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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 사주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3-11-28 (목) 08:20 조회 : 4884

  양 력: 1973년 11월 12일 09:00  서울대생
  음/평: 1973년 10월 18일 09:00  남자

  시 일 월 년

  甲 壬 癸 癸
  辰 子 亥 丑

  丁 己 辛 癸 乙 丁 己 辛 癸   소운: 역행
  亥 丑 卯 巳 未 酉 亥 丑 卯

  甲 乙 丙 丁 戊 己 庚 辛 壬   대운: 역행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81 71 61 51 41 31 21 11 1.7

  丙 戊 庚 壬 甲 丙 戊 庚 壬   소운: 역행
  戌 子 寅 辰 午 申 戌 子 寅

  현재 나이: 41 세
  대운 시작: 1 세 7월 29일

  현재 대운: 戊
  현재 소운: 乙未

20살 임신년 유대운 경자소운: 폐수술


같은 시기에 같은 사주를 가진 사람과 동일한 병명으로 같은 병실에 누워있었다 한다. 물론 사주가 같다고 이런 우연들이 흔하게 일어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라 할 수 있겠지만 당사자의 경험은 참 신기하였을 것이다.


수가 너무 왕하여 수가 병이 되는 사주다. 수기를 왕하게 하는 금 또한 기신이 된다. 대운 소운 세운 모두 금이 왕기를 띠는 시기였다. 목화토가 모두 쓸모가 있으나 토목이 상쟁하면 좋지 않고, 화가 홀로 오면 회극을 당하니 또한 좋지 않다. 목화가 같이 오거나 화토가 같이 오는 것이 좋다.

인비가 굉장히 왕한 사주라 에너지가 넘친다. 과함을 덜어주어야 하기 때문에 많은 활동을 굉장히 많은 땀을 흘리면서 해야 한다. 마치 격한 운동을 해서 땀에 흠뻑 젖는 것처럼 말이다. 실제 이 사람은 직장다닐 때 사람을 만나며 영업을 많이 했다 한다. 인비가 과한 사람들은 오피스 안에 갇혀서 일을 할 수가 없다. 움직이며 다녀야 한다.

41세 이전에는 이렇다 할 성취 없이 고생이 많은 운이었다. 41세부터는 대소운이 모두 목화지로 흐르니 성취가 있을 것이다.

사회에서의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다.


芝枰 2017-10-01 (일) 01:42
지금 다시 보니..

이 사주가 폐에 병이 난 이유는 소운 경금이 시간 갑목을 극한 것도 큰 역할을 한 듯 하다. 수기는 왕하고 토기는 약하다. 시간에 갑목이 있어 설기하기에 딱 좋다. 그런데 경금이 갑목을 쳐버리니 흐름이 막힌 것이다. 대운 소운 세운에서 모두 금기가 왕하지만 소운에서 경금이 갑목을 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줬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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