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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택산함괘 사효
05.11.07 08:53 | 2,116 hit


* 674 蹇之咸卦(건지함괘)
飛神(비신)
子 未
戌 酉
申 亥 動
申 世




九四(구사)는 貞(정)이면 吉(길)하야 悔-亡(회망)하리니 憧憧往來(동동왕래)면
朋從爾思(붕종이사)-리라

곧은 행동이라야만 길하니라 발을 동동 거리듯 동동 거리고 왕래하면 벗만 너
의 생각을 쫓으리라

九四(구사)의 위치가 넓적 다리 위이고 등아래 부위가 된다 또 응당 세개의 陽
氣爻(양기효) 中心(중심)이 되는 象(상)이다

感動(감동)괘의 主爻(주효)가된다 심상에서 만물을 촉감 함에서 응당 바르고
굳어야만한다 그래야만 그 바른 사리를 얻게된다 이제 九四(구사) 그 본다면 陽
(양)으로써 陰(음)의 위치에 머무는지라 그 바름을 잃어선 잘 고수하지 못하는
지라 그러므로 占(점)으로 인하여선 경계함을 설정 하건데 잘 바르고 고수하게
하게 된다면 길하고 후회가 없게 된다고 함인 것이다

만약상 동동거리고 왕래한다면 잘 고수 하지못하는 것인 지라 사사로운 감정에
얽메였다면 다만 그 같은 종류의 벗들만 너의 하는 생각과 행위를 쫓는다는 것
이라 능력과 끼치는 영향이 멀리 되돌아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소이 양효의 중
간효로서 그 양옆의 陽氣(양기)爻氣(효기)들만 자기의 생각을 쫓는다는 것이라

그 호응하는 것이 바르지 못하고 부정하다는 것이리라 지금 여자의 窒(질)속에
박힌 펌프 피스톤 작용 행위를 벌이는 그 중심 효기가 되어 있는 모습인데 실상
의 맛은 그 양가의 같은 종류의 陽氣(양기)죽들이 陰爻(음효)氣(기)와 근접으
로 죽이 맞는지라 갸들만 참맛을 보고 자기는 그 맛봐 주는데 중심적인 일만 하
여주는 그런 입장 이라는 것이리라

* 憧憧 의 字形(자형)을 본다면 구심점 아이란 뜻으로서 남근 남자의 생식기
를 말한다 , 그것이 지금 성행위를 벌이고 있는 것을 왕래로 표현하고 있는 것
이다 소이 등아래 넓적다리 위의 부분이라면 어디이겠는가 바로 허리춤의 그 생
식기 연장 부분에 해당하는 곳이라는 것으로서 그 부분이 지금 동작한 것이라
서 그 성행위가 되는 것이다

象曰貞吉悔亡(상왈정길회망)은 未感害也(미감해야)-오 憧憧往來(동동왕래)는 未
光大也(미광대야)-라

상에 말하대 정절을 고수해야 길하고 후회가 망가진다 함은 느끼는 감정이 해로
움이 없다는 것이요 느끼는 감정을 어쩌질 못한다는 것이요, 발을 동동거리고
왕래하듯 한다는 것은 아직 크게 빛나지 않음일세라 해로움을 느낀다함은 바르
지 아니하여서 정분을 느낀다면 해로움 있음을 말함인 것이다 ,

* 여자는 신, 남자는 발이다 그래선 성행위를 발이 신에 신켜 져선 그 걸음을
행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乾之(건지) 中爻(중효)로 同氣(동기)들을 이끌고서 恒(항)咸(함)작용을 하는 것
을 가리키는 말이다 소이 제미보는 작용을 가리킨다 함은 남녀가 역마를 서로
앞세우고 교접하는 그림인데 지금 사위 동작은 여자의 發露(발로) 陰核(음핵)
이 동작 남근의 귀두에 해당하는 역마 세주신을 끌어 올려선 회두생 접촉하는
모습이다

申申酉(신신유)가 亥(해)에다 대고 집중적으로 砲火(포화)를 퍼붓는 것 같다 물
이 넘쳐나서 다 떠내려 간다거나 아님 집중 포화를 얻어 맞은 해중 갑목이 부목
이 된다거나 핵이 폭팔 하여 확 뒤집어 업는다는 말도 된다

그러니까 오위 상위에 일보다 大事(대사)에는 더위력이 세다할 런지도 모르겠

變卦(변괘) 澤山咸卦(택산함괘) 四爻動(사효동) 으로 보면 咸(함)은 交感(교
감)한다는 뜻이다 교감하는 것은 형통하게 되어 있는 것이니 굳건하고 바르어
야만 마땅할 것이니 여자를 얻어드리면 吉(길)하리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四(구사)의 움직임은 남녀간 情事(정
사)行爲(행위)를 함에 있어서 바른 마음으로 진실 되게 서로 애무하면 길하여
뉘우침이 없으리라

이래저래 쓰다듬으며 진실된 사랑의 힘이 실린 애무를 하면 그 대상으로 있는
그대의 同伴者(동반자) 愛人(애인)이 네 뜻대로 따라 주리라 하였다 그러니까
아직까지 雲雨(운우)의 極致(극치)에까지 이르 르긴 이른 感(감)으로서 이제 서
서히 정분이 열이 오르게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주는 象(상)이라 할 것이다

九四(구사)가 不正(부정)한 위치이지만 交感(교감)의 時象(시상)에 初六(초육)
의 呼應(호응)을 받는 모습이 그 爻辭(효사) 說明(설명)과 같다는 것이다 소
이 서로가 情感(정감)을 나누기 위하여 들뜬 심신 기분 상태를 그 위치가 바르
지 않은 형세로 호응하는 것으로 봤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三位(삼위) 世主(세주)申字(신자) 四位(사위)亥字(해자)
動作(동작)에다 功(공)을 드리는 모습 봉죽하는 모습 인 것이라 그 極限(극한)
의 사랑의 情感(정감)을 맛보기 위하여 그 행동에다 功(공)들이는 상황이 연출
된다 하리라 四位(사위)亥字(해자) 動作(동작)은 酉申(유신)의 봉죽 속에 있
으면서 다시금 그 奉(봉)죽者(자) 申字(신자)를 접속 받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사랑의 행위를 함으로써 그 봉죽 받는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니
행동의 봉죽을 五位(오위) 酉字(유자)와 함께 하게 되는데 그 根氣(근기)力量
(역량)을 未戌(미술)에게 받는다 未戌(미술)은 子性(자성)을 먹고 있다 그러니
까 申酉(신유)가 亥字(해자) 動作(동작) 行爲(행위)에 대한 봉죽을 하기 위해
서 그 根氣(근기) 戌未(술미)를 口化(구화)로 활용하여 子字(자자)를 먹고 있
는 상태라 할 것이다 그 子字(자자)를 먹어선 탈바꿈 시키어선 亥字(해자) 봉죽
자로 만들어 보겠다는 것이라

그러니까 子(자)의 에너지를 亥(해)의 역량에 갖다가 싣는 모습이 된다하리라

그런데 子未(자미)가 元嗔間(원진간)이라 그 熱氣(열기)를 오르게 하는데 쉽
지만은 않다는 것이다 動作(동작)의 力量(역량)을 부어 넣어주는 그 根氣(근
기)가 元嗔(원진)을 만났다는 것은 生助(생조) 力量(역량)의 根氣(근기)가 어딘
가가 圓滑(원활)하지 못하다는 뜻인데 마치 困于金車(곤우금거)의 때와 같이 그
러한 현상이 인다는 의미이리라

여기서는 이것이 급작스럽게 하는 동작을 브레이크를 거는 행위[급행을 저지하
는 작용] 그래선 서서히 熱氣(열기)가 오르는 그러한 작용을 한다할 것이다 급
하게 나대다 보면 실수를 한다던가 상대방에게 수취심 같은 것을 안겨 줄 수
있는 문제이라 그래서 상대방도 같이 서서히 同化(동화) 感動(감동)되도록 그러
한 調整(조정) 役割(역할)을 한다고 보아야 하리라

그러니까 根氣(근기)가 元嗔(원진)으로 물고늘어지는 것은 여기서는 그 나쁜
작용을 일으키는 것을 象徵(상징)하는 것이 아니고 그 잘 操切(조절)하는 좋은
영향을 발휘하게끔 하는 작용을 한다고 보면 타당하다할 것이다 남녀간의 사랑
행위에 있어서 그 장단이 [발란스] 잘 맞아야 지만 서로간에 같이 정감을 동반
으로 느낄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정감의 극치를 공통으로 느낄수 있게끔 그 동작행위에 대하여 열과 성
의를 다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此爻(차효) 動作(동작)에선 그려주고 있다 봐야하
리라

그러함으로 인해서 극치를 느끼는 기운이 조성된다고 보여지는 것이다 남녀
간 정감을 나누기 위해서 한창 애무하는 상태 진행과정이니 이것은 그 吉凶(길
흉)類推(유추)에 있어서 나쁘다 할 것이 없고 길하다고 보는게 바를 것 같다

初位(초위)辰字(진자)는 動主(동주)와 元嗔間(원진간)인데 此(차)元嗔(원진)을
解消(해소)하기 위하여서도 접속되어 들어오는 申字(신자)는 아주 긴요한 작용
을 한다하리라 그래야만 동작행위가 대상의 혐오감 주는데서 벗어날 것이기 때
문이다

* 다대한 金氣(금기)들이 天門(천문) 봉죽하는 형세이다 금기들이 그 생해 나오
는 근기와 설기해 나가 고일 북방 子性(자성)을 소멸 시키곤 기운을 亥(해)에다
간 갖다 들어붓는 것이니 소이 금국 역마에다가 갖다 積載(적재)하는데 해는 天
門(천문)이라 정신영역의 門(문)을 봉죽하는 것이라 쾌감이 오게하려는 행위인
것이다 亥(해)는 천문이고 그 대상 충발하는 곳 巳(사)가 天(천) 乾(건) [정신]
이 되는 것이다

소이 시월달 坤(곤)에 乾(건)이 잠들어 있는 모습이 방위로는 乾亥方(건해방)
이 되는 것이고 사월달은 巽巳方(손사방)이 되는데 乾(건)이 坤(곤)을 품은 형
태 震(진)에서 巽(손)하면 益卦象(익괘상)을 그리는데 坤(곤)을 품은 형태의
위 모습을 그리는 것이 巽卦(손괘)인 것이다 離方(이방)으로 진행 됨에 離卦
(이괘) 초효까지 하면 純(순)乾(건)이 곤을 품은 형태를 그린다 이반면 兌(태)
에서 乾(건)하니 亥方(해방)엔 乾(건)이 잠겨 있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견강
부회 아전인수 의 해석이라 해도될 것이다


咸(함)은 남녀 두사람이 역마를 앞세우고 접촉하는 상인데 지금 밖의 여인의 역
마가 동작 하여선 남자의 역마가 올라 가선 봉죽하는 모습이라 쉽게 말해서 남
녀간 밀착 애무하는 모습이다

子(자)라는 淫慾(음욕)을 남자의 역마와 여자의 역마 근기가 그 근기를 대고 먹
어선 애무동작을 봉죽하는 모습인 것이다 남자 역마에 辰(진)이 근기를 대고
파먹는 것은 辰(진)이 곧 여자 역마의 근기와 적합이라 그 情事(정사)의 느낌
을 만끽하게 해준다는 것이라

亥(해)는 寅(인)이 적합인데 多大金氣(다대금기)가 亥(해)를 봉죽 다대하게
함으로 인해서 그 스스로 銳氣(예기)를 내어선 정신영역에서 적합을 찾아선 즐
기는 상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이러므로 子(자)라는 것이 淫慾(음욕)이란 의미가 나오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 亥(해)의 進就(진취)된 寅卯木(인묘목)의 봉죽자요 그 木局(목국)의 咸池桃
花(함지도화)이기 때문에 淫慾殺(음욕살)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此卦爻(차괘효)가 시월달괘 이라 流年(유년) 變卦(변괘)가 謙卦(겸괘)
가 되는데 二位(이위) 午字(오자)動作(동작)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結果
(결과)를 낳는지라 世主位(세주위)에는 酉字(유자)가 接續(접속)되어 進就(진
취)하는 氣象(기상)을 띄겠지만 初位(초위)辰字(진자)는 丑字(축자)로 退却(퇴
각)하는 모습을 띄게되는데

그것이 당연한 것이 二位(이위)에서 들어오는 亥字(해자)가 辰字(진자)根氣(근
기) 午字(오자)를 回頭剋(회두극) 쳐 억제하여 썩 죽이니 辰字(진자)가 盛(성)
할리 없다는 것이다 辰字(진자)는 膝下(슬하)地位(지위)에 있는 文性(문성)이
라 膝下(슬하)地位(지위)에 이미 文性(문성)이 있고 그 對相(대상)元嗔(원진)
動作(동작)을 받는다는 것 그 자체로도 좋다할 것이 없는데 이제 그 뿌리까지
回頭剋(회두극)을 맞아 썩 죽게 되었으니 길할리 없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辰字(진자)는 世主(세주) 生助(생조) 봉죽자도 되는데 이러한 상황
에 몰리는 지라 自身(자신)의 身病(신병) 아니면 그 아낙의 근심이 된다하였
다 또는 슬하에 액이 된다 하였다 그러나 世主(세주)進就氣象(진취기상)을 띄
게되므로 본연에 동작행위 亥中(해중) 甲(갑)木(목)을 取擇(취택)한다할 것 같
으면 재수는 대통한다 하였다 食神(식신)이 와서 官殺(관살)을 回頭剋(회두극)
을 치는 모습이니 官災(관재)와 口舌(구설)이 또한 있을 것이라 하였다


初位(초위) 辰字(진자) 世主(세주)生助(생조) 根氣(근기)가 動作(동작)하여 世
主(세주) 元嗔(원진)卯字(묘자) 財物(재물)을 업어드리는 構造(구조)는 매우
吉(길)하다 하였다 에너지원인 根氣(근기)가 먹을 재물을 업어드리는 것인지
라 좋다 아니 할 수 없는 것이

卯字(묘자)들어 오면서 대상 본연에 動主(동주)亥字(해자)의 力量(역량)을 生
助(생조)받아선 午字(오자)가 生(생)하는 丑辰(축진)을 살그머니 누를 것이라
이래되면 게워놓는 것이 金氣(금기) 世主(세주)보탬이 되는 역량이 된다는 것이
리라

세주 접속되는 亥字(해자)는 肥大(비대)해지는 金氣(금기)力量(역량)을 洩氣(설
기)해 놓는 그릇이 된다 할 것이다 재물 풍만 일이 뜻과 같고 룡과 고기가 물
을 얻은 격이니 활기차게 활동한다하였다 世主位(세주위)는 결국 生處(생처)
로 가선 對相(대상) 生(생)을 보게된다 하리니 매우 길한 형세이다

사월달 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井卦(정괘)될 것이라

三位(삼위) 進就(진취)된 酉字(유자)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관록을
업어드리는 형세이라 官祿(관록)이 아니면 生男(생남)이라 하였고 寅字(인자)
가 봉죽자 丑辰(축진)을 牽制(견제)하는지라 根氣(근기)를 누르는 것이니 身病
(신병)이 아니면 봉죽자를 억제하는 것이라 아내의 疾苦(질고)라 하였는데 財數
(재수)는 역시 土性(토성)들을 쥐어짜기가 될 것이니 대통한다하였다


初位(초위)에서 丑(축)이 子(자)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根氣(근기)가 적합
하여 잠자는 모습으로 되는지라 좋을 것이 없다는 것이다 申(신)에 대한 子性
(자성)은 洩氣者(설기자) 이기도하다 二位(이위) 合木(합목)되니 財物(재물)이
잠자는 모습이요 三位(삼위) 合金(합금)되니 本身(본신)의 宮(궁)이 잠자는 모
습이라 이래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의외에 재물을 손실케 되고 口舌(구설) 身病(신병)이 난다하였다 丑(축)이 子
亥(자해)의 財物(재물) 根氣(근기) 食,傷(식,상)을 누르니 寅字(인자) 財物(재
물)이 죽는다는 것이리라

그리고 辰酉合(진유합) 金氣(금기)가 내려 直剋(직극)을 하던가 할 것이니 財
性(재성)이 적합을 만났어도 힘을 못쓴다는 뜻이리라 世主位(세주위)는 그
四位(사위) 洩氣處(설기처)로 갔다가 그 四位(사위) 比肩(비견)處(처)로 옮겨
선 그 對相(대상) 洩氣者(설기자) 子字(자자)를 보게 된다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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