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東俊 (음력)1972 년 11월 28일 09:30~10:30시

현재 직업군인입니다. 오랜 군생활동안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고 직업에 대한
재미, 보람, 비젼도 없어 의욕상실과 회의감으로 하루하루 생활합니다. 이런
생활이 벌써 15년이 넘어섰지만 배운게 ?질이라고 막상 사회에 나가자니
가족생계문제, 기술이나 재산도 없고 사회생활에 대한 불안감으로 걱정이
들고, 그렇다고 이대로 군생활을 계속할려니 답답하고 미칠 지경입니다.
몇군데 철학관에서 사주를 봤는데 직업으로 군인이 천직이라고.. 계속 군생활
하는것이 좋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저에게는 오히려 더욱 답답한 마음만 생기게
만들뿐, 좋은 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지금 다른 길을 선택한다면 어떤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언제쯤 저에게 대운이 찾아 올까요? 군제대를 해야 한다면
시기는 언제쯤이 좋을지? 참고로 관심있는 분야는 자영업, 농사(과수원,묘목,
원예등), 건축(한옥등), 제과(제빵)등 인데 성공할수 있는 분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발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