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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를 아는 것 보단 사람이 되어라 이다
06.04.06 09:55 | 947 hit

언제 적 고종황제 이신 지는 알수 없겠거니와 아마도 宋(송) 高宗(고종)을 말하
는 것이리라
고종황제 지으신 글에 말하기를 한 별빛의 작은 불도 잘 만 이랑의 섶을 태우
고 반 구절의 그릇된 말도 평생의 자신의 덕을 그릇치는 지라 몸은 한 타레의
실로짠 옷감을 입음이나 늘 상 그 옷감을 짜는 여자의 노고를 생각하고 하루 세
끼 밥을 먹으나 매양 농부의 고달픔을 생각할 것이다 탐욕에 눈이 어두원선
질투로 남을 손해 보일려 한다면 결국은 편안함이 십년을 못갈 것이고 착함을
쌓아선 어짊이 존재케 한다면 필경은 영화가 후대에게 까지 있을 것이니라 복
의 인연과 착한 일에 의한 경사로움은 덕행을 많이 쌓음으로 인하여 생기는 것
이요 聖人(성인)축에 들고 凡人(범인)을 초월하는 것은 모두다 진실 된 처신에
서 얻어지는 것이다 , 이래 말씀하시다
소이 착하고 어짊고 해서 진실 된 처신을 하면 복을 받고 성현 축에 든다하니
모두다 그렇게 노력하시기를 바라는 바라
학의 다리는 길고 뱁새의 다리는 짧 다를 가리키는 것보단 인성 교육을 받는
것이 더 낳다 할 진데 지식이 오히려 세상을 풍요롭게 하지 않고 각박한 사회
를 만든다 할 것이라 실익을 다투는 학문보다 성현에 가르침에 귀를 기울기는
것이 어떨른지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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