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본 주역을 구해서 원본을 읽으세요 그 예전 서당의 훈장앞에서 배우던 그런책
종류로 생긴것이 원본주역입니다
지금 제가 해설하고 있는책은 시중에 나와 있는 명문당에서 엮은것을 갖고선 해
석하고 있읍니다
거기엔 원본만 실려 있음으로 그 무슨 비신론 이런것 없읍니다 그저 단순하게
괘사와 효사 정도 메겨져 있어선 원문에 충실한 모습이지요 그리곤 잔주로 한문
으로 되어 있읍니다 이보다 더 잔주가많은 책도 원문으로 상하권으로 나누어져
나온것도 있읍니다 그런 원문을 사다가 보는 것이 제일 난잡하지 않고 좋을 것
입니다
일체 역에대해 안다고 한마디씩 한글들이 대게보면 그 난잡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고 뭔가 그 영리 이해에 얽메여선 아전인수나 견강부회로 이래 해석하여선 정
통을 흐려놓는 해석서가 한둘이 아니라할 것입니다
그뭐그런 것이 나쁘다는것이 아니라 초학자에겐 혼란이 올수도 있겠지요
그런 여러분들의 글들도나름대로 참고할 사항이 있다 하겠습니다
다만 주된 목적이 무엇인가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 그들이 유도하는
함정에 빠지지 않는다는 것이지요 항상 객관적인고찰을 견지해서만이 그 비판을
가할수 있는 위치에 서게 되는 것이지 그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겠다고 주관
적으로 들어간다면 종잡혀선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움직인다는 것이겟지요
그러므로 항상무엇을 대하던간 객관적인 고찰을 먼저해야할 것입니다
마치 바둑을 두는것을 삼자적 입장에서 구경하듯 그 구경하는 자의 입지가 그
직접두는 자들보다 더 단수가 높아진다는것을 알아야만한다 할것입니다 물론 실
전의 경험과는 차이가 있겟지만 그래도 그 주입식 오염 쇠뇌는 되지 않는다는
것이겠지요
차근히 연구하고 우선 경험을 쌓으셔야합니다 만약상 당신께서 그 일수점을 아
침에 뽑으식고 그것을 대비 하루 겪은 일로서 논리적으로 논문을 작성할 정도라
면 그상당한 실력을 배양했다 할수 있겠지요
그렇게 해서 실력을 쌓아가는것입니다 설사 같은괘가 어떨땐 나오더라도 그하루
의 사안을 틀려도는 수가 허다한데 그럴적에도 그 유추하는 형식이 역상에 맞게
끔 돌아가게 한다면 매우 많은 지식이 쌓였다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