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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니 알칼라, 천수를 누린 연쇄살인마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1-07-25 (일) 11:53 조회 : 726
양 력: 1943년  8월 23일  Rodney Alcala
음/평: 1943년  7월 23일  남자

일 월 년

癸 庚 癸
丑 申 未


체포, 37세
+: 1979년 07월 24일 화
-: 1979년 06월 01일 윤

일 월 년

壬 辛 己
辰 未 未


사망, 자연사, 79세
+: 2021년 07월 24일 토
-: 2021년 06월 15일 평

일 월 년

癸 乙 辛
酉 未 丑


테드번디에 버금가는 연쇄살인마다. 비록 40년이 넘도록 수감생활을 하였지만 천수를 누렸다. 칠살운에 체포되었고 칠살운에 사망하였다.

미국인 아버지와 메히코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1951년 그의 아버지를 가족들을 메히코로 이주시켰고 1954년(갑오)에 가족들을 버렸다. 그가 12살 때 일이었다. 1961년(신축) 19살 때 군에 입대하였으나 1964년(갑진)에 무단이탈을 하였다. 그는 반사회인격장애 판정을 받았다.

사주의 관점에서 보자. 부친은 재성이고 여자도 재성이다. 어려서 부친한테 버림을 받았고 그는 반사회인격장애자가 되었다. 그 분풀이의 대상은 여성이었다.

알칼라 사주의 세 기둥만 보고 연쇄살인마라는 것을 판단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적어도 그가 피해의식에 쩔어 있는 인간이라는 것은 알 수 있다. 연쇄살인마들의 특징은 자신보다 약한 사람들만을 타겟으로 삼는 데 있다. 무능함과 피해의식을 그런식으로 해소하는 것이다. 비록 그 원인이 불우한 유년기였기는 하지만 말이다.

알칼라의 출생시가 술시가 아닌가 추정해본다. 술시로 봤을 때 그의 성격부터 그가 저지른 일련의 사건들이 잘 설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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