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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님께
날짜 : 1998-10-22 (목) 20:44 조회 : 797

저도 그분의 사주를 잠깐 본적이 있는데 . . . 감히 실력이 되지 못하여 무어라 올리지는 못했고 . . . 다만 돌도사님이 말하시는 것은 석연치 않은 점이 너무 많고 . . . 올해 변동이 있는 것이 꼭 나쁘지는 않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재영님께서 이야기를 꺼내셨으니, 그분의 놀란 심정을 헤아리어, 한번 그분의 명운을 풀어 보심이 어떻겠습니까? 이왕 칼을 뽑으신 김에 . . . 조금만 더 사랑하는 마음을 발휘하셨으면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뉴질랜드에서

영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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