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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5814. 답답하여 올려봅니다. 부탁드립니다.
05.11.02 07:37 | 1,769 hit


양 력 1966년 3월 1일 10:00 己 己 庚 丙 남자
음 력 1966년 2월 10일 10:00 巳 未 寅 午


아마 지난 五年(오년)에 그 午字(오자)가 妬合(투합)을 일으키고 自刑(자형)을
하고 그래서 그러 할수도 있겠지요

此(차) 四柱(사주)는 잘하면 上等(상등) 格(격)局(국)勢(세) 인데 월령이 病
(병)이 되어 있다 所謂(소위) 方局(방국)에 덧붓치기로 없어야할 合局(합국) 寅
字(인자)가 있고 그庚字(경자) 傷官(상관)이 오히려 印綬(인수)에 먹히는 모습
이라 이래 그 病(병)이라는 것이다

그 印綬(인수) 巳午未(사오미)가 말하자면 소가 그 쟁기질 하여선 밭을 잘 갈아
야 할 것인데 옆에 쑥이나 풀이 있어선 그 뜯어 먹으려고 거기 신경 쓰다 보면
고만 일을 않 한다는 것이다

그래도 財性(재성)이 없는 것이 다행이라서 굶어 죽을 망정 비리에 연루되진 않
겠다 하리라

월령 庚寅(경인)이 空亡(공망)에 떨어진 모습이라 소위 寅字(인자)官性(관성)
空亡(공망)이라 空亡(공망)은 그 구제하는 운 합국이나 도충운이 이래 오면 좋
은데 본명에 午字(오자)가 들어서는 자연 구제해 주는데 그 구제해 주는 午字
(오자)운이 또 오니 고만 지난 오년 동안 그 自刑(자형)을 맞아서는 오히려 空
亡(공망) 속에서 허덕이게 만들었다할 것이다

대정역상은 1867로서 地風升卦(지풍승괘) 初爻(초효) 允(윤)升(승)大(대)吉
(길) 너무 좋긴한대 고만 丑字(축자)世主(세주)가 그 午字(오자)원진살 맞고
또 日柱(일주)空亡(공망)이라 그 세주 본분을 잃게되니 소위 하는 것의 事案(사
안) 經營(경영)하는 것이 고만 그 적임한 형태가 되지 못하게 끔 돌아 간다는
것이리라

이것이 구제 해주는 것이 소위 윤승대길 로서 妬合(투합)을 일으켜선 좋은데
그 처음 어려서 운세는 매우 좋은 것으로 본다 떡을 찌는데 그 처음 뚜껑을 열
음에 그 김이 천상 옥황상제 제일 높은 곳 까지 오른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매
우 길한 형태를 그려주는 것이다 그런데 아마도 그 중도에 허덕이는 운세가 되
었던 모양이다

말하자면 당신이 그 만승천자 商受(상수)와 같은 立地(입지)인데 아마도 거세
게 도전해 오는 문왕과 같은 운세를 만났던 것 같다 그래선 그 위치가 좀 이래
흔들리게 된 것이리라 사람이 항시 그 최고봉의 입지를 지킨다는 것은 그 상
당히 어려운 것이라 이등의 추적을 받아선 괴롭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일등을 좋다할게 이런 면으론 하나도 없다할 것이다

升卦(승괘)는 점점 가면 갈수록 그 김이 빠지듯이 향내가 약해 진단는 것이리
라 그래서 이것을 늘상 염두에 둬야만 한다 할 것이다[ 소이운세 시들 미약해
진다는 것이리라 처음만 못하는 말이라 그 단도리 장래를 생각해선 여축 같은
것 이런 것을 미리 대비해 두는 것이 좋다할 것이다] 안암팍으로 飛神(비신)이
같이 섬에 그 짝이 배우자가 바뀌는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이토정을 말을 하길 푸른 하늘이 해와도 짝을 해보고 달과도 짝을 해본
다고 한다 그만큼 투합이 일어선 그 봄철의 윤중로 거리 밤 벗곷 놀이 화사 함
과 같다 하였다

그래도 평생 돌봐주는 귀인이 있을 것이다 귀한 자리에 나가면 사람이 너무 좋
다 못해선 체신 머리를 잃는 행위를 스스로해선 남의 조소 빈축을 산다는 것이


그러니깐 그 지켜야할 본분을 굳게 잘 지키면은 임금님 앞에서 대우받고 멋만
부리는 선전관과 같이 호화 스럽고 귀인 대접 받겠지만 그 자기가 그 어른 봐주
는 뒷심만 믿고선 올방 지거나 방자하게 나댄다면 도리혀 그 같은 동류들에겐
왕따나 빈축사기가 십상이라 한다 지금 제가 말하는 것을 잘 유추하여선 생각
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니깐 운세라 하는 것이 밉상 봐서 골탕 준다는 것이리라
이제 그 첫 부인과 헤어진 것이 되니 그 날과 짝한 것은 끝나고, 밤 달과 짝하
는 일만 남았다는 것이리라 그래도 달이 한창 휘영청 밝을 적에는 그런 대로 살
맛이 난다 할 것이리라

인생이 다 그렇게 흘러가는 것이라 주어진 여건 주어진시간에 충실할 수밖에
더 있겠는 가이다

내년에 당신이 재혼하면 매우 좋소 이다

올해는 日月(일월)이 恒明(항명)卦(괘)이니 無事安逸(무사안일) 일 없다는 것이
고, 지루하게 날만 가길 바란다는 것이리라
세상사 귀찮아선 일찍이 행장을 수습하여선 향리로 돌아가는 것을 받아주는 그
마을의 입장浚恒(준항) 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젊은 아그들이 이운을 만나면 조심하라 하는 것이 일찍이 향리로 돌아간
다는 것이 뭐가 좋을 것인가 소이 자기 왔던 곳으로 돌아 간다는 것인데 그 함
정에 빠진다는 것이라 명줄이 연약하면 참말로 왔던 저승으로 귀환하는 局面(국
면)이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저녁 수풀에 밤을 지낼 잘 새가 깃든다 이래도 말을 하는 것이다, 그 그
런걸 받아준 는 浚恒(준항)의 입장이라 소위 남 풀죽어선 풍덩 빠져 들어 오게
하는 함정이 되어선 있는 입장인데 그 뭐 꼴 좋은 면을 볼 것인 가 이다

그런데 내년에 가면 그 운세가 확 바뀌어선 고만 좋아지게 되는데 雷天大壯(뇌
천대장) 三爻動作(삼효동작) 되는 지라 게걸차게 힘을 쓰는 완악한 소인배가 되
어 갖고는 그 그물 보자기갖은 女中(여중)君子(군자)를 만나는 형국이라 이보
다 더좋은 운세는 없다는 것이다 쉽게말해서는 힘께나 쓰는 숫양이 그 힘을 받
아줄 암넘의 울타리를 만났다는 것이다

그래선 하는 말이 숫넘의 양이 울타리를 들어 받아선 그 귀두 뿔다귀가 헤렐레
해졌다[음양교접이잘되어선 수태를 시킬 형세가 되었다 이런 말임] 이래 말을
하고 ,

그 반대 걸려드는 것은 歸妹(귀매)卦(괘) 三爻(삼효) 소이 여자가 시집 간다는
괘인데 그것도 한번 시집 갔던 여인이 소박을 맞고선 친정에 돌아와선 애물단
지 뒤채이게만 하더니만 이제 좋은 운세를 만났는지라 노처녀 숫처녀 運(운)을
만났는지라

그래선 그 노쳐녀를 함께 그 종삼아선 시집가는 지라 그래되면 그 서방님이 나
는 흔 것이라서 곱게만 보이질 않지만은 그 천상간에 그 숫처녀 수컷을 데리고
맛보기 위해선 나를 그 아니 좋아 할수 없다는 것이리라 이래 말을하고 있다,

이것을 말을 훌러덩 뒤잡아선 당신이 지금 시집가는 그 소박 맞은 여인이라 생
각하면 되는데 왜냐 당신은 이제 구닥다리 말하자면 재혼하는 홀아비이라 그 과
부나 같은 격수가 되기 때문이고 그 노처녀라 하는 것은 새로운 운세 또는 그
여인이 자기 좋아할 그 利財(이재)거리거나 그 당신이 당신외의 취득하고 있는
技能(기능)이런 것이 탐이 나선 자연 그 배우자가 좋아할 것이라 이런 내용인
것이다

그러니 이런 운세가 들어오니 어찌 좋지 않을 것인가 이다
그래서 이토정은 말을 하길 解(해)曰(왈) 꽃이 봄 동산에서 웃으니 蜂蝶(봉접)
이 희롱한다 ,일컬어선 몰래 다닌다하나 알 사람은 다 안다, 달없는 동방에 화
촉을 재번 밝히는 고나 하늘에선 기름진 이슬이 내리고 땅에선 단술이 샘솟는


목마른 자가 물을 얻은 격이니 구제창생 하리라 앞일을 알고자 하거든 그 접을
잘 붙이대 자두 나무를 복사[복숭아]에게 붙여라, 봄빛이 재번 이르니 경사
가 문호에 넘쳐난다 , 빈손으로 집을 이루니 생산할 일을 가히 기약한다, 이래
말을 하고 있다, 한마디로 말해서 운수대통 재수대통 복이 터졌다는 것이라

이래 좋아지는데 무슨 금심을 할 것인가, 당신은 이제 아무 걱정 없게 돌아가
갈 것이다, 복덩어리가 들어올 모양이다

아뭇쪼록 지난 일을 경험 삼고 거울 삼아선 그 좋을수록 그 운세를 잘관리하여
선 장래를 길게내다보는 안목을 가지시길 바란다 그렇다면 설사 좀 간졸한 운
이 오더라도 그 미리 대비하고 여축한 것이 있게되면 얼마던지 역경을 헤쳐 나
가지 않겠는가 하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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