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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화풍정괘 사효
날짜 : 2006-02-25 (토) 08:50 조회 : 1891


* 754 蠱之鼎卦(고지정괘)
飛神(비신)
寅 巳
子 未
戌 酉 動

亥 世


九四(구사)는 鼎(정)이 折足(절족)하야 覆公 (복공속)하니 其形(기형)이 渥
(악)이라 凶(흉)토다 [本義(본의)] 形渥(형악)作刑 (작형옥)=얼굴이 젖었다는
뜻이 아니라 형벌을 받는다는 뜻이다.  (속)=솥 안에 든 음식물이라는 뜻이
다. 다시 말해서 공이 여왕께서 내리시는 솥안에 든 음식물을 천박한 여인과 노
닥거리다가 쏟았다는 뜻이다

구사는 솥이 발이 부러져서 공이 여왕께서 주신 음식을 엎질렀으니 그 얼굴이
상기되어 부끄럽다고 땀을 흘리는 지라 나쁘도다 본래의 뜻은 얼굴형자가 아니
라 형벌형자라 죄인의 몸이 되어 형벌을 받느라고 그 치죄에 몰골이 말이 아니
라 상기 초채 땀을 흘리는 모습이라...

* 잔주에 하길  (조)氏(씨)가 말하길 形渥(형악)은 本來(본래) 作刑 (작형옥)
으로 되었다 할 것이라 이는 重刑(중형)을 받는걸 가리킴이다 할 것이다 이제
그 뜻을 쫓는 바위인 것이다 九四(구사)가 上(상)에 거하여 所任(소임)이 莫重
(막중)한 자인데도 아래 初陰(초음)과 呼應(호응)하려 든다면 그 所任(소임)을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 그러므로 그 象(상)이 이 같아서 그 점이 흉한 것이다

象曰覆公 (상왈복공속)하니 信如何也(신여하야)오
상에 말 하대 공이 여왕께서 주신 음식을 엎질렀으니 그 믿게 할것이 무엇인
가 ?

* 잔주에 하길 신용을 잃은 말함이라 하고 있다


* 火風鼎卦(화풍정괘)는 瓦卦(와괘)가 앞서 설명했듯이 澤天 卦(택천쾌괘)이
다.  卦(쾌괘)는 果斷性(과단성)있는 결단을 의미하고 富貴(부귀)를 상징한다
하였다. 四爻動作(사효동작)으로 瓦卦(와괘)작용은 雷澤歸妹卦(뇌택귀매괘)로
된다. 소위 누이가 시집간다는 것으로서 무언가 내 쪽에서 나아가는 것을 상징
한다. 대략은 그래 시집가는 것이 力量(역량)을 앗아 같고 가는 것이라서 길한
것이 아니라 한다.

또는 누이가 시집갔다간 소박 맞아 친정으로 돌아와선 집안의 애물단지 노릇을
하면서 얼른 재차 시집가지 않아서 그 뒷채이어선 집안의 폐단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이런 것이 재벌 시집가려면 그 가서 잘 살게끔 한밑천 해줄 것을 바란다
할 것이다. 친정집 아비나 오래비 등골이 휠 정도로 시집가기 위해 고달게 보챈
다는 것이라.

이래 누이가 시집가는데 내게 귀찮게 하던 것만 시집가면 좋을 텐데 내게 필요
한 역량까지 앗아가려는 것을 감안해야만 한다는 것이라. 舊弊(구폐) 惡習(악
습) 弊端(폐단) 몸에 묻은 때는 내 집안이나 내 몸에서 시집가듯 떨어져 나가
는 것은 좋으나 그를 따라 몸을 維持(유지)하는 열량이나 집을 유지하던 각종
집을 지탱하는 석가래 들보 종류를 빼내간다는 것은 좋은 것만 아니라 할 것이
다.

이래 누이가 시집가는 것이 일편 후련하고 섭섭하게 한다는 것이리라. 이처럼
火風鼎卦(화풍정괘) 四爻(사효)의 동작의 瓦卦(와괘)작용은 이렇게 누이가 시집
가는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라서 좋은 것으로 보지 않는 것이다. 물론 구태 악습
이나 폐단이 떨어져 나간다하는 데에는 덕되는 면도 있다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러한 舊態(구태)나하던 것이 자기 삶에 여지껏 보탬이 되었던 것이라
면 그야말로 좋은 운이 떠나가는 것을 말 아니해도 알만하다 하리라. 다만 뒷
채이던 폐단과 먼지 때가 떨어져나간다는 것은 좋은 면이리라. 이제 火風鼎卦
(화풍정괘) 四爻動作(사효동작) 女王(여왕)이 주신 음식을 솥이 담고있었는데
솥발을 부러뜨리는 동작을 하는 바람에 솥을 들러 엎는 바람에 음식을 엎질른
상태가 되었으니 좋을 리 없다는 것이다.

그 죄를 지은 몸에 어쩔 줄 몰라 얼굴이 상기되어선 땀을 주르르 흘리는 상태
가 되었는지라. 나쁘다고 하고 있다. 그런데 어느 해설자는 그 얼굴에서 땀을
흘리는 것이 아니라 죄를 지어서 형벌을 받는 象(상)이라 한다. 물론 그 의미
도 모두다 통한다 할 것이다.

자- 그러면 구체적으로 자세하게 現狀卦(현상괘) 背景卦(배경괘) 이렇게 나누어
서 그 해석의 의미를 도와보고자 한다. 대체 여왕이 내리신 솥에 들은 음식이
란 무엇인가. 무엇이 길래 이렇게 刑罰(형벌)은 받는 지경에 이르렀는가. 아주
그만큼 소중한 것이란 것이다.

화풍정괘 그 內卦(내괘)爻辭(효사)이야기를 보고 類推(유추)컨대 솥이 알찬
건 바로 곧 아기 기르는 역할을 하였던 것이었는데 소위 지금 産母(산모)가 조
심성 없이 나대다간 발을 헛디뎌선 솥이나 마찬가지인 子宮(자궁)에든 胎兒(태
아)가 충격을 받아선 流産(유산)을 할 지경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소위 괘 初爻
(초효) 밑바탕 땅이란 丑(축)에 銳氣(예기)를 단단히 박은 堅固(견고)한 金石類
(금석류)를 말하자면 돌 뿌리를 도움 받겠다고 활동하다간 어찌하여 채였다
는 것이다.

같은 金氣(금기)類(류)(세개의 나열된 陽氣爻氣(양기효기)는 乾象(건상)을 이
룸, 이것은 견고한 金氣(금기)를 상징한다)가 맞부닥 트리니 충격이 심하였을
것이라는 것이다. 要(요)는 동작하는 것은 무언가 자신에게 보탬이 되는 것을
받겠다고 움직이는 것인데 그것은 돌 뿌리에도 그래 같은 同質性(동질성)임으
로 力量(역량)의 덕이 되는 것이다. 그 돌 뿌리도 그러한 역량을 앗으려는 성향
이 생겨선 그렇게 현실적으로는 돌 뿌리를 걷어차는 형상으로 그려진다는 것이
다.

그래서 그 담고있던 귀중한 것을 엎지르는 유산을 해버리니 그 형벌 받는 모습
이, 그 主(주)된 것을 표현하는 것을 간판이라 하고 간판은 얼굴인데 여기서
얼굴은 子宮(자궁)門(문)이라 그 자궁 문으로 渥(악)-소위 鮮血(선혈)이 흐르
게 되는 상황이 벌어져선 땅에 떨어지니 그 형벌 받는 상황이 아니고 무엇인가
이런 내용이다.

소위 四爻(사효) 乾(건) 金氣(금기)類(류) 飛神(비신)酉(유)에 해당하는 것이
그 未字(미자)根(근)을 박고있던 것이 지금 墓庫(묘고) 丑(축)땅으로 돌아가선
그 도움 받고자 하던 戌(술)의 역량과 함께 丑戌未(축술미)三刑(삼형) 無恩之刑
(무은지형)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子未三刑(자미삼형) 寅巳(인사) 三刑(삼형)
도 이루어진 모습이다 . 이래 火風鼎卦(화풍정괘)四爻(사효) 애를 띄우게 된
다. 저쪽 背景卦(배경괘)를 보자. 背景卦(배경괘)는 水雷屯卦(수뢰둔괘) 四爻
(사효) 卦象(괘상)은 나쁜데 爻象(효상)은 좋다한다.

소위 이쪽이 나뻐 지니깐 저쪽의 어렵고 四代難卦(사대난괘)의 해당하던 것이
오히려 좋다한다. 이제 솥에 담아 배어있던 애가 落胎(낙태) 당했다. 소위 빈
솥 빈 子宮(자궁)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저쪽에선 다시 기회를 잡은 것으로 나
온 것이다. 對相爻(대상효)는 아니지만 五爻(오효)對相(대상) 二爻(이효)를 보
자.

正常的(정상적)이라면 말타기 놀이를 하는데 이미 아기가 배어 들어차서 잘 간
직 하고있는지라. 다시 서방님 기운을 맞이할 수 없어 재벌 시집감을 허락지 않
다가 十年(십년)에 해당하는 十朔(십삭)만에 아기를 낳고 난 다음 몸을 허락하
는 상태 비녀를 꼽는 상태가 벌어져 오거늘 또 五爻(오효)를 본다해도 그 피 기
름이 엉겨붙는 과정으로 애기가 성장하는 과정 어려운 시기이라.

배속에든 태아 小子(소자)에겐 바른 자세를 堅持(견지)하는 것이라서 吉(길)하
지만 大者(대자) 소위 어머니 어른에 해당하는 분은 바른 자세를 維持(유지)하
더라도 역시 力量(역량)을 아기에게 養分(양분)으로 아껴 나가야할 것이므로 나
쁘다

.[九五(구오)屯其膏(둔기고) 小貞(소정) 吉(길) 大貞(대정) 凶(흉)] 하는 상태
만 보아도 아기 기르는 것은 여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다는 것이다. 그런데 그
만 애를 띄우고 빈 솥이 된 상태가 바로 火風鼎卦(화풍정괘)四爻(사효)의 작용
으로 인함이라. 빈 솥이 되었으니 다시 아기 같는 행위를 짓는 말타기 놀이를
아니 벌일 수 있겠는가 이다.

水雷屯卦(수뢰둔괘)四爻(사효) 지금 솥이 빈 상태라 말타기놀이를 한다. 말을
탔다가 내렸다가 반복 陰陽(음양)交尾(교미)행위를 한다. 너와나 내외가 되는
두 번째 혼인을 求(구)하는 것이니 추진해 가면 길하여 이롭지 아니함이 없으리
라. 이렇게 爻辭(효사)를 달고있는 것이다. = 이래 屯(둔)四爻(사효)는 낙태 또
는 流産(유산)을 하고 난 다음 생긴 아기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그래 난 아이라
는 것을 예견할 수가 있다하리라



* 자- 그러면 火風鼎卦(화풍정괘)四爻(사효)에서 변해나간 山風蠱卦(산풍고괘)
四爻(사효) 입장을 보자. 이것은 지금 落胎(낙태)된 아기 입장인 것이다. 소위
더는 成長(성장)을 멈춘. 蠱卦形(고괘형) 죽은 아기라는 것이다. 안괘가 되어
있는 巽木(손목)은 자라나야 하는 것인데 겉괘가 멈춘다 그친다 하는 뜻의 艮卦
(간괘)가 되어 있다. 그러니깐 胎兒(태아)가 성장을 멈추고 있는 형상 죽은 상
태의 낙태라고 밖에 더 볼 수 있겠는가 이다.

蠱(고)는 木宮(목궁)이다. 그 성장하는 것이 멈춘 상태를 가리키는데 그 卦辭
(괘사)를 보자. 巽木(손목) 背景(배경) 震木(진목) 등 木(목)을 상징하는 六甲
(육갑)干支(간지) 甲乙寅卯(갑을인묘)하는데 그 甲(갑)으로 대표해서 甲(갑) 三
日前(삼일전) 甲(갑)을 쳐죽이는 辛(신)의 일이 있어서 소위 辛(신)의 祿(녹)
줄 酉(유) 動作(동작) 産母(산모)가 부주의로 발을 헛디디는 바람에 발을 접질
르던가 돌 뿌리에 채어선 그 後甲三日(후갑삼일) 丁寧(정녕)코 하는 일이 벌어
졌는데 결과적인 꼭 그래 되어 야지만 하는 일 소위 丁(정)은 붉은 것, 불타는
것을 의미하는 火氣(화기)이지만

그리고 나무 기운의 예기로서 나무의 활동을 상징하는 생명상 이지만 우선은 붉
은 색상이라 붉은 색은 피색이라 피에 관련된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피를 매듭을 짓는 일이 벌어지게 되는 것인데 流産(유산)을 하고선 여인이
몸을 추스르던지 삼개월 이렇다던가 다시 피를 엉기게 하는 일을 일으킬수 있다
는 그런 의미일 것이란 것이다.

山風蠱卦(산풍고괘) 六四爻(육사효) 爻辭(효사) 裕父之蠱(유부지고) 往(왕) 見
吝(견인) 여유있는 龜頭(귀두)의 정자 그릇이니, 아님 귀두가 정자 그릇인데 이
것이 생긴 것을 너그럽게 처리한 것이니, 단단하고 견고하고 완고하게 이렇게
처리해야만 根幹(근간) 줄기가 튼튼히 세어져서 좋은 것인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늘어지고 해이하게 방심한 결과로 일어난 일이라는 것이니 그래 以往(이왕)이
그런가짐으로 일을 추진타 보면 이렇게 부끄러운 일을 보게 된다는 것 吝嗇(인
색)함 창피함을 겪게된다고 하고있음이 것이다. 특히 象辭(상사)에서는 未得(미
득)이라서 得(득)할걸 얻지 못한다고 하고있음인 것이다.


* 자- 그러면 背景卦(배경괘)澤雷隨卦(택뢰수괘)四爻(사효)를 보자. 여기서 나
쁘면 저쪽은 분명 재번 이루어지는 것이나 좋아질 것이다. 쫓아오는 것이 있으
면 자세를 바르게 가지더라도[貞節(정절)을 固守(고수) 하더라도] 나쁠 것이
니... 여기선 나쁘다하는 것은 그 분명 자신의 몸가짐이 아기를 가짐으로 인해
서 다시 不自由(부자유)스러운 것을 말한다 할 것이다. 사로잡히는 포로 男根
(남근)이 넣어주는 精子(정자) 아기씨 있다. 도리를 존재하고 밝은 사리에 立
脚(입각)하여서 사용한 것인데 무슨 말썽일 것인가. 이렇게 말하고 있는 것이
다.

그리고 그 交叉(교차)爻(효) 三爻(삼효)는 顚到卦(전도괘)三爻(삼효)도 될 것이
라. 그 爻辭(효사)만 봐도 빈 子宮(자궁)인줄 알 수가 있는데 아기를 다른 사
람이 엎고 있다. 나는 아기가 없어서 대장부 사내에게 매인다. 소위 서방님을
맞으러 나아갈 수 있다 하는 것만 보아도 지금 재번 種子(종자)를 받는 상태가
山風蠱卦(산풍고괘) 四爻(사효) 背景卦(배경괘) 澤雷隨卦(택뢰수괘) 四爻(사효)
가 된다는 것을 알 것이다. 결국은 뭔가. 火風鼎卦(화풍정괘) 四爻(사효) 동작
은 솥에 음식과 같은 자식을 부주의로 잃었다는 내용이 된다는 것으로 類推(유
추) 할 것이라. 다른 事案(사안)도 이래 유추하면 될 것이다.



* 交互卦(교호괘)를 보자. 風火家人卦(풍화가인괘) 初爻(초효) 閑有家(한유
가) 悔亡(회망) 에서 風山漸卦(풍산점괘) 初爻(초효) 어린 기러기 새끼 물가
로 나가는 것으로 나온다. 交互(교호)는 반대성향을 같는 것이 아닌가하는데 지
금 가내에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음으로 그 도둑을 방지한다는 뜻에서 문을 들어
오지 못하게 막대를 가로 설치한다. 또는 빗장을 잠근다는 그런 내용으로서 그
家庭(가정)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서인 것이다.

지금 胎中(태중)에 아기가 家內(가내)에 사람처럼 자라는 것 이런 것으로 표
현 할 수 있다 할 것이고, 風山漸卦(풍산점괘)初爻(초효)는 그 아기를 출산해
서 그 자신의 삶의 터전으로 나아가는 것이 소위 인생을 시작하는 것이 위태롭
기만 하다는 것 그런 것으로 보인다는 것인데,

家人(가인) 所以(소이) 집안을 삶의 터전으로 여기는가 아님 집밖을 나가선 제
가 생활 할 곳, 물가나 江(강)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인가 意見(의견)이 紛紛(분
분)할 수가 있는데 아직 어리다는 뜻으로 그 適合(적합)을 구하기엔 未熟(미숙)
하다는 내용으로 類推(유추)해석한 것이 있는데 龍生頭角(용생두각) 然後登天
(연후등천)이라고 하고 있음인 것이라.

어린 기러기 새끼 물가로 시집가는 것이 노총각이 처자를 맞이하러 드는 것이
라. 기러기 새끼 놈이 물터러 하는 말이 "내가 지금 어리지만 지금 이래 시집가
서 지어미 될까하는데 물 님은 나를 사랑해주며 먹여 살려 주겠어요 그러면 아
주 그 둥지에 잘 맞는 새 짝이 되어 주리리라". 하는 상의 작용인 것이다. 이
런 것만 보더라도 완숙미 넘치지는 못하지만 火風鼎卦(화풍정괘) 교爻(효)작용
은 火風鼎卦(화풍정괘)四爻(사효)작용보다 낳은 것으로 보인다고 할 것이다.


顚到體(전도체)는 澤火革卦(택화혁괘) 三爻(삼효) 征凶(정흉) 貞 (정여) 革言
(혁언)三就(삼취) 有孚(유부). 그 불량한 무리들의 현혹되어 사로잡혀 어울리
는 모습. 불량집단을 상징하는 모습이 되고 그 변환 한 괘 삼효 係丈夫(계장부)
를 小室(소실) 여인으로 보이고, 革卦(혁괘) 背景(배경)은 蒙卦(몽괘)三爻(삼
효) 행실이 부정한 홍등가 여인, 또는 배우는 아이들 爻氣(효기)가 되고


革卦(혁괘) 변해나간 澤雷隨卦(택뢰수괘) 배경괘 山風蠱卦(산풍고괘) 三爻(삼
효)는 幹父之蠱(간부지고) 小有悔(소유회) 아버님 귀두의 일을 잘 처리 完固(완
고) 堅固(견고)하게 하려는 것이니 말썽부리는 小子(소자)들 철부지 아이들은
조금 후회를 같게 될것이며 역시 행실이 부정한 연인은 후회를 하게 될 것이라
는 것이나 큰 말썽은 없다는 것은 완고하고 견고하게 하여서 지려는 모습, 나
은 깨달음 높은 실력을 쌓기 위해서 높은 학교 등에서 더 공부하려는 상태 굳
고 견고해지려는 상태인지라 큰 허물은 없다는 것이다.

학교를 졸업하는 낮은 학교 졸업생들이 떠나오면서 왜 다니던 학교에 선생님한
테 미련과 좀더 잘했음 하는 반성의 후회가 적게 없겠는가 이다. 하지만 높은
학교 나은 학교 더 배우기 위해 높은 학교를 가기 위해서니 큰 허물은 없다고
하고있음인 것이다.

이러므로 顚到體(전도체)역시 썩 좋은 경향을 그리는 것은 아니나 山風蠱卦(산
풍고괘) 三爻(삼효)는 그런 대로 발전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여보는데 역시 그
면식범 종류에 손을 잘못 데었다간 큰 상처를 받는 것이 아닌 건가 여겨본다.
나쁜데 물이 들으면 마약중독과 같아서 얼른 헤쳐 나오기도 힘들다 할 것이다.
다만 스승과 학생과의 관계 저학력을, 고학력으로 높이는 과정 이런 것을 상
징하는데는 탈이 없지 않는가 하여보는 것이다.



* 鼎(정) 折足(절족) 覆公 (복공속) 其形(기형) 渥(악) 凶(흉)
솥의 다리가 접질러 졌다 공께서 하사하신 반찬을 엎질렀다 그 얼굴이 달아오른
다 나쁘다

變卦(변괘) 火風鼎卦(화풍정괘) 四爻動(사효동)으로 보면 鼎(정)은 세발달린
솥의 象(상)이라 한다 솥의 형상은 으뜸코 길하고 형통 하니라 했다 자세한
해석은 다른 鼎卦(정괘)해석에서 보라
이러한 時象(시상)을 當到(당도)하여 九四(구사)의 동작은 솥발이 부러진 形勢
(형세)動作(동작)이다 公(공)께 올릴 음식을 쏟게되었다 그 얼굴이 땀이 비오
듯 하고 화끈거리는 지라 나쁘도다 하였다


* 또는 公(공)께서 내려주신 음식을 쏟게 되었다 그 형상이 부끄럽게되어 땀
을 비오듯 흘리게 되었다 나쁘다 하였다
九四(구사)가 不正(부정)한 위치에 있으면서 初六(초육) 不正(부정)한자와 호응
하는 象(상)이 그렇다는 것이다

솥의 형상에서 전체적인 괘의 형세로 논해 볼 적에 九四(구사)의 위치를 볼진
대 그 가장 中樞的(중추적)인 役割(역할)을 할만한 중간에 있어 아주 긴요한 자
리인데 이러한 자리에 있는 자가 不正(부정)하다는 것은 그리고 不正(부정)한
자와 호응한다는 것은 바르게 될리 없다는 것이다 易書(역서)에서 말하기를 그
일을 類推(유추)해 볼진대 六五(육오)頂上(정상) 不正(부정)한 자이지만 中道
(중도)를 차지하고 있는지라 그 덕이 있는 여왕 죽이 되는데 이러한 여왕 죽
을 九四(구사)의 위치에서 잘 봉죽해 드려야 할 것인데

그렇치 못하고 그 부정한 위치에 있으면서 아래 대상 호응자 이지만 부정한 陰
爻(음효) 初六(초육)의 微賤(미천)한 자와 죽이 맞는다는 것은 그 윗전을 받들
어야할 誠意(성의)를 등한이 함이라 [윗전을 잘 받들어야할 것을 소홀히 하는
것이 됨이라 ]이래 그위에 밉보이고 죄를 짓는 행동이 되어서 그 형벌을 받게
될 것이니 하등에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飛神(비신)을 보면 이러한 原理(원리)가 잘나타나 있다 四位(사위)酉字(유자)
가 五位(오위)未字(미자)에게 봉죽을 받는다 그것은 솥 음식을 익히는 時象(시
상)에 윗전 所以(소이) 여왕님께서 그 補佐(보좌)하는 보좌관 둘러리 서는 者
(자)에게 나를 잘 받드느라고 수고가 많으니 먹으라고 下賜(하사)하는 음식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음식을 九四(구사) 酉字(유자)가 잘 받들어선 먹을 의향
은 없고 그 대상 丑字(축자)의 봉죽 소이 아랫것의 미천한 여인의 봉죽 하는데
군침을 흘리게 된다는 [아랫것과 쓸대없이 희롱하며 노닥거린다는 것임] 것이


그래서 그 丑字(축자)의 봉죽을 받겠다고 輕妄(경망)하게 나대다가 所以(소
이) 動作(동작)하다가 여왕님께서 내리신 盛饌(성찬) 음식을 쏟게 되었다는 것
이다 그 표현이 지금 여왕의 위치 즉 酉字(유자) 봉죽의 根氣(근기) 未字(미자)
에 子字(자자) 씹혀야할 元嗔(원진)接續(접속)을 가져왔다는 것이다 元嗔(원
진)은 嫌惡感(혐오감)을 일으키는 것이다 所以(소이) 九四(구사) 酉字(유자)
의 動作(동작)은 戌未(술미)를 口化(구화)하여 씹어야할 子字(자자)를 생기게
하고 [*거북한 일거리 =밉상받는 모습의 일거리 ]

그 위 女王(여왕)未字(미자)의 根氣(근기) 巳字(사자)에게도 또한 利權(이권)
을 다투게 하는 三刑(삼형)回頭生(회두생)을 접속시켰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말
하자면 四位(사위)酉字(유자)가 그 대상 丑字(축자)와 놀아나겠다고 하다보니
정작 윗전에서 내려준 것을 엎지르게된 형세이라 그 근기가 元嗔(원진)과 三刑
(삼형)을 맞고 있음으로 서다 이러다 보니 그 수습 차원이 어떠하겠는가 이다

酉字(유자)自身(자신)의 根氣(근기) 戌未(술미)를 口化(구화)하여 그 엎질러진
대 대한 罰責(벌책) 子字(자자)元嗔(원진) 먹이를 씹어서는 그 영향을 자신에
게 돌리는 모습이라 酉字(유자)動作(동작)은 그러한 영향을 받게되었으니 좋을
리 없다는 것이다 世主(세주) 亥字(해자)는 그러한 영향을 내려 받는 위치에
있는 자라 所以(소이) 動主(동주)는 世主(세주)를 봉죽 하려는 동작행위이므
로 곧 동주 행위가 세주행위가 된다는 것이다

이렇게 公(공)이 내린 음식을 쏟음에 그 엄한 문책을 받고 어려운 처지에서 수
습하는 모습의 그 땀흘리는 모습이 飛神(비신) 내려 五段階(오단계) 順生(순생)
하여 그 微賤(미천)한 적삼 소매[丑(축에 땀을 훌치는 모습이 된다는 것이다
이러니 이것이 아무리 鼎卦之象(정괘지상)이 크게 길하다 하지만 어떻게 좋다
고 할 수 있겠는가 이다 이런 해석이다

또 象(상)의 해석은 九四(구사)의 位置(위치)에서 六五(육오) 女王(여왕)과 九
二(구이) 君子(군자)와의 호응 관계를 그 관계가 어떠할 것인가를 의심해본다
는 것이다 소이 미덥지 못한 관계로 본다는 뜻이리라

그 관계가 적절할 것인가 부적절할 것인가를 分外(분외)의 관심거리를 만들어
서 輕妄(경망)한 행동을 짓다가선 자신이 곤란한 지경에 든다는 것이리라 그 飛
神(비신) 狀態(상태)를 볼 것 같으면 酉字(유자)는 未(미)亥(해) 상간에 連生
(연생)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모습인 지라 그 여왕의 下命(하명)을 중도에서
周旋(주선)하면서 동작하는 행위가 여왕에게 불리한 동작을 짓게된다는 것이리
라 그래서 責(책)罰(벌)을 받는다고도 볼수 있다하리라


그런데 또 이렇게도 볼수 있는데 六五(육오)는 근접 四,上(사,상)의 兩(양)죽
을 갖고 있고 또 應爻(응효)의 죽도 갖고 있다 그래서 그 죽 맞추는 것이 넘쳐
나는 모습이다 九三(구삼)을 제외하곤 모두 부정한 위치에 있는데 여왕께서는
자신도 부정한지라 그 中道(중도)는 아니지만 九三(구삼)의 반듯한 죽을 좋아
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 부정한 죽들이 끼워서 갖고 오게하여 언니 동생하여 오면 그 죽과 같
이 있기를 즐길 것이라는 것이요 또는 九二(구이)는 中道(중도)지만 부정한 모
습으로 근접 初六(초육)의 죽을 두고 있음인지라 여기 한눈을 팔다보니 아무
리 대상죽 이라 하지만 자연 여왕께 눈밖에 난다 할 것이오 여왕 또한 중도를
차지하고 있지만 부정하긴 마찬가지라 그 上九(상구)와 죽이 맞아 놀아날 것이
라는 것이다

그렇게되면 九四(구사)는 그 보좌 역할만 열심히 하였지 아무죽도 정작 돌아올
게 없는 형편이 되었다는 것이리라 그 대상을 향하여 죽을 맞추려 달려 내려간
다 해야 九二(구이)가 이미 먼저 죽맛을 보고 있는 상태요 또 자기보다 한발
앞선 九三(구삼)의 뒷전으로 자신은 선 입장니 이래저래 버림받은 죽이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나쁘게 된다는 것이리라 좋게 푼다면 대상죽도 있고 근접 정상에 있
는 陰(음)의 죽도 있어서 보기엔 상당히 화려한 자리라 할 것인데 所以(소이)
내 차지 돌아 올새 없는 경쟁자 많은 陰(음)의 죽들이 되어선 정작 맛을 볼래
야 제대로 볼 수 없는 그런 처지라는 것이다


* 짧은 생각엔 세주가 오단계 연생을 받음에 나쁜 구조가 아니다 지금 喪門動
作(상문동작)도 따지고 보면 나쁜 구조가 아닌 것 같다 酉字(유자) 근기 戌未
(술미)가 세주겁재 子(자)를 먹어선 세주 근기에 짐을 싣는 것인데 나쁘다
할 것인가이다 이게 離卦(이괘) 四爻(사효)로 본다면 저돌적인 화기가 아래로
예기 분출이 막힘에 그 방향을 반대로 틀어선 그 근기 방향 사이 子(자)에다 대
고 분출하는 형태이라 할 것이지만 酉酉(유유)가 거듭서선 세주에다가 경쟁하
듯 내리는 힘이 세어 졌을 텐데 나쁘다 하는 것인가 이다.

그런데 안목을 조금 넓혀선 본다면 효사 말씀 처럼 세주가 動主(동주)의 입장
이 되어서 지금 未字(미자)의 봉죽을 받는데 所以(소이) 頂上位(정상위)의 여
왕의 내리시는 성찬을 받는데, 酉字(유자) 對相(대상) 丑字(축자) 또 봉죽 자
墓庫(묘고)[묘고에는 빠지게 마련이다]이라 酉字(유자)가 그를 보고 그의 봉죽
하는 행위를 받아들인다는 것이라

소이 아래 미천한 여인[축은 자축 합으로 땅이라 천박하다 한다]과 농을 하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 거기에 정신이 팔리다보니 여왕 내려주신 성찬을 잘못
다뤄 엎질르는 현상이 아래 酉亥(유해)로 흐르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래 미천
한 여인이 그릇이 되어선 받는 형태이라 이래 여왕 자신이 내린 것을 하잘 것
없는 계집이 받는 것으로 되는지라 여왕이 불쾌하게 여길 것은 기정 이치다

여왕의 음식을 받던 사내 酉(유)는 고만 결례의 잘못을 저지른 죄로 어굴이 벌
겋게 달아오르는 모습을 바로 에너지 근기 상간의 子(자)로 그 분출하는 모습
을 취하는데 그래 달아오르는 예기 子(자)는 세주를 作害(작해)하는 겁재로서
여왕 未(미)와 원진간이므로 소이 세주 한단계 나간 것이 子(자)로 이러한 모습
으로 보이진 않지만 未字(미자) 근접 접속 未字(미자) 근기를 누른 형태인지라
어떻게 未字(미자)가 心氣(심기) 편할 래기인가이다

子字(자자) 예기 분출 점점 달아 올르는 벌겋게 상기되는 부끄러운 얼굴 寅字
(인자)는 여왕의 근기 사자를 삼형 회두생 하는지라 이래 고만 여왕 未字(미자)
가 아주 망가진 모습이라 그래 결례 윗전을 망신 봉변을 주게 된 것이니

고만 사내가 땀을 주르르 흘리는 모습이 酉酉亥(유유해) 생의 단계를 취해선
그 축의 땀 그릇 소이 하천한 바닥에 떨어지는 모습을 그린다는 것이다, 酉(유)
가 丑(축)과 노닥거리게 되면 왜 내짝을 너가 가로챘느냐 하면서 그 적합 子
(자)가 가선 酉(유)의 근기 未(미)를 들고 치게 되는 것이다 이래 원진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鼎卦(정괘)는 元吉亨(원길형) 之象(지상)이라 여왕이 분명 聖眼(성안)이 흐리
지 않을 것이니 다 이런 것을 감안 수용하신다면 '뭐 그럴수도 있지' 이러한
대범한 자질의 분이실 것이라 추측 한다면 용서받을 것이라 보는바나 작은 솥단
지의 속알 머리를 가진 여인이 그 권세를 잡고 있는 형태라면 그 앙칼진 속내
를 드러 내어선 망신 봉변 받은데 대하여 반드시 문책하려 할 것이므로 그 九四
(구사)에 해당하는 남자 소이 동주 처한 입장은 난처하게 된다 할 것이다

그러니까 그 事案(사안)이 큰 것인가 작은 것인가 아님 재량의 여유가 있는 것
인가 아님 빡빡한 것인가를 갖고 판별의 잣대를 들여 밀어야 한다하리라

또는 聖眼(성안)의 지혜도 갖고 있지 못하면서 호기를 부린다 마치 항우가 선심
쓰는체 누가 추천하는 한신을 낭아 벼슬을 내리어선 거들먹 거리리는 것처럼 인
색한 모습을 보인다면 어떻게 자질이 원수감인 將材(장재)를 수하로 거둬 쓸 것
인가 어리석음을 드러낸 임금과 같아선 장래 그 지위를 장구토록 유지하기 힘
들 것이지만 자세가 흐트러져 있는 시건방 떠는 將材(장재)를 따끔한 맛을 보인
다면 그 야심을 달굼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란 것이다 九四(구사)는 그 將材
(장재)에 해당한다 할 것이다


* 시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風卦(풍괘)가 될 것이니 三位(삼위)酉字
(유자)動作(동작)은 四位(사위)와 같은 同性格(동성격)의 飛神(비신) 比肩(비
견)이라 그 세가 발로 범의 꼬리를 밟은 듯 위태한 모습이 되었다 는 것이라
형제의 잘못으로 똑 같은 놈이라고 문책을 받을 위기가 목전에 다달았다는 것이
다 심신이 편치 못하고 질병이 이른다 하였다 세주喪門(상문)이 본연에 動主
(동주)인데 또 그 연결되는 近接(근접) 喪門(상문)이 동작한 모습이라 이래 아
주 좋치 않은 모습이다

所以(소이) 세주 根氣(근기)가 回頭剋(회두극)을 맞는 상황이니 좋을 것이 없
다는 것이다 初位(초위) 丑(축)이 動作(동작)하는 것도 역시 弔客(조객)이 동
작하는 것이라 基地(기지)發動(발동)이라 좋을게 없다는 것이다 上下(상하)가
거슬리는 행위가 되므로 일의 성사가 어렵다 하였다 所以(소이) 世主(세주)가
適合(적합)을 만나려하나 丑字(축자)의 抑制(억제)를 받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는 본연에 酉字(유자)動主(동주) 그릇된 행위를 봉죽 하여선 부추기고 있는 狀
況(상황)이 연출된다는 것이다


사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山卦(산괘)될 것이니 二位(이위)巳字(사
자)動作(동작)은 매우 길한 形勢(형세)이다  剋(충극)을 입는 財性(재성)이 곁
에 이르니 그 巳午(사오)가 卯字(묘자)의 力量(역량)을 앗아선 適合(적합) 寅
字(인자)의 먹이 辰未(진미)를 生(생)하여 놓는 모습이라 이래 매우 길하다 한
다 횡재아님 妻宮(처궁)에 기쁨있다 하였고 허황된 일은 하지말라 하였다 初
位(초위) 未字(미자)動作(동작)도 역시 吉(길)하다 하였다

寅卯(인묘)가 辰(진)을 먹고 巳(사)를 生(생)하니 巳(사)는 未字(미자)의 根氣
(근기)로서 세주適合(적합)이 자신에겐 驛馬(역마)라고 귀찮게 구는 그 꼬리 子
字(자자)를 제거해 주는 모습인지라 이래 寅字(인자) 쓸데없는 根氣(근기)가 除
去(제거)되는 지라 世主(세주) 亥字(해자) 適合(적합)이 잘된다는 것이리라 그
리곤 그 未字(미자)의 根氣(근기)를 튼튼히 하는 모습은 그리곤 子(자)를 씹게
하는 모습은 그 잘못된 事案(사안)이 수습차원으로 들어간 모습인지라 일이 제
대로 성취된다 하리라 自手成家(자수성가)요 生男(생남)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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