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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5사주천사님꼐
날짜 : 2003-08-13 (수) 19:33 조회 : 591

사실 남편이 집을 나간지 꽤 됬습니다.
운명이 그렇다니 어느정도 체념이 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하루하루가 쉽지는 않
군요. 그렇지만 잠시 떨어져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하니 오히려 마음
에 위안이 되는 군요.
제겐 어떤 종교가 맞는지요.
님의 말씀대로 종교에 의지하여 제 마음을 다스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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