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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수해괘 이효
05.12.29 08:57 | 2,635 hit


* 482 豫之解卦[예지해괘}
飛神



卯 午
巳 辰 世 動
未 寅

九二(구이)는 田獲三狐(전획삼호)하야 得黃矢(득황시)니 貞(정)하야 吉(길)토다
(本義(본의)). 貞(정)하면 吉(길)하리라.
구이는 사냥 덫을 놔선 세 마리의 꾀보 여우를 잡어 누런 화살을 얻었음이니 정
절을 固守(고수)하여야만 길 토다. 본래의 뜻은 정절을 고수하면 길 하니리.

* 잔주에 하길 此(차) 爻氣(효기)의 取(취)하는 형상의 뜻은 상세치 못함이나
혹이 말들을 하길 괘가 대저 네개의 陰爻(음효)로서 六五(육오)의 君位(군위)
를 除(제)하곤, 남는 세 개의 陰爻(음효)를 같다가선 세 마리의 여우의 象(상)
으로서 나아간다 함인 것이다. 대저 此(차) 爻氣(효기)는 사냥 점을 치는데 길
하다 한다. 점 역시 사벽 스럽고 눈웃음치는 교활한 것을 버리고, 가운데 곧은
형상을 얻는 것이라 능히 그 바름을 지킨다면 길하지 아니 함이 없다 할 것이
다.


象曰九二貞吉(상왈구이정길)는 得中道也(득중도야)-일서라.
상에 말하대 구이가 貞節(정절)을 지켜서 길하다 함은 가운데 중용의 도리를 얻
었기 때문 일서라.

傳(전)에 하길 이른바 貞節(정절)을 지켜서 길하다 하는 것은 그 中庸(중용)의
도리를 얻었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邪惡(사악)함을 除去(제거)하고 하야금 그
가운데 곧은 길을 부리게 된다. 실행함을 얻는데 이리하면 바르게 되어서 길하
다 함인 것이다.


* 사냥 덫을 나선 꾀보를 뜻하는 교활한 여우 세 마리를 잡음과 동시에 거기 누
가 잡다 놓치게 되었는지 꽃인 황금 화살도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貞節
(정절)을 지켜야 서만이 소위 좋게 비춰 보여서만이 길하게 된다는 것이다

곧게 비춰지는 것으로 보여야지 길하다하는 것은 가운데 道理(도리) 融和(융
화) 折衷(절충)등을 摸索(모색)하고 하는데 眞知(진지)한 面貌(면모)를 보이는
모습을 가져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야만 남들이 힘을 밀어준다는 것이리라
私心(사심)이 있는 것으로 비춰진다면 狡猾(교활)하게 나대는 것으로 그려지는
것이라

그런 사람은 남들이 의심하고 잘 신용치를 안을 것이란 것이리라 瓦卦(와괘)를
본다면 旣濟之(기제지) 水山蹇卦(수산건괘)라 이제 이미 잘 다스려진 것인데 이
것이 절름거리는 어려움을 만나는 형태 소위 그리로 작용하는 형태라는 것이다
이미 잘 만들어진 것이 그렇게 가짜들이 진짜 하나 등을 뒤집어 쓴 속이[欺瞞
(기만)戰術(전술)]는 함정이나 덫으로 사용 작용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꾀보들이 먹이를 잡기 위한 수단 도구 교활한 형태를 가리키는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그러한 교활한 자들을 잡기 위한 덫 함정은 더 고차원 적 인 上
計(상계)라야만 한 다는 것이다 그래해선 그러한 상계에 의해 잡혀 온 꾀보 세
마리와 누가 그들을 잡다 놓치었는지 아님 꾀보들이 자기들이 먹이를 잡으려고
설치한 기구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황금으로 된 화살까지 얻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얼마나 좋을 것인가 이다. 그 利得(이득)이 커서 기쁨을 말할 수 없겠지만
그것을 겉으로 내색하려 든다면 猜忌(시기)하는 세력이나 嫉妬(질투)하는 勢力
(세력)들이 미워하고 그 大衆(대중)을 위하여 成果(성과)를 올린 公的(공적)인
功勞(공로)로 비춰 지질 않고 자기만을 돋보이려는 그래해선 제 혼자만 獨食(독
식) 獨善(독선)타 하려는 사용으로 비춰 보이기 쉬워선 否定的(부정적)인 時刻
(시각) 바르지 못한 것으로 보이기가 십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러한 공로를 올렸을 지라도 겸허한 자세 先難後得(선난후득) 警戒(경
계)하는 자세를 堅持(견지) 해서만이 바른 자세 貞節(정절)을 固守(고수)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리라 그렇게 되면 아무리 奪功(탈공)하려는 세력이 있어
이용하려 든다할지라도 일은 事必歸正(사필귀정)이라 반드시 자신에게 그 功勞
(공로)를 인정 받는 좋은 모양 새를 갖게 될것이란 그런 내용이다

이제 괘 變(변)하게 됨 雷地豫卦(뇌지예괘)가 걸려든다 豫卦(예괘)二爻(이효)
를 볼 것 같으면 벽돌과 벽돌사이에 끼인 벽돌 모습을 하고 있는데

그 조짐을 볼진데 上下(상하)로 壓制(압제) 받는 것 같지만 머지 않아선 곳 풀
리게 될 것이다라는 형태이다 왜냐 하면 그 밭두둑과 같은 계단 벽돌등을 主導
的(주도적)으로 이용하려는 자가,

그 먼저 사용하기 위해, 近接(근접) 陰(음)죽과 對相(대상) 陰(음)죽을 친근히
하려듯 아래위의 벽돌을 먼저 사용하려 들려 들기 때문에 그 같은 同質性(동질
성)의 壓制(압제)가 풀려선, 곧 主導的(주도적)으로 사용하려는 자가 中庸(중
용)의 道理[(도리=中正之德(중정지덕)]를 간직하고있는 그 二爻(이효)의 位置
(위치) 爻氣(효기)를 아름답게 여겨 좋게 사용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소위 이런 의미의 괘가 걸려든다 이런 좋게 호응 받는 爻氣(효기)가 變換(변환)
卦(괘)로 걸려 드는 지라 그 사냥해서 잡은 전리품을 그렇게 긴요하게 소중하
게 사용 할 수 있는 立地(입지)를 獲得(획득)한다는 말도 된다 할 것이다.

원래 離卦(이괘)는 밝은 慧眼(혜안) 光明(광명)卦(괘)로서 꾀 슬기로움을 뜻한
다 그 形(형)을 볼 것 같으면 여기서는 여우가 잔꾀를 쓰고 있는 엽기적인 여
우의 머리 눈 形態(형태)를 짓고 있다. 離卦(이괘)는 陽爻(양효) 사이에 陰爻
(음효) 하나가 끼인 상태로서 이것이 까무러 쳐진 상태를 그 세개의 爻氣(효기)
가 모두 뒤집어진 상태를 險(험)한 상 坎(감)의 상태로 보아선 잡힌 세 마리
의 여우로 보았다는 것이라

곁들여선 坤卦(곤괘)의 세개의 陰爻(음효)氣(기)로 본다면 세 계단의 밭두둑으
로 표현하는 등 同質性(동질성)의 세 마리를 상징 하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음인
지라 이래서도 세 마리의 여우가 되며 그 중심 爻(효)가 陽氣(양기)를 띠는 지


이것을 곧 땅에 파뭍힌 또는 잡힌 여우에 꽃인 화살로 보는 것인데 坤(곤)은 土
(토)인데 土(토)를 剋(극)하는 것은 木(목)이라 이래 木剋土(목극토)로 꼽혔는
데 其(기) 實(실)은 땅속으로 파고들은 것을 단단한 金石(금석)類(류)로 화살
觸(촉)이라는 것인데 화살촉은 金氣(금기) 酉(유)다 접촉 하여 合(합)하지만
그 합의 성질이 具備(구비) 되어야만 하는 것인데

소위 이게 坤(곤) 土(토)의 四寸(사촌) 그 坤(곤)未(미)로 오기 前(전)의 土性
質(토성질) 辰字(진자) 土氣(토기)의 適合(적합)酉(유)가 되는 것이라 이래서
辰未(진미)等(등)은 中宮(중궁) 黃色(황색)이다 이래 黃金(황금) 화살이 되는
것이다 살점 土(토)의 꽃핀 것은 그 土(토)와 適合(적합)할수 있는 性分(성분)
金氣(금기) 矢觸(시촉) 土生金(토생금) 관계이란 것이라는 것이다.

살점을 근육으로 본다면 그 木氣(목기) 性質(성질)도 띤다 할 것인데 이럴 적
엔 筋肉(근육)살 木(목)을 찔러 두었는 것을 쇠붙이 화살 촉으로 여기고 그 화
살대가 화살촉과 붙은 것을 觸(촉)이 根(근)을 가진 土性(토성) 土生金(토생금)
으로도 볼 수 있다 할 것이다. 이렇게 세 마리의 꾀보 여우가 잡히도록 화살이
외부에서 날라온 모습인데

解卦(해괘)의 外卦(외괘)는 震卦(진괘)로서 활을 의미 하는 괘인데 지금 활 시
위를 당기는 바람에 화살은 날라와 꼽히고 활만 원위치로 남은 상태인데 새 덫
으로 말한다면 새가 안쪽에 잡혀 까무러쳐진 坎象(감상)으로 하고 덫은 져선 덥
친 상태를 그린다 그러니깐 도지개가 안쪽으로 진 상태인 것이다 이래 사냥감
이 잡힌 상태를 그린다 할 것이다.


公(공)이 화살을 날린 狀態(상태) 解(해) 上爻(상효)氣(기)의 公(공)이 담을 타
고선 세매를 잡기위해 화살을 날린 형태로서 그 지금 사냥감이 잡힌 형태라는
것이고 이렇게 입방아만 찍는 作害(작해)만 일삼는 폐단의 원인을 잡아 족쳐 해
소 시켰다는 것이라라

旅卦(여괘) 五爻(오효)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에서도 온 것으로 보기도 한다
할 것이니 旅卦(여괘) 顚倒(전도)  卦(풍괘),  卦(풍괘) 內卦(내괘) 爻氣(효
기)가 그 화살에 맞아선 그 모두 까무러 쳐진 상태가 되는 것이 解卦(해괘)이
다 豫(예) 二爻氣(이효기)로 變換(변환) 하는지라

그 四爻(사효)氣(기) 陽氣(양기) 비녀 爻氣(효기)가 모든 머리채를 휘어 감는
데 中道(중도)를 지키는 세력 좋게 호응 역할 그 백성들의 중심적인 뜻을 맞은
역할 좋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一助(일조)를 맡는 역할을 하는데 爻氣(효기)
로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병든 임금을 보좌하고 있는 헐뜯는 敵勢(적세)를
막는데 긴요한 울타리를 세우는 데 중요한 보좌 역할을 맡았다는 것이리라[利建
侯行師(이건후행사)],

그런 방향으로 나아가는 데로 꾀보 세 마리와 꿰뚫는 곧은 화살을 그 도구나 지
혜로 이용하게 한다는 것이리라 마치 세 마리 여우가 꿰인 화살을 비녀대 와
동질성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본다면 그러한 동작 원리를 비녀가 모든 陰爻(음효)
에 해당하는 머리채를 휘어 감는데 이용 하도록 아주 緊要(긴요)하게 一助(일
조)를 한다는 것이리라

소위 '이런 방식을 채택 하면 어떻게 습니까? 모든 머리채를 휘어감는데 아주
적절하고 쉽다던가 이래 좋습니다' 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葛藤(갈등)등 分離
(분리)된 衆志(중지)들을 긁어모으는데 그 지혜와 도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는 것이리라 이래서 반듯하고 바른 정절을 유지하는 것이 되어선 길하다고 함
인 것이다

解(해) 內(내)爻(효)는 北方(북방) 水氣(수기)卦(괘) 坎象(감상)이라 冷情(냉
정)한 차거운 爻氣(효기)라고 도 볼수 있는데 그 맺고 끊으려면 소위 냉정한 판
단력으로 결단을 해야지만 흐지브지 방만한 결과를 갖고 오지 않는다는 것이리
라 이래서 冷酷(냉혹)한 면을 가졌다는 것이 결점이라 총체 적으로 그 온화하
게 하는 것이 때로는 덕을 보게 하는 수도 있다 할 것인데. 그에 대한 적절한
處方(처방)이 있어야만 한다는 것이리라
*쑥과 고춧가루가 약이다


* 田獲三狐(전획삼호) 得黃矢(득황시) 貞(정) 吉(길), 사냥을 가선 세 마리 여
우를 잡았다 황금 화살도 박혀 있다 , 象曰(상왈) 九二貞吉(구이정길)은 得中
道也(득중도야) 일세라, 상에 말하길 구이가 곧아서 길하다 하는 것은 가운데
길을 얻었기 때문이다 .


* 세주가 햇살로서 태음 회두생을 받는다 근근기를 갖게된 辰未(진미)가 미끼
화 하여 寅字(인자) 고기더러 물라한다 이래됨 火三合局(화삼합국)이 던지 戌子
寅(술자인)이 던지 寅卯辰(인묘진)이 던지 줄줄이 꿰여들어 온다는 것이리라


* 괘의 비신에 화기 역량이 가득하다 세주 근기가 旺(왕)하여선 진취된 모습이
다 三合局(삼합국)과 方局(방국)이 다있으니 근기가 너무 旺(왕)하다 비신엔
金水(금수) 기운이 없고 괘상 형태로는 있다할 것이다

물론 세주 辰字(진자)가 水庫(수고)로서 濕土(습토)라할 것이다 효사에 사냥
을 가서 세 마리 여우를 잡았는데 황금 화살까지도 겸하여 얻었다 했다 그리곤
굳건한 바른 행동을 지어서만이 길하다 하였는데 호응하는 효 소이 먹혀드는 상
을 제외 하곤 나머지 음효를 슬기롭게 대처해선 다스렸다는 뜻이고

황금 화살을 얻었다는 것은 소이 四位(사위)에 있는 양효를 가리키는 것인데
陽氣爻(양기효)가 자신과의 경쟁상대에 있는 爻(효)이지만 그 자리가 음효로서
유순 한데 머물러 있고 또 그 바르지 못한데 있으며 坎卦(감괘)形(형)의 主爻
(주효)라 사로잡힌 형태를 취해갖고 있음에 중도를 차지한 자신과의 경쟁상대
는 되지 못한다는 것이고

다만 부정한 넘[삼위 음효를 가리킴]이 많이 가진 것을 잡아선 그 많은 것을
얻기 위해 상위 담을 타고 화살을 날린 公(공)의 화살일 것이라 공의 화살일 것
이니 卑賤(비천)한 모습은 아닐 것이고 황금을 화살촉으로 붙친 귀한 것이라
할 것이다 이런 좋은 것을 얻고 경망한 행동을 지음 나쁠 것이라

그래서 곧아야만 길하다 했을 것이고 또는 이미 그 얻은 자체가 곧은 것이라
이래 길하다 함이 리리라 이래되면 金水(금수)가 모두 있게되니 根氣(근기)旺
(왕) 身旺(신왕) 洩氣(설기) 그릇旺(왕) 등 오행을 두루 원만하게 구비한 형태
를 짓는다 할 것이다 .

震은 納甲 庚戌임. 申字 逆(역)으로 뒤에서 미는 힘 역마 활시위 당긴 추진력
화살午 세주 근기 역량 하나 더 느는 것 戌中辛金 午中 丙火 適合 쏘아 맞히는
것 辛金은 매운맛이니 "매운맛 봐라? 사냥감아-"이런뜻, 獲三狐[획삼호]는 官.
印[관인]과 進就[진취]자리 未[미] 겁재를 가리킴이라 所以 상위 公께서 사냥
감을 맞추기 위하여 그 힘을 실어 자신의 근기 역량을 덜어 날리니 그것은 곧
세주 근기 덧보태기가 된다는 것이리라


* 본래 雷水解卦(뇌수해괘)는 旣濟(기제)를 瓦(와)로 하고 있는데 旣濟(기제)
는 未濟(미제)가 모든 爻(효)가 顚倒(전도)된 象(상)이다
소이 解之(해지) 內卦(내괘) 坎象(감상)은 소이 離象(이상)이 전도된 모습이라
는 것이다 離(이)는 슬기로운 현상을 內在(내재)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해서 여
우로 보는 것인데 이것도 그냥 여우가 되는 것이 아니라

坎象(감상)과 연결 시켜서야 만이 未濟(미제)를 이루면서 슬기로운 활동의 여
우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내괘 감상이 그 離象(이상) 모두가 뒤집힌 상
이라 소이 엽기적인 눈을 해갖고 있는 여우가 험함으로 변한 것은 소이 잡혀죽
은 그 여우의 생전 반대 현상이라는 것이다 세 개의 효로 괘가 이뤄진 것이므
로 세 마리의 여우가 잡혔다는 것인데 여기다간 또 黃矢(황시)를 얻었다한다
이는 여우도 되지만 그 중심 부분을 맞추는 貫革(관혁) 形(형)도 된다

그러니까 여우를 잡기 위하여서 離(이)의 가운데를 쏘아 맞추다 보면 자연 화
살이 꼽힐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선 陰形(음형)이 메꿔져선 純(순)乾(건)象(상)
을 이루는데 지금 解(해)의 二位(이위) 동작은 그러한 현상을 나타낸다는 것이



소이 純(순)乾(건)이 純(순)坤(곤)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취한다할 것이다, 火
山旅卦(화산여괘) 오위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이 동작하여선 天山遯卦(천산둔
괘)를 이루는데 이것을 顚覆(전복)시켜놓으면 雷天大壯(뇌천대장)이 되고 소
이 雷火豊卦(뇌화풍괘) 二爻動(이효동)= 豊其 (풍기부) 日中見斗(일중견두) 往
(왕) 得疑疾(득의질) 有孚發若(유부발약) 吉(길),이 동작한 상태라는 것이라 그
러니까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과, [豊之二爻(풍지이효)에서도 그 의미가 왔다
할 것인데

어두은 상황이 낮에도 그 밤이라도 아주 적게 보이는 末(말)星(성) 이라는 별
이 보일 정도로 어두운 그런 처지인데 추진해 갔더니만 의심나는 병을 얻었는
데 그 소유하게된 사로잡힌 것이 깨성한 듯 하면 소이 살아있는 듯, 아님, 그
깨우쳐 피워 보이는 듯하면 길하니라 하였는데, 그러니까 슬기로운 밝은 상황
이 연출되는 것을 의미하는 그런 뜻이다,

병을 얻었다는 의미에서도 그 병 疾字(질자)는 빠르다는 의미이고 그 속에 화
살 矢字(시자)가 들어 있다 소이 병적인 것에 화살 心(심)이 박힌 형태를 그리
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나는 병이라 하는 것은 소이 狐疑(호의)라 하는 것인
데 여우의 슬기로운 활동상을 그려준다는 것이라 그러니까 여우는 꾀가 많은
짐승으로서 의심내기를 잘한다는 것이라

그만큼 여러 방면으로 머리를 잘 굴리는 영리한 지혜를 발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라 소이 疑疾(의질)이라 하는 것은 꾀많은 병적인 것, 그러
니까 여우를 얻었다는 것이고 그 사로잡힌 여우가 생기 발랄한 듯 내 마음을 호
쾌하게 한다던가 그 깨어나게 해서 경쾌하게 한다던가하는 그런 의미를 갖고 있
다는 것으로서,]

이러 함에서도 그 의미가 왔다할 것이라 소이 解卦(해괘)의 內卦爻(내괘효)는
火山旅卦(화산여괘)의 外卦(외괘) 離象(이상)이 모두 動(동)하여선 그래 顚覆
(전복) 되어선 이룬 것이라 본다면 꿩을 쏘기 위하여 날려 보낸 화살 한 대도
분명 그 꿩을 대변하는 관점 세마리의 여우에게 박혀 있을 것이란 것이다

낮에도 末(말)星(성)이 보일 정도라는 것은 그 지독한 어두움을 말하는 것인
데 그러한 지독한 어둠의 조성은 그 무언가 그에 反(반)하는 것을 강력하게 示
射(시사)시키기 위한 여건 조성 즉 자극시켜 발현 하기 위한 형태일 것이라,

소이 末(말)星(성)의 반짝이는 빛남을 더욱 돋보이게 함에 서라 이리라 그러니
까 그 지혜 영리함 돋보이는 것을 자극시켜 연출하기 위한 주위환경 조성상태
라 해보기도 할 수 있다 할 것이다
여우의 슬기로운 꾀의 행위를 보기 위한 여건 조성이라는 것이리라

雷水解(뇌수해) 괘는 본래 水雷屯卦(수뢰둔괘)괘 內外(내외) 交互(교호) 된 괘
이다 水山蹇卦(수산건괘)나 水雷屯卦(수뢰둔괘)나 모두 어려운 상태를 말하는
것인데 解(해)가 되면 그 어려웠던 사항이 풀어진 모습이 된다 水雷屯卦(수뢰
둔괘)의 顚倒(전도)卦(괘)는 山水蒙卦(산수몽괘)가 되는데

旅卦(여괘)의 五爻(오효) 射雉一矢亡(사치일시망)의 원리와 마찬가지로 그 이것
은 外(외)에서 內(내)로 화살을 날려 보낸 상을 이루는 지라 그 소이 艮卦(간
괘) 彎弓形(만궁형)이 시위를 놓는 바람에 반탄력에 의하여선 外(외) 震卦(진
괘)를 이루면서 大成(대성)解卦(해괘)를 이루는지라 그렇게되면 날려보낸 화살
이 분명 二位(이위)에 꼽혔을 것이란 것이다

그래서 二位(이위)動(동)이 得(득) 黃矢(황시)까지 되는 것이다, 離象(이상)
이 까무러친 게 坎象(감상)이다, 소위 여우가 잡혀 주ㄱ고 화살도 중간에 박혔
다,山火賁卦(산화분괘)의 艮象(간상)은 震象(진상)으로 되고 彎弓(만궁)이 반
대 방향 된 것은 곧 화살이 날라 간 것을 의미함, 離象(이상)은 坎象(감상)으
로된 것이 解卦(해괘)인 것이다

* 變卦(변괘) 雷水解卦(뇌수해괘) 二爻動(이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으로볼
것 같으면 解卦(해괘)는 飛神(비신)이 아래로부터 위로 寅辰午 (인진오)午申戌
(오신술) 이다 辰字財性(진자재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申
字官性(신자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는지라 世生應(세생응)이다 世主(세주)
辰字(진자)가 動(동)하여 巳字(사자)福性(복성)에게 回頭生(회두생)을 입으니


初位(초위)寅字(인자)兄性(형성)은 辰字(진자) 未字(미자)를 剋制(극제)하고 三
位(삼위)世主(세주)뿌리 午字(오자)는 卯字(묘자)에게 力量(역량)을 얻는다 이
렇게 보면 세주가 應(응)을 生(생)하는 立場(입장)이라도 그 역량을 충분히 供
給(공급)받음으로 인해서 對相(대상)에게 洩氣(설기)하여 꽃을 피우는 모습이
라 할 것이니 세주가 노력을 해서 功業積(공업적)을 크게 이룬다 할 것이다
그런데 飛神(비신)선 것을 다른 방법으로 照明(조명)해본다면 이것이 대상 內爻
生(내효생) 外爻(외효)하던 것이 二爻動(이효동)으로 말미암아

六合卦(육합괘)로 돌아섰는데 初位(초위)未字(미자)가 다음世主(세주)가 되면
서 午字(오자)의 生(생)을 받는 구조가 되고 二五(이오)構造(구조)와 三上(삼
상)構造(구조)는 外爻(외효)를 抑制(억제)시켜서 變性(변성)하여 世主(세주) 에
너지 공급하던 것이 逆剋(역극)으로 되어선 그 먹이가 차례로 된다할 것인데 未
字(미자)土性(토성)이 水性(수성)을 制壓(제압)을 우선하게되면 卯戌合火(묘술
합화)가 살아나서 生助(생조)의 에너지 供給源(공급원)이 될 것이라 이래도 世
主位(세주위)가 나쁘다 하진 못할 것 같다

卦爻辭(괘효사)에 볼 것 같으면 解(해)는 쉬운 방면으로 풀어진다는 것이니 할
일이 있으면 급히 서두르는 게 이롭다하였고 늦어지면 成事(성사)되었던 것도
解弛(해이)해짐으로 인하여 도리혀 풀어져서 나쁜 방향으로 진행되게 된다하였
다 그 二爻(이효)의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사냥을 가서 세 마리의 여우를
잡았는데 黃金(황금) 화살촉을 얻게 되었으니 마음가짐을 곧게 가져서야 만이
吉(길)하도다 하였다

아뭍튼간에 姦慝(간특)한 꾀보 세 마리 잡고 黃金(황금)화살촉을 얻었다는 것
은 吉(길)하면 吉(길)하였지 나쁘다 할순 없으리라 解卦(해괘)는 上位(상위)
만 바른 위치의 爻(효)다 九二(구이)가 自己位置(자기위치)는 아니지만 呼應
(호응)을 받고 있는데 그 陽(양)그로운 爻氣(효기)로서 中道(중도)를 차지하
고 있다는 것은 설령 위치가 바르지 않더라도 德性(덕성)을 가진 顯明(현명)한
君子(군자)의 象(상)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군자의 기상이 부득이 아래괘 중간에 解之時象(해지시상)에 있는 것을
그 군자들이 타는 수레로 비유해본다면 대상과 근접에서 죽을 맞추는 爻(효)가
셋이 되는데 모두 不正(부정)한자리에 있는 爻(효)들이라

이러한 不正(부정)한자리에 있는 爻(효)들을 그 자리의 陽(양)그로움으로 말미
암아 교활한 끼를 가진 陰(음)의 事物(사물) 여우 세 마리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런 사물을 지금 九二(구이)가 싣고 있다보아도{달리 말한다면 꿰뚫고 있다로
해도 되리라 } 무리는 아니리라

그런데 黃銅(황동)으로 만든 화살촉을 얻었다함은 무슨 소리인가 바로 九四(구
사)를 말하는데 九四(구사)는 六五(육오) 女王(여왕)군주에 近接(근접)해 있어
죽을 맞추는 不正(부정)한 위에 있는 陽爻(양효)이라 이것을 柔弱(유약)한 임금
이 가지고 계시던 누런 화살촉[* 赤色(적색)午(오)와, 申(신)은 坤(곤)方(방)
에 가까움으로 白色(백색)을 加味(가미)한 땅색 누런 氣運(기운)이다 이것이 썩
힌 것으로 본다면 朱黃(주황)白(백)이니 누런 기운을 띈 화살이라 할수 밖
에....] 으로 여겨본 다는 것이니

그 相瓦卦(상와괘)를 본다면 분명 水火旣濟(수화기제)로서 小亨(소형)이요 顚倒
(전도)된 象(상)은 여우상인 未濟卦(미제괘)인 것이다 九二(구이)서부터 九四
(구사)까지 離卦(이괘)를 이루는데 離卦(이괘)의 意味(의미)는 여기선 큰배이기
도 하지만 큰 배라기보단 눈 심장 관혁 꿰뚫는다는 意味(의미)가 부여된다하리
니 그렇다면 분명 화살이 된다 飛躍(비약) 類推(유추)할수 있을 것이다

五位(오위)까지 坎離坎(감이감)은 陽爻(양효)가 陰(음)에 빠진것{뚫는화살}이
고 陰(음)은 그 가운데 걸린것{관혁 뚫힌것=세마리여우}이니 분명 화살이 꿰뚫
은상을 그려준다 하리라 上位(상위) 陰爻(음효)는 바른 효이니 잡히지 않은 짐
승이라 할 것이다 九二(구이)가 中道(중도)를 얻고 五位(오위)의 中道(중도)
를 얻은 五位(오위)의 陰爻(음효)와 呼應(호응)하는 것은 解卦時象(해괘시상)에
선 吉(길)하다는 의미이리라


* 午字(오자)가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世主適合(세주적합)을 生助者
(생조자)가 물어드리는 구조라 매우 길하여 횡재나 관록이 있게되는데 이것이
朱雀(주작)口舌(구설) 福德(복덕)이 官祿(관록)을 물어드리는 것이라

세주위치에 亥字(해자)가 떨어지지는 지라 元嗔(원진)이 떨어지니 官鬼(관귀)
로 인하여 元嗔(원진) 嫌惡(혐오)스러움을 접속하는게 되는지라 是非(시비) 爭
訟(쟁송)에 이롭지 못하다 하였다

初位(초위)에 丑(축)이 떨어지니 劫財(겁재)의 亂動(난동)을 난동치 못하게 물
고 있던 寅字(인자)를 退位(퇴위)시키는 자리이요 未字(미자)를  (충)으로 튕
겨 낼 것이라 이래되면 劫財(겁재) 亂動(난동)이 甚(심)하여 利權(이권) 다툼
이 일게되는 상황이 된다하리라

世主(세주)應爻(응효) 申字(신자)는 亥(해)와 作害(작해)間(간) 이요 亥(해)
를 生助(생조)하는 입장이라 소이 周圍(주위)造成(조성)與件(여건) 이 세주에
게 그리 良好(양호)하게 작용하는 그런 상황이 조성된게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
나 丑(축)이 또한 亥(해)를 역마로 삼지만 같이먹고 應(응)午字(오자)와 元嗔間
(원진간)이 됨이라 반드시 불리하게만 작용한다고 볼순 없으리라 본다

寅(인)이 巳(사)로 化(화)하는 구조는 겁재를 억제시키던 역량이 엉뚱한곳으
로 빠져 三刑(삼형)을 生(생)하여 利權(이권)다툼에 힘이 소비되는 모습이라 이
로 인하여 辰字(진자)世主(세주)에겐 卯字(묘자)剋(극)이 접속되고 세주뿌리 午
字(오자) 生助者(생조자)에겐 丑字(축자) 元嗔生(원진생)이 접속되니 좋은 말
을 할턱이 없다 家患(가환)과 素服(소복) 입을수요 官災(관재) 是非(시비)수
가 한꺼번에 닥친다 하리라

丑(축)이 辰(진)으로 化(화)하는 구조는 세주위치에 寅字(인자)가 떨어지고
그 뿌리에 比肩(비견)辰字(진자)와 丑(축)이 움직인 것이라 나에 에너지 공급원
을 타인이 아마 손괴를 좀 시킬 것 같다 내가 움직인 것이니 움직이면 火性(화
성) 巳字(사자)가 近接(근접)에 오게되는데 이를 잘 활용하면 소이 덕을 줄자에
게 잘 서로 협력하면 나를 害(해)할 寅字(인자)가 그 협력자의 에너지 공급원
이 되는지라

서로가 相扶相助(상부상조)하게되므로 因(인)해서 곤란함을 방지하게 된다는 것
인데 머릴 잘 굴려야 하고 너무 욕심을 내지 말아야 한다하리라 그러니까 내 이
속 챙기기에 앞서 나를 협력하는 자에 이속 부텀 잘 챙겨줄 것이라는 것이다

巳(사)가 寅(인)으로 化(화)하는 구조역시 좋은 말을 하지않게 되는데 巳(사)
가 初位(초위)에서 움직인 것이라 世主(세주)뿌리 午字(오자)에겐 元嗔(원진)
이 떨어지고 劫財(겁재) 未字(미자)에게 巳者生助者(사자생조자)가 떨어져서 寅
字(인자)의 力量(역량)을 앗고 三刑(삼형)을 하는지라

所以(소이) 寅字(인자)가 들어오면서 부터 世主位(세주위)엔 比肩(비견)辰字
(진자)가 떨어지게 되고 세주뿌리에도 그 뿌리의 比肩(비견)午字(오자)가 떨어
지는데 그 午字(오자)는 丑字(축자)의 元嗔(원진)을 서로 맞게되는지라 세주에
겐 하나도 덕될게 없다는 것이다

寅字(인자) 木性(목성) 卯字(묘자)도 또한 四寸(사촌)이이요 世主位置(세주위
치)에 落點(낙점)됨이라 좋을게 없다 남을 고통을 줘서 내가 득이를 취한다면
무슨 덕이 있으랴하는 本卦(본괘)이라 결코 利(이)로운게 아니다 卯字(묘자)
二位(이위)에서 寅(인)으로 退却(퇴각)하는 구조는 그래도 좋다하는데 세주뿌리
에 있던 丑字(축자)가 元嗔(원진)노릇을 그만두고 比肩(비견)으로 化(화)하니
좀낫다는 것이요

初位(초위) 子字(자자)는 劫財(겁재)를 抑制(억제)하는 寅字(인자)의 뿌리가
되고 劫財(겁재)의 뿌리 巳字(사자)를 抑制(억제)시키며 劫財(겁재) 未字(미자)
의 元嗔(원진)이되니 이래서 세주 덕을 볼것이라 이래서 官祿(관록)을 취득하
게된다 한다 分數(분수)를 지키고 살면 樂(락)이 그 가운데 있다하였다 이렇
게 복잡하니 어찌 그 자세하게 해석을 할수 있단 말인가? 그래서 듬성듬성 거
리고 해석해보는데 그래도 거의 들어맞기만 하면 될 것이다


* 凡例(범례)

시 일 월 년
壬 壬 甲 甲
寅 寅 戌 寅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癸
子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六歲 運道


此(차) 四柱(사주)는 坤命(곤명) 사주다
日干(일간) 壬(임)에 時干(시간) 壬(임)이다 소이 일간이 시간에 의지한 棄我
(기아) 從兒格(종아격)이다 아이가 또 아이를 보는 형국으로 나아가니 從從兒格
(종종아격)이다 생월령 戌字(술자)를 七殺格(칠살격)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
기아 종아는 근이 생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주가 원체 奇格(기격)으
로 생겼는지라 초년 운을 무사히 넘긴 것 같다 지금 辛未(신미) 대운 중반
을 넘어선 모양이다

올해는 辛未(신미) 大運(대운) 중반을 넘어선 세운 甲申(갑신)이다 이렇다면
차 사주가 壬申(임신) 대운을 넘겼다는 것이라 소이 임신년 대운에도 베겨 났
다면 辛未(신미) 대운에 세운 申(신)은 설령 寅(인)을  破(충파)한다 하더라
도 너끈히 多寅(다인)이 받아줄 수 있는 입장이 아닌가한다

從兒(종아) 傷官(상관) 食神(식신)이 춤을 추는지라 성격이 매우 활달하고 명
랑 쾌할한 모습이라 혹여 경솔하게 동작할 가를 우려하고 싶은 그런 모습이
다 상관이 많아선 총명하고 영리하고 寅中丙火(인중병화)가 있어선 그 상관의
기운을 받아주니 그 받아쥐는 丙火(병화) 또한 生月令(생월령) 戌(술)土(토)로
받아쥐는 모습이다 그야말로 從從從兒(종종종아) 격이 되었다는 것이다


* 아뭍튼간에 奇格(기격)의 사주라, 되면 크게 될 것이고 극과 극으로 달리는
것이라 下(하)格(격)이 된다면 별볼일 없는 불구의 사주가 된다할 것이다 傷
官(상관)이 다섯이 춤을 추니 그 관성을 파기할 것이라 남편 운이 불리할 것으
로 혹 볼 지는 몰라도 此(차) 四柱(사주)는 寅中丙火(인중병화) 財性(재성)이
상관의 힘을 받아 쥐어선 그 한곳으로 물고를 트는데 소이 墓庫(묘고) 戌(술)
로 火勢(화세)가 뭉쳐 들어 간다는 것이라 그렇다면 분명 그 夫君(부군) 되는
입장도 상당히 힘을 쓸 것이라는 것이다

女人(여인)四柱(사주)에 傷官(상관)이 춤을 추면 되려 子宮(자궁= 애기집)이
불리하여선 아기 갖기가 쉽지 않을는지 모른다 의학 하시는 분이 옆에 있다
간 손을 잡고 진맥을 하면서 손이 매우 차다한다 그래서 필자도 손을 쥐어보
니 마치 얼음장을 만지는 것 같았다 필자 생각에 그 살아있다는 게 신기할 정도
였다 그런데 아주 몸에서는 빛을 발하는 듯한 기상이요 흡사 태양이 대명중천
에 떠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곤 아주 쾌활 명랑해 보인다 조금 경박한 기운도 돌
아 보일 정도다


그래서 대정수를 뽑아서는 역상흐름을 보기로 하였다
대정 1538 雷水解卦(뇌수해괘) 이효동 그야말로 띵-호라는 것이다 그래서 볼
것도 없이 좋다하였다


효사에 이르길 사냥을 가서 세 마리의 여우를 잡았다 잡고 보니 귀공이 잡을
려다간 놓쳤는지 황금화살도 꼽혀있었다 마음을 바르게 가짐이라야 좋을 것이
다 하였다, 원래 解卦(해괘)는 평탄한 땅을 가는 것을 상징하는 괘인데 서남
평탄한 땅 같은데 가기를 하면 이로울 것이다 무언가 내 쪽에서 추진해 갈려고
할게 아니라 가려던 것도 그 되돌아 오게끔 그러한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길하
니 무언가 일을 추진해 갈일이 있다면 일찍이 서두르면 길하게될 것이다 왜
냐?

解卦(해괘)는 풀어지는 것이라 그 매듭지어졌던 것이나 얼어 풑었던 것이나 풀
리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므로 初前(초전)에는 그것이 풀리는 감으로 되어지는지
라 않 풀리던 것이 해결을 보는 것으로 되지만 오래되면 다시 매듭 묶어 돌리
지 못하고 그 풀어져선 해이해지는 면으로 가는 것인지라 그 사안이 선뜻 이뤄
지지 않고 와해 되고 말 것이란 것이다 이래서 解卦(해괘)는 초전에 서둘러선
무언가 해결을 보는 事案(사안)에는 좋지만 질질 장기적으로 끄는 사안을 불리
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연찮게도 효사의 말씀과 사주를 유추해석 상징적으로 그려보건데 우연하게
도 三寅(삼인)이 있음이라 사냥을 해서 세 마리 여우를 잡은 것이 되고 황금화
살도 있다 하였으니 틀림없이 戌字(술자)를 가리키는 것이라

所以(소이) 官性(관성) 戌(술) 夫君(부군)이 아주 貴(귀)이 된다는 것이다 아
님 본인이 아주 귀한 관직에 오른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너무도 좋아선 더 볼
것 없다하였다 그런데 이 아줌씨가 자기가 몸담고 있는 그 기업체 같은 곳에
서 자동차를 준다한다 이 말을 하기 앞서 외국에 가서 무슨 사업을 크게 하려
는 잘 되겠는가를 질의한다 그 사업은 땅을 사서 빌딩을 짓고 우리 나라를 알
린다는 뜻에서 그 전통 공예 도자기와 가구 사업을 홍보겸 매매하겠다는 것이


그래서 매우 좋다 하였다 그 카나다 쪽으로 아마 갈 의향을 갖고선 그 무슨 계
획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그래서 用神[용신]이 月支(월
지) 戌字(술자)인데 土性(토성)이라 그 도자기업을 하면 좋을 것이라하고, 가구
는 목성이라 그 용신을 누를 것 같기에 좀 매장을 적게 하라하였다 그런데 그
아는 분이 승용차를 준다한다 한다 색깔은 푸른색이라 한다 푸른 것이라면 동
방목이라 상관 太過(태과)에 또 상관 덧부치기 하여선 用神(용신)戌(술)을 누
를 것 같길래 그 차는 받지 않았음 한다하였다


필자는 새차를 선물 받는가 하였더니만 십년이된 헌차란다 그래서 매우 탐탁
치 않았는 데도 갖고 싶어하는 인상이었다 그러면서 새로히 운전면허도 땃다한
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않하는 것이 좋은데 정히나 하고 싶으면 夫君(부군)이
몰던가 그 가만히 놔두던가하라 하는 듯 한 말을 풍기었다 그리곤 그 옆에 말
씀 조언하시는 분도 그 승용차를 선물 받는 것이 옳치 않다하였다


談論(담론)을 몇마디 더 나눈 다음 헤어져선 다른 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와
선 그 정리하는 중에 아무래도 歲運(세운)이 미심쩍었다 그래서 流年(유년) 歲
運(세운) 토정비결과 대정수 流年歲運(유년세운)을 보게되었는데 이거 큰일 이
었다 바로 雷天大壯(뇌천대장)괘 양쪽이 똑같이나오는 것이었다 토정은 411이
되고 소이 浚恒(준항)에서 大壯(대장)으로오는 괘고 大定(대정) 流年卦(유년
괘)는 大壯(대장)上爻(상효)라 大有卦(대유괘)가 되는 것이 었다 세주 진두극
해가 서방을 무는 격이었다

이거이래 큰 근심을 하며 六親(육친) 六獸(육수)를 메겨 봣는데 거요상하게도
子午 (자오충)을 받는 세응에 모다 출생운 流年歲運(유년세운) 甲年(갑년)이
라 世(세)  蛇(등사) 應(응) 靑龍(청룡)이 떨어지는데 上位(상위) 玄兄(현형)
이 발동하고 토정으로는 하위 청룡재가 발동하는 것이라 적합의 회두극을 맞
는 모습이었다 그 六獸(육수)는 길하게 붙으나 回頭克(회두극)이라 영 꺼림직
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곤 爻辭(효사)가 이리보면 浚恒(준항) 征(정) 凶(흉) 無有利(무유이)고,
저리 보면 壯于趾(장우지) 征(정) 凶(흉) 有孚(유부) 분명 발이 건장하게 움직
이다간 함정으로 들어가는 모습이라 매우 그 좋지 않은 현황을 그린다 大壯(대
장) 上爻(상효) 역시 숫양이 울타리를 들어 박아서 빼도 박도 못하여 이로울 바
가 없다 하였으며

어려움을 겪으면은 길하리라 하였다 저쪽으론 大有(대유)上爻(상효)라 自天祐
之(자천우지)니 吉(길) 無不利(무불리)라 하여선 매우 길한 상태를 말하여준
다 하지만 현무형 소이 도둑 실물을 하게 하는 형효 벗될만한 게 동작한 것이
라 [소이 벗 될 만한 것을 잘 못 두는 바람에 불리하게된다이런추정도 해볼수
있다하리라 ]

매우 우려 스럽고 편치 않은 상황을 그리고 있었다 그래서 그 필자가 좀더 강력
히 車(차)를 선물 받지 말 것을 권유하지 못한 것이 매우 유감스러웠다 그래서
내가 다신 전화오면 그 필히 주의를 줘야하겠다 생각 하였다


서른 두살 역시 小過卦(소과괘) 초효 혼인 예식장, 영안 식장, 전장마당, 등
五鬼萬臨(오귀만림) 하니 向人(향인) 弔客(조객)이라 하는 상으로 변한다 그
렇다면 이거 좋지 못하지 않는가 하는 감이 들었다 한데 이것을 좋은 방면으로
해석한다면 소이 화려하게 많은 사람들을 들꼬이게 하는 사업 경영상태를 말하
여 주기도 한다 할 것이다 아무쪼록 뒤쪽의 말대로 되었음 하는 생각이었다

* 연구 추리하는 것이므로 많은 오류를 범한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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