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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대요 납음오행론 원리해석
날짜 : 2005-07-16 (토) 09:57 조회 : 2808

天機大要(천기대요) 納音(납음)五行(오행)論(론)
퍼온다면

납음 오행이 그 어떻게 정하여지는 것인가를

도와 엮건데 삼가 납음 오행의 법을 살피건데 두가지 원리의 방법이 있으니 첫
째로는 甲子(갑자)乙丑(을축)이 金(금)이라하는 것은 先天數(선천수)에 있어서
의 甲(갑)九(구)와 子(자)九(구)와 乙(을)八(팔)과 丑(축)八(팔)의 數(수)룰 합
산하면 총34책이 되는데 공자님 말하는 大衍(대연)의 數(수) 五十數(오십수)에
서 太極(태극) 一數(일수)를 除外(제외)하고 남은 수 四十九策(사십구책)에서
34책을 덜으면 나머지가 十五(십오)가 되는데 五行(오행)하는 五(오)로써 五
(오)를 나누면 나머지가 없는지라
그냥 그數(수)로 관고하여선 五(오)는 원래 正五行上(정오행상) 土數(토수)인
데 그 土生金(토생금) 한다는 원리에 의거해서 甲子(갑자)乙丑(을축)은 海中金
(해중금)이 되는 것이라 丙寅(병인)丁卯(정묘) 火(화)하는 것 역시 丙(병)七
(칠)寅(인)七(칠)丁(정)六(육)卯(묘)六(육) 모두 합성하면 26책이 되는데 그 사
십구책에서 덜고 23책이 남으면 五(오)로서 나누면 나머지가 3이니 三八(삼
팔)인 즉 木(목)이라 木(목)이 生(생)火(화)하니 所以(소이) 이래서 丙寅(병인)
丁卯(정묘)가 火(화)가되는 것이다 나머지 납음 오행 원리 정하는 것도 여기에
기준하여 풀면 된다
또 한가지 방법은 納音(납음)이라하는 것은 본래 그 성질의 참 소리에서 오는
것이니 불이라 하는 것은 본래 소리를 내는 출처 바탕이 없는지라 물로 갖다가
선 그 불을 끄려고 해서만이 그 소리가
"치이-'하고 나는 것이라 그 火性(화성) 徵(징)音(음)인 연고로서 하나를 얻어
서 불이 되는 것이고,

흙이 라하는 것도 역시 울리는 空鳴之處(공명지처)가 없어서 불로써 도자기등
질그릇을 구운 연후에 두둘겨선 그 土音(토음)인 宮音(궁음)을 내는 것이다 그
러므로 27火(화)를 얻어서만이 土(토)가 되는 것이다 나무의 소리는 나무로써
나무를 치면 소리가 나는지라 이것이 진짜로 角(각)音(음)이 되는 연고로 三
(삼)數(수)를 얻어서만이 木(목)이 되는 것이고, 金(금)의 소리는 쇠로써 쇠
를 칠때만이 쇠소리가 나는데 그런 후래야만 참 音(음)으로 金性(금성)소리인
商音(상음)을 얻게되는지라 그러므로 4수를 얻어서만이 金(금)이 되는 것이다
물의 성질은 흙땅에 의지하지 않으면 흘러선 졸졸거리고 소리를 낼수 없는 지
라 이러모로 5수를 얻어서만이 그 水性(수성)의 音(음)인 羽音(우음)을 낼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5수가 수가된다 이는 다 잡된 소리가 없어서 각각 그
참소리를 얻는 것이다

가령 丙(병)七(칠)寅(인)七(칠)丁(정)六(육)卯(묘)六(육)合算(합산)하면 26책
이 나오는데 五(오)로 서나누면 1수가 남는다 이래서 그 불이 된다 또 가령 庚
(경)八(팔) 午(오)九(구)辛(신)七(칠)未(미)八(팔) 합산하면 32책이 되는데 五
(오)로서 나누면 2가 남는다 이래 흙이 된다 나머지 납음 정하는 방법도 다
이런 방식이니 이는 大衍之數(대연지수)에서 덜어내지 않고선 정하는 방식이
되는 것이다
간략하게[절묘하게] 그 납음 원리에 합하는 방식을 옛 방식 두가지 방법을 갖고
선 後學(후학)이 왜 그렇게 납음이 정하여지는 것인가를 의심 내는 것을 해석하
였다

소위 이렇게 해서 甲子(갑자)乙丑(을축) 海中金(해중금)이니 丙寅(병인)丁卯(정
묘) 爐中火(노중화)니 하는 납음이 정하여 졌다는 것인데 그 오행속성 정하는
방식은 맞는다 할 것이나 그 海中(해중)이나 爐(로)中(중)이나 하는 그 해석은
하지 못하고 있다 그것은 그 모여지는 네 가지의 干支(간지)類(류)가 각기 상
징 의미하는 속성의 輕重(경중) 混合(혼합)이 어느 정도의 비율이나 그 납음을
정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인가를 갖고 말한다할 것인데 이를테면 戊辰(무진)己
巳(기사)大林木(대림목)은 그 수풀을 이룰만한 여건을 갖춘 흙과 습기 뻘흙과
그 따스한 기운 巳中(사중)祿(록)을 얻는 丙(병)氣運(기운)이 잘 배합해진 것이
므로 그 나무가 잘 번성할수 있는 여건을 갖추었기 때문에 大林木(대림목)이라
하는 것이고, 甲子(갑자)乙丑(을축)海中金(해중금)은 그 금기 회박하기가 바닷
물에서 금을 찾을 정도로 그 金氣(금기)稀釋(희석)된 것 미약하다는 것인데 소
위 丑(축) 辛金(신금)이 그 地藏(지장)分野(분야)에서 얼마 할애 받지 못하는
연고를 말함이리라
丙寅(병인)丁卯(정묘) 爐中火(노중화)는 그 木氣(목기) 多大(다대)한데 火氣(화
기) 亦是(역시) 旺盛(왕성)한 모습인지라 이래 괄은 화롯불에 비유된다 할 것이
다 납음이 모다 이런 식으로 정하여지지 않는가 하여본다

* 필자 附言(부언)하건데
根本(근본) 납음 오행을 정하는 원리 참소리를 쫓아서 다른데도 많이 응용할 수
가 있는데 특히 성명학에 있어서 차 원리를 쫓는다면 그 맞아 들어가는 절묘
한 모습을 보인다 할 것이라
소위 5획이 水(수)요 1획이 火(화)요 2획이 土性(토성)이라는 것이니 한글 획
수나 한문 획수나 할 것 없이 세어선 五(오)로 나누고 그 성명함자 연게되는 오
행을 본다면 그 좋은 함자일수록 著名(저명)한 함자일수록 그 連繫(연계) 相生
(상생)되던가 比化(비화)되는 것을 알 것이다
그 무슨 삼원 오행이니 음령오행이니 수순오행이니 이런 것보다 훨씬 상생비화
논리가 잘 맞는다는 것을 알아두길 바라는 바고 그 生剋比(생극비)에 대한 解
說(해설)은 硏究(연구)과제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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