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 인터넷역학 - 역학토론
주역해석 수산건괘 오효
05.12.26 08:48 | 2,067 hit


* 875 謙之蹇卦(겸지건괘)
飛神(비신)
酉 子
亥 戌 動
丑 申 世




九五(구오)는 大蹇(대건)에 朋來(붕래)로다.[本義(본의)] 朋來(붕래)리라.
구오는 크게 절름거릴 적에 도와줄 벗이 옴이로다. 본래의 뜻은 도와줄 벗이 오
리라.

* 잔주에 하길 크게 절름거린다는 것은 떳떳치 아니한 상황으로 절름거림을 가
리키는 것이다. 九五(구오)가 尊位(존위)에 居(거)하여 剛健(강건)하고 中正
(중정)한 덕을 가졌는지라 필히 도와줄 벗이 있어서 協助(협조)하는 것을 같게
되는 것이라. 占(점)하는 자 이러한 德(덕)이 있다면 이러한 협조를 받게 되리
라.


象曰大蹇朋來(상왈대건붕래)는 以中節也(이중절야)-라.
상에 말하대 크게 절름거릴 적에 도와줄 벗이 왔다함은 가운데 마디 절개를 사
용할 형세이란 것이다.

* 傳(전)에 하길 벗이라 하는 것은 그 친구 종류인 것이다. 五位(오위)가 中正
(중정)한 덕을 가져서 對相(대상) 相應(상응)할 위치에 있는 二爻(이효) 亦是
(역시) 가운데 하고 바르다. 비록 크게 절름거리는 時期(시기)라도 그 지킴을
잃지 아니하니 절름거림에 절름 거림으로서도 서로 호응하야 협조한다(동병상
련 속에서도 서로 도운다). 이래서 그 가운데 바른 마디를 절개를 사용하는 것
이라 함인 것이다.

위아래가 가운데하고 바르어서 건너지 못한다 한다는 것은 그런 것은 신하의 자
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옛으로 부터 절개를 지키고 의로움을 잡아서 資質(자
질)이 부족함으로서 건너려는 자 어찌 적다 하리요. 漢(한)나라 李固(이고) 王
允(왕윤)가 晋(진)나라 周 (주의) 王導(왕도)의 무리가 이러하다 할 것이다.


* 이제 頂上(정상) 五爻(오효)시기 작용이다. 절름거리니 極度(극도)의 정상에
도달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지독한 어려움인데 그 어려움이 그렇
게 계속 될 수만 없다는 것이다.


瓦[와] 未濟之(미제지) 雷水解卦(뇌수해괘)가 된다. 이제 病(병)이 危重(위중)
한데 그 治癒(치유)할 약이 생겨선 起死回生(기사회생)할 幾微(기미)가 보인다
는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어떻게 할 줄 몰라 彷徨(방황) 하던 자가 그 조그마
한 불빛 그 탈출구를 보았다는 것이다.

그러니 어찌 숨통을 트게 되지 않을 것인가 이다. 세상을 온통 암울한 먹구름이
지지 눌러선 답답하게만 하더니만 그 구름을 걷어치울 희망이 생겼다는 것이
다. 이제 암울한 것이 달아나고 광명이 올 시기가 거의 근접했다는 것이다. 곧
어려움이 해소 풀리지 않던 매듭 같던 것이 해결될 조짐이 보인다는 것이리라.


* 變換(변환)卦(괘) 地山謙卦(지산겸괘) 걸려든다. 물바다 속에 섬 絶海孤島(절
해고도) 之象(지상)이 였었는데 이제 물이 어디로 가고 땅 가운데 山(산)으로
변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 의미는 犬羊(견양)之(지) 差異(차이)니 絶海孤島
之象(절해고도지상)은 어려움에 봉착 그 救援(구원)者(자)를 오라고 바라는 象
(상)이지만

謙卦(겸괘)는 그 謙讓(겸양)의 美德(미덕)을 보이는 象(상) 소위 자기 자신을
낮추는 相(상)으로 인하여서 우뚝 돋보이는 象(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높은 산
이 나는 너희들 평탄한 땅보다 낮다 하고선 고개를 푹 떨어뜨린 것이 평지의 파
인 빈 웅덩이 소이 山(산)이 꺼구로 쳐박힌 것처럼 이렇게 낮은 자세를 취하니
거기 메꿔줄 무엇인가가 쏠려 오지 않겠는가 이다.

어려운 난관에 봉착 방황하는 처지로 진정 코 自己(자기) 過誤(과오)가 있다면
자기 과오를 인정하고 관대한 처분을 바라겠다는 자기 자신을 낮추는 자세,
또 功(공)이 있으면서도 그 功(공)을 있게 미뤄준 아래의 세력들에게 成果(성
과)의 利益(이익)이 먼저 돌아가게 하고 그 이익을 먼저 나누어주고 자신은 그
남은 여분이 있다면 그 때 받겠다는 자세 이런 모든 것들은 겸손의 극치라 할
것이라.

이제 五爻(오효) 時期(시기)에 겸손한 형태로 이웃가 親和(친화)를 圖謀(도모)
하여선 그 謙讓(겸양)에 美德(미덕)이 積載(적재)한 것을 같이 나누고자 한다
는 것이다. 소위 이렇게 좋은 성과가 산적한 것은 모두 여러분들의 공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과 함께 이 成果(성과)物(물)을 고르게 나누고자 합니다. 한
다는 것이다.

그렇게 나오면 주위의 그 功勞(공로)가 있게 거든 자들은 그 主導權(주도권)자
가 그렇게 나오므로 감사하게 여기고 그 成果(성과)물을 받는데 참여하고 賞
(상)과 伐(벌)을 같이 하고자 하는 협조적인 태도로 나오게 된다는 것인데 그
중에서도 그 이렇게 겸양에 미덕의 주도권을 가진 자를 猜忌(시기)하는 세력이
있게 마련인데

그러한 세력을 협조적으로 나오는 자들가 힘을 한데 합하여선 膺懲(응징)한다
해도 나쁠 것이 없고 이롭기만 하다는 것이리라. 소위 이러한 謙(겸)의 주도적
인 역할을 하는 것이 어려운 시기 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걸려 들어 온다
는 것이다. 그러니 그 難關(난관)이 해소되지 않겠는가 이다.

소위 절름거림을 깨트리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큰 깊은 함정에 들어찰 그래서
함정을 판 보람을 느끼게 끔 하는 성과물이 도착했다는 것이다. 아름다운 큰
꽃 향기가 향기와 꿀이 가득해진 화려하고 화사한 難關(난관)花(화)에 그 향기
를 탐하고 꿀을 딸 그래서 그 속에 푹 파묻힐 아주 큰 벌과 나비에 해당하는 것
이 날아 들었다는 것이다. 所謂(소위) 大蹇(대건)朋來(붕래) = 큰 어려움에 벗
이 왔다는 것이다.


* 大蹇(대건) 朋來(붕래) 크게 절름 거릴 적에 벗이 왔다 그러니까 좋다는 뜻
이리라 세주가 동기 사촌 기운을 당겨받는 모습이다 그렇게됨 아래 먹고 크
려는 짐들을 쉬이 끌어올릴수 있다 할 것이다

괘를 투시적으로 본다면 물이 둘러싼 속에 산이 있는 것이라 소이 육지와 연결
이 끊어진 절해고도라는 것이다 이렇게 어려워선 벗어날길 막연한 데 처하여졌
는데 구해줄 벗이 왔다는 것은 所以(소이) 死地(사지)에서 탈출하게 된 것이
라 어찌 좋다하지 않을 건가 이런 뜻이다

세주가 대상 묘고 황천을 보고 있는지라 한때는 三合局(삼합국)의 長生(장생)
머리로서 그 성공하고 화려한 때도 있었겠지만 결국은 黃泉(황천)을 보고 있게
되는 지라 죽음 무덤으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이라 이래 이를 벗어날 방도를 강
구해야 한다는 것인데 그러한 방도를 강구하는 중에 우연찮게도 도와줄 벗이
오게되었으니 어떻게 기쁘다 하지 않 할건가 이런 내 논조다

* 飛神(비신)으로 봐서 蹇(건)이 왜 어려운 것인가 하면 아래 午辰(오진)을 天
下(천하)와 그 銳氣(예기) 發(발)하는 것으로 본다면 그것을 제 수레로 하겠다
고 다투어 겸쟁 하여 끄는 역마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해서 둘이라는 것이다 이
래 역마가 둘이서 하나의 천하를 놓고 다투는 현상이니 어렵다는 것이라 소이
공로를 제가 차지하겠다는 데서 부터 다툼이 일어나선 어려움을 맛본다 할 것이


결국 그러다간 그 감당치 못하여선 천하라 하는 수레 午(오)에겐 먹히어선 그
辰(진)이라 하는 墓庫(묘고)로 돌아가는 모습인지라 설사 그 천하를 끄는 공과
를 얻는다 할 지라도 역마는 죽게 된다는 것인데 그 역마에 해당하는 것이 지
금 세주와 그 비견 申(신)인 것이다
이래서 그 공로를 둠과 동시에 그 기운이 기진 맥진 하여서는 소멸 된다는 그
런 것을 의미한다할 것이다

소이 감당치도 못할 실익이 너무 커선 그가 끌어당기는 유혹에 힘이 너무 커선
그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당한다는 것이라 소이 현혹하는 힘이 너무 큼에 고
만 성총들을 흐림을 당한다는 것이리라

또 그렇게 세태라는 것은 부추기게 되어 있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그 천하라 하
는 것에 두 역마 申(신)이라 하는 것은 그 고달게 하는 주체가 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그 끄는데서 벗어나고자 싶은 것이 그에 실린 어지러운 천
하 만백성이라 소이 도탄에 허덕이는데서 벗어나고 쉬고자 싶은 것이다

이래 자연 그 驛馬(역마)라는 것을 잡게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오위동작은 그러
한 역마들이 고단한 窩中(와중)에 그래도 그 사촌 酉(유)의 도움을 받게 되는
모습인지라 소이 크게 어려울 때 適時適所(적시적소)에 도우는 벗이 왔다고 해
석하고 있다



變卦(변괘) 水山蹇卦(수산건괘) 五爻動(오효동)으로 보면 蹇(건)은 절름거린다
는 뜻이다 절름거리는 어려웁게 행하는 時象(시상)은 그 서남에 坤卦(곤괘)가
배치되었음이라 곤괘는 평탄한 땅의 상징이라 그러므로 그러한 평탄한 땅이
있는 방법을 채택하는 것이 이롭고 동북은 艮卦(간괘)가 배치되었는지라 간괘
는 언덕고개를 상징하는지라

그러한 언덕괘를 향하여 간다는 것은 이롭지 못하며 大人(대인)의 面貌(면모)
를 보이는 것이 이롭 나니 곧으면 길하리라 대인의 면모를 보인다는 것은 어렵
더라도 굳굳 하게 堪耐(감내)하고 모든 어려움을 수용하는 태세를 갖는 것을 말
함이고 많은 經綸(경륜)이 있는 분을 찾아 뵈옵고 조언을 얻는 것이 이롭다
는 것이리라

괘생긴 형태가 外卦(외괘)로는 어려움을 뜻하는 함정 괘 坎象(감상)을 짓고 內
卦(내괘)는 그 進展(진전)에 障碍(장애)를 의미한다하는 머물르게 하는 艮卦(간
괘)가 자리잡아선 아루어진 大成卦(대성괘) 인지라 이래 그 진행하기가 절름거
리는 모습을 지어 매우 행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절름거린다는 것을 二步(이
보) 전진하면 一步(일보) 미끄러져 그 나가는 행동이 민첩치 못하고 苦段(고단)
한 면을 보여주는 것을 가리킴이다
蹇卦(건괘)에 대한 해석은 다른 蹇卦(건괘)에서도 참고하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九五(구오)의 動作(동작)은 크게 어려워서 절름거리
는 때에 벗이 오게 되었다는 것이다 九五(구오)가 蹇(건)의 시상에 中正之德
(중정지덕)을 갖었으나 그 四,上(사상)의 도구죽 가운데 빠져 坎象(감상)을 짓
고 있는지라 이래 크게 어려운 형세로 머물러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六二(육이)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은자가 호응해 올 것이므로 그 크게 어
려운 시기에 벗이 와서 구원해 주는 것과 같은 형세를 짓는다 하였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應生世(응생세) 構造(구조)인데 申字(신자)世主(세주)가
對相(대상)辰字(진자)의 應生(응생)을 받고 있는 모습인데도 그 어려운 飛神(비
신) 선 모습이란 그 應爻(응효) 辰字(진자) 根氣(근기)의 연이은 먹이가 된 모
습을 그리고 있음인지라 되려 辰字(진자) 根氣(근기)의 순차적인 먹음을 입음
으로서 그 應生(응생)이란 그 낚시 미끼에 불과한 구조가 되어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辰字(진자)가 오르고자하는 것은 戌字(술자) 到 (도충)
벗을 만나보기 위함이요 그를 沖破(충파)시키고 子性(자성)의 庫(고)가되어 보
겠다는 意圖(의도)이리라

이렇게 辰戌(진술) 到 (도충) 구름장속에 태양의 거듭선 역마가 되어선 고단
한 면모를 보이는 것이 世主位(세주위) 申字(신자)라는 것이다 이런 어려움중
에 九五(구오) 戌字(술자)動作(동작)은 그 어려움을 解消(해소)시키는 차원에
서 동작하는 모습이 되는 것이라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데 벗이 오는 입장이라
는 것이다 世主(세주) 申字(신자)根氣(근기) 戌字(술자) 動作(동작)하여 亥字
(해자) 進頭剋(진두극) 함은 세주 곁에 丑字(축자)란 봉죽자가 오게 하는 모습
이라

所以(소이) 酉字(유자)를 根氣(근기)로한 子亥(자해) 世主(세주) 洩氣者(설기
자)를 세주 申字(신자)가 戌(술)丑(축) 根氣(근기)를 口化(구화)하여 먹어선 자
신에게 역량을 돌리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까 세주가 世主(세주)劫財(겁
재)가 吐洩(토설)하는 역량을 먹고선 그 기운을 차리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一端(일단) 戌字(술자) 根氣(근기) 動作(동작)은 그 멀지만 世主(세주)應爻(응
효) 辰字(진자)를 到 (도충)시킬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되면 辰字(진자)가 또한 到 (도충)을 맞고 움직이게될 것이라 움직이는 理
由(이유)는 戌字(술자)가 動作(동작)하는 바람에 그적합 酉字(유자)가 上層部
(상층부)에 生成(생성) 되어서 그 역량을 吐洩(토설)하여 앗기는 모습을 취함으
로 그를 合(합)하고 救援(구원)해 보겠다는 의도 하에서 움직여온다는 것이다
그리되면 자연 그申字(신자)를 오면서 봉죽하게 될 것이니 이래 세주 크게 어려
운 와중에 그 應(응)의 도움으로도 蘇生(소생)하게된다는 것이리라

戌字(술자)가 酉字(유자)를 근기로둔 子亥(자해)를 먹어서 申字(신자)에게 吐
洩(토설)하는 역할을 하는 데에는 다 그만한 理由(이유)가 있음이니 그 辰字(진
자)의 根氣(근기) 午字(오자)한테 먹이를 데어줌으로 인하여서 그 먹겠다고 근
접에 오면 자신이 그에게 봉죽을 좀 받아보겠다는 계산깔린 의도하에 그렇게 하
는지라 모두가 다 능구렁이 까마귀 여우 이런 무리가 모여서 힘겨루기 를 하는
데에서 그 어려움이 발생해진다고 보아도 過言(과언)은 아니리라


* 크게 어려운 시상에 비신 활동구조가 그런대로 양호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酉
(유)가 예기 子亥(자해)를 냄 申(신)이 丑戌(축술)근기로 양분을 받아먹는 모습
이다


* 동짓달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漸卦(점괘)될것이니 二位(이위) 午字
(오자)動作(동작)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世主(세주)官鬼(관귀) 役割
(역할)을 하는자가 동작하여 세주 洩氣者(설기자)를 끌어들여 回頭剋(회두극)
을 맞는 상황인지라 좋지 않을 것만 같다 년노한 분은 喪門(상문)이 동작한 것
이니 그 좋다고만 할 것이 아닌 것이다

아직 命理(명리)가 좋아 건강장수의 복을 누릴 사람은 먹을 것 쌓아놓고 태평하
게 지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要(요)는 官鬼(관귀)動(동) 이지만 食神(식신)
福德(복덕)의 回頭剋(회두극)을 입음으로 인하여 일없이 편안한 모습이라는 것
이다

所以(소이) 內爻(내효)에 丑亥酉(축해유)가 접속되는 것은 지금 세주가 있는
外爻(외효)를 본래 飛神(비신) 辰午申(진오신)이 對生(대생)을 하고 있는 모습
인데 流年變卦(유년변괘)의 內卦(내괘)의 飛神(비신) 丑亥酉(축해유)가 辰午申
(진오신)의 力量(역량)을 衰殘(쇠잔)시켜 세주가 있는 外部(외부)飛神(비신) 對
生(대생)을 하지 못하게끔 방훼하는 것이라 그런데 지금 차 달운에 當到(당도)
하여 外部(외부)飛神(비신) 五位(오위) 戌字(술자)動作(동작) 함으로 인하여서
그렇게 훼방놓는 酉亥丑(유해축)의 역량을 도로 앗아 재키는 형세가 되었는지


所以(소이) 丑亥酉(축해유)가 外部(외부)原來(원래) 飛神(비신) 申戌子(신술자)
를 回頭生(회두생)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됨으로 인하여서 內部(내부)爻
(효)들을 견제하던 것이 풀려선 내부 효들이 外部(외부)爻(효)를 잘 對生(대생)
을 할 것인이란 것이다

그리고 丑亥酉(축해유) 外部(외부)로 간 飛神(비신)들 역시 回頭生(회두생)을
하게될 것이므로 이래되면 세주가 있는 기둥 비신이 매우 양호해진다는 것이다
그러하니 어떻게 좋다하지 않을 것인가 이다 이것을 逆(역)으로 말해서 세주
기둥이 먼저 丑亥酉(축해유)의 기운을 回頭生(회두생)을 받음으로 인하여서 앗
아 재킴에 그 復讐(복수)하려고 아래 丑亥酉(축해유)로 가서 본연에 기둥 飛神
(비신) 辰午申(진오신)의 역량을 앗는다한다면 분명 세주기둥이 나뻐진다 할 것
인데 그런 논리는 잘못된 分析(분석)이라는 것이다

初位(초위) 辰字(진자)動作(동작)하여 卯字(묘자) 업어드리는 구조는 길치 못
한 것이 세주대상으로 선 세주 봉죽자가 그 세주원진 卯字(묘자)를 회두극을
입으면서 업어드리는지라 세주에겐 卯字(묘자)가 財性(재성)이기에 앞서 그 근
기를 억제시키는 元嗔(원진)이라는 것이다 지금 世主(세주) 元嗔殺(원진살)이
세주 근기를 回頭剋(회두극)으로 썩죽임에 세주가 힘을 쓸리 만무라는 것이다

그 비신의 엇비슴 작용을 보더라도 卯字(묘자)가 辰丑(진축)을 抑制(억제) 묶어
돌림에 亥午(해오)가 氣槪(기개)를 펴서 나란히선 申申(신신) 世主(세주)와
世主比肩(세주비견)을 괴롭힌다는 것이며 위에서 本來(본래)기둥 비신들을 회두
생 하고있는 丑亥酉(축해유)들 한테도 그 대상으로 억제를 시키며 上層部(상층
부)에 있는 酉字(유자)에게는 그 역량을 앗아 내리는 지라 이래 세주기둥 비신
으로 갈 역량이 衰盡(쇠진)되는지라 이래봐서도 세주에게는 덕이 않된 다는 그
런 구조비신 배열 작용이 된다는 것이다

每事(매사)에 魔(마)가 끼고 訟事(송사)참여도 불리하고 일을 아직 다 이루지
도 못했는데 풍파가 거듭 일어난다 이러한 운세이니 망동하지말고 가만히 있으
면 상책이라 하였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겠는가 이다 要(요)는 이럴 적에는 그
부담을 나누어 질자가 많으면 덕이된다 할 것이니 比肩(비견)의 무리와 劫財(겁
재)의 무리를 떼거리로 만나면 안전하다 할 것이니 금성 서방이 어디인가를 물
어야 한다하리라


* 오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比卦(비괘) 될 것이니 二位(이위) 巳字(사
자) 世主(세주) 適合(적합)이 동작하는 것은 우선 적합이 동작하니 분명 좋다
는 것인데 적합이 進頭(진두)辰字(진자) 世主(세주)봉죽자를 생하니 좋다는 것
이다 본래 水山蹇卦(수산건괘)는 飛神(비신)들이 對相(대상)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 하고 應生世(응생세) 構造(구조)이라

그 비신 선 것만을 갖고 논한다면 하등에 나쁠 것이 없다 그런데 다시 三位(삼
위) 움직여서 內爻(내효) 飛神(비신)이 卯巳未(묘사미)가 된다면 역시 內外爻
(내외효) 對相(대상)生(생)이 되는데 그 구조가 약간변화를 가져왔을 뿐이지만
본연에 世主(세주)申字(신자)에겐 오히려 더 德(덕)이되는 것이 근기 역할을 하
는 辰字(진자)가 未字(미자)로 진취한 모습이 되기 때문이라

所以(소이) 對相(대상)生(생)이 그 힘을 더 얻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곤 크게
쓸 것을 비축해놓는 세겹 元嗔(원진)으로 도사리고 있는 형세를 짓게된다 그런
데 이제 二位(이위)巳字(사자) 動作(동작)함으로 인해서 六 卦(육충괘)가 되
니  發(충발)을 받아 움추렸던 세겹 원진 퍼들어져 활짝핀 꽃을 이룰 것이라
이래되니 어떻게 길하다하지 않을 것인가 이다

혹여 外部(외부)에 접속되는 酉亥丑(유해축)을 對相(대상) 寅辰午(인진오)가
抑制(억제)한다하여서 회두생 시키지 못해서 나쁘다 할는지 모르지만 이것은
잘못된 분석이니 寅辰午(인진오)가 세주가 있는 기둥 飛神(비신)들을  發(충
발)을 놓으면서 그 餘力(여력)으로 丑亥酉(축해유)를 살짝이 눌러선 쥐어짜는
형태를 취할 것이라 그리되면 더욱 역량이 세주있는 기둥으로 흘러 들어갈 것이
니 어떻게 나쁘다 할 것인가 이다 먼저하고 나중 하고를 잘 논해 해석해야 한
다 할 것이니 거꾸로 분석하면 좋은 것이 나쁜 것으로 둔갑이 된다하리라 所以
(소이) 耳縣鈴(이현령) 鼻縣鈴(비현령)도 다 원리대로 메겨지는 것이다



* 初位(초위) 未字(미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나쁜 것이 세주대
상에 있는 未字(미자) 世主(세주) 봉죽자가 그 원진을 맞았는지라 이래 하나도
덕될 것이 없다는 것이다 二位(이위) 世主適合(세주적합) 巳字(사자)는 寅字
(인자)의 三刑(삼형)을 맞고 三位(삼위) 世主(세주) 봉죽자로 들어오는 辰字(진
자)를 세주원진 卯字(묘자)가 作害(작해)로 進頭剋(진두극)하여 억제해 치우는
것만 봐도 알수 있다

子寅辰(자인진)이 들어오니 外部(외부) 世主(세주)기둥 飛神(비신) 申戌子(신술
자)의 역량을 대상으로 망가트리는 것이 子(자)는 세주의 역량을 앗고 寅(인)
은 세주 근기 戌字(술자)를 억제해 치우고 辰(진)은 세주 근기가 먹이로 먹는
子字(자자)를 억제해치우니 좋을 것이 없는 것이며 옆에 접속되는 세주기둥을
회두생 시키는 丑亥酉(축해유)를 對相(대상) 적합해 치우니 그리 회두생을 하
지 못하고 잠을 재우는 것이 되는지라 이래 그 나쁜 것이 확연히 드러나는 것이
다 여타 경영하는 일은 손재요 도둑 실물을 조심하라 하였고 근기가 대상에
서 원진을 맞으니 또 역마가 적합과 三刑(삼형)을 이루는지라 出行(출행)이
不利(불리)하다 하였다

한가히 高堂(고당)에 있으면 편안하다 하였는데 좋지 않은 말이될 것이니 활동
하는 자가 어떻게 한가히 고당에 앉아 있기를 바라겠는가 이다 그러니까 그렇게
끔 발이 묶인다는 의미도 된다하리라 그러니까 미리 그렇게 한가하게 지내면 탈
이 없다는 의미도 된다 하리라


* 위의 잔주에 나오는 인물들을 사전에 찾아보면

왕윤(王允)
후한의 중신.
항시 조정일을 근심하던 중 자기집 가기 초선의 충성에 감격, 그의 몸을 희생시
켜 연환계로
동탁과 여포의 사이를 갈라 결국 동탁을 죽이는데 성공하고 장안의 봄을 맞이
하였으나 결
국 자신도 멸족을 당하였다.


이고는 이각을 말하는 것인가 ?

중국 한 말기의 무신 중 동탁의 부하에 있던 '이각'이란 자가 있는데 그 자의
이름 자(字)가 백과사전에서는,,

李 (이고), '이각'이라고도함 옥편에는 외나무다리 '교' 또는 '가'음역으로 한
다고 한다

또 어느 역사책에서는

李 (이각) 인데, 이 '각' 자는 옥편에서 사람 이름 각 이라고 나온다
그런데 검색창에서 묻기로는 음역을 ' 가'라하고 묻고 있다

어느 쪽이 맞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후자가 맞습니다.

다음은 王先謙,《後漢書集解》<孝獻帝紀>卷第九 (北京 : 中華書局, 1984 )에서
李 ?이 처음 언급되는 부분입니다.

董卓部曲將李?, 郭?, 樊稠, 張濟等反, 攻京師. 六月戊午, 陷長安城, 太常?拂,
太僕魯旭, 大鴻?周奐, 城門校尉崔烈, 越騎校尉王??戰歿, 吏民死者萬餘人. 李?
等?自爲將軍.

* 이하는 역사 사전 등에 실린 것을 정리한 것입니다.

李 ? ( ? - 198) 동한말 북지(北地 : 지금의 寧夏 吳忠 西南) 사람으로 자는 치
연(稚然)이다. 동탁(董卓) 밑에서 교위로 있었는데, 초평 3년(192) 동탁이 죽음
을 당하자 곽사(郭?) 등과 함께 군사를 이끌고 장안을 공격하여 사도 왕윤(王
允) 등을 죽였다. 이 때 죽은 자가 만여 명에 이른다. 헌제(獻帝)를 협박하여
거기장군, 지향후에 봉해지고 사례교위를 받았으며 가절월로 곽사와 함께 조정
을 전횡하였다. 후에 그는 스스로 사마라 칭하였다.

흥평 2년(195) 곽사와 서로 싸우고 헌제를 협박하였으며 군사를 마음대로 하고
노략질을 일삼아 장안을 거의 빈 성으로 만들었다. 이후 2-3년간 관중에는 인적
이 끊어졌다. 헌제가 장안에서 동쪽으로 옮기자, 그는 곽사와 다시 군사를 합하
여 추격하였다. 조조(曹燥)가 군사를 이끌고 헌제를 영접하자, 두 사람은 패하
여 달아났다. 건안 3년(198), 헌제는 단외(段?) 등에게 조서를 내려 그를 죽이
게 하고, 삼족(三族)을 멸하였다.

이각 ?-198년
동탁의 부하.
전선에 나가 있을 때 동탁이 여포에게 살해되자 가후의 진언을 받아들여 장안
을 공략키로
했다. 이에 군사를 동원하여 여포를 몰아내고 왕윤을 처형한 뒤 동료인 곽사와
함께 조정을
마음대로 움직였다. 그 후 장안에서 곽사와 내분을 일으켜 혼란한 틈을 타서 헌
제가 장안을
탈출하자 이각은 다시 곽사와 화해하고 도주중인 헌제를 쫓아 괴롭혔다. 후에
헌제가 파견
한 토벌군에 잡혀 효수당했다.

왕윤(王允) : 후한의 중신. 사도(司徒)의 높은 벼슬에 있으면서, 동탁을 제거하
고자 조조(曹操)에게 집안의 보도인 칠성검(七星劍)을 주어 자객으로 보낸 적
이 있음. 항시 조정 일을 근심하던 중, 자기 집 가기(歌妓) 초선(貂蟬)의 충성
에 감격, 그의 몸을 희생시켜 연환계(連環計)로 동탁(董卓)과 여포(呂布)의 사
이를 갈라, 결국 동탁을 죽이는 데 성공하였다. 구신(舊臣)들을 규합하여 이 일
을 총지휘할 때, 시중(侍中) 채옹(蔡邕)이 동탁의 지우(知遇)를 입었던 정의(情
誼)를 생각하고 곡하였다하여, 죽이기까지 한 것은 너무 박하다고 하더니 결국
자신도 동탁의 잔도들 손에 주ㄱ고 집안마저 멸족을 당하였다.

 

이각(李 ) ? ∼ 198년 : 동탁(董卓)의 수하 장수. 북지(北地) 사람. 동탁이 패
한 후 잔병을 규합하여 반격할 때, 여포(呂布)와 마주 싸우면 불리할 것을 알
고, 앞에서 치다가는 쫓기고, 등뒤에서 일어났다가는 다시 쫓기는 전법으로, 여
포를 괴롭히는 가운데 주력을 도성으로 들여보내 점령해버려, 여포는 하는 수
없이 원술(袁術)을 의지하여 도망하였다. 그래 그들은 황제를 핍박하여 사도(司
徒) 왕윤(王允)을 끌어내어 죽이고, 중앙 정부를 휘둘러 횡포를 마음껏 하였
다. 이를 보다 못한 태위(太尉) 양표(楊彪)·대사농(大司農) 주전(朱鐫)의 이간
책(離間策)에 걸려, 곽사(郭 )와 서로 투기하여 싸우다 지쳤을 때, 조조의 대
군이 나타나 대항할 길이 없어, 녹림당 강도가 되어 세궁역진(勢窮力盡)하였을
때, 같은 당 단외(段 )에게 죽음을 당하였다.

* 필자견해, 그런데 周易(주역)의 잔주 解(해)에 달기는 李固(이고)로 하여선
굳을'고'자로 표시하고 있는 것이다

진나라



서진(西晉:265∼316)과 동진(東晉:317∼419)으로 구분되며, 그 제실(帝室)은 사
마씨(司馬氏)이다. 사마씨는 원래 하내온현(河內溫縣:河南省 溫縣)의 명족으
로, 사마 의(司馬懿)가 3국의 하나인 위(魏)나라의 조조(曹操)를 비롯하여 여
러 황제를 섬기면서 군사적 ·정치적으로 공적을 세워 권신(權臣)이 되었다. 그
가 죽은 뒤에도 그의 아들 사(師) 및 소(昭)도 권신으로서 세력을 확보하고 반
대자를 제거해서 위나라 황실을 위압하였다. 263년 소가 집정할 때 3국의 하나
인 촉한(蜀漢)을 멸망시켰고, 265년 소의 아들 사마 염(司馬炎:武帝)은 위나라
의 황제 조환(曹奐)으로부터 선양(禪讓)이라는 명목으로 황제위를 빼앗아 제위
에 오르고 뤄양[洛陽]을 도읍으로 삼아 진나라(西晉)를 세웠다.

진나라는 280년에 오(吳)나라를 평정하여 3국을 통일하고, 점전법(占田法) ·
과전법(課田法) 등의 토지제도와 세법(稅法)인 호조식(戶調式)을 공포하였다. 2
대의 혜제(惠帝)는 무능하여 귀족관료는 9품관인법(九品官人法:九品中正法)에
따른 문벌주의에 안주하고 소외된 하급 사인(士人:寒門)의 일부는 제실(帝室)
의 일족인 여러 왕의 심복이 되어, 290년 8왕의 난을 일으켰다. 또 이 반란에
종군한 흉노 등 변방의 여러 민족들도 자각하기에 이르러, 민족의 독립을 목표
로 궐기하여 영가(永嘉)의 난을 일으켰다. 이로써 뤄양과 장안(長安:西安)은 외
방 민족에게 파괴되고 311년에는 3대의 회제(懷帝)가 살해되었으며, 316년에는
4대의 민제(愍帝)도 잡혀 서진은 멸망하였다.

이에 앞서 오(吳)나라의 옛 도읍지 건업(建業:南京)에 있던 서진 왕족의 사마
예(司馬睿:元帝)는 뤄양과 장안이 함락되자 건업을 도읍으로 삼아 동진을 세웠
다. 황허강[黃河] 유역에서 남쪽으로 이주한 왕도(王導) 등 귀족은 강남(江南)
의 토착 명족(名族)에 비해 우위를 차지하면서 이들과 화합하여 귀족제의 국가
를 이루어갔다. 또한 북방으로부터의 인구 유입에 따라 양쯔강[揚子江] 중 ·하
류 유역의 개발이 진전되어 장원(莊園)도 형성되었다.

문화면에서도 왕희지(王羲之)의 글씨, 고개지(顧愷之)의 그림, 도연명(陶淵明)
의 시 등 훌륭한 명사들이 나와 좋은 작품들을 남겼다. 그러나 동진의 제권(帝
權)은 약해서 장군들의 정권싸움이 끊이지 않다가 419년 무장(武將) 유유(劉裕)
가 공제(恭帝)로부터 선위(禪位)받아 송(宋)나라를 일으켰으나 얼마 가지 못하
고 멸망하였다.



지은이 홍혁기 지음
출판사 동방미디어 에서나온
책명 '지혜 '라는 책에서 '주의 왕도'의 이야기를 찾아보기 바란다
그 힘이 부친 자는 뜻은 있어도 일의 성취를 못한다는 의미이라

인터넷역학 | PC버전 |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