은 하늘의 이치에 호응함인 것이니라 하였다 하늘
의 이치는 시간성향의 운행법칙을 말하는 것이니 시간이 흘러 사계절을 만들음
에 그 때를 따라 방목하는 자리를 이동하면서 짐승들을 드고 나게 하여 기른다
면 그 짐승들이 번창할 것이라 이래 하늘의 운행의 법칙 하늘도리에 순응하여
따른다는 뜻인 것이다
안에 乾卦(건괘) 陽氣爻(양기효)들을 강건한 짐 승떼들로 보았고 밖같의 艮卦
(간괘) 머물러 막아 돌리는 것을 짐승 떼들이 방목하는 울 밖으로 나가지 못하
게 하는 형상이라는 것이다 그 上(상)의 陽氣爻(양기효)로 放牧(방목) 울타리
를 삼고 두 陰爻(음효)로 짐승 떼들이 놀 수 있는 장소와 뜯어 먹을수 있은 풀
을 상징하게 함인 것이라 할 것이다
象辭(상사)에서는 하늘이 산중에 들었음이 큰 기름이니 군자는 이를 응용하여
쓰대 많은 지식을 쌓아서 말함에 앞서 추진함을 결행하여 그 덕을 기르 나니
라 하였다 그러니까 말을 앞세우지 않고 실제 일을 행함으로써 많은 경험을 쌓
아선 지식을 삼는다는 것이다
그런한 지식과 경험함을 토대로 하여 방목하는데 힘을 쓴다면 짐승들은 날로 번
창할 것이라는 것이리라 이러한 경험과 지식은 대물림이나 그에 승계하여 종사
하는 자들에게 좋은 가르침 이 된다는 것이라 前言(전언)이라는 것은 역서에서
는 옛사람들의 말씀이라 풀고 있다 往行(왕행)이라는 것은 그렇다면 옛사람들
의 행한 일이 될 것이니 그 경험담 같은 것을 말하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덕성을 토대로써 育畜(육축) 한다는 것이다 하늘이 산중에 들었다
함은 지평선 아득한 드넓은 초원를 말하는 것이니 마치 그 푸른 방목하는 장소
가운데서 두루 사방을 살펴본다면 위의 하늘이 그 방목하는 푸른 초원이나 평야
나 산야에 감쌓인 모습으로 생각이 들고 보인다는 것이리라 그러한 평화로운 속
에서 짐승들이 풀을 뜯고 뛰어 놀면 무럭무럭 잔란다는 것이리라 그 방목떼가
大(대) 群團(군단) 같기도 할 것이니 강성한 勢(세)를 본다면 강건한 陽氣(양
기)만이 가득한 乾卦(건괘)의 상징이 아니고는 그를 표현하기 어렵다는 것이리
라 그래서 산 가운데 하늘이 들었다 표현하고 크게 기름이라 함인 것이리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上九(상구)의 動作(동작)은 어디가 하늘 거리인가 형
통 하니라 하였다 그러니까 아주 크게 형통한다는 뜻이다 왕성하게 동작하
는 활동이 멈출줄 모르고 끝없이 뻗쳐오르는 현상을 말하는 것인데 도대체 하
늘길이 어드메 어떻게 생겼는가 하곤 형통의 기세가 상승세를 타고 드높이 오르
고 오른다는 말이리라
大畜(대축)은 卦象(괘상)에 利貞(이정)이 있고 막효 上九(상구) 爻辭(효사)에
亨字(형자)가 있음이라 아주 특이한 形態(형태)의 卦爻辭(괘효사) 말씀이 되는
것이다 所以(소이) 바르게 牧畜(목축)을 함으로서 그 실익을 얻는데 막판에 가
서 아주 크게 형통하여 그 괘가 뜻하는 것의 진면목을 드러내 보여준다는 것이
리라
飛神(비신)으로 본다면 上九(상구)動作(동작)은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狀況
(상황)이다 所以(소이) 世主比肩(세주비견) 寅字(인자)가 回頭剋(회두극) 맞고
그 根氣(근기) 子字(자자)는 역량을 앗는 寅字(인자)가 回頭剋(회두극) 맞음으
로 인해서 역량이 앗기지 않음으로 인해서 亥字(해자)로 진취되는 성향을 띄고
있고 四位(사위) 寅字(인자)의 根氣(근기)를 먹던 戌字(술자)兄性(형성)은 子
字(자자)財性(재성)이 힘을 얻게되는 연고로 그 기운을 감당하지 못해서 丑字
(축자) 三刑(삼형)의 자리로 衰退(쇠퇴)하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 그래선 亥字
(해자)를 끌어주는 역마 먹이감으로 여기고 있는 것이다
소이 세주비견이 힘을 못쓰니 세주가 良好(양호)해질 내기라는 것이다 세주가
對相(대상)子字(자자)의 應生(응생)을 받는 구조였었는데 그 上位(상위)寅字(인
자)가 세주대상을 그 근기로 두고 있어 사뭇 세주가 대상으로 도움 받아야할 역
량을 앗던 것이 이제 上九(상구) 스스로 動作(동작)하는 바람에 그 元嗔(원진)
을 맞아 썩죽는 바람에 그 근기 子性(자성)의 氣運(기운)은 세주를 보고 생조하
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해선 적합 寅字(인자)로 化(화)하여 세주를 내려 봉죽 해주는 모습을 그리
고 있다 이로 인하여 卦(괘) 가운데 飛神(비신) 辰戌(진술)이 서로 到 (도
충) 形成(형성)이 되어 있던 것이 戌字(술자) 衰退(쇠퇴) 하여 丑字(축자)됨으
로 인해서 辰字(진자)와 破(파)의 관계를 이룬다 이로 인하여 또한 세겹 작파
로 도사리게 된 모습이다
所以(소이) 大畜(대축) 크게 방목하던 것이 아주 잘 기르어선 그 번성해진 모습
이 태평의 기상을 띄게된 상황이 일이 있을적 마다 풀어 쓸수 있는 세겹 작파
로 도사리고 六合卦(육합괘)를 이루어선 散積(산적)해놓은 형태가 된다는 것이
다 그리곤 應生世(응생세) 구조에서 世生應(세생응) 구조로 되는 지라 이제
그 대상을 위하여 풀어 쓸때가 되었다는 것이다
比肩(비견)이 回頭剋(회두극) 맞는 것은 一身(일신)의 몸으로 본다면 한 어깨
가 무너지는 것이니 좋다고만 할수 없다 한집으로 본다면 한 바퀴통이 못쓰게
된 경우이니 오랜 고질병에 쇠약해진 자는 昇天(승천)하는 운세라 한다 그래
서 그 영혼이 '어디가 하늘거리인가 '한다 함인 것이다 그 외의 각개인의 운세
나 사업경영지사는 크게 형통하는 것으로 보면 된다 할 것이다
* 세주 동질성의 寅子(인자)가 끝끝내 나가 갖고 동작하여 원진 맞는지라 좋
을 것이 뭐가 있겠는가 이다 더는 나가지 못하고 죽었다는 것이다 혼이 상천
에 날아선 何天之衢(하천지구)가 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죽을 정도로 극달해 형
통한 것이니 죽음에 일이 아닌 바에야 매우 길하다는 것이니 세주 크게 진취
통달하여 청룡관의 벼슬감투를 뒤집어쓴 모양이라 크게 형통해서 길하다할 것
이다 간병 동궁 이라 초위 주작이니 상위 청룡이요 납갑에 外(외)坤(곤)은
癸丑(계축) 癸亥(계해) 癸酉(계유)가 될 것이니 초위를 현무로 본다면 상위는
백호관이 된다 할 것이다 백호관 역시 上官(상관)이다
* 섣달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大壯(대장)될 것이니 三位(삼위)辰字(진
자) 動作(동작) 丑字(축자)되는 構造(구조)는 그 세주가 진취하여 對相(대상)生
(생)을 받는 구조가 될 것이니 매우 길하다한다 서방에 길함 있으니 반드시 재
물을 얻는다하고 東西(동서)에 百事(백사)가 대통한다 하였다 이럴 적엔 대상에
게 剋制(극제)받는 辰字(진자)가 動作(동작)하고 근접 到 (도충)을 둔 辰字(진
자)가 그 적합을 대상을 보고 움직이는 것이므로 弔客(조객)으로 보지 않는다
는 뜻이리라 그러니까 卦象(괘상)이 吉(길)함을 상징 할적에는 弔客(조객)의
動(동)으로 보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大畜(대축)은 남에 말에 귀를 귀울기면 자신에 것을 앗기는 허술한 형세가 되는
지라 이래 타인의 말을 신용치 말라는 것이다 더군다나 막아 돌린 上九(상구)動
作(동작)은 그울이 터져 새어나가는 모습을 그리는 감이 없지 않은지라 이래서
하는 말이 이라 丑(축)丑(축) (겹) 수레를 올라탄 모습이요 兩(양)庫(고)
를 가운데둔 金三合局(금삼합국)으로 化(화)하니 그 本宮(본궁) 福德(복덕)이
요 세주에겐 官祿(관록)이 多大(다대)해 짐이라 하리라
二位(이위) 寅字(인자) 動作(동작)하여 그 丑字(축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도 역
시 길하다 하였다 子(자)를 根氣(근기)로 둔 寅卯(인묘)가 辰丑(진축)을 억제하
게되면 亥字(해자) 適合(적합)이 근접에서 大處(대처)를 통해 들어와 허리를 편
다는 것이리라
初位(초위) 子字(자자) 動作(동작)하여 適合(적합)을 맞는 상황도 역시 吉(길)
하다 하였는데 이 또한 근접 世主根氣(세주근기) 喪門(상문)이 動作(동작)하는
구조인데도 그 적합을 얻어 잠들고 세주 또한 적합을 얻는 관계로 길하다하는
것이리라 世主(세주)喪門(상문)이고 근기 子亥(자해)가 丑字(축자)에게 잡힌
형태를 이루는지라 一片(일편) 不吉(불길)한 말을 하기도 하는데 횡액으로 인하
여 賀客(하객)이 당도하는 것을 명리를 이루니 致賀(치하)하는 客(객)이 이른
다 하였음이리라 要(요)는 辰酉(진유) 適合(적합) 金氣(금기)가 근접에서 作害
(작해)를 짓는다 는 것이리라
유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卦(규괘)될 것이니 三位(삼위)丑字(축
자)가 다시 원위치 辰字(진자)로 化(화)하는 구조는 작은 것으로 큰 것을 바꾸
는 운세이니 크게 財運(재운)이 통달한다 하였는데 지나친 탐욕은 도리혀 손재
를 부른단 것이리라 또 官災(관재)와 구설이라 하였다 지나친 투자는 투기가
되는지라 실패를 自招(자초)한다 二位(이위) 卯字(묘자) 動作(동작) 寅字(인
자)되는 構造(구조)는 飛神(비신)이 위와 같이 서도 陽爻脫落(양효탈락)이라
先困(선곤)함을 말한다
그러나 그對相(대상)의 적합에 힘을 얻게될 것이므로 역시 吉(길)하다 한다
큰 재물을 얻는다 하였다 初位(초위) 巳字(사자)動作(동작) 寅字(인자)되는 구
조도 역시 큰 횡재를 말하고 膝下(슬하)의 영화를 말한다
要(요)는 本然(본연)에 動主(동주)가 官性(관성)으로서 回頭剋(회두극)을 맞고
初位(초위)에서 들어온 巳字(사자)가 動作(동작)하여 다시 寅字(인자)를 맞아들
여 三刑(삼형)을 놓는 상황이 벌어지니 寅字(인자)는 官性(관성)이라 관록이 아
니면 官性(관성)은 그 자식을 의미함으로 자식에 일이 있다는 것이다
寅卯(인묘)가 辰丑(진축)을 파먹고 巳字(사자)로 備蓄(비축)하여 그 子字(자
자) 財性(재성)의 먹이를 삼는 모습인지라 財性(재성)이 대상에게 剋制(극제)
를 받고 寅字(인자)에게 그 역량을 앗는 모습이라 힘을 못쓰면 다행이겠거니와
亥子丑(해자축) 方局(방국)을 이루어 힘을 쓴다면 결정코 그 巳字(사자) 文性
(문성) 初位(초위) 備蓄(비축)해지는 것을 剋制(극제)하는 모습인지라 膝下(슬
하)子孫(자손) 寅字(인자)에 불리하다는 것이리라
이익이 東西(동서)에 있다하고 喪門(상문)이 힘을 쓰는 형세가 된다하니 喪家
(상가)에도 가지 말라한다 要(요)는 寅字(인자) 世主位(세주위)가 卯字(묘자)
로 갔다가 다시 그 喪門(상문)의 자리 丑字(축자) 옆의 午字(오자)로 가는지라
그렇게되면 洩氣處(설기처)요 元嗔(원진)을 이루고 對相(대상)酉字(유자) 死地
(사지)를 보고 있게된다는 것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