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5(을해년생)년 음력 6월22일생이신 어머니께서
근래에 자주 낙상하십니다.
그러다보니 당신께서 행여 죽음이 임박해서 아니겠냐시며
걱정을 하시는데,불효자의 입장에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고 걱정됩니다.
선생님!
제 어머님의 올해와 내년 운이 무척 궁굼합니다.
제발 오래 오래 사셔야 되는데 염려처럼 혹시 명이 다 하시려는 게 아닌지
잘 좀 헤아려 주십시오.
아직은 지혜도 기력도 참으로 연세에 비해 좋으신 분인데
그런 어머니이신데...선생님! 이 불효자에게
바른 지침을 주십시오.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