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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6세 영국왕 사주
글쓴이 : 芝枰 날짜 : 2022-09-19 (월) 20:27 조회 : 752
표준경도: 0
출생경도: 0.5
자시시작: 22시 53분
균시차  : 326

양 력: 1895년 12월 14일 03:05 Albert Frederick Arthur George Windsor
음/평: 1895년 10월 28일 03:05 남자

시 일 월 년

戊 乙 戊 乙
寅 未 子 未


표준경도: 0
출생경도: 0.1666
자시시작: 23시 5분
균시차  : -357

양 력: 1900년  8월  4일 Elizabeth Angela Marguerite Bowes-Lyon
음/평: 1900년  7월 10일 여자

일 월 년

己 癸 庚
酉 未 子

58세, 조지 6세 사망
+: 1952년 02월 06일 수
-: 1952년 01월 11일 평

일 월 년

壬 壬 壬
午 寅 辰

1952년 01월

월 년

辛 辛
丑 卯

기사에 의하면 조지 6세는 1952년 2월 6일에 사망하였다고 나온다. 그런데 년월일의 간지를 보면 모두 인성운이다. 이걸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

그 전의 운이 어떤가를 살펴보자. 영국에서는 2월 4일에 입춘으로 바뀐다. 그 전은 신묘년 신축월이었다. 천간으로 칠살이 중첩된 운이었다. 조지 6세는 폐암 때문에 심한 고생을 했다고 한다. 심한 고통(칠살) 끝에 안락(인성)을 얻은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마치 극심한 정신적 고통 속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했을 때의 운이 식상인 경우가 종종 있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배우자인 엘리자베스 안젤라 왕비의 사주에서는 조지 6세 사망 전 달이 식신운이었다. 안젤라 왕비의 사주는 남편운이 약하다.


芝枰 2022-09-19 (월) 20:43
왕의 사주나 왕비의 사주는 존재하지 않는다. 왕가에 우연히 태어났기 때문에 왕족이 된 것이다. 사주에는 어느 집안에 태어난다는 정보 자체가 없다. 누구든 어느 사주를 가지고 어느 집안에서든 태어날 수 있다. 태어나는 순간 그 곳의 현실이 그 사주의 표상과 결합되어 인생의 행로가 정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사주만 보고 집안이 어떠 하다고 규정하는 것은 사주의 관점에서는 잘못된 것이다.

큰 인물이 가난한 집안에 태어날 수도 있고, 별 볼일 없는 인물이 귀족 집안에 태어날 수도 있다. 사주에는 그 어떠한 절대적 현실도 정해져 있지 않다. 사주에는 주어지는 현실이 있을 뿐 사주만의 고유한 현실은 존재하지 않는다. 사주에 고유한 현실이 있다는 주장은 논리적 모순이다. 왜냐하면 동일한 사주를 가진 사람은 부지기수로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은 사주의 특성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주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주를 해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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