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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를 비졌다면 사죄드립니다...
날짜 : 2006-02-13 (월) 13:58 조회 : 1319

생시가 잘못올려져서 다시 부탁드렸던것이였는데...
사실 그날 친언니와 통화중에 언니가 벽허 선생님을 입이 마르도록 자랑을 하였
더랍니다.
언니의 상황을 훤히 보고계신양 너무도 마음에 와닿는 말씀들을 해주셨다
고.....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요...
그래... 저는 모르고 있던 싸이트기도 하고 언니가 그당시 싸이트에 언라인에
있던 상황이라 ... 그럼 제것 까지 올려달라고 부탁을 했었던것이 화근이 되버
렸답니다...
2살이 많은 언니가 자기의 생년(저는 1973년인데 언니의1971년 생년)을 올리는
바람에.......
선생님~!! 물의를 빚졌다면 사죄드립니다....

사실 저는 해외에서 어린 딸하나(2살 반)그리고 신랑이랑 같이 살고 잇습니다..
그런데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요즘 테러협박들도 많고 세상이 시끄럽고 뒤숭숭
한지라....옛날 언젠가 쇠를 조심하라는 말을 들었기에...쇠??? 라고 하면 비행
기,자동차, 기차,컴퓨터,칼,폭탄??,심지어 직업에 칼을 쓰는 의사라든가 간호
사?? 까지도 쇠에 속하는거 아닙니까?? 제가 맞나요??

사실 저는 해외에서 치과 위생사일을 하고 있고 신랑은 치과의사입니다...
여기서 치과위생사는 의사못지 않게 쇠??로된 기구들을 많이 사용하거든요...
그리고 직업때문에 해외로 세미나도 자주 다니기고 하고 고향에께신 친지들이
그리운지라 한국도 자주가게되구요... 여행도 많이 다니는편입니다... 사실 요
즘 몸도 자주 아프거든요...그런데 갑자기 2년전인가?? 저의 손금에 생명선에
사마귀같은 작은 티눈이라고 하나요?? 하나가 떡~~ 생겼습니다... 손을 보면 생
명선이 거기서 멈추는듯해서... 없앨려고 하는데도 안되는것이 겁도 나기도 하
고....
특히 어린 딸아이가 있으니 혹시 저랑 같이 다니다 무슨 안좋은 일이라도 당할
까... 더~~ 걱정이 됩니다....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믿어야되는건지...그것이
맞는 말인지...
애낳고나서 못했던 직장일을 다시 시작해볼까 하는데요...몸이 따라 줄지도 궁
금하고...앞의로의 저희 가족의 미래가 궁금하기도 하고... 참~ 어디서 어디까
지가 저에게 해당되는 말인지...궁금해서요...

그래... 갑자기 생각이나서 선생님의 의견을 듣고 싶어 이리... 언니에게 부탁
을 했던것이였는데....
물의를 비졌다면 죄송합니다... 선생님의 그 넓으신 아량과 너그러우심의로 이
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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