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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풍수환괘 이효 비신 설명
날짜 : 2006-03-31 (금) 07:03 조회 : 1877


* 582 觀之渙卦(관지환괘)
飛神(비신)

巳 世

卯 午
巳 辰 動
未 寅


渙(환) 奔其机(분기궤) 悔亡(회망)
씻어내길 그 의지간 이라고 기댓던 의자에서 도망가듯하면 그 의지간 의자를 떨
어 씻어낸 것이 되는지라 이래 뉘우침이 없다 부정한 넘 그러니까 부정한 의
도를 가진 자가 중도이지만 부정한 넘들 상간에 끼어 거기에 의지해 있는지라
언제 어떻게 작해하려 들지 모름으로 얼른 도망가라는 것이다

산만한 악운에 이것은 마치 단단치 못한 무너지려는 의자에 기댄 것과 같다는
것이다 그래 얼른 도피하라는 것이다 남이 떨어 놓는 설기 그릊 예기가 되어
갖곤 또 제삼자의 먹이가 되는 그런 위치라는 것이다 동주가  (규)觀(관)에
한쪽나래 세작 엿보는 예기가 되었는데 알기만 한다면 어떻게 가만히 놔두겠는
가 비밀 염탐군으로 몰려선 요절 박살이 날 판이라는 것이다

겁재 예기를 세주가 움직여선 쓰는 것이 되니 남의 것을 훔쳤는 것이 여기선 되
는 모양이다 윗 卯巳(묘사)가 아랫 卯巳(묘사)로 내려와 갖곤 달팽이 더듬이
내놓듯 하고 있음에 사나운 입이 채는 것 같기도 한데 세주 根(근)을 겁재 午
(오)가 앗고 세주는 辰未(진미)로 탈진 당한다는 뜻이니 이위 동작은 좋지 않다
는 뜻이다


* 이것은 絶地(절지) 劫煞(겁살)을 對相(대상)으로 보고 있으면서 비견 겁살 절
지 회두생이라 세주 官祿(관록)局(국)을 끊어 치우는 형세라 이래 아마도 그
빨리 무너지는 의지함으로 부터 속히 벗어나라 함일 것이리라 괘변형  (규)觀
(관)됨 역시 세주에 대한 財祿局[재록국]을 무너트리고자 하는 것이 될 것이고
역시 정상 주도권을 잡은 자의 官祿局(관록국)을 무너트리고자 하는 것이 아닌
가하고 권위를 실추시키는 내정간섭 상관 작용을 國賓(국빈)의 위치에 와선 하
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본다

초효는 寅字(인자) 무는 넘이 제비 먹이로 나가는 것이지만 二爻動(이효동)은
오히려 寅(인)이란 胡蝶(호접)이 더 활짝핀 꽃에 앉아선 꽃술의 꽃가루를 뭍치
는 형세라 할 것이고 巳中戊土(사중무토)를 寅中甲木(인중갑목)이 剋制(극제)하
여 꿀을 빠는 형세요 卯字(묘자)同氣(동기)의 기운을 당겨 받는 모습이기도 하


그러니까 그 의지하려는 넘으로 부터 벗어나라 또는 그 봉접 의지하려드는 넘
을 속히 쫓아보내라 하는 뜻도 통한다할 것인데 瓦卦(와괘)를 본다면 그 빠진
곳에서 震(진)으로 동작 벗어나는 모습이 아닌가 하고  (이) 初爻動(초효동)
이 되어 그 미천한 작용을 지음으로 인해서 박살나는 형태로 돌아가는 모습이
아닌가 하여본다

소이 파먹으려는 봉접 소인 넘 한테 유리하게 작용해 보이는 그 꽃의 형태를
짓는다는 것이요 그러다 보니 자신한테는 실속을 앗기우는 형태로 되어진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러한 동작으로 부텀 속히 벗어 나야지만 소위 소인의 접근을
막는 노력을 해야지만 뉘우침이 없어진다는 그런 의미도 된다할 것이다


* 世主(세주)를 二位(이위)가 동작하는 입장으로 그 처지를 볼진대 지금 三位
(삼위) 午字(오자)가 세주가 생해야할 四位(사위) 未字(미자) 銳氣(예기)를 아
래에서 받쳐주는 行態(행태)를 취함이라 이래 그 午字(오자)에 銳氣(예기)가 依
支(의지)한 것이 좋은 것 갖지만 其實(기실)은 지금 對生(대생) 卯(묘)는 午
(오)를 생하고 巳(사)는 辰(진)을 생하는 입장에서 초위 寅字(인자)가 파먹는
먹이를 만들어 갖고 있는 모습이라 이래 아래 辰午(진오)는 寅(인)이 파먹어선
무너지는 처지란 것이다

그런데 지금 二位(이위) 동작하여선 그 卯巳未(묘사미) 세주와 같은 구조의 비
신이 선다는 것은 그 지금 세주 巳(사)가 生(생)한 銳氣(예기)未(미)를 아래 寅
字(인자)가 進就(진취)한 卯字(묘자)比肩根(비견근)이 근접에 와선 아무리 墓庫
(묘고) 이지만 파먹고선 그 받쳐주는 午(오)를 생할 것이란 것이다 그러니까
세주 예기가 풀죽게 될 것이라 그런 곳에 기대어 있어봤자 결국은 세주가 그
기운만 앗기는 꼴이 될 것이라

사뭇 남의 먹이 그 양분 대어 주는 근기 역할만 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생각
해 봐라 나의 銳氣(예기) 未字(미자)가 그 門戶(문호) 卯(묘)가 파먹듯 이
그 銳氣(예기) 巳午(사오)를 발휘 하여선 다시 巳午(사오)에서 生(생) 辰未(진
미)를 발휘하고 그 寅字(인자)를 파먹게 하는 그 어루만지는 역할을 하게될 것
이니 어찌 내 역량이 앗겨 나가지 않는다 할 것인가 그래서 어서 빨리 그러한
입지가 되었다면 그것을 빨리 탈출하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을 易書(역서)에서
는 말하여주고 있는 것이다


* 變卦(변괘) 風水渙卦(풍수환괘) 二爻動(이효동)으로 보면 卦爻辭(괘효사)에
하길 渙(환)은 바뀐다 또는 씻는다는 의미이다 交易(교역) 해 재키는 것은 형
통하는 것이니 왕께서 이르러 사당에 계시며 큰 내를 건너는데도 利(이)로우
며 곧음이 마땅하니라 또는 마무리점이 실익 있나니라 하였다 [* 渙 亨 王假

有廟 利涉大川 利貞.]


彖辭(단사)에 이르길 교역하는 것이 [바꾸어 재키는 것이 = 서로필요한 것을 맛
바꾸어 재키는 것을 내겐 필요치 않는 것을 가시게 하는 것이니 씻어 재키는 것
이라 함인 것이요 그렇게 씻고 난 다음이면 무언가 새로운 事案(사안)이 들어
와 찰 것이 아닌가 이런 내 見解(견해)이니 마치 깨끗이 整齊(정제)한 다음에
빈객이 찾아오는 것처럼 말이다 .]

형통한다함은 강함이 와서 궁핍하지않고 [강함이 온다는 것은 淨陽卦(정양괘)
坎卦(감괘)가 內卦(내괘)를 차지하게 되었다는 뜻이니 쪽수가 홀수로서 强陽
(강양)함을 가리키고 그 中道(중도)에 陽氣(양기)가 차지하고 있음인지라 이래
강함이 중도를 차지함으로 인해서 밖으로부터 강한게 온 것으로 풀고 있음인 것
이다 中道(중도)에 떡 버티고 있으니 窮(궁)할리 없다는 것이다 .]

부드러움이 밖같의 자리를 얻어서 [이말씀은 巽順(손순)한 淨陰卦(정음괘) 巽
卦(손괘)가 外卦(외괘)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곤 六四(육사)가 中道(중도)
는 아니지만 자기위치에 있는지라 이래 자리를 얻은 것으로 본다하리라 . ] 위
와 같이 할새라 [* 所以(소이) 六四(육사)가 九五(구오)에 죽을 맞출 의향을 갖
고 있다는 것이리라

이것은 小示眼的(소시안적)이라면 九二(구이)와 九五(구오)가 다같은 陽氣爻
(양기효)로서 아래 九二(구이)의 立場(입장)에서 볼진대 九五(구오)가 같다는
의미가 된다하고 또는 內卦(내괘)의 六三(육삼)이 外卦(외괘)의 上九(상구)와
呼應(호응)하는 것을 가린킨다할것이니 이래되면 서로 죽이맞아 그 같이하는 것
으로 되는 것이라 서로 교역하여 맞바꾸게되면 서로가 요구하는 적합한 자리를
얻게된다는 뜻이리라]

王(왕)이 이르러 祠堂(사당)에 계신다는 것은 王者(왕자) 즉 陽氣爻(양기효)
가 九五(구오)中道(중도)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요 큰 내를 건너듯 함이 이롭
다함은 나무가 外卦(외괘)하고 물괘가 아래괘 하였는지라 소이 나무로 떼를 만
들어 물에 흘러 행하는 모습이니 그러한 일은 來往(래왕)을 하게 함인 것이라
功課(공과)를 두게된다는 것이다

象辭(상사)에서는 바람이 물위에 불어 행함이 바꾸어 재키는 모습이니 [易書(역
서)에서는 所以(소이) 洗濯(세탁)을 하면 그바람이 불어 잘 말려놓는다고 풀고
있다 그리되면 더러웠던 事案(사안)이 깨끗하게 새롭게 바뀌어진다는 의미이
다 ] 옛 임금님께서 쓰셔서 上帝(상제)님께 歆饗(흠향)을 드렸으며 列聖祖(열
성조)를 모시는 祠堂(사당)을 세웠나니라 하였다 .

渙(환)이란 무언가 먼저 있던 舊態依然(구태의연)한 것을 바꿔 재킨다 흩어 재
킨다 이런 내용도 된다 마치 萃卦(췌괘)에 있어서 밖으로 흙이 파여나가는 것
처럼 그때엔 用體(용체) 金生水(금생수)가 되지만 이번에는 用體(용체) 水生木
(수생목)이 되는 것이니 所以(소이) 내어주는 모습이다

萃(췌)에선 世(세)가 應(응)을 抑制(억제)하여 파이지 못하게끔 방비하는 모습
이지만 그래선 자신에게 외부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와 쌓이지 못하게 하는 모습
이지만 此卦(차괘)에서는 世(세)가 頂上位(정상위)에 있어 베푸는 모습을 取
(취)하는지라 應生(응생)하고 初位(초위)에서 그 對相(대상)의 力量(역량)앗아
내감을 억제 시켜주는 役割(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旣存(기존)의 있던 것이 대상을 위하여 洩氣(설기)하여 나아가려 한다
는 것은 그 氣力(기력)이 消盡(소진)된다는 의미를 갖기도 한다하리라 그래서
그 氣力(기력)을 그렇게 消盡(소진)되고 흩어 못지게끔 해야한다는 의미에서도
王(왕)께서 神聖(신성)한 祠堂(사당)에 계시어 그 조상님의 도움으로 그힘을 집
약시킬 것을 기대하는 상황이라 볼수도 있다하리라

그렇게 해야지만 큰 어려움을 헤쳐나가는데 역량을 잘 발휘할수 있어 實益(실
익)이 있게된다는 뜻도 된다하리라 飛神을 보면 寅卯辰 東方精氣와 巳午未(사
오미) 南方(남방)精氣(정기)가 있는데 寅卯辰(인묘진) 東方(동방)精氣(정기)가
巳午未(사오미) 南方(남방)을 살리는 구조라 所以(소이) 東(동)과 南(남)이 旺
(왕)한 모습이 되는 것이다

이런데 正南(정남)의 四寸(사촌)이요 金局(금국)의 長生(장생)인 巳字(사자)
가 頂上位(정상위)에 있어 世(세)를 잡는다는 것은 그리곤 辰字(진자) 水庫(수
고)를 보고 있다는 것은 그 東方(동방)精氣(정기)를 받은 南方(남방)의 氣運(기
운)이 將次(장차) 肥大(비대)해 진다는 것이며 그러한 氣運(기운)을 이기지 못
하여 對相(대상)을 보고 설기 하겠다는 것인 것이다 이를 본다면 王假有廟(왕
가유묘)는 큰肥大(비대)한 힘이 頂上(정상)에 臨(임)하여 있게 된다는 것이라
그것을 힘셈의 象徵(상징)인 王權(왕권)이 臨(임)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 봐야
할 것이다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二(구이)의 움직임은 씻어재킴을[씻고
나오대 = 탈출하대] 그 기댄 의자에서 달아나듯이 하면 뉘우침이 없으리라 하
였다 九二(구이)가 中道(중도)는 차지하고 있어 顯者(현자)라 하지만 그 位置
(위치)가 不正(부정)하고 亦是(역시) 對相(대상) 呼應(호응)하는 爻(효)도 없
는 渦中(와중)에 그 近接(근접) 初(초)三(삼)의 不正(부정)한 爻(효)들과 죽이
맞는다는 것은

所以(소이) 不正(부정)과 지금 어울리고 있는 모습 그러한 事項(사항)은 그 對
相(대상) 頂上(정상) 中正之德(중정지덕)의 눈으로는 볼적에는 [ 이럴적엔 그
임금님의 頂上(정상)觀察(관찰)과 같다는 것이리라] 누구에게나 먹혀드는 호평
을 받을 事案(사안)이 아니란 것이다 그래서 그 위치를 탈출하듯이 벗어나고
빠져 나와 야지만 뉘우침이 없게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現(현) 事案(사안)이 中道(중도)를 얻은 顯者(현자)가 그 險(험)한
象(상)을 짓고 있는 모습이 험한 가운데 빠져서 不正(부정)한 위치이면서도 不
正(부정)한 小人(소인)들에게 기댄 모습이 언제 부숴질지도 모르는 의자처럼
그런데 의지하고 있으면서도 뉘우칠 줄 모르고 있는 거와 같다는 것이다 그러
니까 속히 빠져나오라는 것이다 또는 달리 해석하면 그 힘 되겠다고 의지하고
있던 것들이 모두 부정한 것들이라 이래 붙들어 주지 않고 도망칠려 한다 그런
데 의지해있으면서도 自覺(자각)하질 못하고 있는 험한 가운데 빠진 어리석은
顯者(현자)란 뜻도 된다 하리라

初(초)三(삼)의 不正(부정)한 作者(작자)들이 마치 項籍(항적)傳(전)에나오는
항적과 범아부가 홍문의 계교에서 유방이를 죽일려 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리
라 그래선 번쾌가 뛰어 들어가선 질책하는 말이 功(공)있는 사람을 도마위에 올
려놓고 썰려하느냐? 하는 것과 같다하리라 초육의 부정함은 기댈만한 의자가아
니고

사람을잡는 인간백정의 도마로 변하고 九二(구이)는 썰림 당할 유방이와 같
은 신세란 것이요 그위 육삼은 계교를 쓰는 범아부 소인과 항장의 무리라 할 것
이고 九五(구오)는 참아 그리 못하는 項羽(항우)요 六四(육사)는 助言(조언)을
잘하는 張良(장량) 이요 上九(상구)는 正道(정도)를 主唱(주창)하여 그 頂上位
(정상위)가 성깔을 낸 못습이라 그래서 그 뻗치는 힘이 上爻(상효)까지 물이들
어 一色(일색)을 이룬 것으로 본다면 그 번쾌가 正道(정도)로 간하는 모습이
된다 하리라

中正之德(중정지덕)의 말을 하는 것을 갖다가선 頂上(정상)威權(위권)을 잡은
자라 할 것이니 귀신은 경문에 막히고 사람은 경우에 주저하는 상황이 연출됨이
라 이래 그 九五(구오)가 不呼應(불호응)하고 먹혀주지 않는 모습이 오히려 九
二(구이)를 살려놓는 형세인데 그 飛神作用(비신작용)을 보면 世生應(세생응)으
로 九二(구이)를 九五(구오)가 살리고 있는 모습 그 力量(역량)을 項羽(항우)
가 劉邦(유방)에게 앗기고 있는 모습이다

二位(이위)動(동)은 辰字(진자)가 巳字(사자)의 回頭生(회두생)을 받는 모습이
다 劉邦(유방)이가 世主(세주)五位(오위) 巳字(사자)의 立場(입장)이라면 지
금 自身(자신)의 二位(이위) 행동은 자신의 힘을 앗기는 상태 所以(소이) 消盡
(소진)시키는 상태란 것이다 지금 그런 행동을 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것
을 初位(초위)의 寅字(인자)가 抑制(억제)하고 있는 모습이다 좋게 말하면 寅
字(인자)가 洩氣(설기)力量(역량)을 막아주는 모습이 된다 할 것이고 나쁘게
말하면 世主(세주)行動(행동)을 制御(제어)하는 世主(세주)利權(이권) 競爭者
(경쟁자) 三刑間(삼형간) 이라 할 것이다


그런데 辰字(진자)가 動(동)한 것은 世主(세주)洩氣(설기)를 하게 하는 者(자)
들이라 소이 그 부정한 무리들이 짜고서 世主(세주)力量(역량)을 賭博(도박)으
로 털어 내는 모습이요 寅字(인자)는 그 힘이 勘當(감당)하기 力不足(역부족)이
라 할 것이다 卯字(묘자) 寅字(인자)의 劫財(겁재)요 世主(세주)의 根基(근
기) 力量(역량)이 巳午(사오)를 도우나 그 動(동)한 辰字(진자)가 未字(미자)
와 함께 巳午(사오)의 力量(역량)을 앗아 재키는 모습이다

자신의 行動(행동)은 自身(자신)의 力量(역량)을 消盡(소진)시키는 것이니 빨
리 그러한 행위에서 손을 떼고 버엇나는 것만이 살길이란 뜻이다 九五(구오)
를 項羽(항우)로 본다면 자신의 미적지근한 태도로 말미암아 그 敵(적)을 살려
놓는 모습이니 이렇게되면 寅字(인자)는 범아부가 되는데 범아부가 그힘이 미
약해서 저들의 부정한 행위 소위 장량과 항백과 유방 일당을 잡지 못한다고 보
아도 된다하리라

이럴적엔 辰字(진자)가 劉邦(유방)이요 午(오)巳(사)는 장자방과 그 주위 호위
하는 諸將帥(제장수)들이요 卯字(묘자)亦是(역시) 諸將(제장)의 後援者(후원
자) 겉으론 敵勢(적세)이지만 諸將(제장)을 통하여 도우는 項(항)伯(백)이 정도
는 된다하리라 유방이 傍系曲經(방계곡경)으로 살아나는 것을 갖다가선 그 인
간 잡는 도마 의자 위에서 달아나는 것 탈출하는 것으로 비유할수 있는데 寅字
(인자) 범아부를, 도우는 將帥(장수) 巳字(사자)가 三刑(삼형)을 놓는지라 감
히 감당치 못하고 捷徑(첩경)으로 탈출해나가는 事項(사항)이된다 할 것인데

이것이 바른 해석이 되었는지 알 수 없다 가만히 보면 巳午未(사오미)는 連係
(연계)하여 一致團結(일치단결)下(하)고 寅卯辰(인묘진)은 그 중심이 위로 나아
가 떨어져 있기 때문에 손발이 잘 맞지 않는 상황을 그려 준다하리라 그러니까
辰未(진미)의 土性(토성)을 누를 역량이 충분한데도 그 서로 장단을 잘 맞추지
못한는 관계로 所以(소이) 말하자면 도둑놈을 잡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된
다 함이리라 만약상 이럴때엔 어떻게 던지 寅卯辰(인묘진)이 화합한다면 능히
辰未(진미)를 抑制(억제)하게되는지라

世主(세주)에게 그 상황이 有利(유리)하게 展開(전개)되어나간다 할 것이니
辰字(진자)를 어떻게 料理(요리)하느냐에 달렸다할 것이다 그 파고들 여지가 辰
未(진미)에게 모두가 있는데 그것은 乙字(을자) 陰木氣(음목기)가 있는지라 이
는 마치 적과 내통하는 細作(세작)과 같은 者(자)라 할 것이니 그 미끼만 던지
면 너끈히 土性(토성)을 瓦解(와해) 시킬수 있는 計巧(계교)를 짓는다 하리


乙陰木(을음목)이 要求(요구)하는 것은 그 適合(적합) 庚(경)이라 所以(소이)
자기머리를 얹져줄 者(자)를 찾고 있음인데 그 要求(요구)를 들어주면 능히 世
主(세주) 洩氣者(설기자)를 抑制(억제)할 길을 열어주는 게 마치 적이 들어 오
라고 밤중에 성문을 몰래 따놓는 것과 같음인지라 이래 寅卯(인묘)가 上下(상
하)로 들어가서 土氣(토기)를 쳐부수면 그 世主(세주)洩氣(설기) 도둑들을 잡
은 것이 된다하리라

辰(진)이 動(동)하면 보이진 않지만 戌方(술방)을 到 (도충) 시킬래기라 세주
가 지금 그 꺼림방 元嗔(원진)方(방) 戌字(술자)에 依支(의지)하고 있는 象(상)
이 될 것이다 소이 세주가 申酉戌(신유술)방 東方(동방)精氣(정기)의 對稱(대
칭)方(방)에 거주하고 있는 事項(사항)인데 辰字(진자)動(동)은 戌字(술자)를
到 (도충)시키는 지라 世主(세주)의 元嗔(원진)이라 嫌惡(혐오)스런 것을 動主
(동주)가 到 (도충)하는데 그속에 要求(요구)事項(사항)이 들어 있다는 것이


그것이 지금 乙(을)한테는 그 머리를 얹져줄 적합을 찾고 있는 모습이란 것이
다 所以(소이) 乙(을)은 庚(경)을 戊(무)는 癸(계)를 癸(계)는 戊(무)를 適合
(적합)으로 삼는데 戊癸(무계)는 자체적으로 짝이되어 들어 있는지라 外部(외
부)에서 찾을리 만무요 오직 乙字(을자)만이 그 외부에서 머리를 얹져줄 짝을
찾는데 이자가 바로 세주를 도와서 辰未(진미)의 土氣(토기)를 抑制(억제)해줄
길을 열어 놓을 자란 것이다 그래서 세주가 혐오스럽지만 所以(소이) 하기 거
북한 일이지만 아니할 수 없는 형편이란 것이다

[*辰(진)이 酉字(유자)적합을 구한다해도 말이 된다하리라] 그래서 세주가 動
主(동주)의 작용에 따라 일을 하는데 寅方(인방)에 가 갖고 일의 재료를 구해갖
곤 辰方(진방)에가서 그要求(요구)를 들어주는 것이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되
면 그 설기 시키는 역량 험한 구덩이를 씻어내고 탈출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목성이 도우면 험한데서 빠져나온다는 의미이다 원래 세주 사촌 午字
(오자)의 喪門(상문) 辰(진)이 動(동)한 것이라 세주사촌 한테는 매우 불리한
모습인데 그 사촌이 움직이면 내게 이로운 짓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 이효동의 입장으로 세주의 처지를 지금볼 것 같으면 세주가 지금 자신이 생
한 銳氣(예기) 이기도 하지만 밑에 午字(오자)가 봉죽 받치는 火局(화국)의 鞍
裝(안장)위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이래 양쪽에서 생하는 未字(미자) 鞍裝(안장)
이라서 그든든한 의자라고 세주는 여기는데[그리곤 세주가 오자를 이끌어 주는
馬(마) 적합이기도 해서 분명 未字(미자)를 받쳐줄 것이라 믿는다]

이위 辰字(진자) 동작으로 인해서 卯(묘)의 근기를 갖다가 붙치게한 巳午(사오)
의 역량을 辰字(진자)가 그 사촌 未字(미자)와 함께 근기로 삼아선 그 기운을
모두 할타 먹는지라 그래선 세주 근기 卯字(묘자)의 사촌 寅字(인자)의 먹이
노릇을 함인지라 이러니 어찌 그 未字(미자)를 받쳐주던 역량이 딴데로 가니
그 의자가 부서지지 않겠는가 이다 그래서 너 빨리 도망거기서 탈출하라 할수밖
에 더있겠는 가이다

그러니까 세주근기 사촌이 모두 앗아간다는 것이리라 寅(인)이 흡사 召康節
(소강절)이 갖고나, 일설에 산에 사는 巳(사)라는 신선이 있어다 강절이 하
도나 용한 소릴 한다기에 어디 얼마나 아는가 시험해 볼려고 강절의 집을 방문
하게 되었다 自稱(자칭)客(객)하고 引導(인도)하는데로 따라 들어가선 예인사
를 차린 다음 편히 앉으라라고 좌석을 권하는데

의자라 그래 신선이 시험하길 어디 이넘이 얼마나 잘 아는가 하곤 의자를 앉
으면서 완력으로 지지눌러 부숴 트렸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이넘의 의자 왜 이렇
게 약한고 하고선 강절이 대비책 없음을 비웃덧 하곤 의자 밑바닥을 뒤집어 보
니 거기에 뭐라고 써 있는가 하면 아무때 아무날 누구 신선이와 앉아다간 의자
를 부숴트리다 라고 써 있더란 것이다 강절이 씽그레 웃움에 고만 신선이 안
연 실색하여 연기가되어 도망가듯 사라지더란 것이다

이처럼 뛰는넘 위에 나는넘 있으니 세주 신선처럼 도망가라는 것이다 통명을
얻은 대상巳(사)가 자꾸 씻어 내리게 될 것이기 때문에 그 받음을 감당치 못할
것이라 이래서도 그 곤욕 치루기 전에 얼르 도망가라는 뜻도된다 아님 세주 巳
(사)의 기운을 심하게 설기 시킬 것이므로 세주 그런 입장에 처해 있는 환경에
서 어서 탈출하라는 것일수도 있다


* 三位(삼위)에서 午字(오자)動(동)하여 酉字(유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사촌
이 世主(세주)財性(재성)을 물어드리는 격이라 일편 좋긴 한데 앞과 같은 뜻[세
주 사촌 상문 動主(동주)됨은 세주에게도 불편하다는 뜻]이 있다 하리라 二位
(이위)에 亥字(해자)가 떨어지니 동주인 世主(세주)洩氣(설기) 辰字(진자)를 도
우던 세주同性(동성) 巳字(사자)를 沖破(충파)시키고 辰字(진자)를 元嗔殺(원진
살)을 놓을 것이라 이래 貴人(귀인)이 도우니 복록이 진진하다 하였다

나를 해할 五行性(오행성)은 火性(화성) 所以(소이) 巳午(사오)比肩(비견)劫
財(겁재)란 것이요 나를 도울자는 생조 에너지 寅卯(인묘)木性(목성)이라하였
다 世主位(세주위)는 卯字(묘자) 살리는 곳으로 나아간다 그래선 六 (육충)
을 發(발)하는 모습이다

* 初位(초위)에서 寅字(인자)가 動(동)하여 巳字(사자)三刑(삼형)을 生(생)하
는 구조는 우선 世主生助者(세주생조자)가 動(동)하였으니 필경 좋은 일이 있
을 것이란 것이다 그러나 進頭(진두) 巳字(사자)三刑(삼형)을 맞고 그를 生
(생)하는 지라 利權競爭(이권경쟁)자한테 역량을 내어주는 형세이라 이래 속상
함이 있는데 그래도 참으라 하였다 卯字(묘자) 動主(동주)에 떨어지니 作害(작
해)요 그 억제해 주면 좋을 것이나 巳字(사자)가 그리 못하게 할 것이라 이래
세주에게 유리치 못하다 하였다 謀事(모사)不成(불성)이라 하다

所以(소이) 나를 도울 역량을 적에게 앗기니 천하를 잃어버린 항우가 강을
건너갈 면목이 없다하였다 世主位(세주위)는 진취하는 것이지만 그 역량을 설
기하는 곳 未字(미자)로 나아간다 들어와서 나뻣던 丑卯巳(축묘사) 구조가
다시 反轉(반전)되어 寅辰午(인진오)되는 구조는 매우 길하여 관록취득 재수대
통한 모습이다 소이 들어오는 寅字(인자)가 巳字(사자)를 三刑(삼형)을 하고 辰
字(진자)를 抑制(억제)해줄 것이라 이래 吉(길)하다는 것이다


이위에서 丑卯巳(축묘사) 구조에 卯字(묘자)가 퇴각하는 구조는 子寅辰(자인진)
이 되는데 이래되면 土氣(토기)가 進就(진취)하고 그 木氣(목기)가 退却(퇴각)
하는 것이라 損財(손재)를 難免(난면)이라한다 덕을 베푸는 형세이라 名譽(명
예)는 나지만 損壞(손괴)를 當(당)하는 것이니 재수는 不利(불리)하다하였다
戌(술)이 世主(세주)의 元嗔(원진)이지만 世主(세주)巳字(사자)의 適合(적합)申
字(신자)의 生處(생처)라 이래 世主位(세주위)가 戌字(술자)로 나아가면 또한
元嗔(원진)같아도 吉(길)하다 함이리라

此例(차예)가 바로 三位(삼위) 丑(축)이 化(화)하여 辰字(진자)로 나아가면 乾
卦(건괘)를 이루는지라 飛神(비신)은 二位(이위) 卯字(묘자)가 動(동)한것과 같
이 서도 그 吉(길)하다 함인 것이다 所以(소이) 그 世主(세주)가 適合(적합)
의 生處(생처)太歲(태세)로 돌아가기 때문이요 조금 전에는 无妄(무망)이라 세
주가 그 사촌 午字(오자)로 가기 때문애 犬羊之差異(견양지차이)가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이번 경우에는 土氣(토기)가 進就(진취)한 것으로 보질 않고 그 適合
(적합)의 生助者(생조자)를 奮發(분발) 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본다는 것이
다 대략보면 飛神(비신)이 같은 모양이라도 陽氣(양기)가 脫落(탈락)될 경우
陰氣(음기)가 늘어나면은 나쁘다하는 것 같고 陰氣(음기)가 脫落(탈락) 陽氣
(양기)가 들어차면은 좋다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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