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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산뢰이괘 사효
날짜 : 2005-10-14 (금) 08:39 조회 : 2191


* 344   之 卦(서합지이괘)
飛神(비신)
巳 寅
未 子
酉 戌 世 動




六四(육사)는 顚뺨(전이)나 吉(길)하니 虎視耽耽(호시탐탐)하며 其欲逐逐(기욕
축축)하면 无咎(무구)-리라, 뒤집어진 뺨 놀림이니 범이 탐탐이로 노리듯 그
욕망을 쫓듯 함 허물없다 [*뺨 이字(자)가 인터넷상으로 뜨지 않음에 뺨이라 적
는다]
잔주에하길 부드러움이 올라가서 바름을얻어서거하면서 응하는바가 역시나 또
바르어서 그 양분섭취를 도와서는 아래에 베풀음을 쓰는지라 그러므로 비록 어
퍼진 뺨이라도 길하여선 호시탐탐 오로지 내려오고자 하는 것이라 그 욕망을 쫓
아서는 그 求(구)함을 승계하는 모습인 것이다 또 능히 이 같다면 허물 없다함
이다

象曰顚뺨之吉(상왈전이지길)은 上施(상시)-光也(광야)-일세라
상에 말하대 엎퍼진 뺨동작이 길하다 함은 上(상)에서 배풀음이 빛남일세라

傳(전)에 하길 전도되어선 영양섭취를 찾아야서 소이 길하다하는 것은 대저 剛
陽(강양)의 호응함을 얻어서 그 일을 다스리는 것을 말함이라 이미 올라가 거해
선 덕을펼침에 천하에 광명의 혜텍을 입히는 상태인지라 길함이 이보다 누가 크
다할 것인가 이다


세주가, 대상 먹이 子(자)가 銳氣(예기) 寅(인)을 뻗쳐 辰(진) 을 부려 세주
근접에서 辰(진)이 세주를 충동질하게 해선 銳氣(예기)를 뻗치는 五位(오위) 子
性(자성)의 먹이를 물을 려고 위로 뺨을 쳐든 것은 길한 것이니 호시탐참 기회
를 포착하려 그 욕망을 쫓으려는 것이니 별문제 없다는 것이다

그래 쫓다보니 飛神(비신) 巳未酉(사미유)가 곁에서는데 먹이와 먹이 銳氣(예
기)를 三刑(삼형) 원진으로 망가트려서는 내리는 기운이라 세주 진두 설기만 당
한 모습이라 對相(대상) 子酉破(자유파)하고 辰未(진미) 근기새로 설기 俊氣子
(준기자)와 銳氣寅(예기인)를 뻗쳐선 자신의 근근기와 어울려선 도리혀 세주 먹
이를 망가트려 논 형세가 된것이라 그러니까 세주 기운만 빠지고 허탕 쳤다는
것이다

* 어퍼진 뺨 동작이 길해서 호시탐탐 욕망을 쫓아간다는 것은 그 그렇게 誘導
(유도)하는 것에 이끌려 가는 것이나 實(실)은 지금 戌字(술자)財性(재성)世主
(세주)가 동작한 것인데 그것은 財性(재성) 事案(사안)에 적합한 것이 아니고
그 디디고선 도충벗 辰字(진자)事案(사안)에 적합것 酉字(유자)라는 것이다

그런데 지금 그것 유자에 남의 설기 적합에 현혹이 되어선 이끌려 가는 모습이
라는 것이다 酉字(유자)는 火局(화국) 寅午戌(인오술)의 驛馬(역마)申(신)의 진
취된 자리 誘惑(유혹)陷穽(함정) 六害殺(육해살)로서 그 자기를 좋게 하여줄 것
처럼 보여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유도되어 자기를 진취 이끌어줄 역마로 여
겨선 쫓아가 봤지만 그 도충 벗의 떼덕지를 키울만한 것 그의 적합이라는 것이


所以(소이) 酉字(유자)는 金生水(금생수)하고 그렇게 기운을 對相(대상)에서 넘
겨 받은 子(자)水(수)는 그 辰字(진자)가 지고 있는 寅字(인자)를 木生火(목생
화)하는 역할을 하는지라 그 辰字(진자) 도충 벗의 안으로 지고 있는 떼덕지를
키우는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戌(술)의 대상 子(자)를 역시나
키우는 모습은 戌字(술자)에게도 넘겨 받으라는 그 戌字(술자)의 財性(재성)[子
(자)를 키우는 모습은 戌(술)에 대한 財性(재성)이다

그러니깐 所謂(소위) 木宮(목궁) 文性(문성) 戌(술)은 木宮(목궁)에 財性(재성)
인데 그 재성에 대한 재성]을 키우는 모습이요 그것의 번쩍이는 銳氣(예기)를
지금 도충 벗이 대신 져주고 있는 모습인지라 이래 그것을 만약상 世(세)가 그
덕이 될 것이라 하여 취득하게 된다면 그 도충벗 디딤돌의 짐을 가볍게 하였는
꼴인지라 그 辰字(진자)가 오히려 戌字(술자)를 근접 충파 시켜버리는 영향을
가져 올수가 있다는 것이라 그래선 그 놓은 미끼에 당하는 그런 모양새라는 것
이다

소이 吳越同舟(오월동주)격에서 그 부담을 내가 더 지는 것 소위 목도채를 내
가 짧게하는 효과를 가져 오게 된다는 것임]이것은 소극적 견지 소시안적 견해
요,

그 만약상 세주가 그 소화를 시킬 입지로 있다면 그 財性(재성=초위 子(자)를
말함)을 취득하여선 그 디딤돌을 가볍게 하여줌으로 인해서 세주 떠받침이 더
욱 든든해지게 되고 세주는 그만큼 전진하는데 덕을 보고 그 이득을 취한 것이
된다 할 것이다 여기서 財性(재성)이라 말하는 것은 세주의 재성 소위 본궁 文
性(문성)을 말하는 것이므로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

그러니깐 그 세주에 해당하는 그것을 다스리는 者(자)가 그릇이 얼마나 되느냐
가 관건이라는 것이라 그릇이 너끈히 그런 것을 당해 감당할만한 그릇이라면 大
得利(대득이)를 취할 수 있는 형세로 돌아가지만 그렇지 못하고 작은 그릇이라
면 오히려 그 도충 벗이 져야할 짐을 대신 따안은 것이라 고생만 죽어라 하게
될 것이란 것이니 그 욕망 탐욕을 앞세울 것만 아니라는 교훈이다

이래서 그 상사에 보면 上施(상시)-光(광) 소위 위에서 펼쳐지는 빛이라 하였는
데 소위 上爻(상효)에서 펼쳐지는 지금은 그 연습 사안에 해당하는 그런 역할
이 된다는 것이다

소위 上爻(상효)의 理由(이유)있는 뺨놀림의 동작에 대한 그 경험이나 연습 사
안의 중간 진행 과정이라는 것이리라 그래서 이렇게 잘 훈련을 받게되면 그 事
(사)에 임하는 자가 더욱 대처 능력이 커져선 이유 있는 뺨 동작에선 너끈히
그 잘 처리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上爻(상효) 木氣(목기) 그릇이 진취된 것의 동작 寅(인)이 동작하여
선 그 酉字(유자)를 업어드리게 되면 그 寅字(인자)의 元嗔(원진) 大官(대관)
이 되는데 이것은 그 辰字(진자)의 對相(대상)適合(적합)을 이룸과 동시에 세
주 戌(술)이 먹어야할 子性(자성)이라 하는 음식의銳氣(예기)放出(방출) 泄氣
(설기)를 寅(인)을 金克木(금극목)으로 막아주는 효과로 인해서 세주가 子性(자
성)을 큰 것을 먹게되는 효과를 가져온다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對相(대상) 子性(자성)의 同質性(동질성)을 지금 세주가 근접에도
갖고 있음이라 이래서 그 대상을 먹는 상태를 근접 자성 동질성으로 대신하여
그려준다는 것이다

그러니깐 好(호)결과를 얻게끔 하여 준다는 것이다 세주가 그 자리이동 初位(초
위) 文性(문성)子(자) 그러니깐 前世主(전세주) 戌(술)에 대한 財性(재성)으로
이동하는 것만 봐도 그러함을 알게될 것이다 소위 그 세주 재성의 배불린 형태
재물을 늘궈 놓은 형태가 되는 것인데 이것을 역시나 오래된다면 다 소화 못시
키는 경향을 가져오는데 그 범이 관록을 얻은 형태라 그 上爻(상효) 해석에서
도 말하겠지만 그 범이 배가 부르면 나머지 음식은 개의치 않게 되는 게으름을
피우는 방만한 형태가 되는지라 고만 여우와 삵 같은 넘들에게 이래 그 먹이를
앗기우는 형태를 그리게 되는 것이다

좋은 말로 나누어주는 모습이라 해도 될 것인데 역시나 심적 고통 앗기운 형태
로 나눠준다 소위 실물 빼앗기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단도리를 잘하라
는 교훈도 말하여 준다 할 것이다

* 變卦(변괘) 山雷 卦(산뢰이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卦爻辭(괘
효사)에 이르기를  (이)는 뺨 이란 뜻이다 뺨은 곧게 놀리면 吉(길)하니
[* 입을 잘 바르게 놀리면 좋다는 뜻 입을 함부로 놀렸다간 禍患(화환)의 門
(문)이 되고 혀는 몸을 絶斷(절단)시키는 도끼가 된다 했다 그래서 입을 잘
놀려야 한다 ] 뺨의 생김을 관찰할진대 제절로 입에 알차게될 것을 찾음이로
다 [* 他人(타인)의 立場(입장)이나 意中(의중)은 考慮(고려)치 않고 自己(자
기) 생긴 바퀴대로만 {자기 잣대로만 } 그 실속을 챙기려 한다 ] 하였다

괘생긴 형태를 볼 것 같으면 龍(룡) 震動(진동)함 長男(장남)을 상징하는 震卦
(진괘)가 內卦(내괘)하고 [ 震卦(진괘)는 움직인다는 의미로써 사람도 아래턱
이 움직인다 ] 山(산) 머물름 篤實(독실)함 小男(소남)을 상징하는 艮卦(간
괘)가 外卦(외괘)하여 이루어진 大成卦(대성괘)이다 입의 윗부분 에 해당하는
곳은 가만히 머물러 있고 아래턱만 움직여서 말을 하던가 음식을 먹게 된다 이
래서 그 괘상 배치를 위는 艮卦(간괘) 아래는 震卦(진괘)를 하여선  卦(이괘)
라 함인 것이다

爻象配列(효상배열)을 볼 것 같으면 三(삼) 五(오) 上(상)은 바른 위치가 아니
고 初(초) 二(이) 四(사)는 바른 位置(위치)이다 입을 잘 놀려서야만 음식을
잘 먹을수 있어 영양을 섭취 몸을 좋게 기르게 된다고 한다 괘상 모양을
볼 것 같으면 가운데가 비어 있는 입口(구)형상을 하고 있는데 初上(초상) 양가
에가 陽爻(양효)로 되어 있고 中間(중간)은 陰爻(음효)들로만 構成(구성)되 있
음이라 初上(초상) 陽爻(양효)를 위 아래턱으로 觀告(관고) 한다면 가운데 있
는 陰爻(음효)들은 이것이 씹혀야할 음식거리가 된다 할 것이다

그래서 陽爻(양효)가 兩(양)쪽에서 陰(음)그른 爻(효)들을 壓軸(압축)해 들어오
면서 아주 아작[부셔재킴]을 내는 모습이 된다할 것이다

彖辭(단사)에 이르길 뺨을 곧게 놀려야 吉(길)하다함은 바름으로서 養育(양
육)하는 行爲(행위)를 짓는 것이면 吉(길)하다는 것이니 뺨을 관찰한다는 것
은 그 養育(양육)하는 行爲(행위)를 觀察(관찰)한다는 것이요 저마다들 입에
찰 것을 求(구)한다 함은 그 저마다들 養育(양육)하는 狀態(상태)를 觀察(관
찰)한다는 것이니 하늘땅이 만물을 양육하며 그 성인이 어진 자들을 길러서
그 혜택이 萬百姓(만백성)에게 까지 미치게 하나니 뺨의 時象(시상) 자못 크
다 할 것이다 하였고,

象辭(상사)에 이르기를 山(산)아래 우레가 있음이 뺨의 형상이니 [ *위턱은
산처럼 머물러있고 아래턱은 움직이기를 우레가 진동하듯 움직여서 그 소
리 '어거적 어거적' 하며 음식을 씹게되는 것이요 언어 또한 아래턱을 움직여
선 윗턱안 입 天井(천정)을 空鳴(공명)시켜서 소리화 시켜 내는데 이 또한 천
둥을 치는 소리라 할 것이다 말하자면 사람의 입의 象(상)을 構成(구성)하는 背
景(배경)을 世上(세상) 自然(자연)理治(이치) 로 본다면 그렇다는 것이다 ] 君
子(군자)는 이를 관찰하여 實生活(실생활)에 應用(응용)하대 言語(언어)냄을
조심스럽게 하며 먹고 마심을 節度(절도) 있게 하나니라 하였다

이러한 時期(시기)나 象(상)을 當到(당도)하여 六四(육사)의 움직임은 거꾸
로 쳐든 뺨이니 길하니 범이 호시탐탐 노리듯 그 하고자 하는 것을 기회를 봐
서 내달아 나꿔챌 듯이 하면 별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民話(민화)에 그려져 있
는 것을 想像(상상)한다면 나무에 까치가 앉았는데 범이 고개를 제치고 쳐다보
는 모습이 거꾸로된 뺨이라 할 것이다 소이 기회를 포착하려 준비하는 행위
[* 모션 포즈 ] 를 취하는 모습이라 할 것이다

뺨의 時象(시상)에 六四(육사)가 제위치에 있고 初九(초구)의 呼應(호응)도 받
음이라 이래 범이 먹이를 노리고 있다가 내달아 취하는 것 같아 그 吉(길)하다
는 것이다.

사람의 道理(도리)에 있어선 養育(양육)함을 가리키는 것인데 자기의 뱃속을 채
우려는 것만을 養育(양육)이라 할수 없고 賢者(현자)를 기르고 百姓(백성)을 살
찌게 養育(양육)하는 것을 目的(목적)으로 하는 바라 그래서 此卦(차괘)의 時象
(시상)에선 내가 生助(생조)받는 것을 남에게 養育(양육) 받는 것으로 여겨 無
能(무능)한 者(자)이거나 덕을 못펴는 부끄러움을 알으라하는 것이다

그리곤 남의 德(덕)펴는 것을 歸鑑(귀감)을 삼아야지 시샘을 놓는다는 것 또한
옹졸한 자가 하는 행위라 가르치고 있다 남을 덕을 주는 것을 그래서 양육시
키는 것을 귀하게 여기고 남을 투기하거나 시기하는 것을 그리곤 앗아 먹으려
하는 자를 미천하게 보는 것이다 또는 그 웃 어른이 되어서 손아래 사람들이거
나 자녀들에게 아랫사람의 본분과 자손된 도리를 가르치어 스스로들 자발적으
로 효도를 하게 함으로써 餘他(여타)에 模範(모범) 歸鑑(귀감)이 되게 한다는
의미도 있다 하리라

그럴려면 아들이 孝子(효자) 할려면은 아버지는 그 아들에게 歸鑑(귀감)이 되어
야 할 것이므로 半(반) 孝子(효자)는 되어야 지만 된다는 옛사람의 말이 있다
所以(소이) 養育(양육)의 位置(위치)에 있는 者(자)가 잘 해야지만 그 기름을
받는 자들이 윤택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범이란 짐승이 맹수라서 사냥을 잘
할 것 같지만 항시 배고픈 게 범이요 가재라도 잡아먹으려 도랑 치는 게 범
이라 한다

범이 짐승에 首長(수장)으로서 배부르면 옆에 먹이가 지나가도 본체만체 탐욕
을 일으키거나 잡아선 備蓄(비축)해 두었다간 먹을 생각을 아니한다한다 또 이
는 날고기의 신선한 것을 먹을려 함에서도 그러한 습성을 지녔다 할 것이다 항
시 살아있는 먹이가 엽에 날잡아 잡슈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배고프면 사냥을
해야 할 것이므로 사냥감을 찾아 사냥을 하는데 그 확률이 열에 두 번도 않 된
다 한다
그래서 그런지는 몰라도 此卦象(차괘상)의 생김대로라면 맨 마지막 판이 사냥
에 성공한 것이 될 것이니 六爻(육효)를 十分(십분) 나누어 그 配分(배분)한다
면 그 확률이 일점 육할은 넘고 일점 칠할은 안되어 항시 사푼 정도의 남는
數(수)가 된다할 것이다

그러니까 두 마리는 않되고 한 마리는 넘는다 여섯번에 한 마리 꼴로도 볼 수
있다 하리라 四位(사위)의 立場(입장)으로 全體(전체) 卦象(괘상)을 照律(조
율)해볼 것 같으면 四位(사위)는 이것이 卦變(괘변)하면   (서합)의 主爻(주
효)로서 卦(괘)의 卦主(괘주) 役割(역할)이 될 뿐만 아니라 또 本(본)  卦
(이괘)에서도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世主(세주)位(위)로서 그 중심
적인 역할을 하는 위치라 할 것이다

이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者(자)가 지금 움직인 것인데 그爻辭(효사)가 앞서 解
釋(해석)한바와 같음이다 世主(세주)이기도하지만 動主(동주)이기도한 四位(사
위)가 그 對相(대상)을 볼진대 初九(초구)正位(정위)에 있는 陽爻(양효)이라 서
로 呼應(호응)하게되는데 그對相(대상)의 爻辭(효사)메긴 것을 참고적으로 잠
간 볼 것 같으면 자신의 神靈(신령)스런 거북을 놓고 나 [* 즉 對相(대상)일수
도 있고 그 近接(근접)에서 죽이 맞는 六二(육이)일수도 있다 所以(소이) 三角
關係(삼각관계)가 成立(성립)됨을 가리킨다 ]를 觀察(관찰)하려고 입을 쳐든다
나쁘다 했다

觀我(관아)란 語意(어의) 의 位置(위치)를 六二(육이)나 六四(육사)로 아무렇게
나 定(정)해서 보아도 三角關係(삼각관계)는 成立(성립)되는 것이다 所以(소
이) 動(동) 世主(세주)對相(대상)이 神靈(신령)스런 거북을 좋은 것으로 여긴다
면 觀我(관아)는 그보다 못하지만 깊이 誘惑(유혹)當(당)해 빠질 수 있는 그
런 것이다 그러니까 이말을 쉽게 사람의 일로 類推(유추)해서 解釋(해석)해본다
면 初九(초구)가 本業(본업)은 등한이 내 팽겨치고 그 副業(부업)에 만 깊이
빠져 몰두한다 열중한다는 것이다

왜냐 나라는 것을 보고 침을 흘리며 뺨을 쳐든다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쁘
다 했다 所以(소이) 이러한 게 世(세) 動主(동주)의 對相(대상)인 것이라 世主
(세주)의 對相(대상)이란 周圍(주위) 環境(환경)과 그 行事(행사)與件(여건)을
말하는 것이고 動主(동주) 對相(대상) 또한 그러한 일거리를 보고 움직임을 말
하는 것인데 環境(환경)과 與件(여건)이 그렇게끔 誘導(유도) 造成(조성)되어
있음에 世主(세주)가 그리 아니 할수 없는 형편인 것이다

動主(동주) 또한 그러하게되어 있음인 것이다 그래서 그렇게 하게되는데 對相
(대상)은 이렇다 치고 世主(세주)近接(근접) 周圍(주위)를 둘러본다면 五位(오
위)도 陰爻(음효)이고 三位(삼위)도 陰爻(음효)이다 所以(소이) 같은 性質(성
질)의 것들이 兩(양)옆에 서 自身(자신)을 끼고 있는 것인데 이들은 모두 意氣
(의기) 相通(상통)하는 면도 있지만 利權(이권)에 있어서는 競爭(경쟁) 相對者
(상대자)들인 것이다

그런데 二位(이위) 五位(오위)는 같은 陰爻(음효)라서 서로 呼應(호응)치 못하
고 三位(삼위)는 上位(상위)가 陽爻(양효)가 되므로 呼應(호응)하게 되는데 그
位置(위치)가 서로들 바꾸어 진 狀態(상태)로 不正(부정)한 呼應(호응)이 되는
모습이다 陰陽(음양)極(극)의 죽의 論理(논리)를 본다면 학교에서 배웠듯이
같은 極(극)은 서로가 밀치고 다른極(극)끼리는 서로가 당겨서 들어붙어 죽을
맞추려 한다한다 이것을 갖다가선 음양磁氣(자기) 理致(이치)라 한다

只今(지금) 世主(세주)가 對相(대상)의 陽爻(양효)죽을 보고 맞추려함에 六三
(육삼)도 自己(자기)對相(대상) 陽爻(양효)上位(상위) 와 죽을 맞추려들 것은
旣定(기정)된 理致(이치)이다 設令(설령)作用(작용)이 스스로 일어나는 게 아니
다하더라도 四位(사위)만 動(동)함으로도 그러한 原理(원리)가 成立(성립)된다
는 것이다 近接(근접) 五位(오위)에 있는 六五(육오)는 二位(이위)가 같은 陰
爻(음효)이므로 呼應(호응)받지 못해서 近接(근접) 上九(상구)에게 죽을 맞추려
들 것은 旣定(기정)된 理致(이치)이다

같은極(극) 끼리는 밀어낸다 하였으나 五位(오위)가 三位(삼위)의 밀치는 힘
만 못한 것이 五位(오위)는 二位(이위)의 呼應(호응) 받지 못함으로 그만큼 相
對方(상대방)에서 당겨주지 않고 밀치는 힘이 있음으로 因(인)해서 오히려 上
九(상구)에 가깝게된다

그래서 六三(육삼)의 上位(상위)만나 보겠다는 힘이 六五(육오)에게 上九(상
구)를 앗김당하는 작용에 대하여 妬忌(투기)를 扶(부)림에 그 힘이 세게 合(합)
할려 듬에 自然(자연) 六四(육사)에 밀쳐 壓迫(압박)하는 힘이 勢(세)어질 수밖
에 없다하리라 그러니까 六四(육사)는 初九(초구)를 만날려하고 六三(육삼)은
上九(상구)를 만나려하는 作用(작용) 틈바구니 속에 六四(육사)와 六三(육삼)
의 서로간 밀치는 壓力(압력) 所以(소이) 부닷기는 壓力(압력)은 대단한 것이


所以(소이) 쇠사슬 고리와 같다 할진대 고리와 고리의 接續(접속)部分(부분)이
양쪽에서 호응 당김으로 인하여 그 到 (도충) 壓力(압력)이 대단한 것이다
앞서 말했지만 世(세)動(동)主(주)가 對相(대상)의 論理(논리)로 因(인)하
여 그 本業(본업)은 내팽겨 치고 副業(부업)에만 열중하여 이와같은 현상은
곧 접속된 고리 압력을 심화시킴인지라 그 到 (도충)破(파)가 甚(심)함으로
因(인)해 그 압력을 解消(해소) 받을려고 動作(동작)을 지어 움직이게 되는

初位(초위)서 부터 上位(상위) 까지 六爻(육효)가 그 차례대로 動作(동작) 演出
(연출)의 隨順(수순) 論理(논리)를 가르치고 있는 모습인 것이니 所以(소이)
世(세)動(동)主(주)의 일감 일거리 [ 일거리는 곧 먹어야할 음식과도 같은 것이
다 ] 가 되어 있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初位(초위)는 世主(세주)의 對相(대상)으로서 原來(원래)부터가 副業(부업)을
熱中(열중)하게 環境(환경)을 造成(조성)한 것이라서 그러한 일에 世主(세주)
가 늘상 從事(종사)한다 고 보면[* 그래도 初九(초구)엔 原來(원래) 陽爻(양효)
가 제위치에 있음으로 本業(본업)에 氣象(기상)도 있게된다 일의 시작은 本業
(본업)을 먼저 始作(시작)했다봐야 할 것이다 ]

그다음 動作(동작) 自然(자연) 二位(이위)의 자리가 되는데 그 二位(이위)의
일감을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뒤집힌 뺨이라 所以(소이) 입을
위로무엇을 먹겠다고 쳐든 모습의 상태를 말하는데 二位(이위)에 있어서 그러
함은 그 길 [方式(방식) 道理(도리) ]이 어긋난 모습이니 언덕에 뺨[입놀림 하
려 ]하여 가면 나쁘리라 했다 이것이 바로 두 번째 일감인데 이것이 대체로
무슨 뜻이며 일인가? 所以(소이) 六二(육이)가 그對相(대상)을 보니 같은 陰爻
(음효)로서 呼應(호응)할 相對(상대)는 아니나 六五(육오)가 近接(근접) 上九
(상구)와 죽이맞아 잘 지내는 것을 보고 歸鑑(귀감)으로 본받을 생각은 아니
하고 자기 그러지 못함을 猜忌(시기)하고 嫉妬(질투)하여 六五(육오)의 力量
(역량)을 억지라도 앗아 내릴려 한다함인 것이다

이 바람에 自己(자기) 近接(근접)에 있는 初九(초구)와 죽이 맞을 狀況(상황)인
데도 初九(초구)의 立場(입장)에선 六二(육이)가 自己(자기)를 홀대한 모습이
라 죽을 맞춰주고 싶어도 참답게 해주고 싶은 意向(의향)이 없다는 것이다 이
래서 六二(육이)는 이래저래 밉보인 狀態(상태)를 맞게되는데 이것은 일감에
서 무엇을 말하는가하면 도움 않 받아도 충분할 상황인데 억지라도 위에 있는
六五(육오) 上九(상구)와 죽맞음을 배가 앞퍼서 그리 못하게끔 억지라도 파훼
를 놓는게 그 六五(육오)에게 도움을 請(청)하는 모습인 것이다

그六五(육오)의 立場(입장)을 代行(대행)하는 게 全體(전체)卦象(괘상)의 中心
的(중심적) 役割(역할)을 하는 世主(세주)인 것이다 [제호주머니에 있는 라이타
로 담뱃불을 부쳐도 될 것인데 굳이 담배와 같이 있어야할 본래 부텀 담배곽에
붙어 있던 라이타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다른 담배팔기에 여념이 없는 담배 장
수터러 그 담배와 같은 라이타를 내어놓으라 하는 것은 대체로 무슨 심보인가
자신의 정당한 요구라 하지만 근접에 있던 자기 호주머니의 라이타가 않 써먹히
는 受侮(수모)를 받음에 此後(차후)라도 필요하다고 써먹려 할적엔 먼지가 끼던
가해서 말을 듣지 않을 것인가 이런 내 논조다 ]

世主(세주)가 動主(동주)와 같이 兼(겸)하여 있으니 그 도움 청함에 아니 움
직일수 없는 형편이 된 것이다 이상이 두 번째 일이고 세 번째일을 본다면
六三(육삼) 爻辭(효사)에 말하길 뺨의 동작하는 모습이 어긋난 모습이라 곧
은 처신을 한다하더라도 나쁠 것이며 十年(십년)이나 긴 기간동안 사용하지 말
것이라 利(이)로울바 없나니라 하였다

六三(육삼)이 不正(부정)한 位置(위치)에 머물면서 上九(상구)에 있는 높은 者
(자)에게 呼應(호응) 받기를 바람이라 이는 自身(자신)의 身分(신분)을 妄覺
(망각)한 廉恥(염치)없는 行爲(행위)라는 것이다
이것이 세 번째 일감인데 이것을 어떠한 물건으로 類推(유추)한다면 그 中正
(중정)한 位置(위치)를 벗어났기도 했지만 바르지도 못한 물건인데 그 값을 높
이 쳐주기를 바라는 것 과 같은 뜻이 된다 또는 헐값에 사서 利潤(이윤)을 많
이 챙기려하는 의미도 포함된다 이것도 대행하는 입장이 바로 괘의 중심적 역
할을하는 世主(세주)인데 지금 세주는 동주와 겸해있다 世(세)動(동)主(주)
가 움직였으나 그러한 일이 成事(성사)될리 만무다 그래서 십년 동안이나 긴
세월동안 사용할 수 없는 게 된다

소이 못쓴다하고 이쪽에서 헐값에 살수도 없는 것이고 저쪽에선 과분한 가격을
바람이라 그러한 일이 어떻게 성사되겠는가 이다 이래 실익 없는 일이 되는 것
이다

그다음 네 번째 일감은 六四(육사)를 보면 위로 쳐든 제쳐진 뺨이니 吉(길)하
니 범이 호시탐탐 노리듯 그 욕망을 쫓는 듯 하면 별문제 없으리라 하였다 이
것은 어느 일이나 물건으로 類推(유추)해 본다면 成事(성사)는 별개의 문제요
범의 노림같이 그 욕망을 쫓아가는 것이니 그러한 行爲(행위)는 별 허물 잡힐
일이 아니란 것이다

욕망을 부추김에 따라가나 그 位置上(위치상)으로 볼진대 陰位(음위)라 아무리
呼應(호응) 받는다 하지만 欲望(욕망)에 얽메인 게 바른 事物(사물)이 待接(대
접)할리 萬無(만무)라 탐탁치 않은 者(자)의 부림이요 일감이요 그 물건이라
할 것이다 그래서 成事(성사) 않 하고자 한다고 본다 그다음 다섯 번째 일
감은 六五(육오) 爻辭(효사)에 말하길 어긋난 뺨의 길[經綸(경륜)]이니 곧은
데 머물은 것이면 좋다하겠거니와 크게 곧고 좋치 않은 事案(사안)인데도 抑
止(억지)로는 할려 할 필요는 없나니라 하였다

所以(소이) 不可涉大川(불가섭대천) 이나니라 하였다 이것을 물건으로 譬喩
(비유)한다면 썩 좋은 물건이면 좋겠지만 그렇치 못하다면 뭘 억지로 取得(취
득)할려 하느냐 이런 내용이라 할것이니 半(반)은 좋고 半(반)은 나쁘니 그 형
세를 봐서 취해도 되고 않 취해도 될것이라
陰爻(음효)가 陽位(양위)에 머물러서 呼應(호응) 받지 못하고 近接(근접) 윗분
을 봉죽하는 形勢(형세)이라 그 狀態(상태)가 苦段(고단)한 그러한 事物(사물)
이 成事(성사)되거나 제 값어치를 할리 만무인 것이라 이런일 또한 亦是(역
시) 世主(세주)가 代行(대행)하는 것이라 成事(성사)되지 않았다

다음 마지막 上位(상위) 일감은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뺨의 正道(정도=바른 입
놀림)로 말미암아 진행하는 것이니 염려스럽고 위태하게 여기면 吉(길)하니 어
려움을 헤치는 일을 推進(추진)하여도 이롭다 하였는데 이제 뺨의 道理(도리)
에 있어서 그 成功(성공)을 보는 운세인 것이라 범이 사냥에서 먹이를 취득한
형세가 되는 것이다 대단히 吉(길)한 運勢(운세)라 할 것이다 자리는 바르지
않지만 最高位(최고위)에 있으면서 近接(근접) 六五(육오)의 봉죽을 받음과 同
時(동시)에 六三(육삼)의 봉죽을 받게되니 좋은 象(상)이 된다는 것이다

聖人(성인)은 賢者(현자)를 기름으로 因(인)해서 自身(자신)의 日課(일과)를 삼
고 보람을 찾는다 했는데 남의 實益(실익)을 바르게 챙겨줘 潤澤(윤택)하게 해
줌으로 因(인)해서 자신도 또한 그 일에 대한 보람을 얻게된다는 것이라 남을
기름은 자신의 良識(양식=良識(양식)은 養食(양식)과도 통하는 면이 있다 할 것
이다 )도 豊饒(풍요)로와 졌다 할 것이다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四位(사위)戌字(술자)財性(재성)이 世主(세
주)인데 此(차) 世主(세주)가 動(동)하여 進頭生(진두생)을 함에 五位(오위)子
字(자자)文性(문성)은 未字(미자)의 回頭剋(회두극)을 接續(접속)받고 上位(상
위) 兄性(형성)은 進頭(진두) 巳字(사자) 福性(복성)이며 三刑(삼형)이 接續(접
속)되어 進頭生(진두생) 하고 있는 狀況(상황)이다 四位(사위) 戌字(술자)가
近接(근접) 辰字(진자)의  動(충동)질을 받아 움직임에 初位(초위) 子字(자자)
가 처음에 剋制(극제)를 받는다 할것이나 進頭(진두)로 酉字(유자)를 生(생)함
은 그 對相(대상) 子字(자자)를 生助(생조)함에 뜻을 뒀다 하리라

뺨의 時象(시상)에 世主(세주)가 動(동)하여 初位(초위) 子字(자자)를 처음에
牽制(견제)함은 부질없이 妬忌(투기)만 부리는 二位(이위) 兄性(형성)寅字(인
자)를 도우지 말라는 意味(의미)이고 그리하면 나중은 네게 덕을 줄 것이라는
것이다

所謂(소위) 世主(세주)가 對相(대상)을 養育(양육)먹이로 操縱(조종)하는 위치
에 있으니 그 길함을 말 아니해도 알만하다 하겠다 더군다나 卦變(괘변)하면
  卦(서합괘)의 世主(세주)는 아니지만 그主爻(주효) 음식의 위치에 있게되
고 또 權限(권한)을 갖는 裁判官(재판관)의 위치가 되니 그 吉(길)하다하리라

世主(세주)가 動主(동주)가 되어 對相(대상) 子字(자자)文性(문성)을 威脅(위
협)하니 或如(혹여) 命(명)줄을 威脅(위협)한다고도 볼수 있다 하리라 결국 上
卦(상괘)飛神(비신) 子(자)와 寅(인)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酉字(유자)를 肥
大(비대)하게 하는데 이는 近接(근접) 到 (도충) 辰字(진자)의 誘惑(유혹) 動
(충동)질에 그 適合(적합)을 만들어 놓는 모양새가 되었다 하리라

뺨의 時象(시상)에 世主(세주) 움직임은 그 三位(삼위)의 異腹兄弟(이복형제)
比肩(비견)만 이롭게 養育(양육)시키는 결과를 낳게되었으니 그 德化(덕화)가
異腹兄弟(이복형제)에게 까지 미치게 되니 군자의 그어짊을 알만하다 하겠다

[*음식은 혀와 적합 혀를 즐겁게 한다 ] 뺨의 時象(시상)에는 남을 養育(양육)
을 잘 하여야 지만 이것이 돋보이는 것이요 따라서 자신에게도 결국에 德(덕)
이 된다 하리나 寅中(인중)丙火(병화)가 生助者(생조자)나 그것을 어찌 꺼내
쓸 것인가? 酉字(유자) 金性(금성)이 내 기운을 앗아선 異腹兄弟(이복형제)가
適合(적합)이라고 도망을 갈 것이라 이래되면 力量(역량)損害(손해) 사람떠나
은혜가 원수 고독한 자가된다 하리나 내 역량이나 앗으려하는 그런자는 마땅
히 사라지는 게 내게 이롭다


* 飛神上(비신상)으로 볼 것 같으면 아래로부터 위로 子寅辰(자인진) 戌子寅(술
자인) 이다 戌字(술자)財性(재성)이 四位(사위)에서 世(세)를 잡았는데 子字
(자자)文性(문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剋應(세극응)이다 四位(사위)世主
爻(세주효)가 動(동)하여 進頭(진두) 酉字(유자)를 生(생)함에 力量(역량)을 洩
氣(설기)當(당)하는 모습인데 이酉字(유자)는 아래三位(삼위)의 適合(적합) 所
以(소이)要求者(요구자)다

所以(소이) 壓迫感(압박감)의 到 (도충) 解消(해소)者(자)다 五位(오위)子字
(자자)文性(문성)은 元嗔(원진)이 接續(접속)되니 먹지못할 物件(물건)이요 上
位(상위) 官鬼(관귀)의 뿌리를 除去(제거)하니 病根(병근)을 除去(제거)하는 모
습이다

[世主(세주)가 動(동)하여 그 劫財(겁재) 未字(미자)와 더불어 같이 일을 하는
입화[口]하여 子字[자자]를 먹는데 子字[자자]는 上位[상위] 外部(외부)에서 接
續(접속)에 들어 올려는 官鬼(관귀)의 뿌리로서 이것이 財性(재성}이기도 하지
만 病(병)의 뿌리요 官鬼(관귀)의 뿌리라 또 官祿(관살)의 뿌리다 이 官祿(관
록)의 뿌리를 지금 未字 劫財(미자겁재) 터러 元嗔殺(원진살)을 놓아 除去(제
거)하라한다

그러면 그 댓가로 먼저 官鬼官祿(관귀관록)이 죽어 制壓當(제압당)하게되는 게
바로 進頭(진두)巳字(사자)印綬(인수)로 洩氣(설기)變(변)해 갈 것인데 그리되
면 너 劫財(겁재)부텀 먼저 利德(이덕)을 얻으라는 것이다

그런 다음 내가 그 官祿(관록)을 같이 나누어 좀 갖아보자는 意味(의미)도 된
다 하리라 劫財(겁재)는 利權(이권)을 다투고 나누어 갖는자라 하였으나 그 일
을 같이하고 그 부담을 나누어 지는 자라 所以(소이) 같은 立場(입장)의 남을
부렸으면 그 댓가를 챙겨주는 게 지당한 것이요 먼저 그 댓가를 자연적 챙기게
되어있는 隨順(수순)인 것이다 ]

上位(상위) 巳字(사자) 進頭生(진두생)이 接續(접속)되니 寅字(인자) 官鬼(관
귀)를 三刑(삼형)하고 그 역량을 앗아선 世主(세주) 生助(생조)가 되는데 于先
(우선)은 五位(오위) 世主(세주) 劫財(겁재)에게 그力量(역량)이 앗김 當(당)하
는 모습이다

그러면 앞서 말한 여러 가지 말씀을 종합해서 어느 사람의 하루의 日課(일과)
를 類推(유추) 비기어 본다면 世主(세주)自身(자신)이 動爻(동효)가 되었는데
世主(세주)는 어느 사람이다 初位(초위) 子字(자자)는 牽制(견제)의 對相(대
상) 所以(소이) 本業(본업)이나 副業(부업)에 沒頭(몰두) 熱中(열중)하는 것을
말한다 二位(이위) 官鬼(관귀)이니 틀림없이 世主(세주) 自己(자기) 자신을 부
리려들 것이라

所以(소이) 抑止(억지) 도움을 請(청)하는 자로 인하여 붙들려선 일을 해주는
立場(입장)이 된다 三位(삼위) 比化(비화)者(자)로 같은 立場(입장)의 사람으
로 그 世主(세주)가 對相(대상)에 沒頭(몰두)함으로 因(인)해서 壓力(압력)받음
이 甚(심)함으로 그 到 (도충) 壓力(압력)을 解消(해소) 받기 위하여 世主(세
주)를 到 (도충) 하는 者(자)이다 [ * 三位(삼위)또한 對相(대상)呼應(호
응) 받음으로 自身(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자라 할 것이다 ] 그래선 자신의 解
消(해소) 要求(요구) 酉字(유자)를 世主(세주)가 生(생)케 한다

土亭書(토정서)에선 金性(금성)을 조심하라 하였는데 辰酉合金(진유합금)이 되
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 西方(서방) 뿐만 아니라 그 搖動(요동)치기는 먼저
寅方(인방)으로 부터 卯方(묘방) 辰方(진방)에 이르기까지 동쪽이 먼저 搖動(요
동)을 해서 酉戌(유술)을 到 (도충)하여 騷亂(소란)케 함인 것이다

寅卯(인묘)方(방)에서부터 헛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子(자)方(방)은 내가
본래 부텀 하는 본업이나 부업에 일이다 멀리 午方(오방)에서 巳方(사방)의 適
合(적합)方位(방위) 申方(신방)에서 德(덕)을본 것이 된다 할 것인데 역시 寅中
(인중)의 丙火(병화) 長生(장생)이 그리로 돌아가서 帝旺(제왕) 巨門(거문)이
되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


辰字(진자)는 內卦(내괘)의 上位(상위)로서 말하자면 全體(전체)卦象(괘상)의
內(내)쪽에 있는者(자) 所以(소이) 一身(일신)으로 말하자면 품안에 있는者(자)
가 到 (도충)하는 것이요 마을로 말하자면 그마을 안쪽에 거주하는 사람이거
나 到 (도충)하는 事案(사안)이 되는데 그 또한 寅字(인자)의 부림을 받고 있
으니 寅字(인자)는 子字(자자)의 生助(생조)를 받고 있다 一身(일신)의 機能
(기능)으로 말한다면 子字(자자)는 第一(제일) 아랫이고 안쪽에 있으니 마음이
고 마음은 무엇을 生助(생조)하는가 ? 精神(정신)領域(영역)에의한 感覺(감각)
이고 所以(소이) 寅字(인자)는 感覺(감각)이다

感覺(감각)은 무엇을 부리는가 行爲(행위)를 부린다 行爲(행위)의 狀態(상태)
와 動作(동작)은 여러 가지다 所以(소이) 辰戌(진술)이다 行爲(행위)가 動作
(동작)한 狀態(상태)는 外卦(외괘)의 마음을 먹고 그 外卦(외괘)의 마음이 生助
(생조)하는 感覺(감각)에 力量(역량)을 앗는다 三位(삼위)는 比等(비등)한 關
係(관계)이나 나를 到 (도충)하여 내 역량을 앗을려 하는 자이라 깃거울 일 아
니고 앞의 해설들과 마찬가지로 영양가 없는 일만 벌어지다

四位(사위)또한 比肩(비견)運勢(운세)로 作動(작동)하게되니 亦是(역시) 營養價
(영양가)있을수 없는일이 벌어지다

五位(오위)는 財性(재성)이나 世主(세주)劫財(겁재) 元嗔(원진)을 萬難(만난)
財性(재성)이라 營養價(영양가) 이미 다빠진 한물간 狀態(상태)의 財性(재성)이
라 取得(취득)할게 아니다
[도로 내가 물건{물건은 上位(상위) 寅字(인자)이다 }값으로 代金(대금)을 支佛
(지불) 해야만 하는 그런 財性(재성)을 나타낸다고도 할수 있다 ] 上位(상위)
寅字(인자)야말로 참으로 내게 利(이)로움을 주는 者(자)이니 巳字(사자)가 三
刑(삼형) 回頭生(회두생)을 받아 내게 生助(생조)氣力(기력)을 부어준다 하리
라 所願成就(소원성취) 한 것이 된다

[*劫財(겁재) 같은 입장에 있는 동생벌 되는 자가 내가 取得(취득)해야할 물건
을 먼저 취득해 갖고 있음으로 그자도 또한 대금을 지불하고 삿겠지만 나역시
그자의 이덕 까지 챙겨줘야 하므로 좀 비싸게 구입하는 것이 된다 하리라 ]


*핵이 분열을 일으키는 거와 같이 속의 陰爻(음효)넷이 저에 짝을 맞추겠다고
밀치고 제치고 하는 통에 陰爻(음효)들 亂動(난동)하는 時象(시상)에는 그 到 
(도충)이 深化(심화)되므로 世主(세주)가 골몰했다 할 것이다

한건마다 도충을 하게되니 辰字(진자)는 품안에 있는 핸드폰 전화기가 그 노릇
을 한것이라 [전화는 뺨 입놀림으로 이뤄지는 일이다 ] 네번 전화에 한건도 利
(이)로운바가 없고 그 壓迫感(압박감)만 解消(해소) 받으려 한 모습이었다 그러
니 음식이 입에 들어 씹힐려면은 얼마나 그 압박감이 심화되겠는가 이다 산 것
들이라면 '아이구! 나살려라 나죽는다 나살려라' 씹을적 마다 그럴 것 아닌가
이다

범이 눈앞에 어른거리는 전화통화로 "나여기 있지" 하는 사냥감은 하나도 사냥
하지 못하고 먹이감이 "나여기 없지" 하는 전화통화 없는, 표범이나 이리 늑
대 등이 사냥한 것을 같이 나누어 먹음으로 인해서 나중 끝에 가서 이득을 취
한 모습이 되는 것이다 寅字(인자)가 辰字(진자)를 눌러줌으로 因(인)해서
世主(세주) 進頭(진두) 金氣(금기)가 適合者(적합자) 辰字(진자)가 갖고가지 못
함으로 因(인)해 또는 兼(겸)하여 寅字(인자)가 元嗔殺(원진살) 酉字(유자)함
에 世主(세주) 得利(득리)가 막판에 있게되는 것이다

* 그런데 다음 雷卦(뇌괘)上位動(상위동)의 해석에서 먹이를 半程度(반정도) 하
이에나 에게 앗기듯 도둑맞게되다 .


*소이 戌字(술자)는 지금 입에 음식이 아무것도 들지않은 혀위에 空閒(공한)상
태를 그린다 그래서 대상 子字(자자) 먹이를 보고 먹고자 동작한 것이라 이래
동작 하고 보니 혀와의 적합 酉字(유자)가 進頭(진두)에 이르러게 되었다는 것
이다 소이 酉字(유자)는 음식인데 세주 공한상의 상태에게 봉죽 받겠다는 것이
다 그렇게 봉죽해 주면 대상 세주 재물을 生(생)해 주고 飛神(비신)은 보이지
않지만 세주 적합 卯字(묘자)를 酉字(유자)가 到 (도충)해다가 주겠다는 것이
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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