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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천대장 상효
05.11.27 09:00 | 2,435 hit


* 316 大有之大壯卦(대유지대장괘)
飛神(비신)
巳 戌 動
未 申
酉 午 世




上六(상육)은  羊(저양)이  藩(촉번)하야 不能退(불능퇴)하며 不能遂(불능수)
하야 无攸利(무유리)니 艮則吉(간즉길)하리라 ,

숫양이 울타리를 들여 받아선 뿔이 울타리 새에 끼얹는지라 물러나지도 못하고
나가지도 못한다 이로울 배 없으니 어려워 여긴즉 길하다


* 잔주에 하길 마무리 점에서 장대한 것이 극한 상황으로 움직이는지라 아주 絶
頂(절정)으로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울타리를 들여 받아서는 잘 물러나
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는 것이다 그러고 그 바탕이 본래 부드러운지라 또
잘 디디어선 전진치도 못하는 상태가 생기는 것이다,

易(이)言(언)해서 빼도 박도 못할 그런 처지가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 象(상)
이 이 같음을 그 점하는 이는 바르게 알 것이라,

그러나 오히려 다행스럽게도 그 굳세게 나대지 않는지라 그러므로 어려운 형태
로 처하기를 잘 이래한다면 오히려 올바르게 길함을 얻는다할 것이다


象曰不能退不能遂(상왈불능퇴불능수)는 不詳也(불상야)-오 艱則吉(간즉길)은 咎
不長也(구불장야)- 일세라

상에 말 하대 빼도 박도 못할 형편이 벌어졌다는 것은 본래 처음서부터 접촉 할
제 그 급한 마음에 미처 걸릴 것을 자세 살펴 보지 못한 결과요 그렇게 빼도
박도 못할 처지를 어려워 여기면 길하다함은 허물이 오래가지 않을 것일세라 소
위 남녀간들어 붙어 있는 형태가 오래가지 않아선 풀린다는 것이다

* 傳(전)에 하길 그 머물 곳이 아닌데도 머물었는지라 그러므로 진퇴를 잘못하
는 상태라 그 자신의 처세하는 방식이 조심성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어
려워 여긴즉 길하다함은 만난 위치가 부드러움이라 는 것이다,

艱(간)이라 하는 것은 難(난) 소위 어렵다는 하는 의미이다 또 壯大(장대)함
의 마무리점에 居(거)하여선 스스로 응당 변할 것이라 변한다면 그 분수 주제
를 얻게 될 것이니 허물이 오래갈리 만 무라 이리하여 길하게 된다는 것이다



* 필자부언 한다면 그 大壯(대장)의 원리가 그 爻氣(효기)마다 다 특색이 있어
선 움직이는 것이라 이제 初爻氣(초효기)는 그 여자의 깊은 옥문을 보고선 남
근 불끈 힘을 주어선 뻗뻗하게 서는 장면을 연출[다리가 건장해진다 소위 가운
데 다리가 건장해진다] 하고, 二爻氣(이효기)에서는 그 적당한 접촉을 하려고
서로간 준비 단계그러니깐 여자는 옥문을 벌리고 받아드릴 태세를 짓는 것이
고,

남자는 그 玉門(옥문) 까까히 이른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三位(삼위)는 이제
그 접촉해 들어간 상태이고 四位(사위)는 그 콱 접촉한 상태가 가득 풍만한 상
태 女根(여근)은 꽉물고 남근은 팽창된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 그래선 來(래)往
(왕)作用(작용) 所謂(소위) 咸卦(함괘)의 동동거리고 래왕하는 작용과 거의 같
은 현상이라는 것이고,

頂上(정상) 五爻(오효) 위는 이제 그 來(래)往(왕)하는 장소 마당에서 그 放射
(방사) 精液(정액)을 쏟아내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라서 그 咸卦(함괘) 오효에
서는 등골이 오싹 하도록 쾌감 짜릿한 맛을 느낀다는 그런 입장이라는 것이
고,

이제 上爻(상효)의 입장에서는 咸卦(함괘)에서는 남녀간 서로간 그 입이 붙어서
는 그 맛을 계속 음미하는 것이지만 大壯(대장)上爻(상효)에 여기에서는 그
뿔이 서로가 엉켜 붙은 것으로 표현하지만

그 實相(실상)은 羊(양)이라하는 짐승이 어떻게 엎혀서 교미를 붙는 것일진데
그 뿔이 엉킨다할 것인가 그 울타리는 암넘의 性器(성기) 玉門(옥문)이요 그
뿔은 숫 넘의 연장이라 마치 개들처럼 이래 제미 하고 나선 남근은 부풀고 여근
은 수축되어선 미쳐 남근이 걸려선 빠져나오지 못하는 상태를 말함인지라

그래서 어쩔수 없이 그 붙어 있는 상태를 그린다는 것이다 그럴 때일수록 그 어
려워 여긴다면 자연 부풀어졌던 숫개 의 성기가 수축되고 수축되었던 암캐의 성
기가 자연 열리어선 풀리듯 한다면 그 빠져 나올 것이라 이래 어려움이 해소된
다는 것을 말하고 있음인 것이다

卦變(괘변)하면 大有上爻(대유상효) 履信思乎順(리신사호순)이라 하였는데 이래
선 自天佑之吉无不利(자천우지길무불리) 하다 하였다 소위 진실된 마음가짐으
로 유순하게 사려를 하게 된다면, 그 自天(자천)이라 하는 것은 제절로라하는
자연 현상을 말하는 것이라 이렇게 제절로 협조 사항이 일어나선 길하여선 이롭
지 아니함이 없다하는 그러한 상황의 연출로 변하다는 것이라

이래서 그 어려워 여기면 길하게 된다함을 알것이라 그 이래 그 두몸이 붙어
있는 현황인데 고대로 受胎(수태)로 이동 시켜논 것을 상징한다 할 것 같으면
그 영광스럽게도 두몸이 된다 소위 쌍태 현상을 일으킨다는 것이라 한 탯줄에
두몸이 이래 연결되어 있는 모습도 그린다 할 것이다

원래 卯字(묘자)門戶(문호)와 戌字(술자) 문지기가 適合(적합)인데 그 한단계
덜내려간 巳字(사자) 長生殺(장생살)이 접촉되어선 원진관계를 연출하는지라 그
렇게 껄끄러운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이다

飛神(비신) 適合(적합)이 어깃장을 놓은 상태인지라 적합이 되었다 면은 짝-배
가 들어붙어선 홀쭉 납작 하겠지만 여기서는 대유괘로 돌아가는 지라 그 어깃
장 놓은 상태가 아주 크게두는 그러한 뚱뚱한 팽창된 현황을 그린다는 것이리


* 세주 午(오)가 巳(사)의 기운을 당겨 받는 모습이다, 짓이 나는 힘[날뛰는
힘]이 아래로 쏠려선 예기 辰字(진자)를 발하여선 근을 가진 寅字(인자) 울에
박힌 모습인지라 이래 빼도 못하고 더 낌지도 못한다는 것이다 세주 운신에 폭
이 좁지만 그 기세가 강하여서 그런 것이라 길하다는 것이다, 암 숫개가 교미
들어 붙어,떨어지지 않는 모습 갖기도 하다

* 變卦(변괘) 雷天大壯卦(뇌천대장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
(괘효사)에 이르기를 大壯(대장)이란 음그른 氣象(기상)이 衰微(쇠미)해지고
큰 것 陽(양)그른 기운이 크게 게걸차다 [씩씩하고 旺盛(왕성)하다]는 뜻이


이러한 크게 씩씩하고 勇敢(용감)한 盛運(성운)일때는 굳고 바른 原理(원리)대
로 움직여야만[處身(처신)해야지만] 마땅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강건한 의미를 상징하는 乾卦(건괘)가 內卦(내괘)
하고 長男(장남) 震動(진동)치는 龍(룡)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
(대성괘)로써 그爻象配列(효상배열)에 의한 勢(세)를 볼 것 같으면 양그른爻
(효)가 나란히 넷이나서서 양그름이 크게 차오르는 形勢(형세)를 드러내고 있
는 것이다

그러나 五位(오위) 二位(이위) 모두가 陰陽(음양)이 顚倒(전도)된 爻(효)가 配
置(배치)되어선 그 바름을 잃고 있는 모습이라 차오르는 强健(강건)한 勢(세)
만 믿고선 輕擧(경거) 妄動(망동)하다가 그 바른 위치를 잃게된다는 것을 표현
하고 있다 봐야 할 것이다

더군다나 그 四位(사위) 綱領(강령)爻(효)까지 바름을 잃고 呼應(호응)받지 못
하니 그 强勢(강세)만 믿고서 날뛰려드는 것을 밝게 보기가 불을 보는 듯하다
하리라

知覺(지각)있는 사람이라면 좋은 盛運(성운)일 때일수록 들뜨지 말고 차분히
마음을 가라앉히고 이것을 어떻게 長久(장구)하게 잘 保存(보존)하느냐를 摸索
(모색)한다할 것이다


*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큰 씩씩함은 큰 것 양그른 것이 靑壯(청장)의 힘을
갖고 있는 것이니 强(강)함으로써 움직이는지라 이래 健壯(건장) 旺盛(왕성)
한 活動(활동) 氣象(기상)이라 함이나니 큰게 씩씩하고 용감할진대 굳고 바르어
야만 마땅하다함은 큰 것을 바르게 하는 것이라 [ * 九二(구이) 六五(육오)가
不正(부정)하여서도 中間位置(중간위치)에서 서로 呼應(호응)하는지라 자리는
비록 不正(부정)해도 그 位置(위치)가 中(중)이므로 위치의 힘에 의해 바르어
질수 있는 문제란 것이다

이래서 九二(구이) 즉 큰 것이 六五(육오)의 帝旺位(제왕위)에 있더라도 바르
지 못함으로 인해서 柔巽(유손)한 면을 보이는 자의 呼應(호응)을 받아 自身(자
신)의 氣質(기질)은 强(강)하지만 바른 處身(처신)을 갖을수 있게 된다는 것이
다 ] 바르고 큰 것이라서 하늘과 땅의 품은 뜻[情(정)= 感情(감정)바르고 크게
보임]을 옳게 본다 하리라 하였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우레가 하늘위에 있음이 큰 씩씩함이니 君子(군자)는
이를 보고 實生活(실생활)에 適用(적용)하길 禮儀(예의)가 아니 면 밟지 않는
다 所以(소이) 길이 아니면 가지 않는다 하였다 오직 왕성한 기운일 때일수록
正道(정도)의 法則(법칙)을 固守(고수)해야 만 잘못되는 허물을 未然(미연)에
防止(방지)할수 있어 그 旺盛(왕성)한 氣象(기상)을 오래도록 保存(보존)할수
있게된다는 의미이리라



*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어
린 숫양이 넘치는 제힘만 믿고 울타리를 뿔로 들여 받았으나 그 뿔가지가 울타
리새에 걸려 빠지지 않으니 진퇴양난에 처해졌다 이로울배 없으나 어려워 여
긴즉 吉(길)하게 되리라 하였다 卦象(괘상)이 힘차게 움직이는 羊(양)들이 뿔
이난 象(상)[윗 두음효가 뿔가지 형상을 띄고 있다 ]을 하고 있는데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이러한 뿔가진 양이 날뛰다가 그 울타리새에 뿔이 끼여
선 고생하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한다 上六(상육)이 제위치에 머물면서 呼應
(호응)받으나 이것을 九三(구삼)의 强(강)한 나란히선 陽爻(양효) 세번째 울타
리를 들여 받은 것으로 표현하고 있다

그래선 뿔을 빼내지 못해 고생하는 모습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그렇게 어려 움
에 처한 모습을 지어 갖고 있으면 길하게 된다는 것은 그 救援者(구원자)가 나
타서 구해줄 것이라는 것이 또한 九三(구삼)이 救援者(구원자)의 모습이기도 하
다는 것이다 왜인가 自身(자신)의 어려운 處地(처지)를 바른 위치에서 呼應(호
응)해 주는 자로도 되기 때문이라 하였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午申戌
(오신술) 이다 午字(오자)文性(문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子字(자자)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剋世(응극세)이며 六 卦(육충
괘)이다

上位(상위) 戌字(술자)兄性(형성)이 動(동)하여 元嗔(원진) 文性(문성) 巳字(사
자)의 回頭生(회두생)을 입음에 五位(오위)世主驛馬(세주역마)申字(신자)는 未
字(미자) 世主(세주)의 짝에게 回頭生(회두생)을 입고 文性(문성)世主(세주)는
死地(사지)며 財地(재지)를 進頭(진두)에 接續(접속)받게 된다

五行(오행) 疏通(소통)을 자세히 훌터 본다면 動主(동주)對相(대상)이 到 (도
충)벗 辰字(진자)인데 이 辰字(진자)를 爲(위)하여 밖의 비신들이 활동하는 모
습이라 할 것이다

戌(술)未(미)가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申酉(신유)에게 洩氣(설기)
함에 申酉(신유)는 世主(세주)午字(오자)의 먹이이나 世主(세주)는 辰字(진자)
의 生助(생조) 力量(역량) 뿌리인 것이다 寅字(인자) 辰字(진자)를 눌러준다 하
나 源體(원체) 辰字(진자)에 들어오는 힘이 게걸찬지라 對相(대상)의 牽制(견
제)눈치를 보는 寅字(인자)가 아무리 初位(초위)의 도움을 받는다하나 辰字(진
자) 牽制(견제)하기가 그리 容易(용이)하지는 않다 할 것이나

그래도 눌러주는 보람이 있음으로 어려운 가운데 끝내 上位(상위)가 吉(길)해
진다한다 上位(상위) 吉(길)함은 世主(세주)位(위)에도 보탬이 된다 할 것이


世主(세주)午字(오자)가 四寸(사촌)의 力量(역량)을 앗는 것은 어려움에 處(처)
해 있을 때 四寸(사촌)의 도움을 받는다는 것이니 지금 世主(세주)의 四寸(사
촌)은 戌字(술자)가 回頭生(회두생) 받아서 끌어드리는 巳字(사자)이다 巳午
(사오)가 辰字(진자)가 要求(요구)하는 適合(적합) 酉字(유자)를 얻어 주기 위
하여 노력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니

所以(소이) 巳午(사오)는 辰字(진자)를 爲(위)해 일하는 일군 역할을 지금하
고 있다봐도 과언 아니리라 그런데 此(차) 辰字(진자)도 또한 寅字(인자)의 부
림을 받는 奴僕(노복)에 不過(불과)하다 할 것이니 所以(소이) 九二(구이) 寅字
(인자)가 곧 主爻(주효)로써 卦(괘)의 主人(주인)이 된다 하리라

가만히 본다면 비신 작용하는 象(상)이 가달친 양의 뿔이나 사슴뿔이 머리를
거꾸로하여 아래 內卦(내괘) 上位(상위)를 울타리 벽으로 보고 들여받는 形象
(형상)이 나오니 巳字(사자)를 사슴머리 뿔다귀 始初點(시초점)으로 본다면 한
쪽 뿔가지 戌字(술자)를 生(생)하고 한쪽 뿔가지 未字(미자)를 生(생)하였는데
未字(미자)가 또 다시 가달을 나누어서 申酉(신유)가지를 만들었으니 양의 뿔
이나 사슴뿔처럼 생겼다

이것이 지금 午字(오자)란 울타리 초입새를 들여 받았는데 그울타리 새로 푹
박힌 형태가 午字(오자)가 申酉(신유)를 끼워 먹은 게 된다 그런데 뺄려니가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이 三位(삼위)울타리 辰字(진자)에 酉字(유자)뿔끝이 適合
(적합)으로 들어붙어 빼내질 못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그래서 進退兩難(진퇴양난)에 빠진 상황을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어려워 여긴다
는 것은 뿔을 빼내려고 발버둥치다가선 지쳐 있는 상태를 말한다할 것인데
뿔 끝에 잔뜩 지금 독기가 서려 있는 모습이다

그런데 內卦(내괘)의 上位(상위) 辰字(진자)안에는 울타리 안이라 울타리 안쪽
에는 자연 짐승을 기르는 主人(주인)이 살것이라 그 주인이란 작자가 바로 寅字
(인자) 官性(관성)이다 寅字(인자)는 只今(지금) 子字(자자)의 奉養(봉양)을 잘
받고 있는 모습인데 밖이 소란해서 내다보니 짓이나서 활동하던 羊(양)이란 놈
이 자기집 울타리를 들여박고선 뿔이끼워 고통하는 모습을 보고 그냥 내버려
두었다간 양이 죽게 생겼는지라

그 울타리를 剋(극)의 부림으로써 헤쳐선 조심스럽게 뿔을 빼게 하는데 그 뿔
끝 酉字(유자)는 寅字(인자) 主人(주인)과 元嗔(원진)이라 생각해보라 뿔이 사
람을 들여받지 않는다 할 것인가? 뿔에 채이면 사람이 傷(상)하는 것은 旣定(기
정)된 理致(이치)다 그래서 嫌惡(혐오)를 두는 元嗔間(원진간)이 成立(성립)되
는 것이다

뿔 또한 사람을 들여받으면 가만히 내버려 둘것인가 이런 내 견해이다 그래서
辰字(진자)울타리와 들어붙어 있는 것을 조심성 있게 헤집어 놔줌과 同時(동시)
에 子字(자자)로 午字(오자)를  (충)하고 좀 무딘쪽의 뿔 申字(신자)를 寅字
(인자)主人(주인)이  (충)의 손으로 밀어 재키니 양의 뿔 은 빠져나가게 되어
羊(양)은 살아나 吉(길)해지게되는 것이다

所以(소이) 寅字(인자)는 巳午(사오)를 生助(생조)하는 生助(생조) 力量(역량)
인 것이다 이상과 같은 작용원리를 말하는 것인데 이러한 작용원리 運勢上(운
세상)을 類推(유추)해서 다른 事物(사물)이나 行事(행사)에도 미루어 보는 것
인 것이다

그렇게 미루어 봤을적에 四位(사위) 世主(세주) 午字(오자)의 立場(입장)은 어
떠한 處地(처지)였는가 이다 于先(우선)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은 未字
(미자)適合(적합)이 갖다준 먹이를 먹었다할 수밖에 그래선 먹이가운데 酉字(유
자)는 아래 辰字(진자)의 適合(적합)이 되게하고 自身(자신)은 未字(미자)와 適
合(적합)했다 할 것인데 나중은 도로 내어줬다 할 것이니

辰字(진자)를 戌字(술자)가 到 (도충)破(파)하고 寅字(인자)가 近接(근접)에
서 剋制(극제)하고 午字(오자)는 子字(자자)가 對相(대상)으로  剋(충극) 破
(파)하게 될것이라 이래 들어왔던 뿔 氣運(기운)이 도로 빠져나간 象(상)이 된
다 하리라

世主(세주)에게 利權(이권)이 들락날락 먹었다 뱉았다 하였다 할 수 밖에 그러
면서 점점 大有(대유)의 몸으로 化(화)하였다 할 것이니 大壯(대장)이 大有(대
유) 되었으니 매우 旺盛(왕성)한 큰가짐을 가졌다보리라 世主(세주)에 대한 官
性(관성)의 浴(욕)敗(패)地(지)가 接續(접속)되어 들락랄락 함인지라 또 墓庫
(묘고) 華蓋(화개)가 動(동)하였으니 그리해서 色難(색난)을 彫心(조심)하라 함
이리라

火三合局(화삼합국)의 帝旺(제왕)이 三合局(삼합국)을 얻은 驛馬(역마)申字(신
자)를 頂上位(정상위)에 두었으니 그 本身(본신)도 旺(왕)하겠지만 그 驛馬(역
마)가 이끄는 힘도 대단하다하리라 그래서 왕성한 기운을 주체 할수 없게될 것
이 라 思料(사료)되므로 酒色(주색)을 가까이하다 理治(이치) 顚倒(전도)되어
損壞(손괴)를 입는다 함일 것이다,

* 괘상으로는 상위 陽爻(양효)가 울타리가 된다 大壯卦(대장괘)는 초위로 부
터 사위 양효 까지 羊(양)의 면상을 나타내고 그 위 五位(오위)六位(육위)陰爻
(음효)는 羊(양)뿔을 나타낸다 지금 그뿔 육위가 울타리새에 박혀선 울타리 陽
爻(양효)가 되어지곤 뿔은 사라지고 나타나지 않는 모습이다

소이 세주 午(오)라는 羊(양)을, 끄는 힘 역마申(신)의 근기 戌(술)이 지금 그
껄끄러움을 털어놓는 巳(사)라는 원진을 만난 것이라 소이 그 지금 울타리에
뿔이 박혀선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된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것을 힘있
는 숫양이 암넘을 만나서 교미하는 것으로 관고 하여선 성기 접촉 하여선 빠지
지 않는 것으로 본다면 그 大有象(대유상)을 짓는 지라 그 생산의 능력을 과시
하는 것으로 도볼 수 있다 그래선 어려움을 감내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다 할
것이다


* 三位(삼위)에서 辰(진)이 丑(축}으로 化(화)하는 구조는 절개를 지키는 모습
을 나타내고 있다 평길 형통한다했다 근접 세주 喪門(상문)이 動(동)을 한 것이
니 좋은 의미만은 아니리라 다만 動主(동주)에 의하여 世主位(세주위)가 酉字
(유자)를 물고있는데 그것이 辰字(진자)와 適合(적합)이 되는 然故(연고)로 動
(동)을 하여도 喪門作用(상문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리라

辰(진)이 退却(퇴각) 하고 寅字(인자)進就(진취)하여 卯字(묘자)가 되어 그 아
래로巳字(사자) 꽃을 피운 형태를 이뤄 子性(자성)을 관록을 삼으니 子性(자성)
은 세주 到 (도충)  發者(충발자)로 官祿(관록) 商祿(상록)[水星丘(수성구)
는 商財祿(상재록)이라 하였다]에 해당한다 할 것인데 지금 世主(세주)四寸(사
촌) 巳字(사자)가 와선 업어 갖고 간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商業(상업)은 不利
(불리)하다 하였다 하리라

* 二位(이위)에서 寅(인)이 丑(축)을 물어드리는 구조는 對相(대상)  剋(충
극)을 입는 世主(세주) 長生殺(장생살)이 動(동) 하였으나  剋(충극)을 입는
관계로 여행은 억제된다 할 것이나 이것이 丑字(축자) 世主(세주)元嗔(원진)을
업어드리는 형국이라

이래 長生(장생)은 원래 화려한 文昌(문창)을 나타내고 그 이웃이 곧 文曲(문
곡)이라 그러한 자가 世主(세주)元嗔(원진)을 물어드리니 세주에게 美色(미색)
으로 현혹하여 害(해)를 끼치기 연중 쉽다는 것이다 그래서 女色(여색)을 멀리
하라는 것이다 또 대상으로 卯字(묘자) 破敗殺(파패살)이 선다 하리라 子卯(자
묘)가 三刑(삼형)할 것이요

辰亥(진해)가 元嗔(원진)으로 접속될 것이니 그 작용들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
아니라 不協和音(불협화음)이 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세주 근접에 있는 자들
이 모두 세주인 내가 덕을 베풀었건만 그 덕을 베푼작용이 되려 작해를 끼친 것
이 되는 지라 나를 원수처럼 대하게된다는 것이다

세주가 덕을 베풀기를 動主(동주)로 因(인)하여 酉字(유자) 適合(적합)을 입에
물게 되었는지라 이것을 먹어 아래辰字(진자)에게 洩氣(설기)해 주는 모양이니
辰字(진자)에게 적합의 德(덕)을 안겨주었고 그로 인하여 篤實(독실)해진 辰字
(진자)를 寅字(인자)가 먹이로 먹게 되니 德(덕)을 연달아 베푼 모습이요 子性
(자성)역시 그 남은 여복 金氣(금기)의 혜택을 받을 것이라 이래 덕을 편 것이
되는데 자기들이 利害得失(이해득실) 작용으로 因(인)하여서 엉뚱하게도 덕을
편 세주를 원수처럼 대하게된다는 원리가 성립되는 것이다


*初位(초위)에서 子(자)가 움직여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內爻(내
효)들이 모두 합을 얻는 구조라 그러한 합을 얻는 구조는 세주에겐 유리한 상
황이 전개된다는 것이다 우선  剋(충극)  破者(충파자)가 元嗔(원진)과 適合
(적합)을 이루니 두가지 忌神(기신)이 모두 잠을 잘 것이라는 것이다

寅亥(인해) 合木(합목)하니 生助(생조)根基(근기)가 든든해진다는 것이요 辰酉
合金(진유합금)하니 역시 酉字(유자)먹이가 妬合(투합)하려고 활발하게 작용한
다 하리라 身旺(신왕)財旺(재왕)하니 樂(락)이 그가운데 있다 하였다 다만 여
기서도 酒色(주색)을 가까이하면 않 된다고 가리키고 있다


* 들어왔던 근접 元嗔(원진) 丑(축)이 進就(진취)되어 나가는 구조는 이것이 對
相(대상) 巳字(사자)四寸(사촌)이 다시 갖고갔던 官祿(관록)을 도로 짊어지고
드는 運勢(운세)이라 이래 매우 길한 형세이라 한다 재물이모이니 그것을 나누
어 줄 줄 안다 그래서 더욱 사람들이 칭송한다 재물이 많이 모여드니 길하지 않
음이 없다했다


* 二位(이위)에서 卯字(묘자)가 寅(인)으로 退却(퇴각)하는 구조는 이것이 陽氣
爻(양기효)가 脫落(탈락)되는 構造(구조)이기 때문에 길하지 않다하나 원체 流
年(유년)卦象(괘상)이 길한 의미를 나타내기 때문에 재수도 있고 쓰기도 많이
쓸 모양이다 만일 공교하게도 잇속 차릴 일을 만난다면 마침내 재물을 얻는다
하였다


初位(초위)에서 巳字(사자)가 寅字(인자)를 만나는 구조는 이것이 四寸(사촌)
劫財(겁재)가 長生殺(장생살)을 끌어들이는 격이라 奔走(분주)하기만 하고 이해
득실이 없다하였다 時運(시운)이 불리하니 西方(서방)사람이 해를 끼친다하였
다 세주가 酉字(유자)를 물고 있는데 그 대상으로 寅字(인자)元嗔(원진)을 만
나게 된 것이라 이래되면 그 먹이방 酉字(유자)方(방)이 썩죽은 상태가 되어선
그 먹기 껄끄러운 존재가 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생조 에너지 寅字(인자)가 들어오는데 그것을 元嗔(원진)을 놓는 酉字(유
자)를 세주가 입에 문 형태이니 그 酉字(유자)가 作害(작해)를 지을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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