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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바주세염
날짜 : 2001-04-21 (토) 07:17 조회 : 1708

제친구중 아버지께서 역학을 많이 공부하신 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한달전 그분에게 사주를 봤는데
굉장히기분나쁘기도하고 한편으론 황당한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그찝찝함이 가시지않아 이렇게 이홈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분말씀중에 제가 수(水)의 기운을 마니 타고 났다는둥...
그래서 남의 시선을 마니 의식한다는둥
항상피해의식속에 살고 있다는둥..
심지어는 고치지 않으면 정신질환까지 앓는다니...
또 천의기운보단 지의 기운이 강해 여성의 성격이 더강하다합니다

그런데 남의 시선을 조금의식하는건 사실이지만 다른거는 영~x입니다

그리고 초년운 청년운 중년운 말년운등에 대해서도 말씀해주셨는데
중년운부터 그냥 말씀을 얼버무리시더군요(초년운-나빴다 청년운-나빴다하시고서) 제 절정기는 지금입니다
그래서 제가 또 물어봤지요 제가 다시 재수를 결심했는데 학업운,입학운,직업운은 어떻냐고..?
말씀이 대학은 가겠네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조금 황당해서 대학도 나름이잖아요..라고 했죠
하시는말씀이 자신이 적성에 맞다 싶으면 그게 진정 니가 바라는 대학이라고..
그말은 옆집아저씨도할수 있는 말입니다 정말황당해서...
사실 인문계고등학교 나와서 입학금없는사람말고 산골짜기대학이라도 못가는사람은없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대학은 가겠네라는 말씀이 무슨말인지...
정말황당합니다
그리고 직업운에 대해선 반도체쪽 또는 전자제쪽으로 가랍니다
저는 근데 문과를 졸업한 학생이구 대학도 상경계열입니다
그리고 저보러 친척운 형제복도 없답니다
저는 위로 누나가 하나있는데 그럼 여자가 시집가면 남인데
무슨 덕을 받는다고...
또 저보러 자화성가해야될 팔자 랍니다..
정말 황당합니다 저는 이제 까지 부모님께 받은것(포괄적)이
넘치면 넘쳤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소개를 하자면 1982년생으로 서울소재의 4년제대학에 다니고 지금은
분에 안차 휴학한뒤 재수를 결심할까합니다
아니벌써 결심은 했습니다.
그래서 그러는데 그것과 관련된 말씀과(학업,입학)
저보고 수의 기운이 강하다고 하셨는데...
자세한 설명은 아니더라도 간략히 말씀을...

아차 그리고 친구 아버지께서 말씀하실때 제가 너무 화가나서
희망은 없나요(어떻게 좋은 말은 한마디도 없나요..?)
라고 했더니 괘는 좋네 하셨는데 기분나빠서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괘가 뭔가요? 또 제 괘좀 간략히 설명해 주세염~

그리고 딴 분께서 그러셨는데 이것도 황당합니다
어머니께서 보셨는데(제 사주로)
백년에 한번날까 말까한 때시랍니다
시험운이 탁월해서 공무원쪽으로 빠지랍니다
특히 외무 쪽으로 가면 크게 되면 외교부장관까지한답니다
황당하죠..?

도데체 똑같은 사주인데 왜그리 결과가 틀리나염>?

이번엔 제대로 한번봐주세염

생년 1982
월일 07월 02일(양력) 05월 12일(음력)
시 am 07시 10분
이름 신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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