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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뵙습니다.
날짜 : 2000-05-23 (화) 12:59 조회 : 819

운영자님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74년6월3일(음) 寅시생의 남자입니다. 올해가 庚辰年인데 작년 보다는 나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뚜렸한 빛이 보이질 않습니다. 아직도 갈등은 수시로 찾아들고 있고 환경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습니다. 회사의 이직을 자주 생각하면서 일에 정을 붙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여자친구를 필요로 하는데 이것도 여의치가 않네요. 운기상 庚辰年은 좋은 해가 되어야 할텐데 아직 이렇다할 조짐이 없습니다. 선생님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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