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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1609. 1607. 1604. 1601. 제 사주가 엉冷?E꼭 좀 봐주세?E.부탁합니다..
날짜 : 2001-02-22 (목) 14:05 조회 : 821

제게 뭔가 있나요?
궁금한 점을 물으라시니 좀 안 좋은 사주 아닌건가요?
참 이상한 일이 있어요..양친 부모 밑에서 아무 하자없이 자라고 살아온
저는 제가 생각해도 이해할수 없는 일들이 있습니다..
제가 꿈에도 생각지도 않던 일들이 현실에서 일어났었거든요..몇년전
이혼을 한 것과, 지금 현재는 재혼해서 남편과 같이 간이주점을 하고 있거든요..
집에서 살림만 하던 제가 나와 일을 하는 것도 그렇고, 그렇게도 끔찍이
사랑하던 내 아들과 헤어져 사는 것도.. 정말이지 모두 꿈만 같은 일입니다.
지금도 항상 답답하고, 속상하고..제 운명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디까지
갈건지 궁금합니다..
아들과는 언제쯤 한집에서 살수 있는가요? 또 남편과 같이 하는 장사가 잘 안되서
다른데로 이사해서 다른 업종으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어디로 가서 뭘 해야지
될까요? 제게 맞는 일과, 어떤일을 해야 돈을 벌수 있을까요? 언제쯤 가게가
나갈까요?
아님 직장을? 아님 그냥 집에서 살림만? 도대체 답답하고 한숨나는 나날입니다..
그리고 한가지더..저에게 앞으로 남은 또 슬픈일은 없을건지요?
정말 두렵습니다..항상 마음이 뒤숭숭한 까닭도 팔자 탓인가요?
여자 팔자로선 참 슬픈 운명같습니다..
나쁜 말씀이라도 달게 받겠습니다..솔직히 말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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