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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6366. 사주가 어떤지요
날짜 : 2006-02-11 (토) 11:23 조회 : 1934

丁 戊 戊 己
巳 寅 辰 亥

池上包琴(지상포금) 有鳳毛(유봉모)라 辰亥(진해= 흘러드는 물과 고인물)라는
연못에 寅卯辰[인묘진= 木方局(목방국)임]이라는 배를 띠웠다 신선이 타고선 거
문고를 안고 튕긴다 곁들인다면 봉황의 털 부채도 구비하였다
참으로 좋다 이보다 더 멋진 구절이 어디 있으리 그야말로 天神(천신)이 下降
(하강) 하여선 人間界(인간계)의 신선이 된 모습이로다

대정 역상은 井卦(정괘) 上爻動作(상효동작) 우물 물을 기르려는 자들이 있을
것이니 나중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뚜껑을 덮지 않는 것이 좋다 물 먹겠다고들
몰려온다 크게 길하리라 크게 성공하리라 하였다 아마도 좋은 기량을 보유하
고 있어선 여러 사람에게 퍼 내가는 덕을 줄 모양이다 같은 성질의 것을 자꾸
퍼냄으로 인해서 그 부자가 될 것이다 우물괘는 좋다 그런데 하체가 부정하다
마치 낡은 두레박새는 것처럼 그리곤 사상누각형이다 언제 무너질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욕심을 줄이고 단도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大人(대인)을 받아드리는
직위에 해당한다 어느 집단 군락의 長(장)이 될 것이다 혹 뱃놀이를 바꿔치기
로 자주 할 른지 모른다 아님 물에 관계되는 일에 종사할 수도 있다 뱃 놀이를
자주하고 배를 자주 옮겨타려는 것은 무언가 얻으려는 것을 제대로 얻지 못해서
일 것이리라 배는 여자라는 뜻에도 비유된다 그 얻으려는 것이 무엇 일가 자
식일가...혹 그럴수도 있고 다른 염원일수도 있으리라

己亥(기해)에는 辰巳(진사)가 空亡(공망)인데 지금 辰巳(진사)가 日支(일지)寅
(인)에 의지 하여선 그 구원 받고자 하는 형상이다 巳(사)는 印綬(인수)祿(록)
지요 庚金(경금)食傷(식상)의 長生(장생)地位(지위)이다 辰(진)은 乙戊癸(을무
계)가 들어 있는 墓庫(묘고) 水庫(수고)이다 寅字(인자) 木性(목성)은 官(관)
이라하는 扁官(편관)七殺(칠살)의 祿地(록지)이다

이러한 편관칠살은 比劫(비겁)이기도한 年干(년간)己(기)의 합이다 소이 지금
비겁의 합한것을 그 칠살로써 座地(좌지)하고 있는 것을 본다면 그 비겁 누구엔
게가 그 부림을 받아야만 입장이 던가 그 官(관)을 당겨와선 내가 쓰고 있는지
도 모를일이다 나의 財地(재지)에 앉아 있음으로 그 마누라처럼 사용하고 있
는 그런 감투같은 존재라는 것이리라

寅卯辰(인묘진)이라하는 배위에 兩戊(양무)가 그 거문고 형이 되는데 戊(무)는
적합이 북방 癸(계)라 癸(계)는 玄鶴(현학) 두루미인 것이다 지금 두루미를 兩
戊(양무)가 妬合(투합) 適合(적합)해 온다면 時干(시간) 丁字(정자)가 丁癸(정
계) (충)으로 도충 속발 튕기는 지라 그 아주 청아한 음률을 낸다 할 것임에
그 거문고 소리가 아주 잘 음률 가락이 흐르는 모습이다

戊字(무자)형을 가만히 볼 것 같으면 그 기억자 엎어논 것 같은데 에다간 그
줄을 늘어트린 형태이다 이것을 거문고에다간 팽대하게 맨 줄이라 한다면 지금
튕기는 막대로 이래 튕기는 모습이 그 창戈(과)형의 아래 빗긴획이 되는 것이
다 이래 그런 形(형)이 두 개 거퍼 兩戊(양무)가 되었음에 거문고를 타는 形
(형)이 것이다

또 두 마리의 봉황이 깃의 부채되어 음률 따라 너울너울춤을 추는 형태 소위
사람이 봉털 부채질을 이렇게 자주 하는 형태 이런 모습을 그리기도 한다 할 것
이다 신선이때로는 깃털부채를 잡고선 부채질 하며 시송을 읊고 때로는 거문
고도 타는 것이리라

제갈량이 이름 날렸다 하는 소린 들었어도 그 가솔이 어떻다는 말은 삼국지에
한 구절도 나오는 것을 보지 못한 것 같다 , 식상이 없고 재성이 잘 지은 사람
은 그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다 하였다 왜냐하면 자기의 역량을 설기 쓰지 않으
면서도 재물을 누려 갖을려면 재주가 비범하지 않고선 그래 할수 없기 때문이

아님 아버지의 재물을 그냥 내려 받아 쓰는 것인지라 복을 받은 사람이라할 것
인데 이런 사람이 그 재물 나오는 구멍이 막히게 된다면 앞일이 나감하다할것인
데 사뭇 조상의 재물을 갖고 누렸는데 제 역량을 베풀어 일을 할줄 모른다면 그
야말로 굶어죽기 안성 맞춤 이라 어찌 난감 하다 하지 않을 건가 이다


마누라 복이라도 제대로 있다면 그런데로 버텨나간다 할 것이리라 윗 사주가 바
로 이렇다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도 유추하는수가 있다는 것이리라
사주가 식상 드러나지 않아도 그 년지로 부터 이래 연생식 트랙 돌 듯 하니 좋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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