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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수해괘 상효
06.01.02 05:45 | 1,745 hit


* 366未濟之解卦(미제지해괘)
飛神(비신)
巳 戌 動
未 申
酉 午

辰 世


上六(상육)은 公用射 于高墉之上(공용사준우고용지상)하야 獲之(획지)니 无不
利(무불리)로다

상육은 公(공)께서 높은 담위에 올라타서 세매를 쏘아 맞추어선 얻은 것이니 이
롭지 아니함이 없으리라

* 잔주에 하길 여기에 대한 자세한 해석은 공자님 께서 재벌 말씀하신 繫辭傳
(계사전)에 具備(구비)되어있다.

象曰公用射 (상왈공용사준)은 以解悖也(이해패야)-라
상에 말하대 공이 세매를 쏘아서 맞췄다는 것은 어지러움을 해결했다는 것이
다.

* 傳(전)에 하길 해결되는 마무리 지점에 이르어선 아직 해결치 못한 것은 어지
러움이 큰 것이라 할 것인데 이것을 쏘아 맞추어선 해결하였다는 것이다. 해결
하였다면 천하는 평정 된 것이리라.

* 이제 公(공)이 화살을 날려선 그 對相(대상)의 不相應(불상응) 하는 不正(부
정)한 同質性(동질성)의 같은 죽 小人(소인)넘 새매를 잡았다는 消極的(소극
적) 小視眼的(소시안적) 관찰 뿐만 아니라 괘 전체의 변화 작용형태를 놓고 관
찰해 볼 것 같으면

公(공)이라 하는 上爻(상효)에 계신 분은 解卦之象(해괘지상)에 혼자만의 반듯
한 象(상)이라 正照準(정조준)하여 맞출 수 있는 公(공)이라 稱號(칭호)를 얻
을 만한 實力(실력)가진 技能(기능)保有者(보유자)라는 것이다. 이러한 公(공)
이므로 그 가진 器物(기물)들을 能熟(능숙)하게 다루지 못할 리가 없다는 것이
다.

그래서 그 形象(형상)이 담을 타고서 화살을 새매를 쏘아 맞추었다는 형상이
그려지는 지라 이롭지 아니함이 없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담을 탔다는 것은
同人(동인) 四爻(사효)에도 그런 말이 있는데, 所以(소이) 同質性(동질성)類
(류)의 爻氣(효기)가 순서대로 나란히 竝行(병행)한 것을 말함이라. 그래서 먼
저 번 五爻(오효) 같은 陰氣(음기)를 올라탄 것을 새매를 잡기 위한 보조 역할
의 담 위를 상징한다는 것이리라.

괘상을 살펴볼 것 같으면 解卦(해괘)의 형태는 안에는 坎象(감상) 겉은 震象
(진상)하여선 上爻(상효) 바른 爻氣(효기) 이고 내리 다섯 爻氣(효기)는 不正
(부정)한 爻氣(효기)인지라 지금 內卦(내괘)의 坎象(감상)은 까무려쳐진 잡힌
對相(대상)을 새매 죽은 몸이란 것이요. 겉 震象(진상)은 새 덫이 안으로 덮쳐
진 象(상)인지라 이래 새를 잡은 象(상)이라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震象(진상)은 활[弓(궁)]상이요 上爻(상효)動作(동작) 卦(괘)
變(변)함 震卦(진괘)가 離卦(이괘)形(형)을 짓는데 이는 貫革(관혁)을 의미함이
라 소위 公(공)께서 활 시위를 당겨선 貫革(관혁)을 이루었다는 것은 目的物(목
적물)을 정확하게 맞췄다는 것이요 더군다나 그 속을 의미하는 內卦(내괘) 不正
(부정)한 坎象(감상) 까무려쳐친 사냥감 새 죽음 形(형)이 있음에야 말할나위
있을 건가 이다.


瓦(와) 亦是(역시) 旣濟之(기제지)旣濟(기제)는 방향제시자가 일을 잘 마무리
지었다. 잘 다스렸다는 것이요 반대입장에 旣濟之(기제지)旣濟(기제)에 있었어
도 완성품을 잘 활용하는 그릇을 삼아선 잘 성과를 내었다는 진행작용이라는 것
이오, 上爻動作(상효동작) 解卦(해괘)에서 未濟卦(미제괘)가 걸려든다는 것은
目的物(목적물) 成果(성과) 完成品(완성품) 등이 크다는 의미이라.

이제 解卦(해괘) 敵勢(적세)를 오게 하는 作戰(작전)을 펼친 결과 그것이 미끼
인지도 모르다는 잡새를 보고 하늘에 떠서 후리는 새매를 존재 케한 것이다. 이
는 미끼에 걸려든 고기와 같은 것인데 公(공)이 어찌 시위을 당겨선 떨어뜨리
지 않을 것인가 이다.

걸려든 괘상은 未濟(미제)는 旣濟(기제) 완전한 제 위치에 있는 正(정)한 品目
(품목)을 상징하는 것인데 이것을 생존해 활동하는 正(정)한 새매로 본다면 이
제 解(해) 上爻(상효)가 동작 걸려든 未濟(미제)는 모두 不正(부정)한 모습 소
위 살아 활동하는 새매가 잡혀선 아주 몽땅 까무려쳐 지는 情況(정황)을 그리
는 지라 곧 새매 戰利品(전리품)을 얻었다는 것이리라.

上爻(상효)입장에서 考察(고찰)하건데 上(상)位(위) 머리만 바르고 밑으로 내
려서 부정한 형태를 표독스런 머리를 해 갖고 날개로 바람을 잡는 행동을 하는
새매 상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그래 이런 새매를 잡게 되었다는 것이리라.  卦
(규괘) 진짜가 거짓들을 뒤집어 쓰고, 蹇卦(건괘) 가짜가 진짜 등을 뒤집어 쓰
고 등 眞僞(진위)를 不分明(불분명)하게 하였 었는데,

解(해)의 形態(형태) 不正(부정)한 자루가 차 올라선 머리만 바른 상태로 내버
려 둔 것 소위 眞僞(진위) 區分(구분)의 計巧(계교)가 들어 맞아선 그 거의 다
잡아먹고 그 물건이 정말로 무엇인가를 알게만 하는 바른 上爻(상효)만 남겨둔
상태에서 그 것마저 不正(부정)으로 물들게 하여선 不正(부정)一色(일색)으로
만든다는 것은 未開拓(미개척)分野(분야) 未開(미개)分野(분야)를 열어 무궁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놓은 모습이라는 것이요

그렇게 하기 위해 요리해야할 요릿감을 모두 요리하여 盛饌(성찬)을 만들었다
는 것이리라. 誘導(유도)作戰(작전)에 말려든 成果物(성과물)이 크다는 것인데
解(해)는 解弛(해이)해 지는 방향을 부르는 것인지라 매듭이 풀려 느슨하게 된
끈과 같이 된 모습인지라.

그 山澤損卦(산택손괘)로 받아선 늘어진 것을 덜어냄으로 받고자 하는 형태가
다음 괘가 된다는 것이다. 未濟(미제) 顚倒(전도) 旣濟(기제)되면 陽氣爻(양기
효)가 각괘의 입장에서 間隔(간격)을 벌이는 형태를 짓는 모습이 山澤損卦(산택
손괘)形(형)을 만드는 모습인지라.

늘어진 旣濟(기제)의 形態(형태) 끈을 덜어내는 모습인 것이다. 山澤損(산택
손)은 飛神(비신)이 外卦(외괘) 戌子寅(술자인) 內(내) 丑卯巳(축묘사)라, 外
(외)는 그 먹이체 銳氣(예기) 寅(인)의 驛馬(역마)를 쫓아 음식을 담은 그릇이
음식에 달라붙어 前進(전진)하는 형태로 머물러진 모습이요,

內(내)飛神(비신) 丑卯巳(축묘사)는 그 수레에 달라붙은 쇠파리 틍애와 같은
수레를 전진하지 못하도록 당기는 巳字(사자)가 初爻(초효)에서 驛馬(역마)가
된 모습이 되어선 그래 당기는 행위를 즐기는 모습인 것이다. 이래 잡아 머물러
진 끈 체를 잡아 당겨선 덜어내는 상태를 그리는 것이 바로 山澤損卦(산택손
괘) 形(형)이라 할 것이라.

이렇게 解(해) 上爻(상효) 다스린 未濟(미제) 交互(교호)나 顚倒(전도) 그 瓦
(와) 旣濟(기제)形(형)에서 陽氣(양기) 爻氣(효기)를 小成(소성)卦象(괘상) 間
(간) 間隔(간격)을 멀리 하게끔 하고 陰爻(음효) 셋을 한곳 不正(부정)한 形態
(형태)를 짓게 몰아선 軟弱(연약)한 [모습으로 비춰 지게함] 형태를 지어선 끊
어지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것이 바로 山澤損卦(산택손괘) 形(형)이라 이래서
덜려 나가게 됨인 것이라. 할 것이다



公用射準于高墉之上(공용사준우고용지상) 獲之(획지) 无不利(무불리), 공께서
세매를 높은 담을 올라타고선 쏘아 맞추어선 얻게 되었다 이롭지 아니함이 없
다, 세근의 비견이 그동기 사촌의 기운을 당겨 받는 모습이다 어려움은 세근
비견이 막아주고 세적합을 얻고 세에 대한 寅官鬼(인관귀)를 제거 받게될 것이
라 이래 길한 상황이다

* 아래 삼위 부정한 小人(소인)넘이 負且乘致寇至(부차승치구지)해서 양그러운
죽 양가에로 좋게가진 것을 하늘에 세메가 날면서 제 陰爻(음효) 잡새들을 후
리려하는 것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陽爻(양효)가 허공에 떳다 하면 大成(대성) 純坤卦(순곤괘) 땅바닥을 이룰
것이라 땅바닥 陰爻(음효)가 잡새떼 처럼보이는 것이라 이래 잡새들을 후리는
모습이된다 ] 이래서 상위 정위에 있는 음효가 부정한 음양효 층층이 쌓은[이
를 잘 축조한 담으로 보는 것이다 ] 위에 더불살이로 올라 타선 세메를 활로
쏴선 공략하는 모습인데

離卦(이괘)를 짓는 것은 맞출 목적물 관혁이고 그 顚倒(전도)坎(감)은 양물 사
로잡힌 상이고 震卦(진괘)를 짓는 것은 彎弓(만궁)하게 활시위를 당기는 것이
고 그顚倒(전도) 巽木卦(손목괘)를 짓는 것은 화살이 된다 이래 四位(사위) 不
正(부정)한 陽氣(양기)를 쏴선 한단계 내림 바른 위치 되고 대상 正呼應(정호
응)이 된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해석함 辰(진)을 세주로 관고함 戌(술) 동작은 양분을 세주근
기 비견이 먹는 형태인데 쏴서 맞추는 것인지라 午字(오자) 하나가 접혔다 하면
은 세주 근기가 양분을 먹는 형태가 된다 그 양분은 세주근기 사촌겁재[巳(사)]
를 잡아 족쳐서 나오는 양분인 것이다 그렇다면 巳(사)가 세메가 된다할 것이


위로 대생이던 것이 午(오)가 접힘으로 인해서 대상 도충이 된다 대상 도충은
찔러 꿰었다는 뜻이다 세메를 잡았다는 모습도 된다 세주를 그 사안의 가르키
는 관점으로 논다면 그 세메가 된다고도 본다 하리라 巳未酉(사미유) 내림도 역
시 酉字(유자)가 寅(인)의 원진인데 辰(진) 적합을 방패막이로 쓰고 있는 모습
이기도 하며 근기 三合局(삼합국)을 얻었음으로 巳戌(사술) 접촉 원진 기운이
내려도 든든 하다는 것이리라


變卦(변괘) 雷水解卦(뇌수해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
사)에 이르기를 解(해)는 풀어진다는 뜻이다 풀어지는 것은 西南(서남) 평탄
한 땅의 상징인 坤(곤)方(방)이 이로우니 갈데가 없는지라 그 되돌아오는 것
이 길하니 무언가 일을 추진할 것이 있다면 일찍이 서두르면 길하니라 왜냐하
면 늦게 할려하면 풀어짐이라

곧 解弛(해이)해지기 때문에 그 일이 成事(성사)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물 험난함 중남을 상징하는 坎卦(감괘)가 內卦(내괘)하
고 룡 진동함 長男(장남)을 상징하는 震卦(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爻象(효상)의 位置(위치) 正不正(정부정)을 볼 것 같으면 上位(상위)만 바
른 위치이고 나머지 爻(효)들은 바른 위치가 아니다 屯(둔)象(상)에서는 앞
에 물이고 안에는 雷卦(뇌괘)였었는데 그래서 룡이 험난한 가운데 있는 것이
되어 어려운 처지가 되었 섰는데 이젠 그 아래에 있던 룡이 움직여 진동 치면
서 뚫고 올라간 모습이 된다 그래서 험난함 속에서 벗어났음으로 풀어진 것이
된다할 것이고

水山蹇卦(수산건괘)에선 陽氣(양기) 爻象(효상)이 한자리씩 아래로 내려온 모
습인데 所以(소이) 절름거리고 나아가는 것 그래서 험난한 모습을 짓는것 보
단 뒤로 물러서 평탄한 땅으로 되돌아 온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선 어려움
이 풀어진 상태가 되었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풀어진다는 것은 險難(험난)한데서 움직이는것이라
그렇게 움직여선 험난함을 모면하게 되는게 해결된다는 것임이다 풀어지는
時象(시상)에 西南(서남)이 이롭다는 것은 무언가 그 方面(방면) 쉬운 곳으로
가면 많은 무리를 얻게 된다는 것이요

그 되돌아옴이 길하다 하는 것은 갈데가 不利(불리)한 것인줄 알면 [무언가 推
進(추진)할게 時運(시운)에 맞지 않는 것인줄 알면 되돌아 오면 吉(길)하다는
것이니 되돌아오게 되면 九二(구이)의 位置(위치)처럼 가운데의 德(덕)을 얻게
된다는 것이요 갈곳이 있다면 일찍이 서두르는 게 吉(길)하다함은 以往(이왕)
이면 갈곳이 있다면 빨라 남보다 먼저 참여하는 게 功課(공과)를 두는데 有利
(유리)하다는 것이다 所以(소이)功課(공과)를 두게된다는 것이다

하늘땅의 풀어지는 時象(시상) 구름을 피어나게 하여 우레와 비를 만들고
우레와 비 만들어져선 백가지 열매와 초목이 모두들 그 껍질을 터트리고 새움
이 솟나니 이를 본다면 풀어지는 時象(시상) 자못 크다 할 것이다 하였
고 ,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우레와 비 만들어짐이 풀어짐이니 군자는 일 실
생활에 적용하대 허물이 있어 죄를 둔자를 용서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上等
(상등)의 爵位(작위)를 뜻하는 公(공)께서 높은 담위에 있는 세메를 활쏘아 맞
추어 얻게되었음이라 利(이)롭지 아니함이 없나니라 하였다 세메는 높이 날아
도망가는 짐승인데 이것을 화살로 쏘아 맞추었다는 것은 도망갈만한 것을 잡은
것이라 대단한 획득이라 할 것이다

上六(상육)이 呼應(호응)하는 爻(효)는 없지만 六爻(육효)中(중) 혼자 만 獨
斷的(독단적)으로 바른 위치에 있고 五位(오위) 陰氣(음기)가 가운데를 얻고
있는데 그不正(부정)한 者(자)가 가운데 德(덕)을 얻고 있는 것을 올라 타고 있
는 모습이 흡사 높은 담위의 세매를 정확한 화살로 관혁을 맞추덧이 하여 잡은
것으로 된다는 것이다

정확한 화살이란 높은 위치에 있는 公(공)의 화살 所以(소이) 上六(상육)을
말하는 것이요 세메를 정확하게 쏘아 맞추었다고도 할수 있는 뜻이요 높은 담
은 六五(육오)를 말하는 것이요 六五(육오)는 呼應(호응)하는 九二(구이)의 陽
氣(양기)를 두었으니 九二(구이)가 세메가 된다하리라

그리곤 近接(근접)에 九四(구사)도 죽이 맞는다 九四(구사)와 六五(육오)가 자
리 바꿈한 것으로 본다면 이것은 公(공)께서 활에 화살을 메겨 활시위를 당겨
활과 화살의 위치를 바꿔놓은 상태 화살이 날아가 세메를 쏘아 맞추는 모습이
라 할 것이니

瓦卦(와괘)를 본다면 旣濟(기제)이라 이미 다스렸다는 것은 탁 맞추었다는 표
현의 진행과정 내용이다 解卦(해괘)時象(시상)에 위로 나아가는 것을 功課(공
과)를 삼는게 아니라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功課(공과)를 삼는 것으로 말하는
것이라 五位(오위)四位(사위) 자리 바꿈하여 陽氣(양기)가 안으로 든 것을 上位
(상위)의 立場(입장)에선 세메를 맞추려고 화살을 날려보낸 狀況(상황)이 되
는 것이라 할 것이다

또는 六五(육오)를 不正(부정)한자 가 높은 頂上位(정상위)를 此地(차지)한 것
으로 본다면 所以(소이) 暴君(폭군) 商受(상수)에 비유되는데 이러한 商受(상
수)는 새를 잘 호리는 새와 呼應關係(호응관계)에 있는 者(자)인데 上六(상육)
이 바른 位置(위치)로서 이러한者(자)를 올라 탓다는 것은 곧 이러한 不正(부
정)한 者(자)를 制壓(제압)했다는 표현임이라 所以(소이) 文王(문왕)이 天子(천
자)를 制壓(제압)하겠다는 逆心(역심)을 품은 말이라 할 것이다

東夷之人(동이지인) 입장으로 此卦象(차괘상)을 觀察(관찰)할진대 陽氣(양기)
는 좋고 밝은 것인데 只今(지금) 九二(구이)의 位置(위치)에 머문다는 것은 不
正(부정)한 位置(위치)라

所以(소이) 六五(육오)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의 있는 者(자)의 먹이감 으
로 몰린 陽(양)그른 善良(선량)한 者(자)이나 크게 벼슬이 높지 않은 者(자)로
不正(부정)한 陰(음)그른 가운데 不正(부정)함으로 處(처)하여 民心(민심)이 자
기에게 돌아오도록 백성을 꾀일려는 文王(문왕)이 自身(자신)의 處地(처지)를
美化(미화)하고 있는 더러운 象(상)이다 아뭍튼 세메를 쏘아 맞추었다하니 무
언가 利(이)로운바가 있을 것이다


動主(동주)對相(대상)의 爻辭(효사)를 볼 것 같으면 負且乘(부차승) 致寇至(치
구지)라 貞(정)이라도 吝(인)이라 하였음이라 이는 小人(소인)이 勘當(감당)치
도못할 그릇을 가진 것이라 어찌 그 그릇을 가지고 와선 小人(소인)의 버거워
하는 짐을 벗겨주지 아니하리 이다 그러니까 上六(상육)이 본의 아닌 도둑이
되어 대상의 진짐을 가볍게 하여주는 모습이라 누이 좋고 매부 좋은 게 될려는
게 대상에게는 그 가진 것을 앗기는 것으로 나타난다함이리라

所以(소이) 不正(부정)한 것을 一色(일색)으로하여 잘되어 보이는 것은 自身
(자신)도 不正(부정)한 몸으로 돌아서야 한다는 것이라 그렇게되면 모두가 不正
(부정)한 위치로 서로들 호응하게됨으로 因(인)하여서 그 成事(성사)가 不正(부
정)함으로 건넌상 이 된다는 것이니

不正(부정)한 위치라도 모두가 呼應(호응)한다면 그것은 亨通(형통)하게 되
어 있는 것이니 그래서 未濟卦(미제괘)에서 말하길 바르게 건너지 못한象(상)
은 형통하는 것이니 작은 여우의 슬기로움 물 잦은데로 건너려다가 그 꼬리를
적시어 아직 不正(부정)하고 험난한 가운데 꼬리를 박듯이 벗어나지 않는 모습
이 된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不正(부정)함 一色(일색)으로 呼應(호응)하는 것도 하나의 格(격)
을 이룬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높은 직위에 있는 옳 바른자[* 바르지 못한 것
을 포용하고 수용할만한 자세가 되어 있는 大人(대인)의 面貌(면모)를 갖춘것
을 갖다가선 여기선 類推(유추)解釋(해석)으로 公(공)의 職位(직위)라 함인 것
이다 ]가 올바르지 못한 것들을 취득함으로 인해서 스스로도 같은 不正(부정)
한 몸을 짓게되어 모든 時象(시상)이 서로 呼應(호응)하는 게 되어 全體的(전체
적)으로 다스려지지 못한 象(상)이 되지만 그 다스려지지 못한상 그대로만으로
도 형통하면이 있게되었다는 것이다

전체적으로 다스려지지 못했다는 것은 소이 바르게 할 일거리를 작만한 것을
말한다 할 것이니 그러한 일거리가 생김으로 因(인)해서 바르어지는 結果(결과)
의 功課(공과)가 앞으로 나타나게 되어 있는 것이다

對相(대상) 남이 勘當(감당)못할 애물단지를 치워주는 움직임이니 그래선 對相
(대상)도 낳은 結果(결과)를 가져오고 자신도 덕을 기르는데 害(해)롭지 않게
됨을 말한다할 것이다 六三(육삼)의 位置(위치)에 있는 자는 上六(상육)의 입장
으로 볼적엔 아주 不正(부정)한 몸으로 아래위 부정한 자리에 있는 양그름 소이
좋은 것과 죽을 맞추려 하는 자라 매우 골치 아프게 보이는 자라할 것인데

실제로도 그 몸을 다쳐 負傷(부상)을 입고 있었느니 바르지 못하였고 아님 불
구자이던가 하고 그 갖고 있던 사안도 그 本性(본성) 本質(본질)뼈대는 正格(정
격)한 면도 있다하겠지만 처한 위치가 모두가 不正(부정)한데 있는 것으로 손
을 봐야만 바르게되는 그러한 事案(사안)이나 物件(물건)이었다

飛神(비신) 象(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寅辰午(인진오) 午申戌
(오신술)이다 對相(대상)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 하여 一格(일격)을 이루었


辰字(진자) 財性(재성)이 二位(이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申字(신자)官
性(관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生應(세생응)이다 上位(상위) 戌字(술자)財
性(재성)이 動(동)하여 巳字(사자) 元嗔(원진)回頭生(회두생)을 입음에 五位
(오위) 申字(신자)官性(관성)은 未字(미자) 財性(재성)에게 回頭生(회두생)을
입고 四位(사위) 午字(오자) 福性(복성)은 酉字(유자) 官性(관성)이 進頭剋(진
두극)이 接續(접속)된다

世主位置(세주위치)가 世生應(세생응)이 되는지라 所以(소이) 對相(대상)
을 돌봐주어야 할 처지다 그리곤 體用(체용)도 用(용)을 살리는게 되고 爻(효)
마다도 內爻生(내효생) 外爻(외효)하고 있는지라 結局(결국)은 世主(세주)가 犧
牲(희생)과 奉事(봉사)의 精神(정신)을 갖어야 한다는 것이다

世主(세주)가 兩午字(양오자)의 生助力量(생조역량)을 내리받아선 肥大(비대)
해지고자 함에 初位(초위) 寅字(인자)가 그리 못하게끔 世主(세주)를 近接(근
접)에서 抑制(억제)하고 對相(대상) 午字(오자)를 生助(생조)하는데 世主(세
주)는 寅字(인자)의 牽制(견제)를 받으면서 對相(대상)을 生助(생조)할 形便(형
편)이고 三位(삼위) 午字(오자)는 初位(초위) 寅字(인자)의 德澤(덕택)에 上位
(상위) 戌字(술자)를 生助(생조)하는데 아주 有利(유리)하게되었다

그런데 上位(상위) 戌字(술자)가 動(동)함으로 因(인)해서 三位(삼위)午字(오
자)의 劫財(겁재) 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戌字(술자)가 받고자하는데 이것
은 戌字(술자)에게 도리혀 도움받으려 動(동)치않는 것만도 못한 元嗔殺(원진
살)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元嗔殺(원진살)이 只今(지금) 動主(동주)를 回頭生(회두생)하고 있는 상
황인데 그러다 보니 五位(오위) 申字(신자)官性(관성)이 世主(세주)劫財(겁
재) 未字(미자)의 回頭生(회두생)을 받게됨으로 因(인)해서 世主(세주)의 負擔
(부담)이 한결 가벼워진 모습이고 未字(미자)는 只今(지금) 動主(동주)에게 力
量(역량)을 들어 붓는 巳字(사자)의 力量(역량)도 내려 앗는 것이다

그리해서 申字(신자)를 回頭生(회두생)함과 同時(동시)에 아래 酉字(유자)에게
도 力量(역량)을 앗기우는 狀態(상태)이라 酉字(유자)는 未字(미자)에게 力量
(역량)을 받아선 福性(복성) 午字(오자)의 먹이가 됨과 同時(동시)에 對相(대
상) 寅字(인자)를 元嗔(원진)剋殺(극살) 을 놓는 處地(처지)가 되었다는 것이


그러니까 結局(결국)은 世主(세주)를 抑壓(억압)하던 寅字(인자)를 抑制(억제)
시키고 世主(세주) 生助者(생조자) 午字(오자)의 먹이가 되는 모습이고 世主(세
주)가 生(생)할 對相(대상)을 代身(대신) 生(생)해줘 짐을 가볍게 하고 到 者
(도충자)는 元嗔(원진)을 맞고 있다는 것이니 結局(결국) 動主(동주) 움직임은
世主(세주)에게 德(덕)을 주는 效果(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라 此爻象(차효
상)의 활동은 보람을 찾게될 것이다

그일의 상태를 본다면 움직여서 상당히 거북스런 일을 만나는데 그것은 혐오감
이 움직여 일하는데 좀 있다 하더라도 세주에겐 그리 아주 나쁜 사안은 아니고
덕을 주게 될 것인데 일하기 거북하고 자신이 功(공)과 힘을 들여서만이 덕이
되는 그런 事案(사안)이라 는 것이다 그리고 생각외에 그 높은 가격대 를 요구
하는 물건도 된다하리라

動主(동주) 對相(대상)이 負且乘(부차승) 致寇至(치구지)라 하였으니 한건의
진 것은 小人(소인)의 짐이 되는 것은 그 값이 쌀 것이지만 귀치 못한 아주 醜
陋(추루)한 象(상)이나 그래도 바르게 하면 그 眞價(진가)를 발휘할 事案(사안)
이지만 그 小人(소인)이 올라타고 있는 것 九二(구이)에 해당하는 것은 아주 똘
똘한 사안이지만 그 가격대가 비싸다는 것이다 너무 유세가 심한 것 같으니
그 眞價(진가)를 발휘할지가 의심스럽다 하리라

*세주 根氣(근기)가 세주 근기 사촌이 먹이를 만들어논 것을 파먹고 있는 모습
이니 어찌좋치 않을 것인가? 세근 비견을 세근 겹하여 섰음으로 그 세근 동체
로 본다는 것임 세근 비견이 서방으로 떨어짐 세근이 남게 되어선 그 동기 사촌
이 만든 양분을 당겨받는다는 것이다

午(오)가 酉(유)를 물어드리는 構造(구조)는 生助者(생조자)가 世主(세주) 適合
(적합)을 물어드리는 格(격)이니 寅字(인자)나무가 午字(오자)를 꽃으로 보는
데 꽃이 死地(사지)를 만나면 시들면 열매를 맺는다 는것이라 이것이 世主(세
주)適合(적합)으로 바라던 바라 生産(생산)數(수)요 재수 있다하였는데 凶(흉)
하다함은 그 世主(세주) 適合(적합)이 洩氣者(설기자)요 對相(대상)으로 元嗔
(원진)을 만나는게 되어서 그렇다하리고 午字(오자)가 動(동)하는 것은 우선
戌字(술자)到 (도충)動主(동주)를 生助(생조)한다해서일 것이다

寅(인)이 巳(사)로 變(변)하는 構造(구조)亦是(역시) 吉(길)하다하였다 寅
(인)이 于先(우선)動(동)하니 世主(세주)를 抑制(억제)시킬 것 같아도 三刑(삼
형)을 받아 洩氣(설기)當(당)함에 巳字(사자)가 힘을 더쓰게 될 것이라 이래
巳字(사자)는 生助者(생조자)라 吉(길)하다한다

丑(축)이 子(자)를 合(합)해 드리는 構造(구조) 亦是(역시) 吉(길)하다 하였는
데 丑字(축자)가 亦是(역시) 午字(오자)의 元嗔(원진)이요 世主(세주)와 動主
(동주)를 三刑(삼형)하는 者(자)요 世主(세주)를 作破(작파)하는자다 子性(자
성)이 萬若上(만약상) 合(합)해서 그리 못하게 한다면 德(덕)이된다 할것이나
되려 合(합)해서 그힘을 補强(보강)하는 게 된다면 害(해)가된다하였다

酉字(유자)가 午(오)를 업어드리는 구조 역시 大吉(대길)하다하였으니 壽福(수
복)을 兼(겸)하여 누리니 郭(곽)汾陽(분양)[唐(당)나라 현종시절 안록산을 토
벌한 장수, 이름은 郭子儀(곽자의) 이다 분양은 王(왕)으로 봉함 받은 職銜(직
함) 이름이다 ]과 석숭[晉(진)나라 富豪(부호)로서 荊州刺史(형주자사)를 지냈
으며 八(팔)王(왕)의 亂(난)때 趙王(조왕)에게 被殺(피살)됨]에 譬喩(비유)되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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