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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생님의 혜안에 경의를 표하며 제 얘기를 시작합니다.
날짜 : 2001-09-27 (목) 15:45 조회 : 1696

다시한번 정선생님께 감사와 깊은 존경을 표하며 제얘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저의 1세 - 10세 까지는 부모님간의 불화와 약간의 경제적어려움으로 항상 불안한 시절을 보냈으며 그후엔 경제적으로는 상당히 안정되었고 부모님의 불화도 조금 나아져서 평온한시절을 보냈습니다. 20세에들면서 급격한 경제적 어려움과 계속되는 대학낙방으로 방황하다 군생활을 마친 26세부터 다시 경제적 안정과 대학진학으로 안정된 생활속에 31세에 취업과 결혼을 하고 직장생활도 희망적이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론 후사가 여의치않아 노부모님께 심려끼쳐 고민이되었습니다. 그러던중 37세에 득남하였고 곧 직장은 부도로 실직하게되어 고난의 시간을 보내다. 39세에 작은 가게를 동업으로 시작하여 그간 상당히 호황을 누렸으나 동업에다 워낙 적은자본의 규모다보니 실익은 극히 미미합니다.
애당초 철저히 사업에대한 경험축적과 자신감회복에 목적을 두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그간 실직속에고통받는 직장동료 몇사람의 창업에 전적으로 참여하여 기대이상의 성공을 거두었고요 그러나 물론 무보수이고요 이러다보니
현재 제 장사는 조금 기울었고요 제가하고있는 업종이 수명이 다되어가고 있는것같기도하고요 하여튼 그간 목적한바의 소기의 목적은 달성한것 같으나 경제적
안정은 미비하여 부부간의 불화로 9개월정도 별거중입니다.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잃고 하나를 잃으면 또 다른 하나를 얻는것이 인생인가 하는 생각을하게됩니다. 현실타개를위해선 변화를 모색할 수밖에없어 이런저런 고민중에 전에 조금 배워두었던 명리학책을 들척이다. 사주적으로도 어떤 변화의 시점에 다다른것으로 생각되어 이렇게 여러선생님들의 조언을 얻고자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저의 지난시절은 정선생님의 추론이 100%적중하신것 같습니다.
앞날의 추론도 그러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거듭 정선생님의 혜안과 관심어린 조언에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허락하신다면 선생님을 직접뵈올수 있기를 간곡히 청하옵니다. 끝으로 제사주에 관심어린 조언을 주신 운영자님,녹마동향님,주희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두서없는글 용서바랍니다.

선생님들의 애정어린관심에 큰 용기얻어 열심히 살겠습니다.

좋은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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