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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허 선생님 다시 글올립니다
날짜 : 2005-08-29 (월) 15:01 조회 : 634

선생님 안녕하세요
일전에 게시판 5502번으로 글올린 중생입니다.
선생님 답변을 몇번이고 읽다가 제일 처음에 나오는
'"대정역상 괘상은 1840으로서 평생은
明夷卦(명이괘)四爻(사효)" 란 글을 제가 무식해서 이해할수 없어
네이버 지식에 검색해보았습니다
(명이괘는 밝음이 땅속에 들어간 형상이니 어둠의 상태가된다
자신을 내세우지 말고 스스로 삼가고 자세를 바르게 가질 일이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 글을 보니 지금 제 상황과 딱 맞는 거 같습니다
마치 비오는 칠퍽한 길을 등불도 없이 걷는 느낌입니다.
제가 너무 힘이 드는것은 내년을 목표로 준비한 시험을 사정상
이번에 접어야 하는데, 참으로 제 자신이 한심한 것은
그 미련의 불꽃을 쉽게 끄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시 밑바닥부터 시작할려고 하는데
이 불꽃을 끄버릴 방법이 없겠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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