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력: 1980년 10월 26일 11:40 임소영
음/평: 1980년 9월 18일 11:40 여자
시 일 월 년
丙 壬 丙 庚
午 申 戌 申
癸 辛 己 丁 乙 癸 辛 己 丁 소운: 순행
亥 酉 未 巳 卯 丑 亥 酉 未
丁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대운: 역행
丑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86 76 66 56 46 36 26 16 6.2
甲 壬 庚 戊 丙 甲 壬 庚 戊 소운: 순행
子 戌 申 午 辰 寅 子 戌 申
대운 시작: 6세 2월 5일
현재 나이: 27 세
현재 대운: 癸
현재 소운: 辛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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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정책연구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2005년 2월 대학(명문대)을 늦게 졸업하고, 그해 1월에 입사한거라 올해로 2년
차 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학위를 받고 사회에 나온 것이 아니라서, 현재 국내에서 석사과
정을 병행하면서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팀장과 잘 안맞는지 업무스트레
스로 미칠 지경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이상하게 공부에 대한 욕심이 많았고, 왠지 크면 난 잘될거란
확신속에 살았는데 지금 제가 꾸리고있는 삶을 생각하면 한숨이 나옵니다
오늘도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을 주구장창 하였는데, 그러자니 이 곳이 제 전공
에도 맞고 경력도 쌓을 수 있어서 학위받을 때까지 조금만 꾹 참고 다니려고 하
는데도 무대뽀 팀장만 생각하면 가슴이 터질 듯 답답합니다
저의 소원은
한국에서 석사까지 마치고 2008,9년쯤 박사과정으로 유학을 가서
한국돌아와서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연구생활을 하면서 학문으로 세상
에 유익을 주는 삶을 살고 싶은 것인데..
형편이 경제적으로 유학을 갈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
늘 현실과 크기만한 이상 사이에서 갈등하고 힘들어 합니다.
주변 친구들은 넉넉한 친구들이 많이 이미 유학을 가있거나, 갈 준비를 이미 하
고 있는데..
저는 운이 좋아야 장학금을 받고 유학을 할 수 잇는 입장이라
지금이라도 현실과 내 주제를 꺠닫고 포기하고
그냥 일반 안정적인 직장이나, 교대나 의약대 등으로 다시 방향 전환을 할까하
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 적에는 그저 내 미래는 장밋빛인줄로만 알아서
떄가 되면 멋진 남자 만나서 결혼도 잘하고, 멋진 커리어 우먼이 돼있을 거라
생각했는데...생각만큼 그렇지 못한 현실에 그저 답답함과 힘겨움을 느끼고 있
습니다.
남들에게 호감간다는 말 숱하게 듣고 다녀도 아직 탐탁한 짝을 못만나고 있는
점도 참 답답하고;;;
인간이라는 것이 모두 세상에 나와 부귀영화를 꿈꾸게 마련이지만
제가 너무 주제에 맞지않게 큰 꿈을 꾸고 있는것인지..
그런거라면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주어진 현실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려고 합
니다.
선생님
저의 질문은 이렇습니다.
1. 저는 학문으로 성공을 할 수 있을까요.. 현실은 어렵긴하지만 장학금등을 통
해 감히 유학을 꿈꾸어도 좋을까요.. 나중에 교수가 되고싶은데.. 저에게 그런
복이 있을까요..
2. 유능하고 자상한 남자를 만나서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는 것도 저의 꿈 중의
하나인데, 아직 인연을 못만났습니다.
언제쯤 저의 배필을 만날 수 있고, 저의 배필운, 결혼운은 어떠한지 궁금합니
다.
3. 그리고 선생님에 따라서 저의 용신이 火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고 金 이라
고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어느 것이 저의 용신인지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조언을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