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력 1987년 2월2일 오전 11시 출생인 여대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고교때까지 성적과 성격,외모가 자타가 인정하는 우등생이었는데요.
대학 입학 후에, 차츰 자신의 모든 것에 콤플렉스를 갖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열심히 생활하는 과친구들이 부럽고 부러워서
저 자신도 노력을 다짐하지만...
벌써 1년 가까이 갈등하고 자학하며 우울증에 빠져 있습니다.
부모님에게도 원망을 하며 반항심도 쌓이게 되었습니다.
기대를 너무 하시는 점이 스트레스입니다.
2학년인데 이번 2학기를 휴학하고
그냥 푹 쉬고 싶습니다.
부모님은 무척 반대하시는데
저는 너무나 학교생활도 싫고 대인기피증까지 생겨 났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왜 이렇게 제 잣신이 싫고 못 마땅한지 모르겠습니다.
꼭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