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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 세수설 사주 모음 2 - 과거시험 도중 요절
글쓴이 : 芝枰 날짜 : 2018-09-30 (일) 00:52 조회 : 1270
양 력: 1835년 12월 14일 02:00
음/평: 1835년 10월 25일 02:00  

시 일 월 년

丁 庚 戊 乙
丑 辰 子 未

戊 庚 壬 甲 丙 戊 庚 壬 甲 丙 
午 申 戌 子 寅 辰 午 申 戌 子 

戊 己 庚 辛 壬 癸 甲 乙 丙 丁 
寅 卯 辰 巳 午 未 申 酉 戌 亥 
92 82 72 62 52 42 32 22 12 2.2

丁 己 辛 癸 乙 丁 己 辛 癸 乙 
巳 未 酉 亥 丑 卯 巳 未 酉 亥 

현재 나이: 184 세
대운 시작: 2 세 2 월 9 일

27세인 1861년 9월에 과거시험 도중에 사망했다 한다. 시험을 보는 도중에 죽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 건강이 좋지 않았음 예상할 수 있을 것이다.

1861년 9월은 신유년 정유월이다. 유 대운 신미 소운이다. 대운, 소운, 세운, 월운까지 겁재가 중중한 시기였다. 사주내 년간 을 재성이 피해를 본다. 겁재는 가난의 상징한다. 또한 소운의 미토 정인은 지지 축토 정인과 상충하여 깨진다.

동지 세수설로 보면 8 대운이고 사망시기는 술 대운 계유 소운이다. 정관이 묘지에 들고, 소운의 계수가 시간 정화 정관을 친다. 이런 방식으로도 나름 설명이 되지만, 굳이 동지세수설이 아니어도 해석이 가능한 사주다. 동지세수설을 주장하려면 기존의 입춘세수설로는 설명이 전혀 안 되면서 오직 동지세수설로만 설명이 가능해야 한다. 이 사주는 그런 케이스가 아니다.

저 게시판에서는 병술 대운(대운을 천간과 지지를 함께 보는 것은 잘못 된 방법임)을 같이 해석하면서 병화가 술토로 입묘하여 흉하다고 판단했다. 그런데 오행은 그 자체로 사라지거나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병화는 건재하다. 술중 정화는 별개다. 천간의 오행이 지지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더군다나 동지세수설로 대운에서는 이미 술 대운으로 넘어간 상태고 병화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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