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엔 너무 감사했습니다.
마음도 한결편하구요. 그런데 저하고 물장사는 맞지않나요.
철학하시는분들이 다들그러시는데...장사도 안되었고...
철학공부나 공인중개사시험이라도 봐서 진로를 변경하고싶습니다.
전 무슨업을 해야하나요. 곧 불혹의나이가 가까운데 아직 결혼도 못하였고
전 용모가 준수하고 잘생긴편입니다. 늦게 만혼하는게 좋다길래 여지껏
기다렸어요.외아들인데 결혼수는 인연은 있나요.
무슨일을해야 훗날에도평안할런지...역학공부나 부동산공부를하고싶은데
저와는 맞나요.30대중반엔 대운도있다던데...
저의 인생 진로를 일깨워주십시요. 무엇을해야 돈을 많이벌수있는지요.
성가시겠지만 좀자세히 일러주셨으면 부탁드립니다.
철학보러간적있지만 다들 말이틀려서요. 이곳이 믿음이갑니다.
부탁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시고 다복하시길빕니다. 강녕하시고 평안하십시요.
1970년 11월 5일 자시. 음력 동짓달 초닷새
제 사주입니다. 염치없습니다...부탁드립니다. 대구에서 영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