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월요일, 서울) 시 일 월 년
(양 력) 1969년 4월 28일 18:45 辛 癸 戊 己
(음/평) 1969년 3월 12일 18:45 酉 酉 辰 酉
당신의 명조는 슬기로운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괘상은 風地觀卦(풍지관괘) 초효 철부지 관점 이래 돌아가신 어른들이 돌봐주
는 下不厚事(하불후사)로 되어지는 군요 此卦爻(차괘효)를 보니 삽십육계 달아
나는 것이 상책이라하는 아주 좋은 괘상효입니다 財根(재근)福星(복성)空亡(공
망)兄性(형성)空亡(공망)되고 있고 玄武(현무)財(재) 句陣(구진)財(재) 떨어지
고 文性(문성)의 지식을 좀 깍아서 나은 지식으로 만들어 놓는 모습 일찍이 아
버지와 거리가 멀리 떨어지던가 지식 文性(문성)을
銳氣(예기)를 뻗쳐 잡아 먹으려는 子性(자성)福性(복성)이 禍根(화근)이라서 그
것을 나은 지식 文性(문성)이 와서는 잘 修理(수리)해 주는 모양입니다 낡은 어
머니를 좋은 어머니와 교체했다는 의미도 됩니다
土性(토성)을 집으로 하였고 從勢(종세)縱金(종금)을 하여선 金氣(금기)多大(다
대)하니 소이 은행이나 돈 만지는 경리 장부 이런 것 속에 파뭍혀서 있는 모습
입니다 觀(관)이라 하는 괘상은 늘상 관찰 거울처럼 무엇을 보고 있는 상황이
기도 하지요 鬼谷子(귀곡자)가 세상에 이름을 두고자 제자 방연이와 손빈을 두
었는데 손빈은 먼저나가 위나라의 대장이 되었는데 그뒤 손빈이 나아가선 같이
있으려 함이 방연이가 손빈의 孫武(손무)兵書(병서) 읽은 것을 시기하여선 해코
지하려들기를 그 다리를 절단시키는 나쁜짓을 하고선 손빈이 에게서 병서를 얻
고자하였으나 손빈이 거짓 미친체 하여선 위기를 모면하는데 그 종이춘의 도움
으로 제나라 사신을 쫓아선 제나라로 가서는 군대의 참모가 되어서는 복수를 하
게 되는데 위나라가 한나라를 치러 간 새에 제나라를 기습하여선 수도 대량을
공략할 듯이 함에 방연이가 군사를 회군하여 막으러 올세 손빈의 군사는 적지에
서 싸움하는 것이 불리한지라 군사를 돌려 퇴각전법을 쓰는데 군사들의 밥을 해
먹는 부뚜막 수를 점점 줄여나가는 전법을 써선 방연으로 하여금 군사들이 많
은 병사들이 탈영하한 것처럼 느끼게 위장전술을 쓰고선 부지런히 퇴각 국경선
마릉이라 하는 요새 골짜기 까지 와서는 방연을 잡는 덫을 노음에 방연이 급히
손빈을 잡으려고 쫓아오다간 고만 노은 덫 함정에 들게 되어서는 제나라 군사
의 협공 공략에 말려들어서는 고만 잡히게된다는 그런 옛 이야기가 바로 당신한
테 해당하는 그런 논리입니다
당신이 지금 제나라 참모가 되어서는 적장 방연이를 도망가는 전법을 써선 잡
은 형국이 되는 군요 소이 지금 군사가 戊己(무기) 금금금금으로 해선 냅다 줄
행랑을 놓는 모습인데 소이 戊己(무기)가 부모, 卦象(괘상) 五爻(오효) 上爻
(상효) 陽爻(양효)가 되어서는 군사들이 도망가는 모습인데 거기 馬(마)자국을
유유유유로 내고 도망을 가니 그 끝에 戊癸(무계)合火(합화)의 財性(재성)官祿
(관록)이 辰酉(진유)合金(합금)의 재성을 잡은 형태가 되는지라 그 상당한 人生
旅程(인생여정)의 戰果(전과)를 올리겠습니다 앞으로는 金水(금수)운이 더욱 좋
을 것이니 그야말로 아주 저가 이야기한 것 처럼 슬기로운 대처로 하면 큰 공과
를 이룬다는 뜻이겠지요
금년은 天風 (천풍구)괘라 상당히 억센 운을 만나선 고전을 면치 못하는군요
그래도 매우좋은데 산버들 망태에 노란 참외를 싼 것 같은 게 그 얽은 사이로
밝은 빛이 새어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이것도 또한 운명이거니 하늘로부터 떨어지는 것이 있으리라 象(상)에 말하기
를 九五(구오)가 밝은 빛을 먹음어서 새어 비치는 듯함은 가운데하고 바르다는
것이고 하늘로 부터 떨어지는 것은 그 뜻이 운명 흐름을 버리지 못할 것이니라
당신이 하늘을 수도 서울로 생각한다면 그 의미심장한 말 갖기도 하다할 것이
고 부인이 계시다면 회임을 한 모습이요 장가를 드려는 모습은 마누라될 사람
이 근접에 있는 어떤자와 놀아 나는바람에 아기를 베어갖고 있는 형세이라 이
래 이것 또한 운명이니 장가를 듦에 마누라와 그에 붙은 혹도 겸하여 얻게 되었
다는 의미로서 마누라도 얻고 업동이 자식도 생긴다는 아주 좋은 운세라 할 것
이다
내생 각에는 직장에 어렵더라도 진굿하게 붙어 있는 것이 좋지 않은가 하고 굳
이 변화를 모색하려거든 그 잘 알아보고 할 것이니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이
미 누가 차지하고서는 그 나는 허울좋은 겉 울게미 역할을 한다던가 이렇게 되
기 쉬우니 친구 분이 얼마나 진실성 있어서 당신을 잘 대우해 줄지는 모르나
긴 안목 요것조것을 잘 따진 다음 그래 처신하기바랍니다
그러한 운명흐름을 각오하고서라도 이동을 하겠다면 나중을 생각해서 하는 것이
라 어쩔수 없이 운명을 받아들여선 그 우선은 남의 업동이 들어온 아기씨부터
잘 양육해 줘야할 입장이 되지 않을가 합니다 그러니깐 장래를 위해서 현실은
헌신하는 자세로 간다면 혹 도움이 될 수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