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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천풍구괘 사효
06.01.21 11:04 | 1,979 hit


* 554. 風之 卦(풍지구괘)
飛神(비신)
卯 戌
巳 申
未 午 動


丑 世


九四(구사)는 包无魚(포무어)-니 起凶(기흉)하리라

구사는 부엌에 생선이 없어졌다 흉함이 일어난 형태 이리라


* 잔주에 하길 초육 陰爻(음효)가 바로 呼應(호응)해주는 正竹(정죽)인데 이미
근 접 二位(이위)에 있는 陽爻(양효)가 만나고 自己(자기)에게 까지는 미치지
않는지라 그러므로 그 형상 하는 점이 이 같으다


象曰无魚之凶(상왈무어지흉)은 遠民也(원민야)-일서라


상에 말하대 生鮮(생선)이 없어져 흉하다 함은 백성이 멀리 한 것임 일서라
백성이 자기를 버린 것이라 이는 백성이 멀어진 것과 같다한 것이다 원래 初陰
(초음) 爻氣(효기)가 그 대상 九四(구사)와 대응관계라 상응해야 마땅하거늘 陰
竹(음죽)이 하나이다 보니 근접 九二(구이)陽爻(양효)가 먼저 차하고선 부엌에
생선처럼 料理(요리)해 먹어 치웠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정작 짝인 九四(구사)에
게는 몫이 돌아오지 못한 형태라는 것이리라 이래 흉하다는 것이리라

여기서 대상 짝 女性(여성)을 그 요리해 먹는 생선으로 譬喩(비유)한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生鮮(생선)은 근접 사람인 주방장이나 그 가까운 자가 요리를
해서 짭짤하게 먹고선 소화를 시키면 고만 이지만, 사람이라면 어디 그럴 건가
다른 마을에다 正婚者(정혼자)를 정하였는데

근접 이웃집 총각이 넘봐선 먼서 陰陽交接(음양교접) 情事(정사)를 나누었다면
그 다른 마을에 있는 正婚者(정혼자)는 헛물을 켜기 마련이라는 것이리라 막상
결혼하려고 보니 자기의 배우자 되는 여성이 이웃총각과 通情(통정)을 하여선
애까지 배어있다면 어떻게 좋다 할것인가 이다

寬裕(관유) 하기가 聖人(성인)을 가소롭게 여기는 바보라면 설사 바보가 아니
더라도 장구한 계획을 가진 시야를 넓힌 안목이라면 그래도 좋다고 딴 남자의
애를 벤 것을 데리고 살려 할려는지 모르겠으나 첫 번 만난 二爻(이효)가 감
추고 순순이 내줄리 의문이라는 것이리라 원래 사람의 심리가 떡이 커 보인다
는 뜻의 말씀이 있는데 자신이 할려 하면 먹을 떡이 커보이는 것처럼 되는지라
그것을 잡고 있는 자가 순순히 "옛다 너 큰떡먹어라" 하고선 선뜻 내어줄지 만
무라는 것이고 더욱 단속하려 들것이란 것이리라

그래선 실망하고 저버리는 爻氣(효기) 한번 더 물러서는 五爻氣(오효기)가 되
면 二爻時(이효시)의 陽運(양운)이 경쟁자로 다투던 사내가 사라진 것 같아선
더는 방어할 흥미를 잃는 것이 마치 장닭 싸움에서 한쪽 닭이 꽁지를 빼고 도망
가는 바람에 그 싸움이 시들해진 것과 같다 할 것이다

이래 五爻時(오효시)에서는 산버들 망태에 담긴 아름다운 빛이 새어나오는 참외
를 같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 오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 四爻時(사효시)
는 그렇지 못하고 그 자신이 차지 하여야 할 것을 잃은 형태라 좋은 것이 없다
하고 있음인 것이다

顚倒(전도) 된괘 兌爲澤卦(태위택괘)와 澤天 卦(택천쾌괘) 해석에서도 본다
면  卦(쾌괘)의 背景(배경)은 剝卦(박괘)이라 핍박 받는 짐을 진 백성 산길을
가는 형태라  卦(쾌괘)形(형) 陽(양)이 잠들어 있는 밤중을 만난 형태라 어두
컴컴한 칠흙 같은 밤을 만난 것이라 어떻게 길을 분간하여 나갈 것인가 이다

이를 같다가선 그 갈 길을 指示(지시) 할 자가 없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는
모습인데 天風 (천풍구) 四爻動作(사효동작)은 顚倒(전도) 兌爲澤卦(태위택괘)
三爻(삼효)라 艮艮(간간) 兌兌(태태)는 걸음걸이 방황하는 모습이다

이제 天風 (천풍구) 四爻(사효)에선[   剝 小形(쾌박소형)임으로] 그것이 뒤
집힌 형세의 그러한 작용이라 자기 伴侶者(반려자)를 만나려 안으로 들어오려
하나 그 이미 다른 이가 요리해 먹은지라 찾을 길이 없다는 것이다 앞으로 전진
하려 하는데 갈길이 막막한 것이나 안으로 들어와서 妻(처)를 만나려 하는데 처
가 있을 자리에 처가 없다면 막막하긴 마찬 가지라 할 것이다


瓦卦(와괘) 乾爲天卦(건위천괘) 火澤 卦(화택규괘)는 강직한 쇠붙이라 여기 만
나는 상에서는 금말뚝 강직한 남성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아 만나서 정사를 누
려야 할 작용이 어긋났다 다른 부정한 놈이 덮어 씌어 갔고는 그 초입 뿌래기
만 조그만치 바르게 보인다 좋은 상황 아니라는 것이다

마치 정직한 여성에게 부정한 자루를 뒤집어 씌우고선 그 신발만 보이는 상태
바꾸어 말한다면 부정한 놈의 고추가 女根(여근)을 다 誤入(오입) 집어먹고
선 그 여자는 내가 꽤어찬 것이다라 한 양으로 그 초입 正(정)한 女根(여근)이
란게 표현을 하고 있는 모습이 天風 卦(천풍구괘) 四爻動作(사효동작)을 그 瓦
卦(와괘) 진행 작용인데 물 불은 아무리 쇠막대로 두둘긴다 하여도 칼로 물 베
기요 불에 칼이 어맛 뜨거라 데이는 형세가 된 것이다


그렇게 두들길 것도 못된다는 것이다 괘 변함 田獲三品(전획삼품)이 되는 지라
매우 좋은 상태를 그리고 있는데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니

자신이 나쁘니까 상대방이나 包无魚(포무어) 인 九四爻(구사효)인 자신을 도리
어 먹이로 삼는 형태가 될 것인대 어찌 巽爲風卦(손위풍괘) 四爻(사효)가 나쁘
게 될 것인가 이다 巽(손)四爻(사효) 顚到卦(전도괘) 兌三爻(태삼효) 위치는 이
래 來兌凶(내태흉) 알랑이는 유혹 끌어들여선 즐기려하려 爻氣(효기)만 보아도
뒤잡힌데 또 뒤잡힌 것이라 包无魚(포무어)와 거의 兌(태) 三爻(삼효)와 격수
는 같게 될 것이라 이래 나쁘게 되어 있는 것이다

包无魚(포무어)는 정직한의 생선 꾸러미 있었던 것을 잃은 형태가 되지만 來兌
凶(래태흉)은 상투적 수단 유혹으로 끌여들여선 거래속에 자신의 實益(실익)을
어떻게 좀 얻을수 있지 않을 가 하고선 위아래로 알랑이는 모습인지라 원래부
턴 없는 짝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어선  卦(쾌괘)된다면 광대뼈 붉어진
사내가 되어선 의욕이 강하여 설치다간 挑戰(도전)하다간 뜻하지 아니한 장애
물 방어를 만나선 불유쾌한 맛을 느끼는 것 등등의 爻辭(효사)인데 이러한 것
을 먹이로 걸려드는 時象(시상)으로 삼아선 어떻게 무언가 요구하는 것을 얻으
려는 時象(시상)이지만


九四爻(구사효)는 그렇지만도 않고 旣存(기존)에 품은 것을 근접 남에게 상실
한 모습이라는 것이다 소위 그것을 내가 품고있는 마음속에 일어난 일이라면 소
위 마음의 충동하는 서로 엮인[얽히고 설킨] 情理(정리)나 葛藤(갈등)을 제대
로 다스리지 못하면 자신의 마음까지 또 나아가선 몸까지 황폐화 된다는 것을
여기선 가르키고 있다 봐야 할 것이다

이런 것을 좋은 먹이감 사냥감으로 여기는 爻氣(효기)가 巽爲風卦(손위풍괘) 四
爻(사효)의 위치 田獲三品(전획삼품)이라는 것인데 지금 巽爲風卦(손위풍괘)로
본다면 巽卦(손괘)의 背景卦(배경괘)는 震卦(진괘)로서 그 巽(손)이라 하는 두
개의 화살이 활에 얹쳐져 있는 지라 그 內外(내외) 활시위가 매겨진 모습으로
하여선 거퍼화살이 선 모습인지라 소위 矢位(시위)를 떠나선 추진력을 같고 날
으는 화살을 상징한다 할 것인데

그 四爻氣(사효기)가 동작한 것이라 그 四爻氣(사효기)의 위치를 본다면 근접
죽과 어울려선 離卦(이괘)를 짓는데 離卦(이괘)는 하트 관혁 목적물 형이라 이
래 되면 그 하트 관혁 목적물이 不正(부정)하냐 有正(유정)하냐의 適中律(적중
률) 有無(유무)를 論(논)하게 되는데 지금 어울리는 두 개의 陽爻(양효) 근접죽
과 함께 모두 바른 위치에 있는 상태라 그 관혁 목적물은 바른 것으로서 敵中
(적중)했다는 의미가 성립됬다는 것이라

세개의 爻氣(효기) 모두가 바름으로 이래 사냥을 해선 세 마리의 사냥감을 얻었
다는 표현이 되는 것인데 아마도 덫을 놔선 세 마리 그러니까 삼각관계 한 여성
을 두고 다투는 것들을 잡은 것 같다 서로 티격 태격 싸우는 것은 그것을 노리
고 있는 자에게는 좋은 먹이 감이라는 것만 보아도 包无魚(포무어)의 위치는 좋
은 성향은 아니라는 것이리라 세 마리의 사냥감은 다른 남성의 씨를 가진 사냥
감 암여우와 그것을 제 반려자로 맞아선

"왜 너가 딴놈의 씨를 품었느냐" 티격태격하는 사내 여우 이래 세 마리를 잡
은 것이 아닌가도 여겨보여 지는데 이래 까무러쳐진 坎象(감상)이 아니라 坎象
(감상)은 북방 어두운 상태 正三更(정삼경)을 말하는 것인데 이제 양이 잠든  
三爻(쾌삼효)가 거퍼선 형으로 되어진 모습형이라

그 칠흙 같은 度數(도수)는 坎象(감상)에 못지 않은 것이라 마치  (구) 上爻
(상효)나  (쾌) 初爻(초효) 동작한 澤風大過卦(택풍대과괘) 되는데 初九(초구)
의 陽(양)의 기운이 늘어다나 못해 큰 허물을 짓는 升化(승화)된 모습 윗 陽爻
(양효) 하나는 탈락된 것 그것을 神(신)이 한입 배어 먹은 높이 고여놓은 떡 다
운 형태가 된다고 할 것이니

神(신)들의 음식 영역은 세상의 事案(사안)이나 事物(사물)이 평소에서는 그렇
게 좋은 것만을 같고선 표현한다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라 정성을 들이는 모습
은 켸떡을 고여놓고 제를 올리는 모습이지만 反對體(반대체) 형상이 일어나는
지라

所謂(소위) 귀신이 때리는 것은 福(복)으로 나타나고 귀신이 귀엽다고 쓰다듬
는 것은 病(병)으로 나타난다는 의미를 따니해 올 것 같으면 귀신이 즐겨 먹는
것은 세상사 인간과의 忌好(기호)의 정 반대되는 개념으로서 떡 고사는 때리지
말라는 부탁으로 귀신을 한 대 쥐어박는 모습이 그렇게 인간들이 귀신을 받드
는 모습이 物象(물상)에 그려진다는 것이요

鬼神(귀신)이 좋아함은 不淨(부정)을 먹고 늘어놓고 생산하는데 있는지라 그 大
過(대과)形(형)이란 것 모두가 사실은 不淨(부정)을 크게 고여논 모습으로 神
(신)들의 음식이 된다는 것이리라 論之(논지)가 구심점에서 점점 벗어나는 것
같아선 이말은 여기서 줄일까한다 [이런 원리는 달리 밝힐 기회가 있다고 보고
이미 작성해 놨음]


이런 것을 종합해 본다면 天風 卦(천풍구괘) 四爻(사효) 包无魚(포무어)는 좋
은 게 아닌 것이다

天風 (천풍구) 巽爲風卦(손위풍괘)의 反對體(반대체)는 地雷復卦(지뢰복괘) 震
爲雷卦(진위뢰괘)이다 커다란 白鳥(백조) 암놈이 날음에 작은 백조 수놈 두놈
이 겸하여 나는 형태 그 삼각관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어미와 새끼 두 마리
관계로 설정해도 말은 된다 할 것이고 한발더 飛躍(비약) 나아가 艮爲山卦(간위
산괘) 山地剝卦(산지박괘)는 두채의 집과 한채의 큰집을 그려주기도 한다 여러
가지 樣相(양상)인데 事業(사업)場(장)과 자기 집 한 배속에 두집 두 살림, 등
진 형태, 면식범, 후다닥 놀래키는 놈, 높은 위치 등등 전개된다 할 것이다



* 包无魚(포무어) 起凶(기흉) . 부뚜막에 생선이 없어졌다 흉함이 생길 것이
다 ,

초위 陰爻(음효)와 호응하는 효이지만 부뚜막의 생선을 근접 이효가 먼저 먹어
치워선 四爻(사효)한테는 돌아올 건덕지가 없다는 것이다 가만히 있음 대상 근
기 될만한 넘인데, 동작해선 원진 역할 한다는 것이다 세주입장으로 볼적엔 이
럴제엔 動爻(동효) 午(오)가 생선인데 자신 丑(축)을 봉죽하지 않고 동작 未
(미)를 봉죽하니

소이 근접 적합한 자한테 생선이 갔다는 뜻이다 외부 비신들이 적합을 이루니
未字(미자)가 巳午(사오)근기 사이로 俊氣申字(준기신자)를 발휘해 올리니 정반
대로 기운이 나가선 제 비신이 선망의 대상으로 초위를 보고 있던 것인데 이
젠 次期(차기) 世主(세주)가 상위태세 됨이라 그리로 고개를 휘돌리듯 쳐다본
다는 것이다 이래 육충을 발하는 것은 세주에게 등돌린 것이라 세주 빈껍데기라
는 것이다



* 變卦(변괘) 天風 卦(천풍구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구)는 만난다는
뜻인데

이제 一陰(일음)이 처음 衆陽(중양)을 初位(초위)에서 만나보는 형태인데 모
든 陽爻(양효)들의 焦點(초점)이 自己(자기)에게로 쏠린다 그 죽을 골라잡을
판의 입장에선 女子(여자)다 그러한 여자는 도도하게 나댈 것이라 그렇게 도도
하게 나대는 여자가 어찌 內助(내조)를 제대로 할 것인가 그런 여자는 아예 무
시하고 차라리 장가들려 않하는 것만 못하다할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에
九四(구사)의 움직임은 부뚜막에 금새 잡아다 논 싱싱하게 물이 올라 팔딱팔
딱 뛰는 것과 같은 생선 요리감 같은 계집을 누군가가 먼저 딱아 먹어 없어졌


그것은 원래 내가 자시려 했던 것인데 없어졌으니 이것은 순전히 노리고 있던
얌체 족속이 해치운 것이라 시비 한마당에 쌈박질이 일어난다 먹은자가 말하
길 생선이란 원래 근접에 있는 자가 먼저 먹는 것이라 내가 먼저 먹었으니 먼
저 먹은자가 임자지 내가 무슨 임자이냐 한다 이바람에 모든 경쟁 상대자들이
둘러리를 서는 가운데 쌈이 일어났지만 九四(구사)는 營養(영양)不足(부족)이
라 지는게 국쏟고 연장데고 하는 꼴이 된다는 것이다


* 대상 원진 동작이라 흉하다는 것이다 世(세)丑(축)位(위) 이동이 태세 삼형
한테로 가는 것만 봐도 알수 있다 세주 對相(대상)午(오)가 세주의 근기 될만
한 넘으로 여겼는데 此午(차오)가 戌(술)의 근기를 둔 申(신)을 파먹고 아래로
는 세주를 이끌어주는 세주역마 근기를 파먹고 해선 자기 적합 未字(미자)를 생
산하니 未字(미자)는 되려 세주를 좋은면으로 충발 시키는 자가 아니라 沖破(충
파) 시키는 자 역할을 할것이란 것이다

왜냐? 자기 근기인 適合(적합)午(오)가 꺼리는 원진이기 때문이다 이래됨 세
주 골탕먹게 되어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까 뭔가 午未(오미)가 부뚜막에 고기
申酉(신유)를 먹어치운 것이 되는 것이다 이래 먹어선 外爻(외효) 飛神(비신)
들 짝을 에우니 巳申合(사신합) 水氣(수기) 卯戌(묘술) 合火(합화)라 巳申合(사
신합) 水氣(수기)가 卯戌合(묘술합) 火(화)를 억제 해서 세주를 도우려는 火氣
(화기)를 억제한다는 것이요

소이 후세주가 억제 받는 형세로 돌아감은 물론 그래서 그래 못하게 또 잇속을
논하여 午未(오미)합이 얼르고 뺨을 칠것이라 분쟁이 일어서 어지럽기가 돗데
기 시장 같아 진다는 것이리라 午未(오미)도 火氣(화기) 억제받는 것은 반신반
의 하면서도 달갑지 않다는 것이다 또는 잇속을 갖고 다투는 삼형만 적합을
얻었으니 삼형 겁재만 좋아 졌다는 뜻도 된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보면 이런게 잘 나타나 있는데 下(하)로부터 上(상)으로
丑亥酉(축해유) 午申戌(오신술) 로 飛神(비신)이 선다. 對相(대상) 外爻生(외
효생) 內爻(내효)하여 안으로 누운 형상이 마치 初位(초위)에 있는 一陰(일음)
만을 향하고 쳐다만 보고 있는 형세를 이룬다 初位(초위) 丑字(축자)가 世主(세
주)인데

女丈夫(여장부)의 爻氣(효기)이라 우선 먼저 접속하는 二位(이위) 陽(양)의 飛
神(비신) 亥(해)를 驛馬(역마)라해서 잡숫고 보는 게 陰陽(음양)交接(교접)이
라 그리곤 對相(대상)과도 죽이 맞는데 그 죽맞는 모습이 飛神上(비신상)으로
그 역량을 앗아 재키는 모습이요 당신은 별볼일 없다하는 식으로 元嗔殺(원진
살)을 놓고있는 형세이다 또한 亥字(해자)와도 是非(시비)해봤자 그 五行性(오
행성)으로도 질 뿐만아니라 자기의 편역을 들어주는 자가없는 것이

所以(소이) 卦象(괘상) 飛神(비신)에 正(정) 木氣(목기)가 없다는 것이다 양옆
이 먹을수 있는 申酉(신유) 財性(재성)이라하나 病死(병사)地(지)가되어 있고
누구하나 午字(오자)를 좋아하는 자가 없다 제짝을 구하겠다고 움직이고 보니
適合(적합)을 스스로 생한 꼴인데 그 적합은 對相(대상) 丑字(축자)를 沖破(충
파)하고 있는 모습이다 所以(소이) 나에 적합은 내맘성에 차지않는 대상을 보
고 주먹질하는 행위가 내적합으로 되어 있는모습이란 것이다

나는 원치 않지만 내하는 행위가 곧 내가 요구하는 적합한 행위인데 그것이
곧 상대방을 보고 주먹질하는 냅다 내질르는 행위가 되었다는 것이다 정혼자
가 자기보다 낫고 반듯한 근접에 있는 사내와 눈이맞아 애를 배고 있는 모습 혐
오스럽기만 하다 그래서 어찌 쥐어박지 않겠는가 이다 이래되면 서로 혐오를
갖고 원수가 되어 파경을 맞게게 된다는 것을 가르켜 주고 있다 하리라

그런데 이것이 육충을 발하게되는 것이라 싸움으로 六 (육충)을 發(발)하
는 것[드잡이질하고 한창 열이올라 씩씩거리는 모습]이 아니면 필경은 무언가
활짝핀 형세를 그려주는 것인데 이러한 氣槪(기개)가 만약상 좋은데로 풀린다
면 반드시 나쁘다고만 할 것인가 이다 소이 제것 잃고 속상한김에 기운이 남아
돌아 나대는 모습인데 動主(동주) 위주로 해석한 감이 없지 않으나 동주 이러
함은 世主(세주)모습을 代辯(대변)하는 것이라 세주위로 본다면 對相(대상) 元
嗔(원진)이 자기짝[성냄]을 얻은 것이라

그러므로 인해서 世主(세주)인 對相(대상)을 到 (도충)하여 버팅겨 세우는 모
습이라 沖破(충파)하여 내밀어 붙친다 해서 나쁘게 볼 것 만은 아니란 것이다
세주 태세로 돌아가서 適合(적합) 火(화)가 될것이라 適合(적합)水氣(수기)역량
의 抑制(억제)를 動主(동주)午未(오미)가 牽制(견제)시켜만 준다면 世主(세주)
가 土(토)에서 火(화) 生(생)의 위치로 옮겨가는 모습이 될 것이라 우여곡절이
있겠지만 큰 발전이 되지 않겠느냐 이다

風卦(풍괘)는 굽신거려야지만 되는 形勢(형세)이라 不屈(불굴)하고 싶지만 계
속 허리 굽혀 굽신 거려야 할 입장이라 이래 원치 않는 일인데도 참견 많은 무
르익은 마귀가 내리는 것 같다함인 것이다 이를 본다면 爻辭(효사)도 좋지않
고 하니 畢竟(필경)은 凶事(흉사)가 일어서 官門(관문)에 들어가서 살기를 비
는 형세이라 할 것이다 단순하게 對相(대상)으로 있는 世主(세주) 元嗔(원진)
이 動(동)했으니 좋을리 있겠느냐 이다

하지만 卦變(괘변)함으로 인해서 世主(세주)가 卯戌適合(묘술적합) 火氣(화
기)가 되는 太歲(태세)位(위)로 자리 移動(이동)을 하게되니 世主(세주)를 回生
(회생)시키는 의미가 있고 田獲三品(전획삼품)의 원리로 돌아서니 期待(기대)
해볼 수밖에 田獲三品(전획삼품)이란 動爻(동효)를 中心(중심)하여 離(이)의
象(상)을 이루는지라 所以(소이) 貫革(관혁)中心(중심)에서 主管(주관)하는 爻
(효)가 되는데

이렇게됨 不呼應(불호응)이라 하지만 근접 죽과 자신의 위치가 모두 正位(정
위)에 있고 다른 爻(효)들은 不正(부정)한 位(위)에 있어 맞지 않는 것으로 됨
이라 이래 자기 죽들만 바르게 하여 맞춰 만나는 게 됨인지라 아주 셋이 탁-
들어맞았다는 것이다


* 三位(삼위)에서 酉字(유자)兄性(형성)이 午字(오자) 官性(관성)을 업어드리
는 構造(구조)는 매우 길한말을 하는 流年運(유년운) 卦象(괘상)[蒙(몽)運(운)
이된다는 것은 兩長生(양장생)을 둔 火三合局(화삼합국)이 매우 旺(왕)한 모습
인데 그墓庫(묘고) 戌庫(술고)가 그 기운을 받아쥐는 모습이라 世(세)戌(술)土
(토)가 매우 생조 에너지 역량이 풍푸해져 旺運(왕운)을 示現(시현)한다 하리
라.] 이다

原來(원래)  卦(구괘)란 乾(건)宮(궁) 初(초)變(변)으로서 本來(본래)의 世主
(세주) 戌字(술자)의 利權競爭(이권경쟁)者(자) 丑(축)이 文性(문성)인데 此丑
(차축)이 太歲(태세) 世主(세주)를 三刑(삼형)을 하면서 初位(초위)로 들어와
子字(자자)福性(복성)을 適合(적합)이라 하여 무는[含] 모습이라 그 행위가 이
웃집 할아범이 동리 손자벌 되는 애를 귀엽다고 쓰다듬는 모습이 되는데 이것
이 그리되면 鬼神(귀신)作用(작용)이 그러하니 現實(현실)空間(공간)의 그애에
해당하는 자에겐 그려주는 모습은 좋지않은 현상이 그려지게 마련인 것이다

아이와 놀아주는 할아범은 노련한 것이니 그 적합하고 원만한 구슬이라 하여
두자 지금 아이가 구슬치기를 하고 있는데 그 행동이 寅字(인자)驛馬(역마)의
모습을 짓는 象(상)인데 [즉 놀이를 이끌어 준다는 의미]그 놀이 하다보니 너
무 甚惡(심악)하게 구슬을 다룬 모습이 되어지는 것이라 그만 구슬 丑(축)이 寅
字(인자)剋(극)을 만나 털썩 깨지고 말았다는 것이다

그래 아이가 질질거리고 울 수밖에 ...... 三位動(삼위동)은 寅字(인자) 驛馬
(역마)가 接續(접속)되어 그 求心點(구심점)[世主(세주)]역할을 하는 아이의 구
슬을 깨트렸다는 것이다 애 적합이 망가졌으니 아이에겐 좋지 않으나 다 이런
것 을 겪으면서 아이들은 성장하게되어 있는 것이다

酉亥丑(유해축)을 모두 回頭剋(회두극)쳐 들어와 가지곤 그 反對(반대)性向
(성향)으로 눕게되니 그럴려면 한번 일어섰다가 누어야 될판이라 六 (육충)에
性向(성향)과 같은작용 訟卦(송괘)가 되어선 봄비에 꽃이 위로 활짝핀 象(상)이
나 피었다가 열매를 맺는 모습으로 되어진다 하리라

四位(사위)動主(동주)가 適合(적합)을 生成(생성)시켜선 卦變(괘변)하면 渙卦
(환괘)가되는데 이리되면 세주위가 원진이지만 원진작용을 합을갖는 바람에
하지 않는 午字(오자)나 그햇살 巳字(사자)로 옮겨가게 되는지라 이러면 모두
그 影響(영향)이 달[未字(미자)]에 와 모이게 되는 데 달빛을 到 (도충)받는
大地(대지)[丑土(축토)]가 剋制(극제)를 받으나 進就性向(진취성향)을 띈다는
것이다 子(자)가 丑(축)으로 갔다가 丑(축)이 寅字(인자)로 가니 발전한다는 모
습이다

太陰(태음)이 太陰(태음)으로 나아가니 배는 자꾸만 불러간다 대상 교차 원진
을 두게되어 합을 접속한 상황이니 적합이 단단하다면 어찌 원진을 두려워 하겠
는가? 손실이 있다한들 이해타산 논할 계제가 아니다

元嗔(원진)이 되려 내게 德(덕)을 보이니 죽을 것 만 같은곳이 곧 나를 살려놓
는다 動主(동주)午字(오자)가 품아신군 巳字(사자)와 함께 卯戌(묘술)申(신)
의 역량을 받아 未字(미자)에 실음에 良好(양호)한 營養(영양)을 갖게된 未字
(미자) 丑字(축자)를 버팅기니 世主(세주)丑字(축자)가 또한 품아시군 辰字(진
자)와 함께 寅字(인자)官祿(관록)을 나누어지고선 酉午亥(유오해) 力量(역량)
을 몰아서는 丑字(축자)位(위)로 모여들게 한다하리라


丑(축)이 子(자)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도 亦是(역시) 吉(길)한말을 하게되는
데 對相(대상) 元嗔(원진)이 動(동)한 立場(입장)에서 世主(세주)가 움직였다
는 것은 그 元嗔(원진)을 맞아 움직인 것이니 宿病(숙병)이나 老患(노환)이 있
으신 분은 좋을리 만 있겠느냐 이다.


구슬이 놀아줄 適合(적합) 아이를 얻은 격이니 이보다 더 좋은 운세가 어디 있
겠느냐 가만히 있는 다면 되려 마음이 어지러우리니 適合(적합)이 충동질하는
巳午(사오)方(방)으로가면 내가 생조 에너지를 얻는다 하리라

일편 動主(동주)朱雀(주작)口舌(구설)이 動(동)하고 내가 適合(적합)水性(수성)
을 近接(근접)에서 接續(접속)하게되니 좋은 호짝 水性(수성)을 接續(접속)하
다 그 말을 듣게 된다는 것이니 이것은 搖柱鼓瑟(요주고슬) 처럼 되는 것을 解
釋(해석)해 놓는것에 불과함인지라

그 변통을 말한다면 내 適合(적합)한 것을 갖을 려면은 그 정당한 댓가를 지
불 所以(소이) 내 역량을 좀 덜어 그리되면 金氣(금기)가 되는데 그 金氣(금기)
를 子性(자성)에다 붙친다면 무슨 午字(오자)[口舌(구설)]가 죽는 死地(사지)金
氣(금기)[申酉(신유)는 午(오)의 病死地(병사지)다]가 되는데 병폐며 구설이 온
다 할 것인가 이다

그러니까 요구할 것이 있거던 정당한 댓가 厚(후)한 謝禮(사례)를 하면 아무탈
이 없는데 야박하게 굴면 비방을 받게 된다는 것이니 세상사 다 그렇게 돌아감
아니던가 하는 내 견해이다 四月(사월) 漸卦(점괘) 之象(지상)을 이루어도
다 좋다 하였으니 辰(진)이 卯(묘)를 업어드리나 午(오)가 亥(해)를 업어드리
나 다아 이런 상황이니 좋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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