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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산풍고괘 이효
날짜 : 2005-08-14 (일) 08:17 조회 : 1277

* 772 山之蠱卦(산지고괘)
飛神(비신)



申 酉 世
午 亥 動
辰 丑

九二(구이)는 幹母之蠱(간모지고)-니 不可貞(불가정)이니라

어머니가 벌려논 잘못된 일을 수습하려한다 그렇게 바르게 할 수 없다

* 잔주에 하길 구이가 강하고 가운데 하여 위로 육오에 호응한다 자식이 어머
니 벌여논 일을 수습차원에서 주관하려고 가운데를 얻은 형상이다 강함으로써
부드러움을 승계하여 그 무너짐을 수습하는 것인지라 그러므로 또 살피건대 굳
게 곧게 하지못할 것이라 응당 손순 함으로써 들어감을 말함인 것이다 [숙으
려 들어감을 말함인 것이다] 그 母(모)를 향하여 강력하게 수습할 수 없는 입
지라는 것이리라

이것은 胎(태)속에 들어가 자궁벽에 달라붙는 아기씨가 그 모를 강력하게 다스
릴수 없다는 뜻일 수도, 또는 그 어머니의 부정한 행위를 자식의 입장에서 힐책
치 못한다는 것인지 이렇게 두가지 의미가 나온다할 것이다 아뭍튼 간 그 무너
진 행위라는 것은 일차 바람이 불어선 어지럽게 하여 논 것이라 할 것인데 소
이 情事(정사)를 하고난 다음의 그 분비물 어지럽게 흩어져 있는 것을 자식의
입장에서 수습하는 것인데 소이 도킹하고 난 다음의 것은 모두가 쓰레기 방출이
라는 것이요 그런 것을 수습한다는 것인데 이것은 자연적으로 배출되거나 소멸
되는 것이지 그 도킹하여 자궁벽에 달라붙은 자랄 아기가 할수 없다는 그런 뜻
으로 해석이 가능하다할 것이고, 이러한 원리를 다른 事案(사안)에도 유추하
여선 관찰 해석해 보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此爻(차효)에서는 그 원만한 해결책
이 안 된다는 것이리라

象曰幹母之蠱(상왈간모지고)는 得中道也(득중도야)-라

상에 말하대 어머니의 정자 그릇 어지럽게 벌여논 일을 수습 차원에서 주관하려
는 것은 가운데 길을 얻었기 때문이다
傳(전)에 하길 二爻(이효)가 中道(중도)를 얻어선 지나치게 강력하게 어머니 어
지러운 일 벌여논 것을 좋게 수습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는 그 반대로 二爻
(이효)가 중도를 얻어 놔선 지나치게 강력하지 못한지라 어머니의 어지러운 일
을 좋게 되게끔 주관한다는 것이다]

어머니의 銳銳氣(예예기) 世主(세주)에게는 銳氣(예기)를 동작시켜 進頭克(진두
극) 午字(오자)태양 姦夫(간부)를 사로잡아들이는 것은 세주를 쇠진 시켜선 어
머니 내미는 銳氣(예기)를 삼아선 어머니가 姦夫(간부)에게 봉죽 받아 보겠다
고 미끼삼아 姦夫(간부)가 먹고 오르게 하는 역마를 만든 모습인지라 이래 그
자식의 입장에서 어찌 발쿼볼 사항 못된다는 것이다

* 變卦(변괘) 山風蠱卦(산풍고괘) 二爻動(이효동)으로보면 蠱(고)는 어려운 일
이라는 것이다 어렵게되어 있는 것은 크게 형통하니 큰 내를 건너듯 하는 것이
이로우며 甲日(갑일) 三日前(삼일전)에 庚日(경일)에 의미로 일이 시작될 것이
었으며 甲日(갑일)을 基準(기준)하여 三日(삼일)後(후) 丁日(정일)에 그일이
잘 매듭지어 졌다는 것이다

彖辭(단사)에 하길 어려웁게 되었다는 것은 初九(초구)와 九五(구오)의 强(강)
한 것이 한 칸씩 오르고 그 대신 부드러움이 한 칸씩 내려앉아 있는 모습이고
그렇게 지어져선 巽順(손순) 하여서 머물르는 형세를 짓는 것이 큰 어려움의 모
습인지라 所以(소이) 巽順(손순)하게 자라나는 나무가 더는 성장치 못하게 머물
러 抑止(억지)시켜 논 것이 蠱卦(고괘)의 卦象(괘상)이라

그러한 어려웁게 지어진 모습은 크게 형통하여 천하를 다스림이요 큰 내를
건넘에도 이롭다함은 추진하고 보면 慶事(경사) 있다는 것이요 甲日(갑일)보다
삼일 앞세우고 갑일보다 삼일 뒷섬은 무슨 일이던지 시작하면 마무리지음이 있
다는 것이요 그렇게 마무리짓는 것은 곧 새로 시작의 머리가 된다는 것이니 이
는 하늘의 운행법칙이라는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산아래 바람이 불
음이 어려운 형상이니 군자는 이를 보고 응용하대 백성을 떨쳐 일어서게끔 하며
[所以(소이) 抑壓(억압)받는 고통에서 헤어 나오게 한다는 뜻임] 덕을 育成(육
성) 시키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당도하여 九二(구이)의 動作(동작)은 蠱卦(고괘)의 象
(상)은 원래 부모의 일로 인하여 그 자식이 어려운 일을 하게되는 것인데 九二
(구이)動作(동작)은 그 어머니의 어렵게 벌리어 논 일 을 자식이 수습하는 모습
이니 그렇게 생각처럼 容易(용이)하게 잘 일이 되어지지 않는 다는 것이다 소
이 心身(심신)의 자세를 바로 잡을수 없게끔 되어 있음이 나니라 하였다

此卦(차괘)는 三,四(삼,사)만 바른 위치이다 그러니까 전체 괘상의 중심부분만
바른 모습이 되어 있다 그래서 그 전체를 그 중심의 바름에다 바르게 맞추어 보
고자 함이라서 그 중심을 갖다가선 일을 주간 하는 것으로 하여 그 작용현상이
어떻게 드러나는 것인가를 그려주고 있다할 것이다 三,四(삼,사)가 바르다하더
라도 역시 따로 떼어놓고 보면 치우친 陰陽爻(음양효)가 될 그런 자리일 뿐인지
라 그 일을 바르게 한다하여도 그 主幹(주간)하여 이루어지는 모습이 상당한 어
려움을 안고 있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九二(구이)動作(동작)은 陽氣爻
(양기효)가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머물면서 不正(부정)한 六五(육오)에 呼
應(호응)을 받고 있는 모습인데 中道(중도)를 차지한 호응이라는 것이다

어려운 時象(시상)에 陽氣爻(양기효)가 二位(이위) 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
다는 것은 그 아들이 어머니의 일을 主幹(주간)하려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이
반면 어려운 時期(시기) 六五(육오)는 九二(구이)의 立場(입장)으로 봤을 적
엔 陰氣(음기)가 陽位(양위) 中道(중도)를 차지한 것은 그 어머니의 과격한 모
습[지나친 행동을 하는 모습]을 그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구이 아들이 이러한
어머니를 상대하여 그 어머의 지나친 행동으로 말미암아 어려워진 일을 바르게
하여야할 처지에 몰려있다는 것인데 그러한 어려운 일을 자식으로서는 도저히
바르게 할수 없을 정도라는 것이다

飛神(비신)에 이러한 현상이 잘 드러나 있는데 酉字(유자)官性(관성) 世主(세
주)가 三位(삼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元嗔(원진) 寅字(인자)가 應對(응
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二位(이위) 亥字(해자)動作(동작)하여 午字
(오자)를 進頭剋(진두극)침에 初位(초위)丑(축)은 辰字(진자)로 進就(진취)하
는 형세이고 世主(세주)酉字(유자)는 申字(신자)로 退却(퇴각)하는 모습이다

所以(소이) 世主(세주)酉字(유자)가 힘을 내어 자신의 根氣(근기)의 根氣(근기)
를 누르는 모습이다 이로 인하여 자신은 힘이 소모됨으로 인하여서 쇠퇴하는 모
습을 그려주고 그 자신의 根氣(근기) 역할을 하는 丑字(축자)는 辰字(진자)로
進就(진취)하여 對相(대상) 버팅겨 퍼들어지는 勢(세)를 받고 있다할 것이다
世主(세주) 酉字(유자)는 아들이다 아들이 힘 亥字(해자)를 내어 어머니 되는
土性(토성) 丑字(축자)를 이끄는 驛馬(역마) 役割(역할)을 한다 그런데 二位
(이위) 爲主(위주)로 動作(동작)하는 것이므로 亥字(해자)가 어머니를 이끔과
동시에 그 어머니의 根氣(근기)를 살짝이 누르는 행동을 취한다 그리하면 어머
니 丑字(축자)는 辰字(진자)로 進就(진취)되어 潤氣(윤기) 있는 모습을 그려준
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亥字(해자)가 어머니 蠢動(준동)하는 것을 억제하는 형세라 하
여 午字(오자)를 힘껏 누른다 假定(가정)한다면 土性(토성)의 根氣(근기)가 抑
制(억제) 當(당)함으로 土性(토성)이 시들어져야 마땅한데 그것이 아니고 그 누
르면 누를수록 氣運(기운)이 午(오)에서 세어나가선 辰字(진자)를 돋구는 형세
가 된다는 것이리라 午字(오자)는 衰退(쇠퇴)한 世主(세주)申字(신자)를 驛馬
(역마) 먹이로 하여 그 에너지 공급을 받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이래서 세주
인 아들은 쇠퇴하고 그 어미는 진취한 상을 그려준다는 것이다 그러니 결국은
어머니가 벌리어 논일을 잘 다스리지 못한 결과가 되었다는 것이다

소이 어머니는 더욱 그 氣勝(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되고 자신은 더욱 초라한
모습으로 변했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자신이 힘을 못쓰니 그 제압 받던 對相
(대상) 元嗔(원진)이 살아나서 다음 後世主(후세주)가 되는 것만 봐도 알수 있
으리라 或(혹)은 丑(축)이 辰(진)을 破(파)하고 또 對相(대상) 戌字(술자)가
辰字(진자)를 沖破(충파)해서 어머니에 해당하는 辰字(진자)가 破毁(파훼)되었
다고 볼 수도 있으나 그리되면 全體(전체)卦象(괘상)으로 봤을 적에 盛長(성장)
을 抑止(억지)받아 고통받던 것이 六 (육충)으로 확 퍼들어진 상태를 그려주는
데 內卦(내괘)의 木(목)을 潰滅(궤멸)켜서 퍼들어졌다는 것인지 아님 그 意味
(의미)가 內卦(내괘)의 巽木(손목)이 억지 시킴을 헤치고 떨쳐 일어나선 확 퍼
들어 졌다는 것인지 확실한 판단이 서질 않는다 할 것이나

그 爻辭(효사)를 볼진대 그 어머니의 亂動(난동)을 막지 못한 감을 드러내는 지
라 속에서 자라나는 나무의 성장이 궤멸된 상태를 그려 주지 않는가 하는 바이
다 그래서 爻(효)의 象辭(상사)에서는 자식의 立地(입지)가 있는지라 어머니
의 그릇된 난동을 선책 하여 바로잡는데도 어느 한계의 정도가 있는지라 그러
한 過(과) 不及(불급)의 적절한 위치를 維持(유지) 固守(고수)하는 것이 자식
된 입장의 가는 길이라는 것이다 하였다
소이 어머니 벌리어 논일을 재대로 처리하지 못했다고 봐야하리라

* 그 봉죽 논리로 본다면 子性(자성)이 탈바꿈하여 진취한 낱알 괘로 변한 것
이 亥字(해자) 九二(구이)位置(위치)의 子息(자식)이라 한다면 지금 어미 子字
(자자)가 그 驛馬(역마)인 寅字(인자) 아버지를 봉죽하는 형태를 취하고 亥字
(해자)는 世主(세주)인 酉字(유자) 所以(소이) 그 아내가 봉죽 하는 것이 되고
아내는 戌字(술자) 丈母(장모)가 봉죽 하는 것이 되고 아들이 그 進頭剋(진두
극)하는 것이므로 아버지 벌되는 분이 어머니 墓庫(묘고)를 봉죽 하는 것을 剋
制(극제) 하는 것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니 어머니 돌아가는 집을 봉죽하는 이
를 剋制(극제)해 치운다는 것은 그 어머니 돌아 갈곳을 없애치운다는 것이리


자식이 어머니 돌아가시지 않게끔 노력하는 것이라 그 孝子(효자)라 할수도 있
으리라 丈母(장모)는 어머니를 타는 수레를 삼고 장모가 三刑(삼형)하는 丑字
(축자) 妻(처)姨母(이모)나 그 比肩(비견) 劫財(겁재)는 動主(동주)를 타는 수
레로 삼는 다하리라 아뭍튼 世主(세주) 洩氣者(설기자)요 弔客(조객)이며 驛馬
(역마)가 近接(근접)에서 동작한다는 것은 좋다할 수가 없다 申酉(신유)方(방)
에서부터 艮寅(간인)방 까지 연결되어지는 飛神(비신)이라 日氣(일기)를 본다
면 朔方(삭방) 하늘이 먹구름 형태요 일기불순 어둠 컴컴 비바람이 몰아칠 기
세라 할 것이다 혹 雷電(뇌전)도 인다할 것이다 戌時(술시)에 비가 오며 뇌전
이 인다

* 세주는 아들 酉(유)고 아버지는 寅(인)이다 원래 아버지가 剋(극)하는 性(성)
을 어머니로 하여선 戌(술)이 어머니가 되는데 五位子性(오위자성)이 상위 寅字
(인자) 아버지를 봉죽 받들므로 어머니의 아버지 받드는 행위로 본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아버지의 근기 원래 할머니인데 어머니가 봉죽하는 행위로 표현 한다
는 것이다 要(요)는 子戌(자술)이 姑婦間(고부간)인데 할머니를 지금 어머니
가 먹고 있는 모습 이기도 하다 아버지를 다스릴려면은 아버지를 낳으신 할머니
의 행해 내려오던 관습을 어머니께서 답습 먹어치우듯 해야지만 [ 잘터득 이해
해야지만 ] 아버지의 된바 성격형성을 잘 파악하여 아버님의 비위를 잘맞춰 그
내조를 할수 있다는 뜻에서 어머니 위치가 할머니를 파먹고 있는 모습을 그려주
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子(자)는 亥(해)의 겁재 소이 세주 酉(유)가 예기 분출한 사촌이라는 것
이다 酉(유)는 자식인데 자식의 예기가 亥(해)로서 그를 먹고 크라고 丑(축)
의 역마가 되어 있는 모습이다 丑(축)은 酉(유)를 봉죽하는 자라 집사람 내자
가 된다 할 것이다 집사람 부인이 지금 시어머니를 상대하고 있으면서 그 갈
등 표현 三刑(삼형)을 하고 있다 子(자)는 酉(유)의 銳氣(예기) 四寸(사촌)으
로서 亥(해)보다 한단계 더 나아간 俊氣(준기)로 본다는 것인데 亥(해)가 쇠퇴
한 形(형)이 아니란 것이다 俊氣(준기)가 근기를 뚫고 위로 예기를 분출하며
상향 발전하려고 하는 형태를 그리는 것인데 근기 戌(술) 어머나가 먹고자 함
인 지라 이래 그 자식의 출세나 발전할 소지를 물고 늘어지고 있는 모습이란 것
이다

이래 그 어머니의 근기 될만한 午(오)를 예기 동작 진두극하여 그 어머니 근기
를 누름으로 인해서 어머니의 자식 출세길 먹으려는 것을 그래 못하게금 해보려
하는 것이나 그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어머니 감싸는 품안을 뚫고 어머니 품
안을 벗어나서야만이 자식은 크게 발전할 소지가 되는 것이다
어머니 자식 출세길 먹는것 막는 일이 쉽지만은 아닌 것이 어머니 근기 될만한
午(오)를 진두극 해봐야 그 쥐느라고 힘을 쏟음에 힘이 쇠진해선 쇠퇴한몸 申
(신)을 지음에 申(신)이 도리혀 午(오)를 파먹고 오르게하는 먹이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해선 예기 辰(진)을 분출시켜선 아내의 진취한 몸을 표하고 어머니를 충발
을 놓는자로 활용하게 된다는 것이다 [ 소이 어머니 근기 성깔을 건드려 봤자
자식에겐 도리혀 불리하다는 것이니 ] 소이 어머니 기승을 부리는 디딤돌로 써
먹는다는 것이다 여기선 자식이 출세하려는 갖갖은 행위는 어머니에겐 못마땅
한 것으로 비춰진다는 것이다 그래선 그것은 어머니가 자식을 닥달 훈계하는 빌
미를 제공하는 그런 역할을 하기 쉽다는 것이다 집의 아낙도 또한 어머님을 거
드는 편에 서기도 하며 辰丑破(진축파)라 일편 어머님이 그래 자식한테 하는 행
위를 싫어해 보기도 한다는 것이리라

* 팔월괘 이면 낱알 괘일 것이니 流年變卦(유년변괘) 亦是(역시) 蠱卦(고괘)
가 된다하리라 酉(유)가 午字(오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그 二位(이위)辰字
(진자) 亥字(해자)를 回頭剋(회두극)을 견제할 것이라 動主(동주) 動作(동작)
行爲(행위)가 源泉(원천) 封鎖(봉쇄) 당할 것이라 길하다한다 利益(이익)이 文
書(문서)에 있다하였다

初位(초위) 丑字(축자)가 子字(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內卦爻(내괘효)가 적
합을 얻어 六 (육충)으로 돌아서는 상이니 역시 봄을만난 백가지 꽃들이 다투
어 피어난다 하였다 外爻(외효)에 투합비신들이 들었음으로 서이리라 심신이
편안하니 귀인을 상대한다하고 혹은 損財數(손재수)가 있다 하였으니 要(요)
는 妬合(투합)으로 피어나는 연고임에 서이리라

이월괘 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大有(대유)될 것이니 適合(적합)으로 들어왔
던 辰(진)이 丑(축)으로 退却(퇴각)하는 구조는 失物(실물)이라 하고 일이 많
이 거스린다 하고 遠行(원행)아님 官厄(관액)이라 하다 二位(이위)寅字(인자)
丑字(축자) 물어드리는 구조도 역시 타관객지에 논다하고 運數鄙塞(운수비색)
하다 하였고

初位(초위)子字(자자) 丑(축)을 업어드리는 구조 역시 불길하다하였다 남의 말
을 신용치 말라 하였고 일은 어긋난다하였다 要(요)는 丑字(축자)가 病(병)이
라는 것이다 丑字(축자)를 업어드리거나 물어드리거나 衰盡(쇠진)한 그 몸으로
되던간 丑(축)은 世主(세주) 墓庫(묘고)로서 世主(세주)酉字(유자)가 洩氣(설
기)하는 힘 亥字(해자)를 역마로 삼고 내달아 오르고자 하는 흉악한 忌神(기
신) 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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