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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뇌화풍괘 사효
날짜 : 2006-03-22 (수) 23:25 조회 : 2400


* 834 明夷之豊卦(명이지풍괘)
飛神(비신)
酉 戌
亥 申 世
丑 午 動




九四(구사)는 豊其 (풍기부)-라 日中見斗(일중견두)-니 遇其夷主(우기이주)하
면 吉(길)하리라

구사는 어둠이 풍만하기가 그 떼우적으로 가린 속과 같음이니 백주 대낮에도
북극성을 볼 정도이니 그 明夷(명이)의 主人(주인)[主爻(주효) 丑(축)]을 만나
면 길하리라


* 잔주에 하길 象(상)이 六二(육이)와 더불어 같으다, 夷(이)는 균등해서 平夷
(평이) 평평함을 말함이니 여기서는 그 初爻(초효)를 말한다 하였다 九四(구사)
와 대응하는 것은 初九(초구)효기 이므로 어두운 암울한 시기에는 음양이 죽을
맞는 것보단 같은 陽(양)끼리 서로간 밝음을 빛나게 하여선 어둠속을 탈출한다
는 의미에서 그 初九(초구)를 밝음이 손상된 平夷(평이)한 主爻(주효)로 보고
선 그를 만나선 같이 일을 하면 이롭다하는 것인데

이것이 혹도 오류 해석일수도 있는 것이 夷主(이주)는 곧 明夷(명이)의 主人
(주인) 그 動(동)해드는 明夷卦(명이괘)의 주인 그 明夷(명이)를 主管(주관)하
는 主爻(주효)를 만나보는 것이 吉(길)하다 하는 것일 수도 있다할 것임에 지
금 여기 夷字(이자)와 관련 있는 것이 風水渙卦(풍수환괘) 四爻(사효)에서도 역
시 夷(이)를 爻辭(효사)에 달고 있어선 夷(이)가 생각지도 못할 그런 일이라 하
고 있음인 것이다

다시 잔주 해석으로 돌아와선 그 점이 應當(응당)어둠이 풍만해서 昏闇(혼암)함
을 주간 하는 暗主(암주)를 만나러 내려가선 같은 덕으로 나아간다면 길하다하
고 있음인 것이다



象曰豊其 (상왈풍기부)는 位不當也(위불당야)-일세라

상에 말 하대 어둠이 풍만하기가 그 떼우적으로 가린 속과 같다함은 자리가 온
당치 못함 일세오

* 傳(전)에 하길 자리가 부당하다는 것은 不中正(불중정)함을 사용해서 高位(고
위)에 거함을 가리킴이니 昏闇(혼암) 함으로써 능히 어둠을 풍만하게 함을 이루
지 아니한다 아니할 것인가 이다.

日中見斗(일중견두)는 幽不明也(유불명야) -인 세요
백주 대낮에도 북두가 보일 정도는 어두워서 밝지 못함 일세요

* 傳(전)에 하길 幽暗(유암)은 光明(광명)함을 잘하지 못하는 것을 가리킴이니
人君(인군)이 陰柔(음유)한 것은 臣下(신하)가 不中正(불중정)한 緣故(연고)이
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遇其夷主(우기이주)는 吉行也(길행야)-라
그 이주를 만난다는 것은 길한 행위를 말함이리라

* 傳(전)에 하길 陽剛(양강)함이 서로 만남은 좋은 행함을 할수 있는 것이다 아
래로 初位(초위)에 나아가는 지라 그러므로 이르길 아래를 求(구)한다면 길함
이 된다 함인 것이다


그 瓦(와)작용은 澤風大過(택풍대과)에서 雷水解卦(뇌수해괘)로 되어진다 소이
三爻(삼효)五爻(오효) 작용이라는 것이리라 大過(대과)쪽에서 보면 棟橈(동요)
작용과 枯楊生華(고양생화) 작용이 한꺼번에 일어났다는 것이요


解卦(해괘) 쪽에서 본다면 負且乘(부차승)致寇至(치구지) 貞吝(정인) 亦可醜也
(역가추야) 自我致戎(자아치융) 又誰咎也(우수구야)-[짐을 지고 또 수레를 탄
것이니 그것을 빼앗아보겠다는 見物生心(견물생심)의 도둑을 부르는 행위인지
라 바른 자세가 설사 된다 하더라도 부끄러울 것이다 그렇게 짐을 지고 수레를
탄 것은 역시 가히 더러운 모습일 뿐이니라 자기로부터 싸움을 거는 행위인데
또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爻氣(효기)가 된다는 것이고

君子(군자)維有解(유유해) 吉(길) 有孚于小人(유부우소인) 象辭(상사)에선 君
子有解(군자유해) 小人退也(소인퇴야)=[군자는 얽힘이 해결되어 길하고 소인은
포로 될 것이라 군자가 해결을 보는 것은 소인은 그 자리에서 퇴각 당함을 말
함 이 나니라] 爻氣(효기)가 된다할 것인지라 그러니깐 좋지 못한 말씀으로 되
는 것을 가리킴이라 할 것인데

기둥이 휜 것과 그 濕地(습지)도 얻지 못했으면 몸 속에 있는 역량으로만 꽃을
피우는 넘어진 고목 버드나무가 그 얼마나 그 생명을 유지한다할 것인가 이런
내용이고 解卦(해괘) 쪽에선 감당치도 못할 소인 넘이 너무 좋은 것을 많이 가
졌는지라 그런 모습은 그것을 훔쳐가라는 도둑을 부르는 행위라는 것이고,

五爻(오효)에서는 군자는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만 소인넘 에게는 오히려 그 풀
리기 커녕 도리혀 사로잡히는 포로가 된다고 지금하고 있는 것이라 이래해선 瓦
(와)작용이 그 大過(대과)를 일으키게 하였다는 것이라 썩 좋은 현황을 그리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解卦(해괘)는 해결된다 解弛(해이)해진다 이런뜻을 가진 것이라 그 풀어져선 좋
은 것도 있지만 그 느슨 해이해져선 오히려 성사가 아니 되는 것도 있다할 것이


雷水解之大過(뇌수해지대과)는 그 물씨 문호가 된 것인데 소이 안의 괘상 離卦
(이괘)가 되 바라진 것이라 소이 離卦(이괘)밝은 여우 지혜를 상징하는 여우가
되바라져 까무러친 상이 되었는 지라 그래선 큰 허물작용이 일어 났다는 것이리
라 소이 지금 倒(도) 지게가 진 속에 여우 한 마리가 잡혀 죽은 상태를 그리는
지라 그러므로 그 암울한 상태의 작용을 일으키는 상태가 된 것이라 할 것이
다 .

* 드넓은 지헤가 없다 밝음이 사라졌다 냉하다 이런 의미가 된다 할 것이다


*  卦(풍괘)의 背景(배경)은 渙卦(환괘)이고 動(동)해드는 明夷卦(명이괘)와
그 背景(배경)은 天水訟(천수송)괘이다 訟事(송사)爻(효) 그 역량이 未達(미달)
이라 不克訟(불극송)이라 하고 있고 새로 다시 事理(사리)糾明(규명)케 하는 바
른 이치로 나아가선 고쳐 앉는 자세로 편안하게 정절을 유지한다면 길하니라하
고 있고 이는 하려고 하는 것을 잃어버리 않는 것이 된다고 하고 있다

그러니깐 힘이 붙치고 세력이 달릴 때는 한발 물러서선 자세를 고쳐잡고 안정
을 취한다면 길하게 된다는 것이고 그 드러난 상은 明夷(명이)四爻(사효) 왼쪽
배로들어가선 밝음이 손상된 마음을 얻어선 문 뜰을 나선다는 그런 爻辭(효사)
라는 것인데

이것은 알수 없는 것을 전달해 주기 위해선 그것을 받아 쥐고선 門(문)을 나서
선 멀리 간다는 그런 爻辭(효사)라는 것이다 豊(풍)은 어둠 암흑이 풍만한 것이
라 그 알수 없는 전달품이 된다는 것으로써 장갑 있음 손 있다, 퀵 서비스 있
음 그것을 이용할 것이 동작하여 생긴다는 것으로써 卯字(묘자)물품이나 전달
사항이 丑字(축자)수레를 타고 戌字(술자)에게로 간다는 것이다 夷主(이주)는
역시 태워 갖고 가는 丑字(축자)수레가 된다할 것이리라,

訟事(송사)에 지기 때문에 그 渙卦(환괘)에선 이기는 형세 동작 무역거래에 있
어서 그 많은 무리를 동원해서 한 것 같음이니 크게 길하여 바꿔치기 한 것이
언덕 같은지라 平夷(평이)한 자들이 생각할 바가 아니라 하였으니 그 드러난  
卦(풍괘)四爻(사효)와 明夷卦(명이괘)의 암울한 자들이 예측할 것이 아니란 것
이리라

그만큼 渙卦(환괘)四爻(사효)에선 지식역량이나 상품 역량이나 거래에 있어서
큰 이득을 취하였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크게 길하다 하고 있음인 것이다 渙其 
(환기군) 元吉(원길)은 光大也(광대야)라하고 있음에 아마도 그 소원성취 큰 것
을 도맡아하는 우두머리 長(장)이 되질 않는가 도 하여보는 것이다
물품이나 전달사항이 드러난 상으로 왔다 갔다 하면서 거래하는 매개체가 되고
그 得(득)은 渙卦(환괘) 四爻(사효)가 취하는 것이 아닌가 도 하여본다


雷火豊卦(뇌화풍괘)四爻(사효)가 顚倒(전도)되면 火山旅卦(화산여괘) 三爻(삼
효)가 될 것이라 나그네가 그 쉴곳 숙소를 불사르고 그 심부름군 아이도 잃어버
린 상태이니 위태하다하고 있다 象辭(상사)에서는 그 숙소를 불사르 었으니 역
시 損傷(손상)을 보았다는 것이요 나그네가 대상 받아주는 곳이 없어선 그 아래
와 더불어 하려드니 그 의지를 잃어버린 상태라 좋을 것 있겠는가 이다

말하자면 그 정열에 불씨가 꺼져간다 숙져간다[또는 그 심혈을 기울여선 절열
에 혼을 불 사른다 ][ 이런 상황이 될 것인데 좋을 턱이 없다는 것이리라 動
(동)해드는 火地晋卦(화지진괘) 三爻(삼효)에서는 그 실력 있는 대상에게 그 같
은 同類(동류)를 糾合(규합)해서 보이려드는 형태이라

소이 잘 보아 달라고 아부하는 상을 그린다할 것이다 후회가 없어진다 하고
그 모두가 함께 한꺼번에 진출하려는 象(상)이라고 하고 있다 선행조건이 이러
하다면 나그네 편에서는 그 쉴 차일을 불사른 것이 되고 말 잘 듣는 심부름꾼
아이도 잃은 상태가 된다는 것이리라 이것은 그 속 배경 속 내용을 보면 節卦
(절괘) 三爻(삼효)라 그 절약치 않고 탕진한 결과가 그렇게 드러난 현상이라는
것이리니

그 탄식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그 動(동)해드는 震卦(진괘) 背景(배경)은 水天需
卦(수천수괘) 三爻(삼효) 그 挑戰(도전)意識(의식)을 갖고선 거센 激浪(격랑)
을 헤치고 그 世波(세파)를 건너가려는 자라 이런 자에겐 위험부담이 따르지만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란 것이다 그러니깐 動(동)해드는 現狀(현상)과 배경
괘가 그 양호한 상태를 그리는 지라 그 旅卦(여괘)와 그 背景(배경) 節卦(절
괘)는 그 역량을 탕진하는 상태를 낳는 다는 것이리라



雷火豊卦(뇌화풍괘) 交互(교호)되면 그   卦(서합괘)와 그 動(동)해드는 卦
(괘)역시 晋卦(진괘)가 될터   (서합)初爻(초효) 그 죄인의 발에다 착고를
채워선 행동의 자유를 억제하는 모습을 갖는데 그 動(동)해드는 晋卦(진괘)를
보자 어제의 天子(천자)가 初登于天(초등우천) 照四國也(조사국야) 後入于地(후
입우지)失則也(실칙야)[처음엔 惡(악)한 해가 하늘에 올라선 사방을 비춰선타
인 백성들을 害(해)하더니만 여기서 해는 광명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뜨겁게 이글거려선 大地(대지)의 생명을 메마르게 하는 것을 상징한다 할
것이다 나중에 땅속에 들어가선 스스로 조차 法度(법도)를 잃어버리는 상태 消
滅(소멸) 당 하도다] 해서 그 자신이 몰락한 상태를 가져와선 그 晋卦(진괘)
初位(초위)로 온 모습인데

그 罪人(죄인)된 몸과 같음이라 거기서 탈출을 시도 前進(전진)하려 하나 그 진
취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 挫折(좌절)을 맛보는 것 같기도 하다는 것이라 이렇
게 자기의 의향대로 되질 않아도 그 毅然(의연) 하라고 지금 爻辭(효사)는 말씀
하고 있다 그 罪人(죄인)된 형세로 발에 착고가 채여 있기 때문에 나갈수 없다
는 것이리라

所以(소이)   (서합)背景(배경) 井卦(정괘) 舊(구) 弊襲(폐습)) 옛 우물엔
새조차도 안 온다 하였으니 그 입방아를 찧어주는 새 조차도 몹쓸 舊襲(구습)
낡은 것 죄를 진 예전의 天子(천자)가 잡힌 것이라고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는
것이요

그 水天需卦(수천수괘) 初爻(초효) 그 도전 의식을 갖고선 현 위치를 탈출해야
할 것인데도 그 전진해 妨害(방해)性(성)인 안전지대에 잡혀있어선 그 벗어나
질 못하는 그런 처지라는 것을 지금 여기서 말하여 주고 있는 것이라 할 것이
다 이렇다면 交互卦(교호괘) 역시 밝은 상황을 그리는 것은 못된다할 것이다


* 豊其 (풍기부) 日中見斗(일중견두) 遇其夷主(우기이주) 吉(길)
그 가리게로 가려 어둠이 풍만하기가 백낮인데도 북두성을 볼 것 같다 그 東
夷(동이)의 오랑캐 임금님 動主(동주)대상 해뜨게 하는 卯字門戶(묘자문호)를
만나 보는게 길하다 태양 午(오) 동작은 세근 戌(술)터러 서방을 생산하라 한
다는 것이다 그래 갖곤 그것을 根(근)으로 여겨 파먹게끔 어둠에 비신을 끌어
올려선 갖다가선 붙친다는 것이다 그러니 해가 있어도 캄캄할 수밖에 .... 역
시 상문 동작이다


變卦(변괘) 雷火豊卦(뇌화풍괘) 四爻動(사효동)으로보면 豊(풍)은 어둠이 豊盛
(풍성)하다는 뜻이다 雷電(뇌전)이 인다는 것은 구름이 낀 상태요 非常(비
상)의 풍파가 일어 비바람이치며 일기 불순한 상태를 가리키는 의미인 것이
다 이러한 豊(풍)의 卦象(괘상)은 형통하나 힘센 폭풍우의 王(왕)께서 이르러
서 그러한 것이니 근심치 말기를 날이 가운데 인 듯 할 것이니라 하였다


彖辭(단사)에 하길 풍은 풍성함을 뜻함인지라 풍성한 것은 크다는 것이니 밝음
으로써 움직이는지라 그러므로 풍성함이라 함인 것이니 왕께서 이르렀다는 것
은 큰 것을 숭상하는 뜻이요 근심치 말기를 해가 가운데온 듯 하라함은 천하
를 시의 적절하게 비추는 것을 말함인지라 해가 가운데 오면 기울고 달도 차
면 먹히나니 하늘 땅의 차고 빔도 시간성향과 더불어 함께 하거늘 하물며 사
람 한테며 항차 귀신한테야 더 말할 나위 뭐 있으랴 하였고,

象辭(상사)에서는 우레와 번개 함께 이르름이 豊大(풍대)한 것이니 군자는 이
를 보고 관찰하여 응용하여 쓰대 獄事(옥사)를 切斷(절단)내고 刑罰(형벌)할 것
을 이루나니라 하였다 그러니까 죄인을 다루는 일을 천둥번개처럼 위엄있게 하
여 다룬다는 것이니 그렇게 법이 위풍이 있고 엄격 하여야만이 백성이 감히 허
물을 범할 엄두를 내지 않는다는 것이라 그리되면 여타 백성의 허물지을 것을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도 가져오게 되는지라 그래서 덕이 된다는 의미이리라


이러한 시상을 당도하여 九四(구사)의 동작은 그 떼우적으로 가리어선 어둠이
풍성하기가 백낮인데도 밤에도 그렇게 크게 않 보이는 북두성이 보일 정도라는
것이니 그 평이한 주인[오랑캐 임금님 ]을 만나면 길하리라 하였다 [ 그 평이함
을 주관하는 것을 만나면 길하리라 하였다]

九四(구사)가 자리도 不正(부정)할뿐더러 그 위의 六五(육오)의 暗君(암군)을
받들고 있는 現狀(현상)이 그 대상을 본다면 호응하는 爻(효)가 없는 지라 [
제대로 잘 먹혀들지 ]받아들여지지 않는 모습이 그렇다는 것이다 九四(구사)
와 六五(육오)가 다같이 그 對相(대상)을 본다면 죽이 맞질 않아 받아 들여지
지 않는 象(상)이다 그리고 六五(육오)나 九四(구사) 모두 不正(부정)한 위치
에 있음인지라 그 어둠이 풍만한 시상에 매우 어두운 상태속에서 서로 근접에
서 의지하고 있는 형세라는 것이다

이래 서로 不正(부정)한 몸으로 근접에 있으면서 陰陽(음양) 죽이 맞는다하여
서로 의지해봤자 그 어두움에서 벗어날 길이 묘연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현명
한 방법을 택하는 것이 그래선 어두움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찾는 것이 바로 이
러한 六五(육오)나 初九(초구)같은 맞지 않는 것을 버리고 그 바른 자세로 바
른 자에게 호응을 받는 자에게 의탁해 본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그런 자를 만
나보려 노력한다면 밝음을 얻게 될 것이니 길하다는 것이리라

그런 자가 바로 누구인가 바로 上六(상육)이란 것이다 上六(상육)은 자기위
치에 머물러 中道(중도)는 아니라 하나, 그 위치도 바를 뿐더러 九三(구삼)의
바른 위치에 있는 자에게 호응을 받는다 이래서 어두운 五位(오위) 頂上(정상)
暗君(암군)위에 계시는 暗君(암군)보다 높은 밝으신 임금님이 된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五位(오위)를 벗어나서 實權(실권)이 없는 것 갖지만 도리혀 五位
(오위)는 中道(중도)를 차지하였어도 不正(부정)하고 不呼應(불호응)인지라 暗
君(암군)이라서 頂上(정상)主導權(주도권)을 가진 것 같아도 정작은 失閣(실각)
한 임금님이 된다는 것이요 所以(소이) 눈먼 임금님이 [政勢(정세)에 어두운
통치자 ] 된다는 것이요

上六(상육)은 退位(퇴위)하여 失閣(실각)한 모습의 위치이지만 정작 밝은 上王
(상왕)이 되어선 그 實權(실권) 主導權(주도권)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래 이
런 분을 만나게되면 그 도움을 받아서 그 어두움에서 탈출 할수 있게된다는 것
이다 그러면 왜 그런분을 夷主(이주)라 하였는가? 여러 가지 해석과 의견이
있을수 있는데 평이하다는 뜻으로 해석한다면 평탄한곳은 행하기 쉽다는 의미
가 된다 할 것이고 그래서 그 명칭을 그렇게 달았다 함직 할 만도 하다 할 것
이고

또 밝음이 손상된 것의 주도권 을 잡아 행하는 주인으로 본다면 그러니까
그 어두움속에 허덕이는 자들을 좌지우지 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자로 본다면
그런 자에 구해줄 것을 간청하고 메어 달려야 지만 어둠에서 벗어날 것이라 이
래 夷主(이주)라 함직 할 만도 한데 그 離卦(이괘)의 上位(상위)가 동작하여 변
형한 것이 震卦(진괘)이라 이래 그 온전한 밝음이 아니고 한쪽이 손상된 모습
을 그려주는 것이라

그래서 그 밝음이 손상된 주인이라 할 것이고 전체적인 괘상의 의미를 쫓는다
해도 뇌전이 함께 일어나는 상태는 어두운 먹구름의 암흑천지 상태인지라 그 상
위의 효는 머리가 됨인지라 이래 어두움을 손상시킨 임금님이 된다할 것이고
역서 해석에와 마찬가지로 外卦(외괘) 震卦(진괘)를 方位上(방위상) 配置(배치)
된 형세 동방으로 보아 동방에는 중앙의 입장에서 볼진데 저들이 주장하는 所以
(소이) 九夷八蠻(구이팔만)에 해당하는 九夷(구이)民族(민족)이 사는 곳이 된다
는 것이다

震卦(진괘)의 어른이라 할 수 있는 爻(효) 上六(상육)의 위치는 그 夷族(이족)
의 우두머리 임금님이 될 것이므로 그 임금님을 만나면 길하다는 것이리라 그
리고 震卦(진괘)는 震動(진동)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동트는 黎明(여명)의 방위
에 배당되는 괘이라 그밝 아온다는 의미도 된다 할 것이다 또 앞서 雷卦(뇌
괘) 上九(상구)動作(동작)에서 해석하였듯이 龍頭(용두)도 된다 할 것이라

소이 外卦(외괘) 震卦(진괘)는 龍(룡)인데 그 상위이므로 용머리이라 그렇다
면 도둑놈의 두목이란 뜻도 된다 소이 자기위치에서 호응을 제대로 받아 주두
도권 을 쥔 도둑놈의 두목을 만나보면 길하다는 의미도 된다 하리라 魁首(괴
수)라 해서 나쁜 것만은 아니니 만일 현명한 처신을 한다면 어지러운 암흑세상
을 바꾸어놓는 도둑질 所以(소이) 改世天下(개세천하) 革命天下(혁명천하) 하
여 새로운 세상을 열수 있는 그러한 革命家(혁명가)요 새세상의 임금님도 될수
있음인 것이다 이러한 분을 만나본다면 하필 변방의 오랑캐 임금님이라 해서
야시보고 업수히 여길것이 아닌 것이다

천하인민이 도탄에 빠진 것을 구제하여 살기좋게 한다는 데야 그 동기야 어떻든
간 또는 그 私的(사적)으로 추구하는 목적이 무엇이던간 어둠에 싸인 백성들
에겐 구세주라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리라 明(명)末(말) 滿洲(만주) 鮮卑族(선
비족)이 跋扈(발호)하는 것 같음이니 누루하치나 황태극이 바로 이러한 夷主(이
주)에 해당한다 하리라


飛神(비신)의 작용을 본다면 이러한 원리가 잘 드러나 있으니 비상한 방법으
로 견우직여 卯戌(묘술)이 오작교를 만들어서 만나보고자 하는데서 비상한 작
용 일어난 상태중의 하나가 바로 九四(구사)동작 일수도 있는데 豊(풍)이 明
夷(명이)로 돌아서는 飛神(비신)선 것을 본다면 아주 午申(오신) 태양과 태양驛
馬(역마)를 亥丑(해축) 구름장이 가려치우는 모습인지라 그 암흑같은 어두운 상
태를 그려주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낮에도 북두성이 보일 정도가 되는 것이다

여기서 사람의 심리묘사를 잘 하여 논 것 같은 말이 바로 遇其夷主(우기이
주) 즉 앞서의 오랑캐 임금님 만나본다 는 뜻인데 인간들이 심리를 대략 파악
해본다면 자기를 좋다고 쫓는 자는 그리 달가운 상대로 여기지 않고 자신은
자신이 좋아 하는 자 를 또 쫓게되는 것이다 그 티브이 연속극 에서 이러한
상황을 잘 그려주고 있는데 여기서도 이와 마찬가지라는 것이다

그리곤 남 정답게 지내는 것을 꼴을 샘이 나서 못 본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새
에 끼어 들길 잘한다는 것이다 어두움의 시상에 四位(사위)午字(오자) 動作
(동작)하는 위치 선정 된 것과 아래위의 비신 작용되는 것을 연계 시켜 볼 것
같으면 午字(오자)를 끌고 가는 것은 申字(신자)五位(오위) 驛馬(역마)이다 그
런데 어둠이 풍만한 시상에 그 부정한 위치에 있는 六五(육오)를 대변하는 申字
(신자)가 九四(구사)를 이끌고 가는 것이 바를리 없다는 것이다

그 四位(사위) 午字(오자)對相(대상) 初位(초위)를 본다면 卯字(묘자)인데 卯字
(묘자)는 午字(오자)가 좋다고 봉죽해 주겠다는 입장이다 그런데 午字(오자)
는 그 봉죽해 주는 것이 달가운 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왜냐? 卯字(묘자)는
實相(실상)은 木生火(목생화)로 根氣(근기) 봉죽자가 되지만 그 桃花(도화) 敗
地(패지)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卯午(묘오) 破敗(파패)간이 된다는 것이다 그
래서 그 봉죽하는 것을 달가워 여기지 않고 오히려 그보다는 자신이 누글 쫓아
사랑하는 것이 더 낫겠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남에게 사랑 받는 것보단 남을 사랑하는 그런 것을 갖는 것이 더
자신의 발전에 덕이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上位(상위) 戌字(술자)를 봉죽하는
입장으로 되어지는 것이다 所以(소이) 上位(상위) 戌字(술자)를 봉죽하여 사랑
해보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동작하고 보니 엉뚱하게도 二位(이위) 丑字(축자)
가 나는 왜 봉죽받을 입장이 못되는가 하곤 투기를 부리듯 시샘하여 접속되는
상황이 벌어진다는 것이다

그리해선 午字(오자)自身(자신)을 혐오감을 생하게 하는 기분잡치게 하는 그
런 행위를 짓는 것으로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初位(초위)卯字(묘자) 자기를 좋
다고 봉죽해 주겠다고 쫓아다니는 자가 그 丑字(축자)를 얼르고 뺨치듯이 하여
除去(제거)해 주는 시늉을 한다는 것이리라 그리되면 午字(오자)는 申字(신자)
에 달려가면서 申字(신자)는 亥字(해자)를 봉죽하고 午字(오자)는 드디어 戌字
(술자)를 봉죽하는 위치에 다다르고 丑字(축자) 또한 酉字(유자)를 봉죽하는 위
치에 다다른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夷主(이주)를 만나게된 모습이다 夷主(이주)를 만나면 午字(오자)가
무슨 덕이 있는가 夷主(이주)가 그 옆에 접속되는 酉字(유자)를 進頭生(진두생)
으로 봉죽하게 될 것이라 이는 午字(오자)驛馬(역마) 所以(소이) 世主(세주)申
字(신자)가 進就(진취)한 현상이라는 것이다 그러한 진취한 먹이를 먹게될 것이
니 그 덕을 보는 것이 된다 할 것이다 소이 어둠에서 벗어 났다는 것이다


* 다시 말하면 午字(오자)動作(동작)이 元嗔(원진) 嫌惡(혐오)生(생)을 만나고
그 나중에는 결국 死地(사지)와 墓庫(묘고)로 빠져들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되
면 世主(세주)申字(신자)는 午字(오자)의 억제에서 풀려난다는 것이리라 태양
이 쉬러 들어가 어두움이 되니 申字(신자) 이제 역마의 所任(소임)에서 풀려나
편히 쉬게된다 하리라

그러나 좌우지간 그 喪門(상문)動作(동작)이요 剋制者(극제자)가 동작한다는 것
은 세주에게 그리 썩 좋은 상황은 아니라 할 것이다 四位(사위)動作(동작)은
세주 소임에서 풀려난다는 것이니 일편 좋다하기도 하겠고 또 한편으로는 이승
을 하직한다는 말일수도 있으리라

태양과 태양의 역마가 그 구름장 丑字(축자)과 그 역마 亥字(해자)에게 근기
가 되어 기운을 앗기는 형태이다 그러니까 구름장이 해를 가리운 형태가 바로
四位(사위) 午字(오자) 動作(동작)하는 모습인 것이다 丑字(축자)를 봉죽해서
타고 亥字(해자)로 하여금 끌게 하여 酉字(유자)戌字(술자) 있는 곳 上位(상위)
로 나아간다 하리라

卯字(묘자) 分明(분명) 丑字(축자)뒤에 타고 따라왔을 것이니 卯字(묘자) 봉죽
자 구하지 아니하여도 卯字(묘자)가 그 適合(적합)戌字(술자)를 구하려는 過程
(과정)속에 자연 午字(오자)는 그 봉죽 받는 작용이 일어날 것이라 이래 그 初
位(초위) 卯字(묘자)에게 집착하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三位(삼위) 亥字(해자)
近接(근접) 剋(극)함 받음은 上位(상위) 戌字(술자)가 그 대상으로 견제하는데
이는 午字(오자)가 自身(자신)의 근기 봉죽자임으로서 그 다치지 않게 하기 위
해서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 歸妹四爻(귀매사효)나 解之四爻(해지사효)나 모두 상위효 指向(지향)을하고
있다 여기서도 그 상위 음효 지향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아래 초위효는 좋지
않다는 것이리라 암군을 보좌하고 있는 부정한 양그른 효가 측간에가면 구린내
나듯 같이 혼암할것이라 이래 초위 바른 양그러운기운을 자주 접촉 쐬이여야지
만 혼암한 것이 겉혀지는데 그렇다해도 같은 양효라서 그 원하는바가 잘먹 혀
들지 않는 상태란 것이다 이래 먹혀들만한 빈자리를 찾는다는 것이 상위 바른위
치에 있는 음효라는 것이다


* 역시 세주근접 喪門(상문) 동작하니 세주에게 이로운 상항이 아닌게 外爻(외
효) 飛神(비신) 모두가 진두생하여 그 역량들을 앗기고 있는 형태를 그린다
밤기운이 어둡다고 낮기운을 당길때는 그역량이 달릴 것이므로 그 밤기운을 갉
아 파먹는 아침기운 동트는 기운을 만나봐야 한다는 것이라

소이 午字(오자) 동작은 세주를 괴롭히는 것이라 그래 그 암합 관계인 초위 卯
字(묘자=동방)를 만나 봐야한다는 것인데 卯字(묘자)가 오단계극을 타고 올라
선 그 적합 술자를 만나러 갈 때 먼저 세주신이 암합하여 乙庚合(을경합)으로
그 도움을 받으라는 것이다 저들이 東夷之人(동이지인)이라 하여선 야시보는
발언으로 일관하여 글을 꾸몄으나 우리 보기엔 저들이 되려 無道(무도)해서 혼
암한 되넘들이라 우리야말로 신선국이요 옥황상제라 그래 말하는 되놈의 주둥이
를 문질러야 마땅하다하리라

글을 정리하다 보면 이따금씩 저들[자신들]의 열등의식에 사로잡혀선 혼암해
있는 것을 남 헐뜯는 말로 일관해서 위안을삼고 도움주는 자를 되려 下待(하대)
하려는 존심만 내세우는 못난이들의 글을 본받겠다고 하는 내 행각이 같은 행색
이 옮아붙는 것 같음이인지라 자괴감을 입이 근질거려 참지못해 이따금씩 한마
디씩 해보는 것이다 따지고 보면 저들 원리글도 아닌데 말이다 후대 글 정리
하는 昌(창)패거리들이 夷主(이주)라 하였을 것이니 전대 귀장 연산의 말은 틀
릴 것이다

* 歸妹四爻(귀매사효)나 解之四爻(해지사효)나 모두 상위효 指向(지향)을하고
있다 여기서도 그 상위 음효 지향이라는 것이다 그러니깐 아래 초위효는 좋지
않다는 것이리라 암군을 보좌하고 있는 부정한 양그른 효가 측간에가면 구린내
나듯 같이 혼암할것이라 이래 초위 바른 양그러운기운을 자주 접촉 쐬이여야지
만 혼암한 것이 겉혀지는데 그렇다해도 같은 양효라서 그 원하는바가 잘먹 혀
들지 않는 상태란 것이다 이래 먹혀들만한 빈자리를 찾는다는 것이 상위 바른위
치에 있는 음효라는 것이다


* 시월괘이면 流年變卦(유년변괘)가 旣濟(기제)될 것이니 삼위 亥字(해자) 동
작하여 辰字(진자)업어드리는 구조는 설기자가 동작한 것이라 그 역량이 조금
앗길 것이나 그 설기자가 원진 회두극을 맞는지라 반드시 기쁜일이 있다하였다

평소에 덕을 쌓아선 주위에 호감을 사두는 것도 괜찮다 하리라 설기자가 세주
를 作害(작해) 한다는 원망 들음을 무릅쓰고 스스로 동작하여 스스로 원진 맞
아 세주 근기를 삼으려는 것은 본대 午字(오자) 動主(동주)가 亥字(해자)根氣
(근기) 酉字(유자)를 위하여 戌字(술자)에게 접속시키는 형태를 취하기 때문이
다 五段階(오단계) 烏鵲橋(오작교)가 변하여 六 (육충)을 발하다가 무언가
를 도사려 놓게되니 추구하던 바를 이룩해놓는다는 의미이리라 陽爻脫落(양효
탈락) 시킨다는 것은 남을 위해 덕을 쌓는 행위라 할 것이다


二位(이위) 丑(축)이 동작하여 寅字(인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飛神(비신)이
위와 같이서도 이제 陽氣爻(양기효) 들어참이라 매우 길한 말을 하게 된다 소
망은 여의하고 재수대통한다 하였다 역시 세주 생조자 근기가 동작하여 그 세
주 財性(재성)을 업어드려  發(충발)시키다간 六合(육합)으로 도사리게될 것이
니 추구하던 바를 이제 알차게 크게 이룬다는 의미이리라


사월괘 이면 유년변괘가 泰(태)가 될 것이니 삼위 辰字(진자)가 동작 丑字(축
자)화 되는 구조는 매우 길하여 재물과 몸이 왕성한다 하였다 근기가 도우려고
동작한 것이라 適時(적시)에 그 맞게 움직였다는 것이리라 寅字(인자) 財性(재
성)은 進就(진취) 卯字(묘자)되고 泰(태)의 도사려놨던 것이 풀려 對爻間(대효
간) 相生(상생)을 이루는 臨卦(임괘)로 化(화)하니 일격을 이룬 모습이라는 것
이다

그러나 金性(금성)과의 직접적인 交際(교제)는 삼가라는 것 같다 소이 나에 이
로운 것을 앗아간다는 比肩(비견) 劫財(겁재)가 되어 나서일 것이리라
이위 寅字(인자)財性(재성)이 動作(동작)하여 墓庫(묘고)인 根氣(근기) 丑字(축
자)를 물어드리는 구조 역시 財運(재운) 왕성하여 부귀한다 하였다 初位(초위)
膝下(슬하)位(위)에 三刑(삼형)이 당도하는 모습이요

動主(동주) 午字官性(오자관성)이 원진을 맞는 모습이라 이래 슬하에 근심이
라 한다 財性(재성)이 복덕의 역량을 앗아선 세주 근기를 파먹으면서 메달려 가
는 모습인지라 이래 그러한 근심 썩힌 말을 하게되나 財性(재성) 동작 丑字(축
자)根氣(근기) 물어드리느라고 그러 하는 것이라 근기 들어오니 세주를 도울 것
이라 이래 부귀한다 하였다 슬하근심은 신령께 기원하라한다

初位(초위) 子字(자자) 동작도 內爻(내효) 모두가 適合(적합)을 얻게되니 소원
성취 재수 대통한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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