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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화산여괘 상효
날짜 : 2006-03-27 (월) 07:12 조회 : 2294


* 476 小過之旅卦(소과지여괘)
飛神(비신)
戌 巳 動
申 未
午 酉


辰 世

上九(상구)는 鳥焚其巢(조분기소)-니 旅人(여인)이 先笑後號 (선소후호도)-라
喪牛于易(상우우오)니 凶(흉)하니라

上九(상구)는 새가 그 둥지를 사름이니 나그네 된 사람이 먼저는 웃고 나중은
호소하는지라 소를 교역하는 데서 잃어버리는 것이니 흉하니라

* 잔주에 하길 상구가 지나치게 강하여선 나그네 괘 최고 꼭대기 離卦(이괘)의
다하는 곳에 驕慢(교만)하게 머무르어선 불순한 성질을 갖고 있는지라 凶(흉)
한 道(도)이다 그러므로 그 形象(형상)하는 점이 이 같다


象曰以旅在上(상왈이여재상)하니 其義焚也(기의분야)-오 喪牛于易(상우우이)하
니 終莫之聞也(종막지문야)-로다

상에 말 하대 나그네 운명을 사용하여선 위에 존재하니 그 뜻이 사르는 것이 되
는 것이고 소를 바궈치기 하는 장소에서 잃어버리니 마침내 귀밝지 못함이로


* 傳(전)에 하길 나그네가 최고 꼭대기에 있어선 높다고 스스로 自處(자처)하
니 어찌 잘 그머무는 곳을 보존할 것인가 그 뜻이 보금자리를 사르는 일이라하
는 것이 마땅하다 할 것이다 바야흐로 강함이 극도에 달하여선 스스로 높다 하
는 웃는 뜻을 얻어서는 그 순한 덕을 조급하게 바꿔치기 하려는 데에서 잃어버
림을 알지 못한다 이는 마침내 귀밝음이 없는 것이라 마침내 스스로 듣지 아니
함을 가리킴인 것이다

하여금 자각하여 알게 한다면 극한 지점에 도달하여선 호소하는 데에 가지 이
르지 않는다 할 것이니 陽剛(양강)하고 不中(불중)해선 다하는 지점에 머무르
어선 진실로 높아선 급히 동작하는 象(상)을 가져선 불이 거듭 불꽃을 올린다
면 또한 너무 심한 것인 것이다


* 남녀간 음양행위 작용을 말하는데 그 불타는 듯한 熱情(열정)의 魂(혼)을 사
르기 위해서 지금 陰陽行爲(음양행위)를하고 있는데 그 交易(교역)하는 장소이
다 그 壓縮機關(압축기관)관 男根(남근)이 女性(여성)窒內(질내)에 往來(왕래)
하면서 그 남자의 氣量(기량)이 될 만한 것 精氣(정기)를 射精(사정)해 버리어
선 잃어버리는 상태를 그 연출하는 것을 말한다 할 것인데

여기선 그 힘쓰는 氣量(기량) 소로 비유해선 소를 잃어 버린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그러니깐 종자씨 역할 하느라고 기량을 뽑는 것이 아니고 그냥 熱情(열
정)을 식히느라고 기운을 탕진하는 것을 소위 소[牛(우)]를 잃는 행위라는 것
이다 이다 , 여성도 물론 열정을 식히기 위하여 그 [오가르즘] 극도의 쾌감 사
정을 한다 할 것임에 역시 소를 잃어버리는 것은 마찬가지라 할 것이다

火山旅卦(화산여괘) 瓦(와)작용은 大過(대과) 큰 허물이다 旅卦(여괘) 上爻動
作(상효동작)은 瓦(와)의 작용은 변화를 안 주어 역시 큰 허물이 되는데 그 動
(동)해드는 괘의 영향에 따라 무어가 큰 허물이 되는 것임을 예측할 것인데 그
떠돌이의 큰 허물이 작은 陰(음)이라 하는 것이 크게 넘치는 것이 되었다는 것
이리라 소위 陰(음)이 너무 지독하게 많음으로 인해서 큰 허물이 된다는 것이
리라


旅卦(여괘)의 배경은 節卦(절괘)인데 上爻(상효)의 위치는 苦節(고절) 고달픈
절약생활 소위 너무 지독하게 구두쇠 작전을 펼친다는 것은 그 건강마져 해칠
것이고 영양분 없는 바짝 마른 상태가 될 것이고, 그렇게 쓰거운 절개를 지킨다
는 것은 修道(수도)하는 高僧(고승)이 아닌 바에야 그 매우 쓰거운 상태를 연출
할 것이란 것인데 이것이 속사정은 겉의 나그네가 먼저 그 역량을 다 불사르
고 이리저리 떠도는 삶을 살다가는 그 불을 계속 태울 힘을 根氣(근기)있게 전
달받지 못한다고 號 (호도)하게 된다는 것이다

그 선행계기는 雷山小過(뇌산소과)라 하는 것이고 그 배경은 風澤中孚(풍택중
부)라하는 卦(괘)이다 小過(소과)라 하는 것은 그 坎象(감상)이 분열된 象(상)
으로서 至毒(지독)한 어두움 지독함 암울함 所以(소이) 그 陰的(음적)인 것 濕
氣(습기)등이 너무 많은 상태 이런데서 어떻게 계속 불을 태울 힘을 게속 전달
받을수 있겠느냐 이다 불이라 하는 것은 나무로 말하자면 바짝 마른 땔감이
계속 있어야 만하는 건데 말이다...

그 배경 中孚(중부)는 믿음 진실됨을 微物(미물) 짐승에게 까지 전달 되도록 갖
고 있고 그런 처신을 해야만 한다는 괘상인데 그래야만 信用(신용)하게 된다
는 것인데 이제 上爻動作(상효동작)이 될 것이라 그 지붕에 올라가선 훼를 치
고 소리 높여 우는 닭처럼 旗幟(기치)를 가진 껀 높이 세운 것이 될 것인데 그
렇게 계속 버틸수가 있겠느냐 이다

그런 至高[지고]한 믿음을 계속 줄수 있겠느냐 이다, 차츰 신용 추락 그
식어서는 내려 올래기지 오르지는 못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드러난상 小過卦
(소과괘) 卦辭(괘사)에서 하는 말씀이 나르는 새 움울[날개 짓 휘적거리는] 소
리 그 오르는데는 더는 오를 수 없을 것이라 불리하고 내려오는데는 날개 짓 하
기 쉬워 길하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고,


上六(상육)爻辭(효사) 그 만나보지 못하고 지나치게 된 것 높이 날라 오른 것
이 되니 나르는 새는 離別(이별)이라 凶(흉)하니 이는 재앙을 가리키는 것이다
하고 있음인 것이다 [소이 몸담고 있던 세상 둥지를 떠나려고 높이 난다는 것이
리라]

소위 만나보지 못하고 지나쳤다는 것은 이미 자기자신이 너무 높이 올랐다는
것이다, 이래하고 있는 것이라 이렇게 先行契機(선행계기)가 되어 있음에 동
작하는 旅卦(여괘)上爻(상효)와 節卦(절괘)上爻(상효) 현상이 좋은 동작이 못된
다는 것을 알수 있다는 것이리라 그 顚到體(전도체)는 雷火豊卦(뇌화풍괘) 初
爻(초효) 그 짝을 주선할 자를 만나본다 비록 같은 모양새 일지로 허물 없을 것
이니

소위 雲雨之樂(운우지락)을 누리는데는 지장 없을 것이니 추진하고 보면 嘉尙
(가상)함 있으리하 고 있고, 그러한 같은 모양새를 지나치면 재앙이 생길 것이
라 하고 있으며 그 배경은 風水渙卦(풍수환괘) 初爻(초효)로써 구제하는데 사용
되는 것이니 馬(마)를 健壯(건장) 시키는데 길한 형세이다 하고 있으며

이런 것의 先行契機(선행계기)는 그 小過(소과) 무언가에 놀래어선 목적지도 없
이 쫓기듯 하는 갑자기 오르는 새이고[또는 로케포 쏘아 올리듯 갑자기 그 動
(동)하게 하는 대상을 보고선 熱情(열정)의 팽대를 느낀다 굵어진다는 것이고]
그 背景(배경)은 中孚(중부)초효 澤虞(택우)라는 새는 자기 신진대사를 잘 조절
하지만 다른 것 특히 강남 제비라하는 넘은 그렇치 못하여선 그 꽃을 반드시
보고 그에 달린 봉접을 봐야지만 소이 물찬 제비가 되어야지만 자기 情熱(정열)
의 열기를 식힌다고 하고 있음인 것이다

이런 것이 先行契機(선행계기)가 되니 그 제비 熱氣(열기)를 식히기 위한 그
꽃과 봉접이 아니 되어줄 수 없다는 것이니 그런 것이 동작되는 것이 지금 雷火
豊卦(뇌화풍괘)의 背景(배경)이고 그 드러난 象(상)  卦(풍괘) 初爻(초효)는
그 짝을 만나보려고 움직이는 동작이 되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 火山旅卦(화산여괘) 交互卦(교호괘)는 山火賁卦(산화분괘) 三爻(삼효)가 될
터 그 動(동)해드는 괘는 山雷 卦(산뢰이괘) 三爻(삼효) 때딱지를 업은 그릇
이 주제 넘게도 고귀한 신분의 그 빛 뻗치는 것을 思慕(사모)한다는 것은 맞지
도 안는 바람이라는 그런 先行契機(선행계기) 그 배경 棟橈(동요) 기둥이 휜상
을 그리는 것인 지라 심상이 바르지 못한 것을 말하여주고

이런 게 先行契機(선행계기)가 되니 그 돌뿌리에 채이고 납가새 덤불에 나가
떨어져 의지하는 고통 그 집으로 들어가도 그 妻(처)를 만나보지 못할 형태 魂
(혼)이 昇天(승천)하는 그런 상황의 동작을 일으키는 것이 속 배경 내용이 되
고 이런 드러난 현상은 너무 지독한 푹 적시는 꾸밈 형세를 지으려는 것인지라

영원히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 길하다 하는 것을 보니 그 이미 屍身(시신)을 비
단 깊을 위의 주선자에게 내려 받아선 염을해선 묻으려는 상태를[장사 지내려
는 의식행위] 그리는 것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인 象辭(상사)에서는 마침내는
그 능멸히 여길 것이 못된다하는 것을 보아도 해탈하신 공경할 대상이 된 것이
라는 것 드러난다 할 것이라

소이 배경이 큰 허물이고 극도의 困(곤)한 처지 죽음을 상징하는 것인지라 그
드러나는 동작도 그 짙은 濃度(농도)의 꾸밈을 가리키고 있음인 것이다 말이 흉
한 것이고 의미가 흉한 것이지만 반드시 나쁜 작용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할
것이니

그 事案(사안)이나 그 운세 작용여하에 따라서 달라진다할 것이라 그 棟橈(동
요)는 짐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들보가 휠 정도라면 그만큼 많이 재물을 積載
(적재)한 상태가 아닌가하고 그것을 견디지 못하여선 기둥이 휠 정도 소이 생명
줄을 印綬(인수)를 위협할 정도라면 상당한 富(부)함을 가리키는 것이 아닌가
여겨보는 것이고

[그러한 운세작용 이라면 그렇다 하겠지만 비루하고 천박한 운세작용 능력 없
는 흐름이라면 고만 입병이나 나고 그 고생만 죽도록하고 그 집안에 初喪(초
상)이 나는등 그런밝지 못한 상황을 그린다할 것이다] 그 드러난상 때딱지를 등
에 업은 그릇이 고귀한 신분 사랑하려 든다 함은 주제넘은 짓이니 그 이미 그
래 기둥이 휘도록 달고 달은 일을 많이 추진한 象(상)이 先行(선행)契機(계기)
현상을 일으킨 모습이라는 것이고

그래서 그 배경 곤란한 처지 그 妻(처)를 보지 못할 정도의 재물이 저쪽으로
실려나간 것으로 피폐해진 상태를 그리는 것이라 그 드러난 상이 그렇게 농
도 짙게 장식하는 현상이 아닌가 하여 보는 것이다 소이 죽음을 보내는 일에
그 厚(후)하게 받들어 모시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이리라 이것을 좋게 말하자
면 아주 화려한 궁전 천상세계의 그 신들이 사는 호화스런곳에 비유된다할 것이
리라 그런 꾸밈이라는 것이다




* 鳥焚其巢(조분기소) 旅人(여인) 先笑後號 (선소후호도) 喪牛于易(상우우역)
凶(흉), 새가 그 날개 깃을 살르니 더는 날지 못할 것이요 나그네 불이 상꼭대
기에서 타니 제일 윗된 곳에서 탐으로 윗된 화려함이라 해서 좋다고 웃다가
불꽃이 상향을 지향함으로 윗된 곳이라 더는 태울 힘을 공급 받을수 없게 됨으
로[더는 태울게 없을 것이므로] 뒤에는 운다 소를 바뀌치기하는 [소를 그 가
기 쉬운 평 바닥의]땅에 잃어 버렸음으로 나쁘다 했다[소는 힘쓰는 비축된 역
량 소이 에너지 그것을 쉽게 잃는다

그러니까 나그네 男根(남근)이 여인궁 질속에 놀다가 힘 射精(사정) 하는 것
을 그 비축된 역량 쉽게 잃는 것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운우의 극치를 달리
니 처음엔 좋다 할른지 모르지만 더는 태울 여력 에너지가 없게될 것이라 나중
은 그 기운 사그러져 쓸쓸하게 된다는 것이리라, 새가 그 둥지나 깃을 불태운다
는 것은 그남녀간 情事(정사) 하느라고 그 情熱(정열)이 달아오른 모습을 그린
다할 것이다 ]

나그네는 초위 辰(진)인데 초위 辰(진)은 태양의 예기 햇살이라 태양이 먹이
역마를 계속 달아 먹어야만 햇살을 계속 발할 것인데 지금 태양을 잡아먹는 酉
(유) 서방의 근근기가 동작 하여선 戌字(술자) 원진생을 하는지라 그러한 원진
생을 받은 戌(술)의 근기를 달은 午(오)의 역마 申(신)을 午(오)가 먹는다는 것
은 午(오)조차도 죽을 것임에 午(오)가 내는 햇살 辰(진) 세주인들 온전할 리
가 없다는 것이리라 세주 근기 태양을 세주가 좋다고 접촉하는 交易(교역)하는
땅 酉方(유방)에서 잃어 먹게되니 [태양 午(오)가 西方(서방) 酉(유)로 넘어감
을 말함 그렇게됨 햇살을 낼리 만무다 ] 나쁘니라 하였다

여기서 태양 午(오)의 뿔난것[햇살 뻗치는것]을 소[牛]로 해석해 놨다는 것이
다 그러니까 태양과 햇살이 모두 사라진다는 것이다 '아- 태양이 사라지면 햇
살인들 있겠는가' 이다 그러니까 나그네도 따라 죽는다는 것이리라 그래 小過
(소과)되어 우는 형상 암울한 모습 비를 내릴 수밖에 더 있겠는가 이다, 雲雨
(운우)의 비 또는 雲雨之樂(운우지락)의 끝 비라 해도 된다 하리라

* 弔客(조객) 四寸(사촌)이요 對相(대상) 適合(적합)의 根根氣(근근기)가 元嗔
(원진) 맞는 모습이다 世根(세근)과 세근을 끄는 驛馬(역마)가 끌려 올라가선
세근은 서방 死地(사지)함정의 관록 역할을 해야할 처지요 그 짐을 벗은 그를
끌던 역마 申(신)은 太陰(태음) 달[未(미)를 가리킴]의 進頭生(진두생)을 받는
모습이라 세근이 死地(사지)함정으로 떨어지니 세주에게 좋을리 있겠는 가이
다 그러니까 무슨 좋은 상황 벌어 지겠는 가이다

* 소이 세주가 그 위치를 지키는 것으로 본다면 대상 世(세) 적합이 세주 比肩
(비견)根(근)을 업어드리는 모습이기도 하다 혹 적합이 根(근)을 업어드려선
世(세) 대상으로 세우니 길함을 보이는 수도 있을 것만 같다



* 變卦(변괘) 火山旅卦(화산여괘) 上爻動(상효동)의 飛神作用(비신작용)으로
그 형세를 해석해 볼 것 같으면 飛神(비신)선게 아래로부터 위로 辰午申(진오
신) 酉未巳(유미사) 이다

辰字(진자)福性(복성)이 初位(초위)에서 世(세)를 잡고 있는데 酉字(유자)財
性(재성)이 應對(응대)하고 있어 世生應(세생응)이며 六合卦(육합괘)이다 上位
(상위)에서 巳字(사자)兄性(형성)이 動(동)하여 進頭(진두) 元嗔(원진) 戌字(술
자)福性(복성)을 生(생)하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五位(오위) 未字(미자)福性
(복성)은 申字(신자) 財性(재성)을 進頭生(진두생) 시키고 四位(사위) 酉字(유
자) 財性(재성)에겐 午字(오자) 兄性(형성)이 接續(접속) 回頭剋(회두극)을 하
는 모습이다 未(미)酉(유)의 力量(역량)이 앗겨지고 戌字(술자)가 살찌워진 셈
이다

兄性(형성)巳字(사자)의 力量(역량)을 앗아내어 그 劫財(겁재) 午字(오자)의 먹
이감을 만들어놓는 모습이기도 하다 旅卦(여괘)는 나그네란 뜻인데 나그네
는 떠돌이 일정한 거처가없음을 위주로 살아가는 것을 생명으로 하는 의미인
데 지금 나그네가 世生應(세생응)이라 對相(대상)에게 洩氣(설기)當(당)하고 그
짝을 삼는 모습은 그뿌리 午字(오자)가 그 對相(대상)의 退身(퇴신)된 力量(역
량)을 먹고살아선 自身(자신)에게 生助(생조)에너지 공급원 역할을 하기 때문이


그 에너지공급원이 충분할수 없는게 申字(신자)는 對相(대상)適合(적합)하여
水氣(수기)를 이루어 스스로를 보존함에 세주뿌리 午字(오자)는 未字(미자)와
合(합)해 日月(일월)로 빛나겠지만 對相(대상)에게 力量(역량)을 앗기면서 합
을 要請(요청)하는 형태로서 水氣(수기)를 制壓(제압)하는 變性(변성)은 하지
못하기 때문이라 그래서 근근덕신 으로 未字(미자)의 援助(원조)를 조그만치 받
아선 水氣(수기)를 制壓(제압) 간신히 申字(신자) 金氣(금기)의 힘을 갖고 먹
고살기 때문이라 할 것이다

이런 상황인데 上位(상위) 巳字(사자)가 움직였다는 것은 世主(세주)에겐 自
己(자기)의 適合(적합)을 抑制(억제)시켜 自身(자신)의 에너지공급원을 만들다
보니 戌字(술자) 到 (도충) 벗에게 힘의 짐을 갖다 실은 形勢(형세)로 變(변)
했다는 것이다 그리해선 태양의 진행을 흐림 가운데 놓고 자신은 그 꼬리로 달
려가는 그 흐림의 主役(주역)이 되었다는 것이다

木局(목국)火局(화국)驛馬(역마)가 三上(삼상)에 있어 適合(적합)을 이루니 退
位(퇴위)된 자리 상순애기에서 나무에 불이 붙어 쌍벽을 이루어 빛을 내는 모
습인데 석양이 얼마가지 못하듯이 그러한 불은 오래갈수 없다는 것이리라 巳申
(사신)이 適合(적합)되고 作破(작파)를 이루고 三刑(삼형)을 할 것이니 水(수)
의 性質(성질)을 뜻하는 끝내는 싸늘하게 식는 찬기운만 감돈다하리니 旅館寒燈
에 처량한 나그네의 心思(심사)를 말해주고 있다하리라

卦辭(괘사)에 말하길 나그네는 형통함이 작고 나그네를 지은 형세이라면 그럴수
록 곧아야지만 길하다 하였다 작게 형통한다는 것은 陰弱(음약)한 者(자)가 君
主位(군주위)에 머물면서 對相(대상)에게 호응받는 상황도 아니다 떠돌이삶 나
그네란 원래 갈곳만 자신에게 있지 어디서 그리 반갑게 초청해 주는게 드믈다
할 것이다

이런 形勢(형세)에서 上爻(상효)가 움직였다는 것은 上九(상구)가 그 위치도
바르지 않을 뿐더러 대상이 같은 陽爻(양효)라 呼應(호응) 받지도 모하는 모습
이다 다만 바르지 못한 陰弱(음약)한 君主(군주) 五位(오위)와 近接(근접)에
서 죽을 맞추는 형세인데 이도 또한 九四(구사)의 눈치를 보아가면서 죽을 맞춰
야하는데 九四(구사)는 그래도 初位(초위)에 呼應(호응)하는 爻(효)를 두어서
五位(오위)와 죽을 맞추는 것은 여벌이라 하지만 그래도 自身(자신)이 써먹는
도끼를 자주 남이 빌려간다면 어찌 좋아만 하겠는가 이다

그래서 上九(상구)는 아주 곤란한 처지의 나그네 삶이라 그 爻辭(효사)에 하
길 새가 그 둥지[깃]를 불사르고 나그네된 사람이 먼저는 제일 꼭대기에서
타게될 위치에 있는지라 좋아서 웃고 나중은 그 태울 에너지 공급원이 차단
된 것 을보고 장탄식 하는 호소라 소를 交易(교역)하는 땅에서 [또는 평탄한
평바닥에서 ] 잃어버렸으니 어데가서 찾을 것인가 그 나쁘다 했다 要(요)는 자
신이 한눈 파는 사이에 자신의 生涯(생애)를 살찌울 財産(재산)을 날렸다는 의
미이리라

牛耳讀經(우이독경)이라 소를 잃었다는 것을 미련한 소의 귀에 대고 글읽기라
마침내 잘 알아들은바 없는 것을 譬喩(비유)하는 심정에서 한말이라 큰 귀를
가진게 오히려 먹은 귀가되어 그 役割(역할)을 喪失(상실)했다는 의미도 된다
는 뜻으로도 해석한 것 같기도 하다 離卦(이괘)는 밝다는 뜻이다 사람의 身
體上(신체상)에 있어서 耳目(이목)등 感覺(감각)이 밝은 것을 뜻하는데 離卦
(이괘)의 形(형)은 눈을 뜻하지만 그爻象(효상)作用(작용)은 纖細(섬세)한 聽覺
(청각)의 作用(작용)을 例(예)를 들어 말하는게 더 밝기에 정확을 期(기)함이
라 이래 그 爻辭(효사)를 귀를 갖고 例(예)를 들어 말하는 것 같다

  (서합)의 上位(상위)나 鼎卦(정괘)의 上位(상위) 五位(오위)에서도 그렇
게 말하고 있다 이러한 귀에 위치에 위치가 바르지 못한 上九(상구)가 제일 꼭
대기 자리에 있으면서 그 頂上(정상)威權(위권)을 喪失(상실)한 위치이기도 하
지만 呼應(호응) 받지 못하는 狀態(상태)를 갖다가선 나그네 時象(시상)엔선
소를 잃은 것 소이 귀먹어 그 役割(역할)을 喪失(상실)한 것으로 표현하는 것
같다

言路(언로)가 막히면 임금이 그 聖聰(성총)이 흐려진다한다 朝廷(조정)에 소인
배 간신들이 陣(진)을 치고 있으면 자연 임금께서 혜안과 성총을 잃게되어 그政
事(정사)에 밝지 못함을 행하게된다 하리라 上位(상위)巳字(사자)動(동)은 세
주를 흐림의 主役(주역)이 되게끔 戌字(술자)到 (도충)벗으로 奮發(분발)시킨
다 할 것이다

對相(대상)適合(적합)이 세주 에너지공급원 태양을 업어드린 격이니 일편 나쁘
다고만 할게 아닌지도 모르겠으나 하지만 卦變(괘변)하면 小過卦(소과괘)되고
그 世主位(세주위)가 구름속에 진행하는 外卦(외괘)四位(사위) 태양의 위치로
변동해서 전세를 후세가 살리는 곳으로 移動(이동)하게 되는데 驛馬(역마)를 앞
세우고 있음이라 찌뿌듯한 날씨에 상쾌치 못한 모습으로 그 일이 진행된다 할
것이다

그러나 나를 살리는 곳으로 세주 移動(이동)이라 분명 안식처를 얻는다할 것이
다 그 안식처 또한 흐림 도충속에 들었으니 오랫동안 安住(안주) 할 것은 못
되는 處地(처지)로 변해있다 하리라 午申(오신)이 먹어 올라갔으니 그 꼬리로
붙은 辰字(진자)도 자연 따라 올라 갔을 것이다 그렇게 해서 沖破(충파)를 만
나 사그러질날이 멀지 않았다는 방면으로도 조명해 볼수있다 하리라

이렇게 여러 각도로도 가늠해보는 것이다 소를 易(역)땅에서 잃었다는 것은 動
主(동주) 對相(대상)이 말하자면 交易(교역)하는 곳인데 이곳이 陽爻(양효)로
들어찬 것은 그래서 艮卦(간괘)로 化(화)해진 것은 原來(원래) 비어 있어야 할
자리 坤(곤)의象(상) 이어야만 하는 것인데

그런데 비어있지 않고 들어 차있음으로 인해서 동주가 대상에게 받아들여주지
않는 모습이 그 意志(의지)를 喪失(상실)한 것으로 표현된다 하리니 또 坤(곤)
의象(상)일 때는 平易(평이)하다는 易(이)땅이라서 받아들여줄 것이었는데 이
미 다른자가 차지하고 있음으로 인해서 자신은 갈곳이 없는지라 그래서도 그 도
움을 상실했다는 의미도 된다 하리라

아뭍튼 상꼭대기에서 絶地(절지) 巳字(사자)가 동작하여 원진을 맞아선 내리는
역량은 바른게 아니라서 세주에게 좋을게 없다는 것이리라 세주위가 생처로 간
다하지만 그 전세를 대상으로 생하는 위치에 있을 것이라 역량 소모가 된다하
리라


* 午字(오자)가 亥字(해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재수대통 한다 하였다 우선
생조자가 動(동) 했는데 도움을 줄 것은 확실한데 그 생조자가 자기의 官祿(관
록)을 업어드린게 辰字(진자)의 먹이가 된다는 것이다 그 먹이는 元嗔(원진) 먹
이라 그러니까 세주가 大處(대처)가 될 것이라 생조자의 역마이며 먹이인 申字
(신자)가 進身(진신) 되어서 酉字(유자) 四寸(사촌) 世主適合(세주적합)이 生
(생)하는 元嗔(원진)財(재)라 대단히 그 역량이 旺(왕)한 모습이라 이를 먹고
退位(퇴위) 丑字(축자)된 모습인데

이미 그 먹이를 먹고자 辰字(진자) 갖곤 꺼리는 원진이 될 것이므로 丑字(축
자)로 化(화)해선 먹기 容易(용이)한 몸으로 變身(변신)해서 배를 채웠다 보아
도 그 논리에 무리는 아니리라 내괘 변하면 巽卦(손괘)되니 木性(목성)으로 배
를 채운게되고 鼎卦之象(정괘지상) 또는 恒卦之象(항괘지상)으로 化(화)하는 지
라 木(목)은 本宮(본궁)의 文性(문성)이니 文章(문장)으로서 재물이 생긴다하였


辰字(진자) 卯字(묘자)를 업어드리는 구조는 일마다 여의하고 태평하다했
다 자신이 적합을 얻기 위해서 움직인 것은 動主(동주)가 생한 戌字(술자)의
적합을 얻어드린 결과로 인해서 合火(합화)하여 생조역량의 보조역할이 될것이
라 이래 좋다 했는데 혹 구설이 있다했다

巳字(사자)가 辰(진)으로 化(화)하는 構造(구조)는 生助(생조)利權(이권)을 奪
取(탈취)하는 動主(동주)가 近接(근접)二位(이위)에서 作用(작용)하는것이라 이
리되면 初位(초위) 世主位(세주위)에는 寅字(인자)가 떨어지게되는데 寅字(인
자)는 세주를 剋制(극제)하는 者(자)요 생조자의 出他(출타)殺(살)이된다 하리
라 실속없는 일에 이름만 난다하였다 官災(관재)口舌(구설)에다 女色(여색)疾
病(질병)까지도 말을한다 未(미)가 子(자)를 물어드리는 구조는 대단히 길하
다 하였다 급히 서두르면 길하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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