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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수택절괘 상효 비신설명
06.04.01 09:34 | 1,551 hit


* 526 中孚之節卦(중부지절괘)
飛神(비신)
卯 子 動
巳 戌
未 申


巳 世

苦節(고절) 貞(정) 凶(흉) 悔(회) 亡(망)

얼른봐 갖고는 세주대상 적합 申字(신자)를 丑戌未(축술미)가 빙둘러 生(생)하
는지라 좋을 것 같은데 좋지 못하고 苦節(고절)이되는 것은 節約(절약)의 적합
을 좋게 한다는게 뭐 좋을 것이 있겠는가 이다 이런 의미도 있겠지만, 그게 아
니고 세주 卯巳(묘사)를 끌어 올려서 근기를 三刑(삼형)을 하고 세주에게 껄끄
러운 원진생 소이 쓰거운 절약생활을 강요하는 것을 생하게 하는 것인데 무슨
좋을 것이 있겠느냐 이런 견해이다

이래 적합이 받아 갖고서는 대상 세주위치가 主客(주객)이 顚倒(전도) 되어선
갖고 내튄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내 쓰거운 생활은 비견의 윤택한 삶이 된다는
것이리라 이또한 남의 삶을 살찌우는 베푼다는 입장에서는 좋은 것이 될 것이
지만 내 고단한 면모를 못면한다 할것이라 그래서라도 苦節收容(고절수용) 堪
耐(감내)하여 그릊이 작은이가 그릊을 넓히려는 뜻을 가졌다면 可尙(가상)하게
여길만 하다는 할 것이다


* 세주 비견 銳氣(예기) 戌未(술미)가 세주 대상에 있는 세주 적합을 봉죽해 주
려고 하는데 그래 못하게끔 비견의 근기 卯字(묘자)를 子性(자성)이 三刑(삼형)
한다고 해도 말이 된다 할것이고 , 그래 세주적합이 적당한 구실을 하지 못하
는 지라 이래 쓰거운 맛을 감내하는 절약 생활이 된다는 것이리라 子性(자성)
이 그러하는 원인은 丑戌(축술)이 자신을 먹으려 함으로 그 방어책이라 할것이
나 따지고 보면 그래 戌未(술미)가 자신의 역량을 두루돌아 활용하려는 것은 子
字(자자)의 근기 申字(신자)를 생하려는 것인데 이것을 깨닷지 못하고 그래 단
속만 한다는 것이라

요는 자신의 근기 될만한 것이 세주 재성으로 적합이라 이래 적합되면 자신을
협조하는 비견의 성질로 보는 것이 아니라 그 경쟁 의식을 갖은 자로 여기기 땜
이라 할 것이다 또는 이와는 반대로 子(자)가 卯(묘)를 생조하는 근기로 본다
면 申字(신자)는 세주의 作破(작파)요 三刑(삼형)이라 이래 세주를 적합 했다
가 破刑(파형)을 놓게 될것이라 이래서도 그 쓰거운 맛을 보여 주는 것이 된다
할 것이다

* 세주가 올라가선 根(근)이 三刑(삼형)을 맞고 세주자신은 원진 회두생하는 모
습이라 그리곤 그 예기 未字(미자)역시 申字(신자)를 회두생해야 할 입장이라
이래 쓰거운 절개[ 고달픈 마디]가 되었다는 것이리라


變卦(변괘) 水澤節卦(수택절괘) 上爻動(상효동)의 爻辭(효사)를 보면 節約(절
약)을 하는 時象(시상)에 구두쇠 노릇을 하는지라 자기깐에는 바른 도리를 준수
한다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나쁘고 그러한 자세를 하루속히 고쳐 정상으로 돌아
와선 쓸 것은 쓰고 하는 자세를 갖는다면 뉘우침이 없어지리라 하였다 절약
절제된 생활은 형통하나 쓰거운 구두쇠 작전은 그렇게 바르다고만 할 수 없다

[또는 그 끝마무리점이 그러한 것을 계속 고수한다면 바르게되질 않을 것이라
는 것을 提示(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고 卦辭(괘사)는 말씀하고 있다 우주 자
연계의 법칙 시간성향의 흐름이 節制(절제)된 흐름과 작용을 보임으로서 그 四
季節(사계절)을 표현하게되어 있는 것이다 만약상 여름이란 것이 마디 즉 절제
된 흐름이 되지않고 계속 덥기만 하여 끝날줄 모른다면 어찌 가을이 올것이며
추수하는 수확의 맛을 재대로 느끼겠는가 이런 논리이다

이는 북방 사계절이 뚜렸한 북방계 민족이나 농경사회의 자연 관찰 이라 할 것
인데 이에 準(준)하여 易書(역서)는 풀리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모든 계절
이 前(전)의 계절의 흐름이 節制(절제)됨을 지음으로서 다음 마디 節制(절제)
된 계절이 또생기게 된다는 것이다 장철 여름만 지속 된다는 열대지방이라도
우기 건기가 있어 그 흐름의 절제된 모습을 표현하고 추운 극지방이라도 육개월
은 밤 육개월은 낮등 그 절제된 작용을 드러내기 때문에 자연의 마디법칙은 영
속성을 띠어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卦象(괘상)의 爻辭(효사)位置(위치)를 갖고 節約(절약)生活(생활)의 그 길흉
을 분별 해논 것을 본다면 二三爻(이삼효)는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있는
者(자)로서 그 호응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하여 나쁜말을 하게되고 初九(초구)
나 六四(육사)는 제위치에 있어 서로들 호응한다해서 별문제 없다거나 형통한다
는 말을 하게되고

九五(구오)는 頂上位(정상위)에 있으며 中正之德(중정지덕)을 갖고 있다해서
設令(설령) 呼應(호응)하는 爻(효)가 없다해도 근접 양가에로 바른 죽을 갖고있
는지라 이래 높이 숭상할만한 正常的(정상적)인 절약생활이라 하여 길한 것을
상징하게되고 上六(상육)은 자기위치 이지만 中道(중도)에서 올라간 모습이
라 정상에서 이미 지나친 陰(음)한 象(상)을 가진자가 그 호응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것을 갖다가선 그 쓰거운 절약생활 너무 지나친 구두쇠 같은 행위를 하
고 있음이라

이렇다면 그 영양상태가 좋을리 만무하니 좋은 爻辭(효사)를 말할 리가 없다는
것이리라 飛神(비신)을 본다면 아래로부터 위로 巳卯丑(사묘축) 申戌子(신술
자) 인데 初位(초위)巳字(사자)財性(재성)이 世(세)를 잡았는데 申字(신자) 文
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며 六合卦(육합괘)이다

所以(소이) 그 하는 행위가 適合(적합)한 것을 의미하는데 그 적합한 행위가
지금 上爻動(상효동)은 病(병)들은 행위라는것인데 그 해석해 본다면 子字(자
자) 兄性(형성)이 움직여서 卯字(묘자) 福性(복성)을 進頭(진두) 三刑生(삼형
생)하고 있으니 그 生(생)하는 行爲(행위)가 옳을리 만무하고 所以(소이) 利權
(이권)을 다투어 生(생)하는 지라 卯字(묘자)가 病(병)들고 그를 生(생)하는 子
字(자자)도 病(병)든다 그러니

그 子字(자자)를 먹이로하는 戌字(술자) 또한 그러한 먹이를 먹는다면 온전할
리 만무요 巳字(사자)또한 그 병든 에너지를 받는다는 것은 根基(근기)가 損傷
(손상)된 상황인데 온전할 리가 만무란 것이다 이러한 두 飛神(비신) 巳戌(사
술)이 서로 만나 接續(접속)을하고 있음에 洩氣(설기) 嫌惡(혐오)를 두는 元嗔
(원진)사이로 戌字(술자)를 回頭生(회두생)하니 아주 死色(사색)이 되었거나 病
氣(병기)가 지독하게 되었다

그러한 영향을 또 내려 받는 未字(미자)나 申字(신자)가 또한 온전할리 만무라
는 것이다 巳字(사자)의 썩은 影響(영향)을 받는 未字(미자)가 申字(신자)를 回
頭生(회두생)하고 戌字(술자)死色(사색)이된 에너지를 申字(신자)가 받으니 申
字(신자)는 아무 덕되는 것을 얻지 못하고 그 쪼들리고 궁상맞고 짜고 너무 아
끼다보니 초라하고 초췌하기가 옷이 낡아 살갓이 미여질 정도가 된 것이나 마
찬가지라 할것이니

이것이 서영야기의 스쿠릇지 영감과 같다할 것이다 그런데 그 스쿠릇지 영감은
그 절약생활을 고쳐 나중은 없는 사람을 도왔고 충주 자린고비도 역시 족제비
가 자기집 닭을 채가는 것을 보고 이제 고만 餘蓄해야 할 때가 온줄을 알고
온 손님을 厚하게 대접했다는 야기가 있듯이 이런 행위는 자신의 마음과 습관에
서부터 생긴 것이라 그 고치면 양호하게된다 하리라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고치면 좋아질 것인데 없는자는 없다고 가난
을 恨(한)하고 신세 타령할 것이 아니라 툭툭털고 일어나 무언가 일거리를 찾아
나선다면 될것이고 있는자는 너무 많은걸 쓰지 않아서 곤란한 처지에 있는 것
이라 그 씀으로 인해서 소통이 되어서 윤기나는 삶을 보낼것이니 그 그렇게 바
꾸어 보라고 易書(역서)에서는 가르쳐주고 있다 初位(초위)에서 巳字(사자)가
世主(세주)가되어 對相(대상)에게 世剋應(세극응)으로 쫀쫀하게 나대는 象(상)
인데

上位(상위) 子字(자자)가 動(동)함으로 인해서 그 世主(세주)가 對相(대상)에
게 未字(미자)의 洩氣者(설기자)를 통하여 그 짝 申字(신자)를 潤氣(윤기)나게
만드는 모습이라 소이 마음을 고쳐먹으면 그 적합이 살찌워지는 것이라 그 적
합은 나의 생조 활력소 에너지[寅卯(인묘)]를 물어올 수 있어 삶에 보람을 찾
게 하는 것이라 어찌 적합을 윤기나게 살찌워보질 않겠는가 이다 이제 자린고
비행세 고만두고 둘만큼 두었으니

[* 上爻位置(상효위치)에 선다는 것은 그 안쪽으로 自身(자신)을 包涵(포함)해
서 그 죽을 맞춰본다면 陰陽爻(음양효)가 半半(반반)씩이라 고르게 짝을 맞춰
볼수 있음에 이제 그 원만하게 가질 만큼 가졌다는 의미가 나온다 하리라 다
만 陰陽(음양)의 均衡(균형)을 못잡아 서로가 자기위치에 있지 않음으로 인해
서 그 節制(절제)된 마디모습을 지음으로 인해서 그러한 上位(상위)에 처해 있
는지라

그 苦節(고절)로 보일 뿐 이라는 것이다 ] 멋지게 보이는 사회사업도하고 유
망하게 보이는 人材(인재) 재력이 미약하여 출세치 못하고 국가와 인류및 諸事
物(제사물)에 棟樑(동량)감 노릇을 못하는 것을 그 뒷배를 봐준다 그러면 이 얼
마나 빛이 나는 행위이며 삶에보람을 찾는 일인 것인가 이런 논리이고 가진
것 크게 없는 자라면 궁핍한 것을 恨(한)할것만 아니라 무언가 찾아서 할려 한
다면 그 또한 보람있는 일이 될 것이라는 것이다


初位(초위) 巳字(사자)가 寅(인)으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寅巳(인사) 三刑
生(삼형생)을 받으나 전체적인 構造(구조)로 봐선 對相(대상) 子卯(자묘) 三刑
(삼형)하는 力量(역량)을 받는 그러니까 子字(자자)가 午字(오자)를  剋(충극)
할 것이나 그 剋(극)破(파)치 못하게끔 卯字(묘자)가 氣力(기력)을 앗아서 午字
(오자)에게 전달하나 역시 午字(오자)와 破敗殺(파패살)이라 그 좋은 기운이 아
니 온다 하리라

그러나 아뭍튼 그 대상이 저희끼리 利權(이권)다툼을 벌이는 사이에 午字(오
자) 漁父之利(어부지리)로 안전을 도모한 모습이 된다 이러한 劫財(겁재) 午字
(오자)의 역량을 辰丑(진축)이 앗아선 세주뿌리 寅卯(인묘)가 먹고선 自身(자
신)에게 줄것이라 이래 財數(재수)大通(대통)한다 한다했으나 火性(화성)과 직
접적인 거래는 하지말라 하였으니 자신을 도우는 자를 통해서만이 그 효력을 발
생하게 되어있지 직접적으로 火性(화성)을 친근히 하려한다면 되려 내 생조 에
너지 寅卯(인묘)를 나눠 갖을려 할 것이라는 것이다


二位(이위)에서 卯字(묘자)가 寅字(인자)로 退却(퇴각)하는 構造(구조)는 너
무 많이 가진게 된다 그래서 도로 물리려 든다 그러니까 逆作用(역작용)이 일
어나 子字(자자)가 와선 回頭剋(회두극)을 침으로 인해서 力量(역량)을 내리던
寅卯(인묘) 力量(역량) 氣運(기운)을 充實(충실)하게 함과 同時(동시)에 그 먹
이 丑字(축자)도 辰字(진자)로 進就(진취)시켜 놓으니 윗말과 그반대가 되었다
는 것이다

土性(토성)을 進就(진취)시켰다는 것은 結局(결국) 自身(자신)에 力量(역량)을
앗은 것이라 이래 土地(토지)에 不利(불리)하고 辰字(진자) 者(자)는 水庫(수
고)요 子(자)가 世主(세주)에 接續(접속)되어서 回頭剋(회두극) 치니 물로 논농
사 지어얻은 쌀로 봤는데 쌀도 나쁘다한다

益卦(익괘)는 水氣(수기)를 먹고 자란 木氣(목기)가 그結實(결실) 丑字(축자)
가 되는 것인데 이로 因(인)하여 有益(유익)함을 준 狀態(상태)를 그려주고 있
음이라 益(익) 履(이) 无妄(무망)으로 돌아갔으니 吉相(길상)을 그려준다 하
리라 어째서 益卦(익괘)가 되는가 動主(동주)가 動(동)하므로 말미암아 外卦
(외괘)가 風卦(풍괘)가 되고 二位(이위) 喪門(상문)이 動(동)하니 雷卦(뇌괘)
가 內卦(내괘)된다

이래 益卦(익괘)되어 世主(세주)丑字(축자)가 되니 결실 수확을 意味(의미)하
는 財性(재성)이 世(세)를 잡게된다 하리라 木氣(목기)는 자라는 것 火氣(화
기)는 꽃피우는 것 土氣(토기)는 열매 맺는것 金氣(금기)는 알차게 되는 것 水
氣(수기)는 落果(낙과)되어 뭍히 는 것 貯藏(저장)되는 것을 가리킨다 하리라
이래 无妄(무망)으로 돌아갔다 해도 된다 하리라 아뭍튼 간에 너무 부요하니
혹 失敗(실패)를 갖을 것이라 이것을 조심하라하였다

三位(삼위) 洩氣者(설기자) 官性(관성) 丑(축)이 움직여선 進就(진취)되는 것
은 이것이 本宮(본궁)의 官鬼(관귀)라 官鬼(관귀)가와서 그 氣運(기운)을 앗아
감에 辰字(진자)됨에 巳字(사자)는 辰字(진자)의 絶地(절지)라 官(관)이 내게
疏通(소통)되지 않고 絶地(절지) 된다는 것은 곧 官廳(관청)을 해코져 한 것이
라 어이 그 다스림을 받는 사람을 가만히 내버려 둘 것인가 그 기운을 앗으려
드는 게 바로 잘못을 저질렀다 하여 贖兩錢(속량전)을 받치던가 아니면 태 곤장
을 맞을 래기라는 것이다

寅卯(인묘)生助力量(생조역량)과 辰酉(진유) 官(관)의 適合(적합)과 自身(자
신)의 適合(적합)이 도와 주게되면 재앙이 변하여 복되니 大吉(대길)해진다하였
다 初位(초위)에서 子(자)가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는 이것이 불리한 게 剋
制者(극제자)가 墓庫(묘고)를 업어드리기 때문이라 할 것이고 허욕을 발하지 말
고 다른이와 同事(동사)치도 말라했다 二位(이위)에서 寅(인)이 丑(축)을 물
어드리는 구조는 역시 비슷하게 나쁜 말이나 나중에 길해질 모양이다

三位(삼위)에서 辰(진)이 丑(축)으로 退却(퇴각)하는 구조 역시 나쁘다 하였는
데 本卦(본괘) 兌卦(태괘)로 돌아가는지라 그리곤 태세로 세주가 돌아가선 世
(세)를잡는데 역시 내 역량을 앗는 미자가 된다 進就(진취)된 官性(관성)이 退
位(퇴위)되어서 역량을 앗아가는 세주를 到 (도충)을 놓음에 六 卦(육충괘)
로 化(화)하여선 그 奮發(분발) 앗는 게 작았던 콩알이 풍선이 되는 것처럼 되
는 지라 덕될게 없다는 것이다 澤(택)은 서쪽이라 서쪽을 멀리하라 하였다 亦
是(역시) 나를 살리는곳은 寅卯(인묘)木氣(목기)요 아님 이럴때인 比肩(비견)劫
財(겁재) 巳午(사오)火氣(화기)라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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