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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해석 손위풍괘 와 그 초효
날짜 : 2006-03-27 (월) 07:20 조회 : 2335


511. 小畜之風卦(소축지풍괘)
飛神(비신)
卯 世


辰 酉
寅 亥
子 丑 動


巽(손)은 小亨(소형)하니 利有攸往(이유유왕)하니 利見大人(이견대인) 하니라

巽卦(손괘) 所以(소이) 成長(성장)한다는 것은 작은 것이 형통하는 것이니 소
이 어린 자 아직 더 자라 클 자들이 형통하는 것이니 추진할 바를 갖는 것이 이
로우며 대인의 寬大(관대)한 度量(도량)을 觀察(관찰)하는 것이 利(이)롭나니


* 잔주에 하길 巽(손)은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또는 들어 간다는 의미이다 所
以(소이) 숙으리는 고개를 숙인다 그래야만 더 들어가선 그 받아드릴 태세가 되
는 것 공순한 모양을 짓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자신을 허리를 굽히지 않고 뻗
뻗하게 나대는 자는 소이 나는 가득찾다 더이상 받아드릴 곳이 없다 이렇게 뻑
차는 형태인 지라 그 받아드릴 자세가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인지라 그래서 받아
드릴 자세라는 것은 그렇게 자기를 낮추는 象(상)을 지어야만 그 받아드릴 자세
가 된 것이 된다는 것이다

하나의 陰爻(음효)氣(기)가 두 개의 陽氣(양기)爻氣(효기)아래에 엎드려 있어
선 그 성품을 잘 巽順(손순)하게 함으로써 받아들여놓는 것을 사용할 수 있다
는 것이리라 그 형상이 바람이 되고 또 들여놓아선 취하는 뜻을 갖는 陰氣(음
기)爻氣(효기)가 그 주관함을 삼는 것이 되는지라

그러므로 그 점이 아직 자라야할 작은 것들이 형통한다 하는 것이니 陰(음)으로
써 陽(양)을 쫓는지라 그러므로 또 추진할 바를 갖는 것이 이롭다하고 그러나
필히 그 쫓을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서는 이래 그 바름을 얻은 것이 되어야 하므
로 또 말 하대 大人(대인)을 뵈옵는 것이 이롭다 함인 것이다 소이 대인의 寬
裕(관유)한 度量(도량)을 배우라는 것이리라



彖曰重巽(단왈중손)으로 以申命(이신명) 하나니
단에 말 하대 무거운 손순함 危重(위중)한 굽힘으로 命(명)을 다시 사용하게
되 나니라 소이 재출발 새 출발 새 생명 등 命(명)을 다시 받거나 새로 펼
칠 기회를 얻는다는 것이리라 그래선 成長(성장)해 나간다는 의미이리라

* 잔주에 하길 괘 뜻을 해석한 것이다. 巽順(손순)하야 받아들이는 자세 필히
명령을 내리는 것에 굽히는 形象(형상)인 것이니 무거운 巽順(손순)함, 무겁게
자신의 몸을 낮추는 자세인지라 그러므로 이것을 다시 펼 것이므로 재 출발 새
출발의 운명이나 天命(천명)을 받는 것이 된다 할 것이다.

剛(강)이 巽乎中正而志行(손호중정이지행)하며 柔(유)-皆順乎剛(개순호강)이라
是以小亨(시이소형)하니.
강함이 가운데하고 바른데 하는 데 巽順(손순)하게 굽히여서 뜻을 펼쳐 실행하
는 것이며 부드러움이 강한 것에 순하게 순종하는 것이라. 이래서 아직 자라나
야 할 어린 자들이 형통하게 된다하니. * 이래서 작은 것이 형통하니...

* 傳(전)에 하길 卦(괘) 才質(재질)로써 말하건 데 陽剛(양강)함이 巽順(손순)
하게 居(거)하야 바름과 가운데를 얻었다한다. 中正之道(중정지도)에 굽히듯 자
세를 낮추듯 巽順(손순)하게 한다 함이다. 陽(양)의 성품은 본래 그 뜻이 위로
오르려는 것이나 中正之道(중정지도)로써 위로 實行(실행)함을 使用(사용)하
는 것이요 또 上下(상하)가 부드러워 다 剛(강)함에 잘 굽히는 지라 그 才質(재
질)이 이 같으면 비록 안으로 부드럽다 하여도 가히 어린 자들이 형통하여 成
長(성장)하게 될 것이 나니라.

利有攸往(이유유왕) 利見大人(이견대인)하니라.
추진할 바를 두는 것이 이로우며 大人(대인)의 寬裕(관유)한 度量(도량)을 관찰
하는 것이 이롭 나니라.

* 卦(괘)의 體質(체질)로써 卦(괘) 말씀을 해석한 것인데 강한 것이 가운데 바
르게끔 巽順(손순)하야 뜻을 펼치는 것이니 九五(구오)와 初(초) 四(사)를 일
러 가리키는 말이다.

象曰隨風(상왈수풍)이 巽(손)이니 君子(군자)-以(이)하야 申命行事(신명행사)하
나니라.
상에 말 하대 바람을 거듭 쫓는 것이 巽順(손순)한 卦象(괘상)이니 군자는 이
를 보고 관찰하여 응용하되 새로운 명, 재출발, 새 생명 등 이런 것을 받고서
일을 행사하나니라.

* 잔주에 하길 쫓는다는 의미는 서로 연계되고 承繼(승계)되는 뜻을 말함이다.

初六(초육)은 進退(진퇴)니 利武人之貞(이무인지정)이니라.
초육은 나아가고 물러나는 것이니 武人(무인)의 決斷力(결단력)을 가진 바른 자
세를 維持(유지)하는 것이 이롭 나니라. 武人(무인)과 같은 果斷性(과단성)있
는 決斷力(결단력)을 要求(요구)하는 위치이다

* 初爻(초효)가 陰(음)으로써 아래에 居(거)하여 자기 자세를 낮추는 巽順(손
순)한 형태를 주관하는, 主旋(주선)하는 主人(주인)이 되었는지라. 낮추고 낮추
는 데 지나친 지라. 나아가고 물러나는 데 있어서 결단치 못하는 형상이 될 수
있다. 만일 그렇다면 武人(무인)의 강한 결단력을 가진 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서 處(처)하여 간다면 그 미치지 못할 바를 건네서 그 마땅한 것을 얻는다는 뜻
이다.


象曰進退(상왈진퇴)는 志疑也(지의야)요 利武人之貞(이무인지정)은 志治也(지치
야)-라.

상에 말 하대 나아가고 물러난다 함은 그 펼치려는 뜻을 의심한다는 것이요, 勇
氣(용기)없어 주저주저 한다는 것이요. 武人(무인)의 바른 자세, 결단력을 갖
는 것이 이롭다 하는 것은 그 뜻 펼치려는 것을 제대로 다스리는 것을 뜻함 이
나니라.

* 傳(전)에 하길 나아가고 물러나는 행위에 편안한 바를 모른다는 것이라 . 그
뜻을 두려워서 疑懼心(의구심)을 갖는다는 것이니 武人(무인)의 강한 바른 자세
를 사용함으로써 이롭다 하는 것은 그 뜻을 세움으로써 펼치려는 뜻을 잘 다스
린다는 뜻이다. 여기서 다스린다는 것은 자기가 설 수 있는 것을 修鍊(수련)한
다, 닦는다는 것을 의미함이다.



*巽爲風卦(손위풍괘)는 瓦卦(와괘) 작용이 火澤 卦(화택규괘)이다 소이 어긋
난 상태라는 것이리라

巽爲風卦(손위풍괘)는 그 나무가 成長(성장)한다 소위 작은 것들이 成長(성
장)하는데 형통한다는 의미로써 그냥 障碍(장애) 없이 쑥쑥 자란다면 陰地(음
지)의 쪽 곧은 나무와 같아선 長點(장점)도 있게 지만 軟弱(연약)해선 어떻게
모진 雪寒風(설한풍) 에 잘 견디겠느냐 이다 그래서 그 試鍊(시련)을 주어가
면서 자라게 해야 지만 그 어느 어려움에도 잘 견딜수 있는 棟梁之材(동량지
재)가 된다는 것을 아르켜 주기 위해선 그 瓦(와)작용이  卦(규괘)로 되어진
모습이다  卦(규괘)는 어긋난다는 의미로서 그 矛盾(모순)된 점이 많다는 意
味(의미)이다


所以(소이) 革卦(혁괘) 改革(개혁)한다는 君子(군자)虎變(호변)은 未占(미점)에
도 길하다 하는 그러한 威嚴(위엄)을 갖춘 山君(산군)의 괘가 交互(교호)되어
선 생긴 괘이고 그 家人(가인) 所以(소이) 사랑의 의미 心臟(심장)표시와 화살
이 顚倒(전도)된 모습이 이 쪽을 향하여선 그 날리는 矛盾(모순) 창과 방패를
든 軍士(군사)가 쳐들어 오는 모습인데 그것도 종 잡을 수 없게끔 어근난 자세
를 취하여선 대어드는 象(상)을 하고 있다는 것이고,

爻象(효상)배열로 말할 것 같으면 初爻(초효)를 제외한 諸爻(제효)들이 不正
(부정)한 위치에 있는지라 소이 참이란 것이 不正(부정)한 거짓을 쓰고 僞詭
(위궤)戰略(전략)을 驅使(구사)한다는 것으로서 그 실력있는 정치구단이 정치
초년생 未熟(미숙)한 자들의 의로움을 부르짓으며 잘 난체 하는 무리들에게
한 수 가르침을 내린다는 그런 의미를 가진 괘상인 것이다

이렇게 어긋나는 상태로써 하여선 가르침을 줘서만이 그 시련을 딛고 일어서
는 지혜를 터득하여선 그 나무가 아주 든든하게 건강하게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동량감이 된다는 것을 지금 力說(역설)하고 있는 象(상)인 것이


소이 그 어긋난 모습으로 作戰(작전)을 써선 나올 적엔 그에 대한 革罷(혁파)
할 수 있는 代案(대안)은 무엇이란 말인가 이다 실력이 아주 월등하여 정치구
단을 제압할 능력을 가졌다면 그 어떠한 戰術(전술)을 써선 제압해 보려한다 하
겠지만 그렇게 못할 시에에는 오직 正道(정도)를 써서만이 그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다는 것이지 섣부른 재주를 부릴려다간 오히려 그 술수에 말려 들어선 罪
人(죄인)으로 몰리게 된다는 것을  卦(규괘)에서는 지금 말하여 주고 있는 것
이다

그러므로 되치기할 생각 접고 正道(정도)로 나가라는 것인데 그래야만 大衆(대
중)의 呼應(호응) 共感(공감)대를 형성시켜선 저 작전을 펼치는 정치구단을 물
리칠 수가 있는 妙案(묘안)아닌 妙案(묘안)이 생긴다는 것을 그 괘상에선 말하
여 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작전을 펼쳐선 미숙한 자들을 골려 주려는 실력 높은 자가 있다면 이
런 자는 대략은 衆人(중인)의 推仰(추앙)을 받는 것은 거의 드믈고 그 叱咤
(질타)받을 猜忌(시기)의 對相(대상)이 되어 있다는 것이리라 그러므로 여
러 善(선)한 民衆(민중)이 그 약하나마 힘을 규합하여선 대항하려 든다면 그
쓴 僞詭(위궤)의 假面(가면)을 아니 벗을 수가 없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卦(규괘)가 나올적에는 오직 정도로 행하여서만이 그 難關(난관)을 克
服(극복)할수 있다는 것을 알으라는 것이다 矛盾(모순)된 점에 矛盾(모순)으
로풀려다간 안 된다는 것이리라 소이 적이 방패 들었다고 같이 방패 든다면
그 어떻게 적을 물리칠 수가 있겠느냐 이다 그 방패를 깨트릴 수 있는 창을 들
어서만이 적을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이리라

소이 실력 있는 자가 위궤를 쓸 적엔 정당하게 나가라 이다 그렇게 된다면 임
시는 그 시련을 받을지라도 그것은 그 나무를 든든하게 하여주는데 오히려 덕
이 될 것 나쁜 것이 안되고 결국은 그 정당하게 비춰지는 자가 假面(가면)을
쓴 자를 누르게된다는 것이다 巽爲風卦(손위풍괘) 瓦(와)는 지금 이것을 말하
여 주는 것이다 그러면서 眼目(안목) 視野(시야)가 드넓어져선 그 탄탄한 대들
보가 된다는 것이리라 그래서 그 원치 않는 일마다 魔(마)가 끼듯 해서 참견
하려 든다고 옛 先賢(선현)께선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이제 그 瓦卦(와괘)에 해석은 이 정도로 하고 그 初爻動作(초효동작)을 보자
그 陽爻(양효)위치에 陰爻(음효)가 있다 성장해 나가야할 처지에 軟弱(연약)한
모습으로 있는 것이라 용기 없는 모습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그 자리가 양그러
운 자리인지라 그 자릿덕을 봐서라도 武人(무인)의 결단을 내는 것처럼 과감하
게 決行(결행)해보라고 지금하고 있는 것이다

그 배경은 震爲雷卦(진위뢰괘) 初爻(초효) 震動(진동)쳐온다 그 두려워하
는 모습이 깡충거미가 몸 조심하는 것 같은 기색을 갖는다 그러다간 나중엔 그
震動(진동)이 물러날 적엔 그 조심하던 것이 풀어져선 웃는 말이 깔깔 한다고
하고 있는 것이라 이렇게 蠅虎(승호)처럼 두려워서 조심을 하게되면 福(복)을
이룬다고 하고 있는 卦象(괘상)이 지금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초효)의 背景卦(배경괘)가 되었는 것이다 그리곤 깡충거미는 그야말로 깡
충거리고 뛰는 것이다 이렇게 결단력을 내어선 뛰어 보라는 것이라 그 마치 활
을 당겨선 활시위를 걸은 것처럼 해선 그 활의 추진력을 얻어선 화살이 날라가
는 것처럼 그렇게 推進力(추진력)을 얻듯 과감하게 前進(전진)할 것을 決行(결
행) 하라고 하고 있다

그 動(동)해드는 先行契機(선행계기)를 보자 그 頂上挑戰(정상도전)을 하려했
던 乾爲天卦(건위천괘)四爻(사효) 或躍(혹약)爻(효)가 挑戰(도전)에 失敗(실패)
해선 在淵(재연)한 모습 그렇게 해선 初爻(초효)에 그 기운이 쏠린 모습이라
는 것이니 그 實力(실력)이 부족하여선 그 실력배양을 위하여선 그 실력을 기를
수 있는 못으로 되돌아 온 것이거나 무슨 탈 잡을 일 있을 것인가 이렇게 先行
契機(선행계기)가 되므로 그렇게 實力(실력)培養(배양)해서 다시 재벌 새 출
발 해보라고 하는 動作(동작)이 생기게 된다는 것이라

그 小畜(소축)背景(배경) 豫卦(예괘) 그 初爻(초효) 소문난 防備(방비)는 그 적
이 다 아는지라 오히려 자기를 害(해)하는 취약점이 된다는 것을 말하여주고 凶
(흉)하다한다

이런 發覺(발각)이 되는 豫備(예비)라는 것을 표현 할려면 그런 것이 있기 위
해선 그런 것이 先行契機(선행계기)로 念願(염원)한다면 자연 울리는 震動(진
동)의 狀態(상태)가 생긴다는 것으로서 그래서 그 그렇게 진동하여선 豫備(예
비)하는 보여주는 것을 오히려 나쁘다는 것을 알게 하여선 歸鑑(귀감)을 삼게
한다는 그런 의미이라 鳴豫(명예) 自復(자복)의 先行契機(선행계기)는 武人(무
인) 蠅虎(승호)의 동작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그 顚到體(전도체)를 보자 兌爲澤卦(태위택괘)上爻(상효) 引兌(인태)가 될 것이
라 그 즐기기 위해서 가진 것이 본래 없는 지라 이끌어선 그 借用(차용)하다간
즐기려 하는 모습 그 빚을 진다는 것을 여기선 말해주고 있고 그 動(동)해드는
天澤履卦(천택이괘)上爻(상효) 밟아온 足跡(족적) 상서러움을 祥考(상고)하게
될 것 같으면 두루 돌리어선 크게 길하다 하고 있음인 것이라

소이 생애를 잘 흠결없이 무난하게 보낸 자는 그 막 지점에 도달해선 돌아 볼
적에 후회할게 없어선 원만 크게 길하다는 것을 지금 표현하고 있는 先行契機
(선행계기)는 그렇치 못한 동작 빚쟁이 동작, 차용해서 즐기려는 작용을 일으
켜선 對比(대비)시키게끔 한다는 것이고 그 배경 鳴謙(명겸)은 謙遜(겸손)하였
다고 名聲(명성)이 자자한 先行契機(선행계기)는 그에다간 蓄積(축적)을 시킬
겹으로 篤實(독실)하게 머무는 동작을 생기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지금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초효)의 顚倒(전도)性向(성향)인데 顚倒
性向(전도성향)의 드러난 상황은 썩 좋은 동작이 못되고 그 배경 속내용인 즉
그 독실한 상태를 띤다는 것으로서 그 속을 독실 알차게 하기 위해선 그렇게
드러난 상이 빚을 진 것으로 될 수도 있다할 것이고 그 動(동)해드는 天澤履卦
(천택이괘)上爻(상효) 生涯(생애)를 원만하게 보내어선 크게 길한 형세를 先行
(선행)으로 하고 그 鳴謙(명겸)을 背景(배경)으로 하는 先行契機(선행계기)가
있는 것을 지금 표현해 주고 있다봐야 할 것이다



巽爲風卦(손위풍괘) 交互卦(교호괘)를 보자 소이 田獲三品(전획삼품) 자리이
다 소이 그 推進力(추진력)을 갖고 날던 화살이 목적을 꿰찬 형태를 그린다
그 배경 震遂泥(진수니)이다 그 震動(진동)치고 날던 震(진)이가 그 진흙 수렁
에 빠진 형태 죽은 형태 그 관혁이 까물어쳐진 상태를 그리고 있다 그러니깐 나
르는 새가 잡혀죽었다는 표현도 가능하리라 본다

그動(동)해드는 天風 (천풍구)괘 所以(소이) 包无魚(포무어) 부뚜막의 生鮮
(생선)을 다른 자에 앗긴 상태로 흉한 것을 그린다 그러므로 이쪽 동작이
그 사냥해선 얻은 상태를 그린다 할것이고 그 包无魚(포무어)의 배경은 中行獨
復(중행독복)으로 그 行(행)함을 가운데로 맞추어선 혼자만 그렇게 호응 받아
선 돌아오는 형태를 짓는지라 그러므로 그 드러난 상이 안은 것이 고기없는 상
태 소이 부뚜막에 생선없는 상태를 그린다는 것으로서 그 속상이 차지해간 모
습이 되기도 한다 할 것이고,

이러한 先行契機(선행계기)가 있음으로 인해선 그 田獲三品(전획삼품)과 震遂
泥(진수니)의 動作(동작)이 일어나선 對比(대비)시켜 본다는 것인데 분명 田獲
三品(전획삼품)하여선 사냥품을 잡았다면 近接(근접)爻氣(효기)마져 모두 動作
(동작)하는 상태 까무러치는 상태로 하여선 火水未濟(화수미제)形(형)을 지을
것이라

그 四爻(사효)위치 그 震(진)이가 북방 제압하기 힘든 오랑캐와 전쟁을 벌이어
선 삼년 만에야 그 큰 나라에 賞(상)을 받는다하고 있는데[= 震爲雷卦(진위뢰
괘) 四爻(사효) 震(진)이 震遂泥(진수니) 所以(소이) 함정 수렁에 들어선 주위
爻氣(효기)와 合(합)해선 離卦(이괘) 까무러진 北方(북방)을 의미하는 坎象(감
상)을 짓고 있음=이를 본다면 火水未濟卦(화수미제괘)四爻(사효)는 巽爲風卦(손
위풍괘)와 震爲雷卦(진위뢰괘)에서 온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

所以(소이) 삼년 세마리 三品(삼품) 그러니깐 긴 기간동안 전쟁을 하였으나 힘
으로 제압하지 못하고 그 德化(덕화)로 感化(감화)服從(복종)시켰다는 그런 내
용이라는 것이고 그 배경을 본다면 그런 것을 잘 의미해 주는데 배가 한창 물
을 건너는중에 있는데

틈 벌어진 곳이 있어선 샌다 그 헝겊으로 틀어 막고선 종일토록 경계한다 하
고 있음에 그 드러난 상을 그렇게 북방계 민족을 덕화로 감화시키고선 언
제 그넘들이 출렁이는 波高(파고)처럼 그 違反(위반)背叛(배반)을 할 것인가를
항상 그 불안해 하는 모습 경계하는 모습을 그렇게 짓는 것으로 속 배경은 표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깐 田獲三品(전획삼품)의 동작이 생길려면 이러한 未濟(미제)四爻(사효)
와 旣濟(기제)四爻(사효)의 동작원인이 先行(선행) 되어야한다는 것을 지금 보
여주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래야지만 그렇게 되기 위하는 동작 田獲三品(전획삼품)과 그 배경 震(진)이
가 수렁빠져 잡혀죽는 형상의 동작이 생긴다는 것이라 그렇다면 初爻(초효)에
서 그 목적물을 맞추려고 果敢(과감)하게 武人(무인)의 결단력으로 화살을 날
려 보냈다면 그 세 마리의 사냥품을 잡게 된다면 그 외의 짐승들은 없겠느냐 이


여러마리 새가 나무에 앉았는데 세 마리를 떨어 트렸다면 다른 넘은 그 잡히
는 것에 반대되는 形(형)을 지어선 도망갈 것은 사실 아닌가 이다 그래선 그 겉
괘 반대상 反對體(반대체)를 지으면서 전체 雷風恒卦(뇌풍항괘)를 만들면서 그
밀대가 쳐진 상 새사냥 제대로 못해선 풀죽은 상태를 그리면서 四爻(사효) 田
无禽(전무금)의 형태를 그린다는 것이리라

소이 나머지 새는 모두 날아갔다는 것이다
그 巽爲風卦(손위풍괘) 外卦(외괘)가 돌아 앉아선 大過(대과)를 이루면 큰 허물
이 되면서 棟隆(동융)의 자리가 四爻(사효)가 되어선 그 사냥물이 隆盛(융성)
함을 드러내고 上爻(상효)로 간 爻氣(효기) 아주 過涉滅頂(과섭멸정)할 정도
로 푹 젓은 상태의 얻음이 되는 것이라할 것이고,

그 巽爲風卦(손위풍괘) 內卦(내괘)가 돌아 앉으면 中孚(중부)괘가 되어나선
그사효의 같은 모양새의 생김상을 [風澤中孚(풍택중부)는 전체적으로 그 內外卦
(내외괘)가 같은 모양으로 지금 서로간 엉덩이를 맞대고 소이 꼬리부분 그 性器
(성기)부분을 맞대고 있는象(상)이거나 머리를 서로간 맛대고 있는 상이거나 한
다]보고선 이것이 뭔가 두두려 울려 보고 헤쳐도 보고 울어도 보고 등 한다 하
고 있는데

[다른 것을 봐야지 凹凸(요철)形(형)을 맞쳐 보거나할 것인데 같은 形(형)을 보
고 있으니 그렇게 한다는 것이다] 이런 것이 호응 하는 표현을 짓는 것은 그 음
양궁이 잘 않 맞음을 말하여 주는 것이라 할 것이고 소위 같은모양을 짓고선
어떻게 합궁을 할 것인가 이다 그러니 그 문제 있는 것을 표현하고[그래선 자리
를 이동하라는 가르침을 주고]

그 巽爲風卦(손위풍괘) 內卦(내괘)가 모두 반대체가 되면 全體(전체) 風雷益(풍
뢰익)三爻(삼효) 그 小人輩(소인배)에게 농락을 당하는 實力(실력) 모자르는 君
子(군자)의 위치가 될터 잘난체 하지만 그 재주있는 器物(기물)을 내려봤지만
부실한 능력으로 사냥물을 맞추려 하는 것인지라 잘 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
여주고 있는 것이라

소이 凶事(흉사) 타인의 농락등을 받는데는 허물없거니와 그 사로잡을 것 있어
서 가운데로 탁 들어맞추어 야지만 그 홀을 잡고 器物(기물)을 내린 小人輩(소
인배) 威權(위권)자에게 여봐란 듯이 告(고)하게 된다고 하고 있는 것이라

그 실력을 堅固(견고)하게 쌓게 하는 그런 연마 시달림을 받는 위치가 된다고
지금하고 있음에 역시 그 巽爲風卦(손위풍괘)三爻(삼효)頻巽(빈손)의 위치는
그 동해드는 괘의 의미처럼 정신이 산만하게 흐트러지는 그런 것을 말하여 준
다 할 것이고

그렇게 흐트러지는 악운을 잘 修養(수양)을 試鍊(시련)을 겪어가면서 단속을 하
라는 의미도 된다할 것인데 그 頻巽(빈손)이라 하는 것은 그렇게 실력 부족한
것을 완전하게 숙지하려다 보니 자주 연습하는 상태를 짓지 아니할 수가 없다
는 것을 지금 여기서는 보여 주는 것이라 할 것인데 아뭍든간에 三爻(삼효)時期
(시기)는 좋은 성향을 그리는 것은 아니라 할 것이다

지금 巽爲風卦(손위풍괘) 交互(교호) 象(상) 田獲三品(전획삼품)을 설명하려다
보니 그 주위은저리 형태를 조금씩 더 설명한 것 같다 할 것이다


* 망녕된 논일지도 모르지만 만약상 전반부가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초효)
利武人之貞(이무인지정)이라면 後半部(후반부)가 巽爲風卦(손위풍괘)四爻(사
효) 田獲三品(전획삼품)이 될터 위의 설명을 훌터 볼것 같다면 상당히 양호한
것을 말하여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데 所以(소이) 田獲三品(전획삼품) 震遂泥
(진수니) 中行獨復(중행독복) 有賞于大國(유상우대국) 이런 것을 종합해 볼 적
에 봄철에 용기 있게 씨를 파종하면 그 가을철에 당도하여선 그렇게 큰 수확이
있다는 것이 아닌가하고,

저녁에 결과를 드러내는 일이 있다면 아침에 勇氣(용기)있게 시작하던가 購買
(구매)하던가하면 그렇게 아주 큰 수확이 있지 않는가 하여 보는 것인데 어느
쯤 선이 전반부와 후반부를 가늠하는 선이 될 것인가를 정확하게 판다하여서 실
행에 옮긴다면 큰 福(복)을 얻지 않나 하여 보는 것이다



* 進退(진퇴) 利武人之貞(이무인지정) = 진퇴를 무인의 절제된 행동 곧음으로
하면 이롭다 , 무인의 결단력 있는 행도 소위 기압이 들어간 행동처럼 과감한
실행력을 갖으면 곧아서는 유익하다는 것이리라

* 變卦(변괘) 巽爲風卦(손위풍괘) 初爻動(초효동)으로 볼 것 같으면
爻辭(효사)에 이르기를 遜順(손순)하다는 것은 작은게 형통하니 갈바를 둠이
이로와서 큰 사람을 뵈옴이 이롭나니라 [ 다시 말해서 허리를 굽힌다는 것
은 {굽신거림}, 낮은 위치 겸손한 위치 겸손해야할 위치에 있는 자 들이 형통하
게되는 방식이니 무슨 일을 추진할게 있다면 이로울 것이니 정인 군자, 높은 사
람 인격과 덕망을 두루 갗추고 그 방면에 정통하고 많이 가지고 있는 부유한
자 이러한 분들을 뵈오는 것이 이롭다는 것이다

所以(소이) 아부[阿諂(아첨)]도 다 시기 적절하게 잘하면 人生旅程(인생여정)
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 이러한 象(상)이나 時期(시기)를 當到(당도)하
여 初爻(초효)의 움직임은 나아가기도 하고 물러가기도 함인 것이니 武人(무
인)이 節度(절도) 있는 행동을 하는 것 같이 굳건하고 바르면 이롭다 했다
* 初六(초육)은 陽位(양위)의 陰爻(음효)라 陽氣(양기)가 있을자리에 陰氣(음
기)가 있으니 그 자리의 威勢(위세)로 나아가 보려기도 하지만 本是(본시) 陰
(음)의 柔弱(유약)한 氣質(기질)이라 물러나게 된다는 것이다

또 四位(사위) 또한 陰爻(음효)라 呼應(호응)치못해 이끌어주지 못하는 象
(상)이고, 初陰(초음)이 九二(구이)의 君子(군자)의 氣象(기상)을 보고 뒤따
르려하나 本是(본시) 資質(자질)이 陰柔(음유) 함인지라 심이 단단치 못해 물
러나게 된다는 것이니 이럴때엔 武人(무인)과 같은 강력한 의지력이 요구된다
는 것이다 강력한 의지력에 의해 과단성 있는 결단력을 내려 행동을 관철하고
보면 內卦(내괘)가 純(순)乾卦(건괘)를 이루게 됨으로 유익하게 된다 했다



* 土亭書(토정서) 에선 결단력을 잘 내리지 못하는 인간의 심리 취약한 것으
로 읽음이라 그래서 그 말씀이 길과 흉의 불확실함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

* 巽(손) 木(목) 本宮(본궁)卦(괘)인데 卯字(묘자) 兄性(형성)이 世(세)를잡
아 太歲(태세)에 있고 爻(효)들이 六 (육충)을 맞고 있다

 發(충발)하던 初爻(초효) 財性(재성) 丑字(축자)가 動(동)하여 丑字(축자)의
짝인 子字(자자)를 進頭剋(진두극)하여 물어드린다 子字(자자)는 卯字(묘자)를
生助(생조)할수 있는 五行(오행)이나 그짝 丑字(축자)가 붙들어드려 合(합)할
것이므로 世主(세주)를 生助(생조)할 作用(작용)이 어렵게된다 할 것이다 丑
字(축자)가 子亥(자해)를 부려 世主(세주)劫財(겁재) 寅字(인자)를 내모는 모습
이나 이것이 제대로 내몰리지 만은 않는다 할 것이다

世主(세주)劫財(겁재) 寅字(인자)가 世主(세주)가 져야할 짐을 나눠 질수 있는
자이다  剋(충극)을 주는 酉字(유자)를 辰字(진자)가 回頭生(회두생)시키고
있음에 이러한 抑壓(억압)에 짐을 나누어 질 자는 오직 劫財(겁재) 밖에 없
는 것이다 劫財(겁재) 寅字(인자)가 巳字(사자)를 應對(응대)하고 있음이라

이또한 世主(세주)의 洩氣者(설기자)인데 劫財(겁재)가 應對(응대)하여 그 洩氣
(설기)하는 力量(역량)을 補充(보충)해주고 있게 될 것이므로 應對(응대)爻
(효)는 아니지만 亥字(해자)가 世主(세주)에게 其力(기력)을 뺏기지 않을 意向
(의향)을 갖고 있기때문에 必(필)히 寅字(인자)를 내어만 몰지는 않을것이요
같이 부담을 나눠지게 할것이라 이런 판단의 감이온다 할것이라

그러나 현실은 내어 몰고 있는 모습인 것이다  發(충발)하던게 內爻(내효)들
이 合(합)을 얻어선 수구러드는 모습이라 더군다나 二三(이삼)爻(효)가 交叉(교
차)元嗔(원진)이라서 서로가 合(합)生(생)하는 것을 꺼릴것이요 世主(세주)가
初爻(초효)로 내려오게 되면 應對(응대) 未字(미자)와도 元嗔(원진)간을 이루
게 될터이니 이야말로 元嗔(원진)이 서로 물고늘어져선 상와 怨讐(원수)처럼
여길것이라 이통에 피곤한 것은 세주가 된다하리라

丑(축) 喪門(상문)이 나의生助者(생조자) 印綬(인수)를 붙들려 드려선 제짝이
라해서 선뜻 내어놓아주지 않을래기요 劫財(겁재)는 내어몰리고 官性(관성)
은 回頭生(회두생)을 입으니 세주에게 오는 짐만 重壓感(중압감)을 더한다 하
리라 喪門(상문)이 動(동)하였으니 몸이 삼베 밭에들고 사람이 죽으면 喪主
(상주)가 짚는 검은 대나무가 그절개를 다툰다는 말씀으로 빗대어선 해설하고
있는 것이다

* 世主(세주)는 太歲(태세)에 있어 그卦(괘)象(상)의 어른이고 喪門(상문)은 初
爻(초효)에 있어 그 어긋나고 거리가 멀고 未熟(미숙)한 연고 라 할것이지만
卯丑(묘축) 喪門(상문)間(간)에 諸般事(제반사)가 일어나는 모습이라 한켠의 치
우친 견해로만 예단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아뭍튼 寅字(인자)木性(목성) 兄弟(형제)만이 그대의 도움을 주게될 것이라 어
려울 때 서로 돕는 것이 형제간에 우애요 한핏줄을 나눈 정리라 할 것이다

* 風卦(풍괘)는 비신이 내려 연생하여 丑字(축자) 그릇에 담기는 형태인데 초
위 動(동)은 내괘 비신을 子丑剋(자축극) 寅辰剋(인진극)으로 만들음이라 대
상 원진 극도 받게되는 초위 후세주 位(위)가 좋을리 없다는 것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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