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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산천대축괘 사효
날짜 : 2005-10-08 (토) 08:02 조회 : 2221

* 314 大有之大畜卦(대유지대축괘)
飛神(비신)
巳 寅
未 子
酉 戌 動

寅 世


六四(육사)는 童牛之 (동우지곡)이니 元吉(원길)하니라,
우리의 송아지니 날뛰다가 다칠 염려 없이 잘 자랄 것이다 크게 길하다
*잔주에 하길 아이라 하는 것은 아직 뿔이 나지 않은 상태를 일컬으는 말이다,
 (곡) 즉 우리라는 것은 소뿔 높이쯤 해선 가로다지로 돌려 막은 나무를 말함
이다 그 들어 받는 것을 방제하기 위함이다

詩(시)에 이른바  衡(복형)이라는 것이니 =  (복)은 뿔막이 복 字(자)로서
소가 뜨는 것을 막기 위하여 뿔에 가로댄 나무, 화살을 넣는 그릇, 箭筒(전
통), 단으로 묶다 ,다발을 짓다, 라는 의미로 쓰는 글자임,
衡(형)은 저울질할 衡字(형자)이고, 소의 두뿔에 가로나무를 붙들어 메어 사람
을 뜨지 못하게 하는 나무 ,쇠뿔의 가름衡字(형자)이다
그 해석을 본다면 그 직접적으로 아마 다자란 큰 소에겐 그 뿔에 직접적으로
나무를 붙들어 메기도 하였던 것 같다

* 아직 뿔나기 전의 시기에 지 즉 날뛰는 것을 제지시킨다면 힘들이는 것이 곧
손쉬워져선 크게 착하여져선 길하다는 것이다 ,] 소이 길들이기가 손쉽다는 것
이리라 ] 마치 송아지 적에 코를 뚫어선 곤드레를 끼워선 길들이는 것과 같다
할 것이다

大畜(대축)卦(괘) 形象(형상)을 본다면 地天泰卦(지천태괘) 上位(상위)에 陽氣
爻(양기효)가 들어찬 것인데 그 雷天大壯(뇌천대장)괘 四爻(사효)를 본다면 그
울타리를 들어 받아선 그 뿔이 상하지 않음이 큰 수레바퀴처럼 아주 건장한 힘
을 가진 모습이라는 것이라,

소이 그 짐승 양이나 소등 목축하는 짐승이 그렇게 뿔다귀가 건장한 상태의 짐
승을 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그 뿔위에 橫木(횡목)을 댄 모습이 바로 대축괘
형상인데 이제 그 뿔에 메는 나무를 아직 뿔나기 전에 그렇게 한다는 것은 소
이 그 제지시키는 밖같 艮卦(간괘) 초효가 동작 하였는지라 그 아직 제지할만
한 뿔이 그렇게 크게 자라지 않은 상태에서 그 제지시키는 형태를 짓는다는 것
이다

소이 송아지를 지금 우리 안으로 몰아가둔 형태인지라 그 날뛰지 않음으로 인해
서 그힘이 손상될 리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형상하는 점이 이와 같다

學記(학기)에 말하길 아직 일어나기 전에 금제 시킨다하니 미리 바르게 함을
가리킴이라 바로 이런 뜻을 가리킴인 것이다

象曰六四元吉(상왈육사원길)은 有喜也(유희야)-라

상에 말하대 육사가 크게 길하다 함은 기쁨 있을 것이다

傳(전)에 하길 천하에 惡(악)이 이미 번성해진 다음에 제지시키려한다면 위로
는 그 금제하는 수고로움이 있고 아래로는 형벌을 받는 손상됨이 생긴다 그러
므로 짐승을 기름에서 아직 앞서 微小(미소)할적에 제지한다면 크게 좋아져선
길하다 함인 것이니 수고롭지도 않고 손상되지도 않음인지라

그러므로 바르게 기쁨이 있다하는 것이다 四位(사위)는 內卦(내괘) 乾象(건상)
을 방목때 짐승으로 봤을 적에 그 목축하는[직접적으로 먹여 기르는] 초입새에
해당하는 것이고, 그 초입새를 是(시)=즉 바르게 함인지라 기름을 올라가면서
[점점사육 키워 자라면서] 역시 그렇게 바르어 진다 할 것이다

* 大畜(대축) 飛神(비신)엔 正(정) 火金(화금)이 없어선 福性(복성) 文性(문성)
이 隱伏(은복)된 모습이다 , 四位(사위) 動作(동작)은 복성을 생하는 구조인
데 소위 송아지라는 것이다 , 丑(축)은 소[牛(우)]다 소는 안보이고 이제 그
소 새끼 될만한 酉(유)가 생긴다는 것이다 ,

그러니까 그 酉根(유근) 未(미)를 소가 충발 시킨 빛 송아지 根氣(근기)로 봤다
는 것이리라 未(미) 즉 아직 이란 의미이다 아직 소라 하기엔 이른 송아지 酉
(유)라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 三土(삼토)에 둘러 쌓여 보호를 받는 입장 갇히
어 있는 상태를 송아지 우리로 봤다는 것이리라 , 마치 襁褓(강보)에 싸인 아
기가 그 다칠 염려가 없듯이 그래 보호해주는 자들이 많음으로 인해서 그 酉
(유)라는 넘이 든든해 졌다는 것이리라 이래되면 지금 動爻(동효) 위주로 푸는
것이다,

세주 위주로 푼다면 세주 소위 子(자)라는 송아지 예기 분출 蠢動(준동) 하는
寅字(인자)관성 세주에 대한 원진 해악자를 난동치 못하게끔 그 우리에 갇운 형
태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설사 세주 寅(인)이라 하는 것이 송아지라 해도 害
(해)할자를 가둬치운 결과라 그래 송아지가 탈 없이 잘 자랄 것이라는 것이다
크게 길하다는 것이다 ,

* 地天泰(지천태)의 내괘는 짐승의 면상 외괘는 양가달의 뿔이 되는 것이다 泰
(태)의 上爻(상효)가 동작 陽爻(양효)되는 것은 그 뿔이 자라지 못하고 머물러
있으라는 艮象(간상)을 짓는지라 이래 아직 뿔이 울테를 뚫고 나감이 없는 송아
지로 보는 것이다 艮(간) 초위 동작 離卦(이괘)를 지으면서 아주 뿔이 작아지
나 그 실상은 내실이 알찬 乾(건)이라 그리고 동작하여선 차오르는 것이라 장
차 크게 성장할 기반을 갖게된다는 大有(대유)로 化(화)한다 머물러 있는 것이
離卦(이괘)를 짓는 것이니 포위망 속 그믈에 걸린 것이어선 그것을 의미 둔갑
유추하면 짐승 우리 라는 것이다 소위 짐승 우리에 지금 크게 자라고 있다고
보여진다 할 것이다

* 變卦(변괘) 山天大畜(산천대축) 四爻動(사효동)을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효
사)에 이르기를 大畜(대축)은 크게 牧畜業(목축업) [* 짐승기르는 業(업)]을
한다는 뜻이다

큰 목축업을 할때는 굳건하고 바르어 야만 마땅하리니 집에서 먹이지 않고 너
른 들판에서 기르면 길하니 때에 따라선 큰 내를 건너서야만 實益(실익)이 있
을 것이다 하였다 괘생긴 형태가 하늘 강건함 首長(수장)을 상징하는 乾卦(건
괘)가 內卦(내괘)하고 山(산) 머물름 篤實(독실)함을 상징하는 艮卦(간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二位(이위) 五位(오위) 上位(상
위)는 그 바른 위치가 아니고 初位(초위) 三位(삼위) 四位(사위)는 그 바른 위
치의 爻(효)들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기를 큰 牧畜業(목축업)은 굳세고 强(강)하고 篤實(독실)하
고 알차며 윤택하고 빛나여 나날이 새로워지는 지라 그덕이 강함이 올라선 어
짊을 숭상하고 잘 건전하게 해서 머물러서 크게 바른지라 집에서 먹이지 아
니하여 길하다함은 養育(양육)함을 어질게 함인야요 큰 내를 건너야도 이롭다
함은 하늘 길에 順應(순응)함을 가리킴이다 此卦象(차괘상)은 안의 강건함과
밖의 독실한 머물름의 合成(합성)된 卦(괘)이라 어떠한 어려움도 잘 克服(극
복) 할수 있다는 뜻을 품고 있다 이래서 그 큰내를 건넘도 이롭다 했음인 것이


象辭(상사)에 이르기는 하늘이 山(산)가운데 있음이 큰牧畜業(목축업)이니 君
子(군자)는 이를 보고 適應(적응)하길 지난 경험을 많이 기록해 두었다가 그
德目(덕목)을 기르 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날뛰
는 송아지를 그리 못하게끔 외양간에 가두워 놓는 것이니 날뛰다 닫칠일 없을래
기 이니 크게 길하니라 하였다

六四(육사) 陰爻(음효)가 제 位置(위치)에 있어 初位(초위)에 呼應(호응)하는
것을 또 나란히선 세양효들을 그속으로 强(강)한 氣運(기운)을 內包(내포)하
고 있는 힘 짓 이 나서 날뛰는 송아지로 보았는데 이것을 上位(상위) 陽爻(양
효)가 艮卦(간괘)의 主爻(주효)로서 篤實(독실)하게 머물러 재키게하는 役割
(역할)을 하는지라 외양간 우리막 으로 보았다는 것이다 이래서 외양간속에 갇
힌 송아지 경거망동하다 다칠지 모르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게되어 크게 길한 모
습이 된다 함인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戌子寅(술
자인) 이다 二位(이위) 寅字官性(인자관성)이 世(세)를 잡았는데 五位(오
위) 子字(자자)財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應生世(응생세) 構造(구조)
이다 또 수레가 짐을 실어 한쪽으로 씨름하게 보이는 形勢(형세)이다 辰戌(진
술)을 世主(세주)財物(재물) 짐으로 본다면 兩寅(양인)者(자)는 수레바퀴요
兩子(양자)者(자)는 궁굴대 軸(축)이 된다 할 것이다

申子辰(신자진)이 驛馬(역마)를 兩寅(양인)으로 쓰니 兩寅(양인)이  馬(겹마)
요 兩子(양자)가 수레馬夫(마부)요 辰戌(진술)이 馬夫(마부)를 부리는 손님이
나 짐이된다 할 것이다 소이 크게 備蓄(비축)하여 실어서 수레가 立體的(입체
적)으로 멀리서보면 한켠으로 기울어진 듯 하게 보인다는 뜻이다

四位(사위)戌字(술자) 兄性(형성)이 動(동)하여 福性(복성) 酉字(유자)를 進頭
生(진두생)하니 五位(오위) 子字(자자) 財性(재성)은 未字(미자) 元嗔(원진)의
回頭剋(회두극)을 입고 上位(상위) 官性(관성)寅字(인자)는 進頭(진두)巳字(사
자)가 接續(접속)되니 三刑(삼형)에다 進頭生(진두생)을 하게된다 하리라

겉괘의 五位(오위) 上位(상위) 子寅(자인)의 氣運(기운)을 앗아서 四位(사위)
酉字(유자)를 生助(생조) 篤實(독실)하게 하는 모습이요 酉字(유자)는 近接(근
접) 辰字(진자)와 適合(적합)이라 上位(상위) 五位(오위)는 四位(사위)를 위해
保護幕(보호막)이 둘러리가 되는 모습은 확실하다

三位(삼위)또한 內卦(내괘)의 上位(상위)로서 四位(사위) 進頭生(진두생)하는
酉字(유자)와 適合(적합)이니 그 송아지에 적합한 먹이라던가 깔게라던가 여물
통 이런 것 따위가 된다 할 것이다

世主(세주)寅字(인자) 主人(주인)이 辰字(진자) 여물이나 소코뚜레 골삐메인
것 등을 갖고 酉字(유자) 元嗔(원진) 송아지를 다루는 모습이니 適合(적합)으
로 꼬득여서 到 (도충)받아 날뛰던 것을 온순하게 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이것이 到 (도충)을 받는 世主(세주)財性(재성=原(원)卦(괘)의兄性(형성))이
動(동)하여 世主(세주) 元嗔(원진)을 만들어 놓는 것인데 元嗔(원진)作用(작용)
하기에 앞서 于先(우선) 適合(적합)을 좋아하는지라 그래선 그 작용을 못하게
함으로 인해서 官祿(관록)作用(작용)을 하게된다는 뜻이리라

酉字(유자) 子字(자자) 破(파)이지만 對相(대상) 子字(자자)에게 洩氣(설기)할
것이라 그氣力(기력)이 二位(이위)世主(세주) 寅字(인자)에게로 온다 보는게 妥
當(타당)하다 할 것이다 四位動(사위동)에 의한 飛神(비신)作用(작용)이 밖같
괘의 飛神(비신) 子寅(자인)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內卦(내괘)의 飛神(비신)
子寅(자인)에게 有利(유리)하게 하는 構造(구조)로 되는 모습이다

이래 吉(길)타하였으니 世主(세주)官(관)이 生(생)을 받는 構造(구조)이라 이
래 官祿(관록)이나 生男(생남)이나 膝下(슬하)子孫(자손)의 慶事(경사) 弄璋之
慶(농장지경)을 말하게 되는데 만일 그러할일 없는데 그렇다면 이것 또한 453
과 마찬가지로 병탈이 된다 할것이니 適當(적당)한 口實(구실)이 아니면 내게
害惡(해악)을 끼칠 것은 事實(사실)아닌가 이다

* 外卦(외괘) 飛神(비신) 子寅(자인)을 그 內卦(내괘) 飛神(비신) 子寅(자인)
이 진취한 모습이라 새끼 송아지 날뛰는 것으로 보았는데 上位(상위) 寅字(인
자)는 그 송아지 머리요 그 根氣(근기) 子字(자자)는 생조역량이라 四位(사위)
戌(술)이 動(동)하여 그 송아지 근기를 동해서 들어오는 飛神(비신) 五位(오
위) 未字(미자)함께 口化(구화)하여 먹는 형세 소이 붙들어 메는 형세이라 그
럼 송아지가 날뛰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해서 酉字化(유자화)로 기운을 설기시키는 것은 所以(소이) 寅酉(인유)는
원진이라 송아지 寅字(인자)를 유자 우리에 가두워논 정황이 되는 것이다 상
위 사자는 송아지 머리를 삼형생으로 봉죽받아서 그러니까 꼼작못하게 붙들어서
는 우리로 몰고 들어오는 모습[ 子寅(자인) 巳未酉(사미유) 連生(연생) 형태 소
이 소머리를 돌려 오는 상황 ]을 그린다할 것이다

* 世主(세주)適合(적합) 亥字(해자)가 元嗔(원진)大處(대처)를 만나게 되면 이
것이 좋지 못하다하였고 世(세)位(위)退却(퇴각)하여 丑字化(축자화)되는 構造
(구조)는 이것이 妬合(투합)을 받게되는지라 매우 길하다하였고 生助者(생조
자)가 進身(진신)丑(축)으로 化(화)하는 構造(구조) 또한 吉(길)하나 卦(괘)에
驛馬(역마)가 없는데다 生助者(생조자)가 그짝 적합의 꼬득임으로 인하여 世主
(세주)를 驛馬(역마)로 삼을려 들것이라 출타하면 고달프게 된다 하였다 대체
로 吉(길)한편이니 재물생기고 큰 利德(이덕)이 있다 하리라 , 午申(오신) 隱伏
(은복)神(신)을 비신 덮어씌운 것들이 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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