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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수풍정괘 초효
날짜 : 2006-02-10 (금) 07:19 조회 : 2190


611. 需之井卦(수지정괘)
飛神(비신)

戌 世

辰 酉
寅 亥
子 丑 動


初六(초육)은 井泥不食(정니불식)이라 舊井(구정)에 无禽(무금)이로다
초육은 우물이 오염되어선 먹을 수가 없음인지라 오래된 우물에 새조차 없음이
로다


* 잔주에 하길 우물이란 것은 陽剛(양강)한 氣量(기량)으로써 샘을 위로 솟구치
게 함으로써 功(공)을 삼는다 初六(초육)이 음으로써 아래에 거하는지라 그러
므로 이러한 象(상)이 된다 대저 물이 잘 샘솟지 않고 오염되었다면 사람들
이 먹지 못하는 바라서 鳥類(조류) 조차도 역시 도라 봄이 없게 된다는 것이다


象曰井泥不食(상왈정니불식) 은 下也(하야)-오 舊井无禽(구정무금)은 時舍也(시
사야)-라

상왈 우물이 오염되어선 먹지 못한다함은 밑에 있기 때문일세요 옛 우물엔
새조차 없다함은 그 사용하는 시기를 버린 것이리라

* 사용함을 버린 것을 말함이다


* 瓦卦(와괘) 작용은 그 不正(부정)을 벗겨내야만 한다는 火澤 卦(화택규괘)
의미의 작용이고 그러니깐 물이라 하는 것은 그 새로운 물이 머저 번 물을 밀어
내는 솟구치는 작용을 함으로서 물이 고여서 우물이 되는 것이다

그러한 형태가  卦(규괘) 작용 그 자꾸만 벳겨 재키는 작용 그러면 점점 안
에 새것 깨끗한 맑은 것이 솟구친다는 의미로서 그 中女(중녀)와 小女(소녀)가
한군데서 거하면서 그 意(의)가 맞지 않아선 티격태격하는 상태인데 이러한 서
로간 밀고 댕기는 작용의 모방을 내는 모습이 바로 우물 속내의 움직임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소이 자매의 그런 작용은 같은 목적의 추구 소이 시집 가려하는데 있다
는 것이니 소이 물을 퍼 내가게 끔 하게 하려는데 있다는 의미와 그 시집가려
는 노력은 같다는 것이리라

* 샘솟는 것은  卦(규괘) 작용인데 물이 들어 있는 그런 작은 못[兌澤(태택)]
형태 위에 離卦(이괘)이다 물이라 하는 坎象(감상)이 솟구치는 현상 소이 뒤잡
히는 현상 되바라지는 현상 이런 현상이 바로 샘의 물이 솟구치는 현상인 것이
다 坎象(감상)이 되바라지면 離象(이상)이 되는 것이다



* 背景卦(배경괘)는   卦(서합괘)이다   (서합)은 씹어서 합해야만 형통한
다는 음식이 입에 들은 형태로서 이것은 罪人(죄인)이 지금 獄(옥)에 갇혀선 治
罪(치죄)당하는 모습인데 그렇게 治罪(치죄)하는 위치에 있는 자가 바로 現狀卦
(현상괘) 井卦(정괘)로서 그 獄(옥)을 設置(설치)하고 다스리는데서 다분히 權
威(권위)를 행사하거나 찾아 세운다는 것으로서 세상을 다스릴 려면 그 옥을
만들어 죄인을 치죄 하지 않고선 그 좋은 세상을 가져올 수 없다함이라

이래 그 規範(규범)을 어긴 자[井(정)속내 작용  (규)는 어긋나게 작용하는
모습으로 規範(규범)을 어기는 작용을 함으로서 물이 솟굿치는 형태라 그래 이
런 것을 가두는 물 고임 그 獄(옥)을 사용하는 것이다]들을 다스리고 백성은
잘 살게 하기 위하여 죄인 가두는 옥을 만들고서 그 치죄를 전적으로 맡은 자
소이 生殺權(생살권)을 전적으로 행사하는 자가 바로 영도자 지도적 지위에 있
는 그런 계급 직위가 맡았다는 것이라 그래서 그 영도자를 뜻하는 井卦(정괘)
가   卦(서합괘)의 現狀卦(현상괘)가 된다할 것이고,

이러한 괘들이 初爻氣(초효기)가 동작함으로서 水天需卦(수천수괘) 飮食(음식)
卦(괘)와 火地晋卦(화지진괘)로 化(화)한다 소이 汚染(오염)된 우물의 사용할
수 없음은 음식을 극복 먹어치워야 할 사명을 맡음에 있어서도 제일 용기 없는
자 士氣低下(사기저하)된 입장으로 몰려있는 모습 그 激浪(격랑)과 挑戰(도전)
해 싸우려는 의사가 전혀 없고 남이 딱아 논 길을 그냥 졸졸 수월하게 뒤따라가
겠다는 그런 용기 없는 자로 되어진 모습 그 물가 언덕에서 물 건넘의 꼬발지
로 나가려는 상이라는 것이고

이러한 용기 없고 그 개념 업이 행동하는 자에겐 그 배경괘도 고달픔 만을 상
징하는 火地晋卦(화지진괘) 初爻氣(초효기)로 변질되어선 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그 나가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해서 挫折(좌절)을 맛보는 그런 상태가 배경
괘가 된다는 것으로서 要求(요구)하는 實益(실익)의 捕虜(포로) 사로잡힘이 선
수를 치는 타인의 손에 칠팔할이 돌아가고 그자가 미처 챙기지 못하는 것만 그
포로로 잡게된다는

그런 입지가 背景卦(배경괘)로서 그 고달픔을 상징 재물이 땅 끝 머리에 있어
선 경쟁을 붙쳐 놓고선 한발이라도 늦으면 차지가 돌아오지 않게끔 그런 고달
픈 입장을 당도하게 함으로 그것을 극복해 보려고 숨막히고 겁을 주는 캄캄한
밤길을 행하게 한다는 그런 가르침을 주는 卦象(괘상)으로 化(화)한다는 것이


火地晋卦(화지진괘)의 顚倒(전도) 明夷(명이)上爻(상효)가 될 것임에 얼마나 어
둠 속에 그 어두움이 극치를 이루며 사람을 고달게 할 것인가 이다 를 생각해
보라는 것이다

마치 베어 넘겨지는 칡넝쿨 그 무성 하였던 것이 밤의 어둠을 상징하여선 다
른 이를 해코지 하더니만 결국은 그 저 자신도 아침이 닥아오는 바람에 사라지
듯 이래 한다는 것인데 새벽이 오기 동안 그러한 어둠의 상태에서 밝음이 오
게 하겠다고 행동 한다는 그런 晋卦(진괘)初爻氣(초효기)로 되어진 것이 바로
現狀(현상)된 井卦(정괘) 初爻氣(초효기)의 작용이라는 것이리라


* 所以(소이) 變換卦(변환괘)에 있어서도 그 목적 의식이 남보다 뒤떨어진 그
런 작용을 하는 그런 爻氣(효기)로 되어진다는 것 그래서 그 음식을 앞에 놓고
제일 끝에 먹겠다고 기다리는 그런 상태로 되어진 모습이라는 것이다

要(요)는 우물이 오염 되어선 샘 구멍이 콱 막혀선 물이 잘 솟지 않는 것이
이런 개념 없는 자로 비춰 보이기도 한다 할 것이라 그 물이 잘 샘솟는 것
그래서 그 앞으로 나가려는 듯 고여 올려 차는 것이 바로 도전 정신을 갖은 그
런 것이라는 것이요 그렇치 못하고 샘 구멍 콱막힌 모습이 바로 목적 의식이
뚜렸 하지 못한 개념 없는 자라는 것이다


交互卦(교호괘)는 渙卦(환괘)四爻(사효) 渙其 元吉(환기군원길) 渙(환)에 有丘
(유구)- 匪夷所思(비이소사 =광주리에 담아 논 것이 욕심 많은 오랑캐를 연상
할 정도라는 것임)- = 무역거래 해 논 모습이 여너 사람으로서는 상상도 못할
만큼 크게 이뤄 놓았다는 것 그래서 크게 길하다는 그런 卦爻象(괘효상)으로 交
互(교호)되는 모습 그래 변해드는 괘 訟卦(송괘) 四爻(사효) 訟事(송사) 不克訟
(불극송) 다시 命(명)받는데로 나아간다,

소이 송사를 억지를 부려 대상을 해 넘기려하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재판이관
판결해 주는 데로 나아가선 그 판결해주는 대로 변하여 以行(이행) 安貞(안정)
함을 취해서 길하다는 그런 괘효로 되어진다


이렇다면 이것은 잃어버리는 것이 없다는 의미라는 것으로 그래 안정된 생활을
하면 길하다는 그런 위치를 확보한 것이나 진배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그 기름진 삶을 말한다 할 것이다 그러니깐 그 井(정)初爻(초효)가 交互(교호)
되면 이만큼 매우 좋다는 것이리라

顚到體(전도체)는 앞서 해석 했듯이 웅장한 산 칡덩쿨 허리 두른 것 그 참피언
벨트 찬 왕으로 보고 그것을 해 넘기겠다고 낫 갖고 덤벼드는 도전자의 그림을
그리는 그런 작용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과거가 활성화 시기였던 게 현실적
으로 오염된 낡아 빠진 오래된 우물 새조차 않 날라 오는 그런 상태로 되어졌다
는 것이리라 소이 벌거숭이 민둥산으로 보이는 것엔 역시 메아리조차도 살지
않는다는 것이리라


* 井泥不食(정니불식) 舊井(구정) 无禽(무금) 우물이 흙탕물이니 먹지 못한
다 옛 우물엔 새조차 없다 아래 비신을 적합으로 잠재워서 제구실을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우물 바닥위에 寅酉(인유)辰亥(진해) 원진이 서려 있어선 쓰지
못한다는 것이라 申酉戌(신유술) 申子辰(신자진) 亥子丑(해자축)이 있으니 분
명 우물은 우물인데 辰丑(진축) 寅亥(인해) 子酉(자유) 破(파)작용이 일어났다
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水風井卦(수풍정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물을 퍼마신다는 뜻은 사는 읍은 고쳐짓고 옮길수 있
지만 퍼마시는 우물 물은 달리 고칠수 없는게 사람이 물을 마시지 석유기름을
먹을수 없듯이 身土不二(신토불이)라 風土(풍토)에 길이 들여진 生物(생물)이
달리 食水(식수)를 쓰면 탈이 나게 되 있는 것이다

마시는 물의 의미란 잃어버릴 것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무엇을 얻는다고도
하지도 않는다 그저 오가는 이가 퍼마시는 물로 여길 따름이라 물을 자아올림
에 이르러선 [*亦(역)= 아직 ]두레박줄을 우물바닥에 거의 이르기 직전에 줄
이 흔들림이 심해 두레박 병을 우물 벽에 부딧쳐 깨면 흉하리라 했다

[* 또는 물을 거의 길러올려선 두레박끈을 놓고 두레박 병을 받아 쥐기도 전
에 실수로 깨트리면 흉하리라 했다] 이러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
도)하여 初六(초육)의 움직임은 흐린 우물이라 사람들이 마시지 못하고 오
래된 우물엔 새조차 없다 했다


初六(초육)이 不適當(부적당)한 자리에 있으면서 위로는 呼應(호응) 하는 爻
(효)도 없다 內實(내실)있는 二爻(이효)와 견주어 볼진데 二爻(이효) 亦是(역
시) 呼應(호응)은 않되지만 그래도 中德(중덕)의 內實(내실)이 있음이라 그 淸
濁(청탁)이 判明(판명)하게 드러난다 할 것이다 이래서 初六(초육)은 흐린 우
물이요 옛 우물에 비유된다하리라


* 戌字(술자) 財性(재성)이 五位(오위)에서 世(세)를 잡고 亥字(해자) 文性(문
성)을 應對(응대)하고 있는 데 初爻(초효) 丑字(축자) 世主(세주) 劫財(겁재)
三刑(삼형)이 動(동)을 하여 자기 짝 子字(자자)를 물어드린다
그런데 子字(자자)는 本來(본래) 上爻(상효)에도 있음이라 이 上爻(상효)의 子
字(자자)를 世主(세주)가 먹을려함에 劫財(겁재)가 제짝이라 해서 데리고간 모
습이다

가만히 飛神(비신)선 것을 훑터본다면 世主(세주)를 도와줄 力量(역량) 火性
(화성)이 없다는 것이다 오히려 있던 力量(역량)마져도 寅中丙火(인중병화)하
여 내튀고 있는 모습이다 二三爻(이삼효) 寅酉(인유) 辰亥(진해) 交叉(교차)元
嗔(원진)이라 輪回(윤회)相生(상생) 움추린 것이 흡사 우물속에 물이고여 있는
모습이다

三刑(삼형)이 動(동)을 하였다해서 刑罰(형벌)받을 罪(죄)를 짓고 귀양가는 形
勢(형세)이라 하는 것 같은데 그말 또한 一理(일이) 있는 말이라 하겠다 여기
서 丑(축)이 戌(술)을 三刑(삼형)하는 理由(이유)는 丑(축)에 婦人(부인) 子
(자)를 戌字(술자)가 먹을려 물고 있는 象(상)이니 丑字(축자)가 어이 가만히
있겠는가? 寅字(인자) 官廳(관청)에 發告(발고)하여 戌字(술자) 生助(생조)力量
(역량) 祿(록)줄을 끊어놓자 할래기인 것이다

丑字(축자)가 子亥(자해)를 부리니 子亥(자해)는 寅字(인자)의 生助(생조)力量
(역량)이라 寅字(인자)가 生助(생조) 力量(역량)이 丑(축)에게 물림당하니 흡
사 賂物(뇌물)에 弱點(약점)이 잡힌 貪官汚吏(탐관오리)가 丑字(축자)의 말
을 아니 들을수 없음이라 그래서 戌字(술자)를 다구치는 것이라 할 것이다


* 井(정)이란 卦象(괘상)으로 볼진데 나무로 네모반듯하게 틀을짠 위로 샘물이
솟구치는 형세이나 飛神(비신) 선 것을 보다면 하늘에 水氣(수기)를 먹음은 노
을구름이 雨露(우로)하하여 내려서 水(수)가되어 亥子丑(해자축) 北方(북방)못
[池(지)]에 고여 있는 상태인 것이요

또는 申酉戌(신유술) 金方氣(금방기)가 水氣(수기)화하여 못에고여 있다해도
말이되고 戌(술)의 火局庫(화국고)가 바짝 말라있는 땅인데 子(자)란 水氣(수
기)를 먹고 申(신)을 洩氣(설기)하고 申(신)이 쌓여 酉(유)가되고 酉(유)가 그
性(성)을 變化(변화)시켜 亥(해)가된 것을 癸丑(계축) 濕(습)金(금)庫(고)가
담고 있는 모습이요 戌字(술자) 金水(금수) 連生(연생)줄을 타고 오르락 내리
락 하는 두레박형이요 물이 줄줄 흘러 내리는 두레박이 깨어진 形勢(형세)이다


井卦(정괘)가 좋다하지만 高官(고관)이면 뭘할까? 慾心(욕심)이 지나치면 그
두레박이 쪽박 깨어지듯 해서 내버려 지는 것이다

寅字(인자)가 辰字(진자)터러 戌字(술자)를  動(충동)질하여 허물 뒤집어쓰라
고 子字(자자)를 물라고 꼬득임을 부탁하고 辰字(진자)에게 上納(상납)을 한것
을 辰字(진자)는 제 여편네에게 갖다 받치고 辰字(진자)여편네 위로부터도 力量
(역량)을 내려받고 서방한테도 回頭生(회두생)을 받으니 酉字(유자)의 好事(호
사)가 말이 아니라 興請亡請(흥청망청) 쓰다보니 亥字(해자) 검은 돈이란게 탈
로나게 되니 줄줄이 굴비 엮임 당하듯 함이리라


* 子丑合土(자축합토) 相間(상간)에 일이라 子丑(자축) 두내외가 農事(농사)짓
는 方法(방법)이 이러하니 번드름한 高官職(고관직)에 있는 자처럼 보이는 자
가 마누라를 낚시미끼 화하여 美人計(미인계)를 써서 생활하는 樣相(양상)이
라 여기에 된통 걸리면 혼쭐이 나있게 되있는 것이다


* 丑(축)인 우물 바닥이 寅(인)의 근기 子亥(자해)를 잡고 샘물의 근기[申(신)]
가 진취한 [酉(유)]의 근기인 辰字(진자)를 먹어 없애니 아주 물이 메말라 지던
가 우물이 폐지 됐다는 표현이다 進就酉(진취유)가 장생 샘물 울궈 나오는 것
을 빠지게 하는 沐浴(목욕) 敗地(패지)라 적합에만 맘이 쏠려 있지 그銳氣(예
기)를 생할 생각이 없다는 것이요 흐르는 亥水(해수) 또한 적합 寅(인)에만 맘
에 있지 고일려 하는 의향이 없다는 것이요

소이 나무뿌리에 물댈맘만 있다는 것이다 고엿던물[子(자)]조차도 그 흡수하는
땅속[丑(축)]에 들어 가겠다하는 것이란다 亥子丑(해자축) 水氣(수기) 方局
(방국)이 바닥에 모였으니 아주 우물이 바짝 가물어든 형태라 할 것이다

우물 역할 노릇하는 세주입장으로 丑(축)의 동작을 볼것 같으면 丑(축)이란
넘이 우물 구실을 三刑(삼형)을 하여 아주 우물 역할을 하지 못하게끔 만들어
치웠다는 것이라 물이 있더라도 소량이요 나무 뿌리가 내려와서 서리고 있는
등 잡 쓰레기 낙엽 등 아주 오탁한 물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 그런 우물
에 물 마시겠다고 오는 새조차 있을 것인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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