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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지천태괘 상효
날짜 : 2005-07-08 (금) 07:45 조회 : 2925

* 716 大畜之泰卦(대축지태괘)
飛神(비신)
寅 酉 動
子 亥
戌 丑
辰 世



上六(상육)은 城復于隍(성복우황)이라 勿用師(물용사)-오 自邑告命(자읍고명)이
니 貞(정)이라도 吝(인)하니라
성곽이 무너져 푹파인 해자로 돌아간다 군사 움직이는 전쟁을 하지말 것을 도
읍지로부터 명령을 하달하여 고할 것이니 굳게 바름을 고수한다해도 부끄럽게
될 것이다
*잔주에 하길 태평함이 다하여 그렇치 못함이 되는 것이니 소위 否(부)卦(괘)
로 돌아가려는 의미가 된다 높은 성이 푹파인 해자[물 가둬 고이는 못]로 되돌
아 가려는 상이다 점을 살피는자 힘으로 다투려 들것이 아니라 다만 스스로를
지키는 것이 오를 것이니 비록 그 바름을 얻는다해도 역시 창피스러움은 면치
못한다는 것이다

象曰城復于隍(상왈성복우황)은 其命(기명)이 亂也(난야)-라
상에 가로대 성이 해자로 되돌아간다는 것은 그명령이 어지러워 졌기 때문이다
* 명령이 어지러워졌기 때문임으로 통하지 않는 否(부)로 되돌아갔다 命(명)을
고하여 다스리려 함인 것이다
명령함이 어지러운지라 그렇치 않게끔 되돌릴려고 명을 내려써 다스림을 쓰는
것이다

* 진취적이지 못해 적을 정벌치 못하니 부끄럽고 굳게 지키려니 궁박한 모습을
보이는지라 이래 부끄럽다는 것이라 마치 이순신이 백의종군 당하는 수모를 받
는것과 같다하리라 시운이 그렇게 흐르는데야 해볼도리 있겠는 가이다 유비
가 조조에게 잡혀서 황도에서 채마전을 갉게 된다는데야 어찌 자괴감이 오지 않
겠나만은 나라 지도자가 이러함을 알진대 그힘을 배양하는 기회로 삼는다는 것
이리라 시간을 벌어선 재도약할 역량을 기르는 기회로 삼는다는 것이고 적세
이러하다 함을 알진대 승리는 밥아 논 밥상이라 할 것이다

* 變卦(변괘) 地天泰卦(지천태괘) 上爻動(상효동)으로 보면 泰(태)는 泰平(태
평)하다는 의미이다 泰(태)는 작은게 가고 큰게 오는 것이니 길하여 형통 하니
라 하였다 괘생김이 안에는 君子(군자)를 상징하는 乾卦(건괘)가 되어 있고 밖
으론 小人(소인)을 상징하는 坤卦(곤괘)로 되어 있는지라 이래 君子(군자)는 안
에 하고 소인은 둘러리를 서는지라 그래서 태평하다는 것이다 또 하늘을 상징
하는 乾卦(건괘)는 아래하고 땅을 상징하는 坤卦(곤괘)는 위에 하여 있음에 서
로들 本然(본연)의 위치로 돌아갈려 할 것이므로 陰(음)은 내리고 陽(양)은 오
르는 작용을 잘 할 것이므로 서로 그리되면 和合(화합)해지는 작용을 일으키게
될 것이라 이래서도 그 작은 좋지 못한 것은 물러가게 되고 큰 좋다하는 것
은 오게되어 있는 것이라 한다고 해석에서는 말하고 있다 [ * 모든 卦(괘)의
解釋(해석)論理(논리) 應用(응용)이 다 그렇지만 泰卦(태괘)해석은 다른 泰卦
(태괘) 해석에서도 참조하라.]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上六(상육)의 움직임은 높이 쌓은 城壁
(성벽)이 무너져 거듭 다시 그 파인 웅덩이 垓字(해자)로 되돌아오는 모습인지
라 이것은 크게 무너져 내린다는 뜻이니 좋을 것이 없다하리라 그래서 그러
한 무너짐의 勢(세)를 막겠다고 軍師(군사)를 내어 싸움을 일으켜선 그 克服
(극복)하려 들것이 아니라 자신의 근접하고 있는 邑(읍)으로부터 그 명령이
잘 먹혀들게 바른 모습으로 命(명)을 낼 것이니 명령을 朝令暮改(조령모개)式
(식) 으로 자주 바꾼다는 것은 그 處事(처사)가 아무리 곧은 방면으로 가고자하
는 행위라도 그 부끄럽게 된다하였다
높은 城(성)이 무너져 웅덩이로 되돌아온다는 것은 그 무너져 내리고 그 파이
는 것이 어지럽게 춤춘다는 것이니 명령이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요 또 한
결같은 모습을 띄는 것이 아니요 종잡을수 없게끔 어지럽게 내려온다는 것이
니 이는 이미 태평의 대세가 거의 끝나갈 무렵이라 아무리 그 태평하고자 열의
를 다받쳐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일지라도 그 이미 다 기울은 짐을 바르게
발쿼 세우긴 어렵다는 것이다 발버둥치는 모습 점점 곤궁한 면모를 보이는 것이
라 바를려 해도 수모를 면키 어렵다는 것이리라 上六(상육)이 正位(정위)나
그 主導權(주도권)에서 밀려나 九三(구삼)과 呼應(호응)하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니 九三(구삼)이 아무리 잡아줄려 노력한들 그 그릇됨으로 否定的(부정적)
인 面(면)으로 가겠다는 데야는 어쩔수 없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으로 보면 세겹 作破(작파)가 도사린 모습인데 이것을 풀어쓰는 작
용인데 上爻(상효) 動作(동작)은 그 否定的(부정적)인 面(면)으로 풀어쓰게 된
다는 것이리라 六合卦(육합괘) 이기도 해서 좋다고들 한다 그런데 三位(삼
위)辰字(진자) 兄性(형성)이 世主(세주)가 되어 그威權(위권)을 잡고있는데 그
適合(적합) 酉字(유자)가 應對(응대)하고 있어서 世生應(세생응) 所以(소이) 世
主(세주)가 世上(세상)을 爲(위)하여 가진 것을 갖고 베푸는 입장인데 그베푸
는 진행과정이 爻象(효상)의 동작에 의하여 여러 가지 得失(득실)로 나타난다
는 것이라 지금 世主(세주)應爻(응효) 酉字(유자)適合(적합)이 動作(동작)한
것은 세주에게 덕되는 작용이 아니란 것이다 적합이 동작하니 寅酉(인유) 元嗔
間(원진간)이 된다
所以(소이) 世主適合(세주적합)이 세주대상에서 元嗔(원진)을 만났다는 것인데
그 元嗔(원진) 進頭剋(진두극) 받아들어 오는 寅字(인자)는 世主(세주)辰字(진
자)에 대한 抑制(억제)者(자) 官性(관성)이란 것이다 그러니 세주에겐 아주 不
利(불리)하게 되었다 하리라 이로 인하여서 五位(오위) 財性(재성)은 退却(퇴
각)하는 모습을 취하고 四位(사위) 近接(근접) 破(파)는 進身(진신) 到 破(도
충파)者(자)로 變貌(변모)해선 세주를 沖破(충파)를 놓는 모습이 되었다는 것이
다 易(역)으로 말하자면 세주가 형으로서 그 丑(축)을 제압하여 눌렀던 것인
데 이제 그 丑(축)이 變貌(변모)하여 戌字(술자)되어 세주의 형이된 위치가 되
었는지라

세주가 그 커올라 성깔을 내고 덤벼드는 丑字(축자) 進就(진취)된 戌字(술자)
를 아니꼽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충파를 서로 놓게되어 파괴해 치우려 하니 이
틈에 漁父之利(어부지리)를 얻는 것은 그 억제 받던 病根(병근) 子字(자자)라
는 것이다 子字(자자)가 소생하여 병폐의 神(신) 寅字(인자)의 根氣(근기) 役割
(역할)을 톡톡히 해내게 될 것이니 寅字(인자)가 세주適合(적합)을 元嗔(원진)
을 놓음은 물론 세주를 핍박하려들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 할 것이다 이는 다음
世主(세주)가 寅字(인자)가 되는 것만으로도 그 그러함을 알 수 있다 하리라
즉 그리로 世主(세주)威權(위권)이 넘어간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辰戌(진술)土性(토성)이 沖破(충파)되어 무너지니 못에 노는 고기
寅字(인자)의 먹이가 된 모습이 世主(세주)辰字(진자)더라 이런 논리가 나온다
하리라
* 세주 辰(진)에 대한 대상 적합 酉(유)의 동작은 그 酉(유)가 원진을 맞는지
라 요구사항이 시행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소이 펼치는 酉(유)가 寅字(인자)들
을 괴롭게 하기 때문에 寅字(인자) 백성들이 酉(유)의 근기 辰(진)을 누르려고
하는 것은 당연지사라 그 辰(진)의 세주뜻이 시행 먹혀들지 않아선 不通(불통)
되는 상항으로 간다는 것이다 임금의 專制主義(전제주의) 시대가 가고 백성이
위권을 잡는 민주주의 시대가 열린다는 것이라 미래에 否(부)라 군자는 물러가
고 소인의 도가 자라는 것만 봐도 알수 있다 할 것이니 민주시대란 것은 소인들
이 의견을낸 정치인 것이다

세주가 지금 寅(인)의 역마 미는 힘과 그 겁재 丑(축)의 힘에 의지하여 축의 역
마 亥(해)가 끄는 힘에 의해 진행되는 것인데 축의 역마 근기가 원진을 맞아 썩
죽음에 역마가 쇠진하여 쇠락하는 형세인데 이래됨에 축이 그 진취하는 몸을지
어선 더 그변질된 역마를 물고 늘어져선 먹이화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이와
는 반대로 酉(유)가 寅(인)을 먹어선 힘이 나아진 것으로 본다면 亥(해)의 역량
이 子(자)로 한단계 진취됨에 수레인 丑(축) 또한 진취되어 戌(술)로 화하여
그 나아진 먹이 銳氣(예기) 발하는 것을 먹는다해도 뜻이 통한다 하리라 이래
근접 丑字(축자) 劫財(겁재)가 힘이 나아져서 戌(술)로 화하여 세주를 충파시킨
다고 보면 될 것이다 卦(괘)가 否卦(비괘)로 뒤집힐 것이라 분발시킨다고 볼수
없고 그 세주를 충파시킨다고 볼수 있을것만 같다 아뭍케든 충발 부풀린다해
도 그것으 추락하는 것을 크게 만드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城(성)이 垓字(해자)[隍(황)]로 변한다. 세주 요구사항 적합酉(유)가 대상에서
원진맞음에 그뜻을 펼치지 못하고 되려 다음 세주 寅字(인자)에게 다스림을 당
하게 되었으니 임금이 곧 백성의 지위로 떨어지고 백성은 임금의 지위를 얻게
된 것이라 천지개벽 상전벽해 된다는 것이다 이제 진술축이 서로 협조하여 힘
가지고 있던 것을 베풀어주던 것이 酉(유)였었던 것인데 그것이 도리려 백성
을 괴롭히는 그딴 것으로 화한것이된 마당이라 이래 도로 다스림 당하는 위치
로 전락하게 되었단 것이다

* 섣달괘 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大有(대유)가 될 것이니 三位(삼위)
辰字(진자) 丑字(축자)로 退却(퇴각)하는 구조는 크게두었던 것이 태평하던 모
습을 취하던 것이 패퇴한 모습이라 苦段(고단)한 육신을 이끌고 쉴곳을 찾으나
그 것마져 여의치 못한 형편이라는 것이다 素服(소복)수가 아니면 슬하의 厄
(액)이라 하였는데 세주동작은 福性(복성)의 根氣(근기)가 微弱(미약)해지는
것이요 이미 그 應爻(응효) 傷官(상관) 食神(식신) 適合(적합) 酉字(유자)가 官
性(관성)寅字(인자)를 抑制(억제) 進頭剋(진두극)하는 모습이라 寅字(인자)는
世主(세주)의 驛馬(역마)요 喪門殺(상문살) 이요 그 官性(관성) 子息(자식)이
되는지라 이래 그러한 말을 하게된다 하리라 本身(본신) 衰退(쇠퇴) 官性(관
성) 驛馬(역마)進就(진취) 財性(재성)이 먹이를 문격이 되었으니 일편 가뭄에
단비를 만난격이라 하니 그 해설조차 城(성)이 무너지듯 종잡을 수 없게끔 한다
하리라 이해득실도 없으면서 남에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하였다

二位(이위) 寅字(인자)가 움직이면 이것이 근접에서 喪門(상문)이 움직이는 것
이라 아주 좋치 않다 하였다 疾病(질병)으로 苦生(고생)할 것이니 木姓(목성)
을 가까이 하지 말라 하였다 내게 갖다가 붙치는 것이 내가 저가 살곳 대처라
고 元嗔(원진) 亥字(해자)를 접속시키니 亥字(해자)는 나의 근기 火性(화성)을
먹고 자라는 자이라 마치 멀쩡한 사람에게 그 지독한 독감 같은 병원균을 옮기
는 것 같다하리라

初位(초위)子字(자자) 動(동)해 適合(적합)을 얻는 것은 世主(세주)辰字(진자)
도 적합을 얻게되니 이것이 대상과 妬合(투합)이요 劫財(겁재)丑(축)이 病弊(병
폐)의 神(신) 寅字(인자) 根氣(근기) 子亥(자해)를 쥐고 있는지라 그 病弊(병
폐)가 힘을 못쓰고 고분고분 말을 잘 듣는 役事(역사)의 神(신) 奴僕(노복)
이 될 것이라 이래 吉(길)하다하였다 財性(재성)이 動(동)한 것이라 到處(도처)
에 재물이 엿보니 이익이 田庄(전장)등 經營之事(경영지사)에 있고 태평히 지낸
다 하였다

유월달 괘이면 流年(유년)變卦(변괘)가 歸妹(귀매) 될 것이니 三位(삼위) 들어
온 丑字(축자) 다시 辰字(진자)로 進就(진취)하는 것은 外格(외격) 同伴者(동반
자)를 세우는 것이라 恰似(흡사) 丑卯巳(축묘사)란 飛神(비신)이 丑(축)을 파먹
고 크는 巳字(사자) 벌레 같은데 그 巳字(사자)가 양가에로 子寅辰(자인진)을
갖은 것이 물기 있는 진흙 이긴 것으로 그 자기집을 우구려 독처럼 짓고 들어
앉아선 逆(역)으로 파먹고 順(순)으로 파 먹히니 바른 논리란 눈꼽 만큼도 찾
아 볼래야 없다는 것이다 곳간에는 묵은 양식이 바구니가 날 정도요 과일창
고에는 얼마나 갖다가선 쌓고선 먹지 않았는지 고만 벌레가 우글거릴 정도다
먹고 마실 것이 근심 없을 정도로 많다 하는 데야 이보다 더좋은 일이 어디 있
으리요

二位(이위)에서 卯字(묘자)退却(퇴각) 寅字(인자)되는 構造(구조)는 陽氣爻(양
기효) 脫落(탈락)이라 위와 같은 飛神(비신)이 서더라도 좋은 말을 하지 않는
다 의리란 쥐방울만큼도 없는지라 단독으로 일을 처리해 볼 려고 하니 되지 않
는지라 그 혼자 이룰 일이 따로 있는 것이다 백지장도 맞 들으면 낫다고 누가
거들어 주지 않는 데야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남녀간에 일을 말하는 것 같은
데 재물이 아까워 그 일을 백년해로할 사람은 성사치 못하는 노랭이요 紅
(홍)唱(창)에 들었다가 疾病(질병)을 얻는 운세란 말이리라
初位(초위)에서 巳字(사자) 動作(동작)하여 寅字(인자) 들어옴도 역시 좋지 못
한 해석이다 일은 성사되지 않고 문밖 出他(출타)가 橫厄(횡액) 수가 따른다하
였다 도시 衰退(쇠퇴)한 몸에 元嗔殺(원진살)이 접속 回頭生(회두생)하여 嫌惡
感(혐오감)을 떨어놓고 그 품아시군과 함께 木姓(목성)의 먹이가 되어선 그 먹
히어선 그들 이권다툼의 三刑(삼형)을 備蓄(비축)하여 놓는 형세가 된 모습이라
는 것이다 그러니까 헐뜯는 운세가 와선 자신의 운세기운을 빼앗아 간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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