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고 탁들을해선 그렇게 밝은것만 보면 진을 빼려고든다
특히 신해경자 이런것이 많이들고 계자 해자 임자 이래 어둠게만 한다면 참으
로 답답한 지라 게속 밝은것 병정을 찾아 헤메는것이 마치
겨울 동지섣달 산하에서 꽃을 찾아 헤메는 봉접과 같다는 것이라
피로하고 지치게 하기는 마찬 가지라 辛자스크린 타겟은 자신을 빛나게 하여줄
영사기 寅자를 바란다
이율배반적으로 나대는 사람들이 많아선 그 寅자가 알고나면 한번 두번은 귀인
역할을 하여주는 것을 즐기겟지만 계속 그렇게 종잡혀 줄리가 만무라는 것이리
라
댓가를 지불하지 않고 자기 잇속만 챙기려 든다면 누가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넘
어갈리 만무라는 것이요
경자나 신해나 시퍼런 도검의 날을 세워선 그 목기 먹이를 찾는 것이 마치 굶주
린 범처럼 나댄다는 것이라
피로하고 지치게 만드는 것이 한두번이나 사람들이 상대를 하려 들지 계속은 봐
주지 않을 것이라 소위 배우려면 옳게 배워선 사람상대 대인관계 처세술을 바르
게하는것이 그 자신을 돋보이고 덕을 닦는 지름길이라 할것이다
너무 어두운 자들은 참으로 답답하다 할 것이다
되먹도 않은 지식을 갖고선 천하를 다 통달한냥 반토막 부러진 칼을 들여밀어
선 조자룡이 흔칼 쓰듯하려 한다는 것이라
눈을 크게뜨고 보면 우물안개구리가 따로 없다는것을 스스로 자각할것인데 그렇
치를 못하고 시아비타식으로 저가 얻은 사고 방식과 양식이 다이고 옳은양 똥
고집을 부리고 자기 들되먹은 의지를 관철시키려 든다는 것이라 이러니 매냥
그 다람쥐가 그 체바퀴돌리는 굴레를 벗어날수 없듯이 그 자기 바퀴 틀속에 갇
혀선 그 조롱속의새처럼 그 틀에보호받기를 바라는것인지라 조롱속에 내어노아
멀리 날아가라하여도 조롱 주위를 맴돌면서 거기 못들어가 애절한 울음을 낸다
는 것이라 한심하고 가련한 작태라 아니할수 없으리라
줏대들이 없어선 되넘이 엿이라하면 엿인줄 알고 고기라 하면 고기인줄 알아선
사대근성을 뿌리를 뽑지못하여선 저의 글이고 저의 학문인줄 모르고 모다 가 되
넘의 학설을 도입한 것으로 여기고 되넘 아니면 왜넘의 풍조를 신봉하려 들어
선 자기를 버릴려 하는 모습 은 참으로 어리석은 우리 백성이 아니고 그누라할
것인가 되넘 임철조와 위철리 등의 말이 다가 아닐진데 하늘 처럼 신봉들을 하
고선 형제의 말을 가소롭게 여기니 참으로 어리석기 그지 없는 풍조라할 것이
다 지금까지 누구에게 말하여는가 바로 나 자신한테 말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